GSK가 HPV백신 서바릭스를 미국 시장에서 철수키로 결정했다. 미국내서바릭스의 수요가 매우 낮은게 원인이었다.서바릭스의 지난해 전세계 매출은 약 1억 7백만 달러에 그쳐 경쟁제품인 가다실의 19억달러에 훨씬못 미쳤다.
영국이 로타바이러스 백신을 국가예방접종(NIP)에 도입한지 3년만에 로타바이러스 감염 건수를 84%나줄인 것으로나타났다.글락소스미스클라인은 영국 공중보건국의 발표를 인용해 2013년 7월부터 국가예방접종에 GSK의 로타바이러스백신 '로타릭스'를 단독 도입한 결과, 도입 전 10년간 로타바이러스 감염 건수가 연평균 14,510건에서 2015-2016년에는 2,287건으로 크게 줄었다고 11일 밝혔다.로타바이러스는 5세 미만의 영유아들에게 구토, 복통, 발열을 동반한 심한 설사를 일으키며 주로 대변-입의 경로를 통해 감염된다.순수 사람균주로 만든 GSK 로타릭스는 5가지 유행하는 로타바이러스 혈청형(G1P, G2P, G3P, G4P, G9P)을 빠르고 폭넓게 예방한다.
GSK(글락소 스미스클라인)이 지난 7일 한국에 진출한지 30세, 이립(而立)이 됐다. 공자에 따르면 이립은 학문의 기초를 닦아 자립한다는 의미다.GSK 한국법인 홍유석 사장은 임직원들에게 30년의 업적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꽃을 든 CEO’로 깜짝 변신해 열정과 창조, 성장의 의미를 상징하는 주황색의 튤립을 선물하기도 했다.
GSK(글락소 스미스클라인)는 최근 미국의 경제전문지 포춘 (Fortune)이 발표한 ‘2016년 세상을 변화시키는 기업(Change the World List)’ 순위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포춘의 ‘세상을 변화시키는 기업’ 리스트는 사회 주요 문제를 기업의 핵심사업 전략의 일부로 설정하고, 지속적이고 측정 가능한 접근을 통해 중요한 진전을 이룬 기업 총 50곳을 선정한다.GSK는 R&D, 의약품 접근성, 사회공헌 활동 등 전반에서 선진적 접근 및 제약 비즈니스 모델의 혁신을 통해 저개발 국가 및 소외 계층의 보건 격차 문제를 해결하는 데 기여하는 동시에, 이를 통해 핵심 사업 분야에서 성장과 경쟁력을 강화해 온 점이 높이 평가되었다.
GSK(한국법인 사장 홍유석)의 남성형 탈모 치료제 아보다트(성분명 두타스테리드)가 지난 6월부터 시판에 들어간갔다.지난해 일본 후생성 승인을 받은지 9개월만이다.남성형 탈모 치료제로는 최초로 5알파환원효소 제1, 2형을 동시에 억제하는 아보다트(두타스테리드 0.5mg)는 남성형 탈모의 원인인 DHT(디하이드로테스토스테론)의 생성을 막아 탈모를 개선한다.혈중 DHT 농도를 90%까지 감소시키는 효능이 있으며, 정수리 탈모 뿐만 아니라 흔히 M자형 탈모라고 일컫는 앞머리 탈모에도 효과가 있다.아보다트는 남성형 탈모 치료제 가운데 18세부터 50세 남성에 적응증을 가진치료제로서 다국가 임상시험을 통해 피나스테리드 1mg 대비 모발 수, 모발 굵기, 사진 평가에서 빠르고 우수한 효과를 입증했
최초의 단일정 복합 HIV치료제인 트리멕(돌루테그라비르+아바카비르/라미부딘)이 기존 병용요법에 비해 효과가 우월한 것으로 나타났다.글락소 스미스클라인(GSK, 한국법인 홍유석)은 16일 트리멕 임상시험 ARIA연구의 네번째 결과를 발표했다.다기관 임상시험인 ARIA 연구 대상자는 치료 경험이 없는 여성 HIV감염인 495명. 연구 결과에 따르면 48주째 트리멕군은 바이러스 억제율(HIV-1 RNA
글락소스미스클라인(GSK)이 구글 자회사인 베릴리 라이프사이언스사와 함께 생체전자의약품 연구 밀 개발 회사 갈바이 바이오일렉트로닉스를 설립한다.이 회사는 헬스케어와 공학 분야를 결합, 인체 전기신호를 이용한 만성질환 치료법을 모색할 계획이다.
전북대병원이 22일 오전 11시 교수연구동 GSK홀에서 연구중심병원 도약을 위한 선포식을 개최한다.선포식에서는 전북대병원의 연구의지를 다짐하고 정부가 추진하는 연구중심병원 지정사업에 도전해 세계적인 임상연구의 중심으로 발전하기 위한 비전을 선언할 예정이다.전북대병원은 국내 유일하게 4개의 국책임상시험센터(기능성식품,의약품, 의료기기 및 글로벌임상시험센터)를 가동하면서 연구중심병원 시스템을 체계적으로 구축해왔다.지난해 개소한 연구전용 임상연구지원센터를 중심으로 의료지식산업의 거점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GSK의 자궁경부암 백신 서바릭스(Cervarix)가 중국의 승인을 받았다. 이에 따라 서바릭스는 9~25세 여성들의 자궁경부암 예방목적으로 사용된다.이번 승인으로 중국에서 판매되는 최초의 HPV 백신이 된 서바릭스는 오는 2017년부터 판매예정이다.
GSK의 벤리스타(성분명: 벨리무맙)가 영국 NICE로부터 루푸스 치료제로권고받았다.영국 국립보건임상연구소(NICE)는 표준요법에높은 질병 활성도를 보이는 루푸스성인환자에 벤리스타 사용을 권고한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벤리스타는 GSK와 영국 보건국(NHS) 간의 관리급여계약에 따라 조건부 사용이 가능해졌다.계약 조건은 향후 3년간 NICE가 치료 요건을 검토하는 것을 포함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영국루푸스평가그룹은 GSK를 대신해 유효성, 안전성, 의료자원 이용, 환자 보고 결과 등 영국 내 루푸스 환자에게 벤리스타가 제공할 수 있는 치료 혜택에 대한 추가 데이터를 수집하게 된다.
GSK의뇌수막염 예방백신 벡세로(Bexsero)의 새로운 임상연구 결과를 발표했다.유럽소아감염병학회(ESPID) 학술대회에서 발표된 3b상 연구(V72_28) 결과에 따르면, 기존에 유럽에서 승인된 벡세로의 접종 횟수(3회 기본접종+1회 추가접종)보다 줄어든 2회 기본접종과 1회 추가접종만으로도 1,2차 평가 변수를 충족시켜 기존과 동일한 면역원성 및 내약성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이번 연구 대상자는 총 1,158명. 이들을 4개 군으로 나누고각각 벡세로 접종 횟수를 달리 했다.그 결과, 모든 군에서 접종 횟수 및 스케줄에 관계없이 높은 면역원성이 나타났다.내약성도 기존 연구결과와 차이가 없었다.또한 영아에서 수막구균 C 혈청군에 의한 뇌수막염 예방백신 멘주게이트(Menjugate)와 벡세로의
GSK의소아 중증 복합형 면역결핍증 치료제 '스트림벨리스'(자가유래 CD34+ 세포 변환 아데노신 탈아미노 효소)가 EU 허가를 받았다.이로써 스트림벨리스는 아데노신 탈마이노 효소 결핍에 의한 소아 중증 복합형 면역결핍증 환자에게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스트림벨리스는 개별환자의 세포를 채취해 발병원인에 따라 대응할 수 있는 유전자 치료제다.
일동제약이 개발본부장에 최원[사진 좌] 전무이사와 IR(Investor Relations)담당에 박종수[사진 우] 부장을 새로이 영입했다고 밝혔다.신임 개발본부장 최원 전무이사는 MSD Korea 의학부 이사, GSK Korea 의학부 상무로 근무하였으며, 2011년부터는 LG생명과학에서 임상개발담당 상무로서 신약개발을 위한 임상기획, 임상진행, 약물안전성 관련 업무 등을 총괄했다.IR담당 박종수 부장은 2002년부터 2014년까지 한국투자신탁운용, 한화투자증권 등에서 13년간 실무 경력을 쌓았다. 최근에는 흥국자산운용에서 2년간 주식운용 등의 업무를 담당한 바 있다.
GSK(한국법인 사장 홍유석)의 영유아 전문 폐렴구균 백신 ‘신플로릭스’가 최근 식약처로부터 19A 혈청형에 의한 침습성 폐렴구균 질환(IPD) 예방 효과에 대한유효성 정보가제품 허가사항에 추가됐다.폐렴구균의 19A 혈청형은 영유아에서 IPD를 포함한 일부 폐렴구균성 질환을 일으키는 원인이다.이번 19A 혈청형 관련추가는 캐나다 퀘벡 주에서 실시된 3가지 폐렴구균 백신의 실제 예방효과 분석 연구 및 핀란드와 브라질에서 시행된 2개의 시판 후 조사에서 관찰된 유효성 데이터에 근거했다.신플로릭스는 세계 125개국 이상에서 허가 받았으며, 545개국 이상에서 국가 및 지역 필수예방접종 프로그램에 선택된 백신이다. 현재 시판되는 폐렴구균 백신 중 처음으로 미숙아 대상 임상시험을 통해 유일하게 미숙아에 대
GSK(한국법인 사장 홍유석)의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치료제 인크루즈 엘립타(성분명: 유메클리디늄)가 티오트로피움(상품명 스피리바)에 비해 폐기능 개선효과가 우수하다는 연구결과가 International Journal of COPD에 발표됐다.이번 연구의 대상자는 한국을 비롯해미국, 캐나다, 독일, 프랑스 등 세계 12개국 COPD 환자 1,017명.이들을 인크루즈 치료군과 티오트로피움 치료군으로 무장위 배정하고85일째 환자의 폐 기능(FEV1, 1초간 강제호기량)을 1차 평가변수로 비교했다.그 걸과, 인크루즈 치료군의 FEV1은 154ml로 티오트로피움 치료군(95ml)에 약 1.6배 높은 폐기능 개선 효과를 입증했다. 치료제 간 안전성은 유사했다.인크루즈 엘립타는 지속형 무스카린 작용제(
글락소 스미스클라인(GSK)이 의약품에 대한 혜택을 더 많은 사람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최저개발국과 저소득국가에서는 의약품 지적재산권을 행사하지 않기로 했다.GSK의 최고경영자(CEO) 앤드류 위티 경은 전세계더 많은 사람들에게 혁신적인 의약품을 제공하기 위한 일련의 조치들에 착수한 것으로 11일 알려졌다.지적재산권은 신약 연구개발에 지속적인 투자를 위한 핵심 요소이지만 개발도상국에서 증가하는 여러 보건 문제를 해결하는 데에 도움이 될 것이라는게 GSK의 생각이다.이와함께 중하위 소득국가에서는 특허를 신청하지만 자사 의약품의 제네릭을 10년 동안 공급할 수 있는 라이선스를 제공, 인정하는 방안도 모색한다.반면 고소득 및 중상위 소득국가, G20 국가에서는 특허보호를 지속한다. 이와 같은 변화는
GSK가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치료제 ‘인크루즈 엘립타’(Incruse Ellipta, 성분명: 유메클리디늄)를 4월 국내 출시한다.인크루즈 엘립타는 유메클리디늄 단일 성분을 건조분말 흡입기(DPI)인 ‘엘립타’를 통해 1일 1회 62.5㎍으로 복약하는 COPD 치료제이다.단독요법과 위약을 비교한 결과폐기능(FEV1, 1초간 강제호기량)이 유의하게개선됐으며 호흡 곤란 완화, 삶의 질 지수(SGRQ)도 개선됐다.GSK 홍유석 사장은 “기존 GSK COPD치료제인 아노로, 렐바에 이어 인크루즈를 출시함으로써 다양한 증상을 호소하는 국내 COPD 환자들에게 GSK가 완성된 치료제 포트폴리오를 선보일 수 있게 되었다. GSK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 개발을 통해 호흡기 치료제 분야에 보다 다양한 치
GSK(한국법인 사장 홍유석)는 새로운 인테그라제 억제제(INSTI) 계열 HIV 치료제 ‘티비케이(성분명: 돌루테그라비르 소듐)’를 4월 1일부터 국내 급여 출시한다고 밝혔다.HIV 전문 제약사인 비브 헬스케어(ViiV Healthcare)가 개발한 티비케이는 현재까지 초치료 환자 대상 임상연구에서 단 1건의 내성 발현도 없었을 만큼 내성 장벽이 높은 최초의 2세대 인테그라제 억제제다. 인테그라제 억제제는 HIV 바이러스가 복제주기 동안 사용하는 통합효소(인테그라제)를 억제해 바이러스성 DNA가 인간 면역 세포의 유전 물질로 통합되는 것을 차단함으로써 HIV의 복제를 막는다.티비케이는 뛰어난 내성 장벽으로 치료제를 장기 복용해야 하는 HIV 감염인들이 초기부터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한국애브비(주)(대표:유홍기) 이소라 의학부 부서장이 전무로 임명됐다.이 전무는 한국MSD, 한국GSK, 노보노디스크제약 한국지사와 덴마크 본사에서 근무했으며 한화 케미칼을 거쳐 한국애브비에 입사했다.
글락소스미스클라인이 새로운 중증 천식치료제 뉴칼라(성분명 메폴리주맙)가 일본 후생노동성으로부터 발매를 승인받았다.이에 따라 뉴칼라는 기존 표준요법제로 증상조절이 충분치 못한 불응성 천식 환자들을 위한 기관지 천식 치료제로 사용할 수 있게 됐다.뉴칼라는 동종계열 최초약물로 항 인터루킨-5(IL-5) 인간화 모노클로날 항체 치료제의 일종으로 매 4주마다 1회씩 대퇴부나 복부 등에 피하주사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