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약품이 신약개발과 관련한 전문용어를 주주 등 제약산업 입문자에게 쉽게 설명하는 코너를 마련했다.한미는 방문자들이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홈페이지 메인 화면에 '신약개발 쉽게 알아보기'를 배치했다.현재 게재된 내용으로는 ▲마일스톤 방식 ▲신약 라이선스 계약 ▲플랫폼 기술 ▲신약개발 프로세스 ▲바이오의약품 ▲합성의약품 등 6개. 향후 신약개발 관련해 가장 많은 질문을 선별해 자료를 추가해 나갈 방침이다.이해를 돕기 위해 그림 형태의 설명 방식인 인포그래픽을 적용했을 뿐만 아니라 텍스트만 볼 수 있도록 하고 출력도 가능해 독자들의 가독성과 편의성을 높였다.한미약품 관계자는 "한미약품 신약개발과 제약산업의 특성을 투자자, 주주들에게 명확하게 알림으로써 회사의 신뢰도를
한미약품과 메디칼필하모닉오케스트라(이하 MPO)가2월 25일(토) 오후 5시 서울 양재동 한전아트센터에서 ‘제5회 빛의소리 나눔콘서트’를 전석 무료초청 공연으로 개최한다.MPO가 주최하고 한미약품이 후원하는 빛의소리 나눔콘서트는 소외계층 예술교육 기금 조성을 위한 자선 음악회이며, MPO의 열한번째 정기공연으로 진행된다.올해 콘서트에서는 말러 교향곡 제1번 D장조 중 '블루미네'와 영화 중 '포레스트 검프 모음곡', 오페라 중 '그대 음성에 내 마음 열리고' 등 다채로운 장르의 선율이 연주될 예정이다.MPO와 한미약품은 빛의소리 나눔콘서트를 통해 조성한 자선기금으로 서울 성동구의 성동장애인종합복지관
한미약품(대표이사 이관순)이 2016년 누적 매출 8,827억원을 올렸다고 밝혔다. 영업이익은 268억원, 순이익 303억원을 달성했으며 R&D에는 매출의 18.4%에 해당하는 1,626억원을 투자했다고 7일 잠정 공시했다.회사에 따르면 작년 매출액 및 영업이익은 직전해(2015년) 5,125억원의 기술료 수익으로 인한 기고효과 및 기술계약 수정이 반영돼 감소했다. 그리고 기술료 수익을 제외한 기타 매출은 전년대비 6.2% 성장했다.4분기 실적은 매출 1,721억원 영업이익 -160억, 순이익 -383억으로 적자 전환했으나 R&D에는 매출의 21.8%에 해당하는 375억원을 투자했다고 밝혔다.한미는 "기술료 수익 감소 및 기술계약 수정에 따라 4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역성장했으나, 이를
LG화학이 생명과학사업본부장으로 전 한미약품 CMO(최고의학책임자) 겸 신약개발본부장 출신인 손지웅 부사장(53세)을 영입했다.손 부사장 약력 : △서울대 의학박사 △서울대 내과 전문의 △한림대 의대 임상면역학 교수 △아스트라제네카 항암제 신약물질 탐색 아시아태평양지역 총괄 △한미약품 CMO 겸 신약개발본부장.
한국제약협회가 정기총회를 앞두고 정관 개정안과 부이사장단 충원안을 준비 중이다.협회는 1일열린 이사장단 회의에서 각종 개정안과 개선방안 등을 논의하고, 이달 15일 제1차 이사회에서 승인 절차를 거친 후 72회 정기총회에서 결정하기로 했다. 정기총회는 이달 22일 오후 3시 협회 4층 강당에서 개최된다.이날 제출된 부이사장단 충원안에 따르면 대원제약 백승호 회장, 안국약품 어진 부회장, 일동제약 윤웅섭 사장(기업체명 가나다순) 등 3명을 부이사장단으로 추가 선임한다.현재 부이사장단은 녹십자, 동아ST, 대웅제약, 보령제약, 삼진제약, 유한양행, JW중외제약, 종근당, 한미약품, 휴온스 등 모두 11개 회사의 대표이사로 구성돼 있다.이에 대해 협회는 한국제약산업계의 차세대 오너그룹
한미약품이 미국에서 11일 열린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샌프란시스코)에서 2017년도 R&D 전략을 발표했다.이관순 사장은 이날 북경한미약품에서 개발 중인 혁신신약 플랫폼 기술 '펜탐바디(PENTAMBODY)'와 이를 적용한 면역항암제 파이프라인에 대해 설명했다.펜탐바디는 하나의 항체가 서로 다른 2개의 타깃에 동시 결합할 수 있도록 하는 차세대 이중항체 플랫폼 기술이다. 면역 항암치료와 표적 항암치료가 동시에 가능하다.회사의 핵심기반기술인 랩스커버리(LAPSCOVERY)를 당뇨·비만 영역 외에도 희귀질환치료 분야에서의 적용 가능성도 언급했다.이 사장은 이밖에도 ▲글로벌 제약기업과의 파트너십 ▲중국시장 전략 ▲JVM(의약품 관리 자동화 시스템 기업) M&A 등에
한미약품그룹이 의료기기 등 분야의 통합물류서비스에 대한 해외 진출을 본격화한다.한미약품그룹 관계사 한미IT(대표이사 임종훈)는 최근 의료기기 유통관리 전문업체인 ‘온타임솔루션’을 설립하고, 글로벌 의료기기업체 쿡메디칼(Cook Medical)과 해외 물류서비스 협력 계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한미IT의 100% 출자로 설립된 온타임솔루션은 한미IT가 개발한 케이다스 플랫폼을 기반으로 병원 내 의료기기 UDI(Unique Device Identification/고유식별코드) 및 재고관리, 공급사 창고 입·출고 및 재고관리 등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물류서비스 회사이다.온타임솔루션은 이번 협력계약에 따라 쿡메디칼이 호주에서 유통 중인 의료기기에 케이다스(KEIDAS) 서비스를 적용한다.
한미약품그룹의 중국현지법인 북경한미약품(총경리 임해룡)이 그룹사 계열사인 JVM을 통해 중국 의약품 관리 및 조제 자동화 시스템 시장에 진출한다.북경한미약품은 자체 보유한 병의원 영업사원을 통해 JVM이 보유한 ADC 시스템인 INTIpharm(전자동약품관리시스템), ATDPS(전자동정제분류포장시스템)를 중국 전역에 공급한다고 5일 밝혔다.인티팜은 병원이나 요양원 등에서 각종 의약품 또는 진료재료의 자동 관리, 조제, 배출 등을 통해 정확한 약품관리 및 투약환경을 지원하는 시스템이다.ATDPS는 병원 또는 전산과 연동돼 자동으로 약품을 분류하고 분배, 조제, 포장, 인쇄까지 한번에 완료할 수 있는 전자동 조제 시스템이다. 이 시스템은 현재 한국과 미국, 유럽 등에서 시장 점유율 1위를
조선대병원 김윤성 교수(류마티스내과)가 ‘제16회 한미수필문학상’ 장려상에 선정됐다.김 교수는 ‘조금은 특별했던 이별’이라는 제목의 글을 통해 환자를 치료하면서 느꼈던 감동을 잔잔하게 묘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시상식은 2월말에서 3월초 한미약품 본사에서 있을 예정이다.
명문제약은 한미약품 등에서 영업을 담당해온 류성기 사장을 영입했다. 아울러 동아제약과 동아오츠카 등에서 회계를 담당했던 유종식 재경담당 상무도 영입했다.회사 관계자는 "기본 조직의 변화는 없다. 이번 영입을 기회로 보다 탄탄한 조직력을 갖춰 탄력적이고 유기적인 대내외적 협력관계 구축을 기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한미약품(대표 이관순)이 23일전립선비대증+발기부전 치료 복합제 ‘구구탐스캡슐’을 출시했다.구구탐스캡슐은 서방형 펠렛(서서히 방출되는 과립형)인 탐스로신염산염(Tamsulosin HCl)과 속방형(빠르게 방출) 정제인 타다라필(Tadalafil)의 복합제로 1일 1회 복요아는 전문의약품이다.구구탐스캠슐은 국내 15개 대학병원에서 진행된 임상 3상에서 타다라필 단일군 대비 IPSS(국제 전립선 증상 점수)가 약 27% 감소하는 등 안전성과 유효성이 입증됐다.한편 구구탐스캠슐은 전문의 처방이 필요한 의약품으로 성인 기준 식후 1일 1회, 성행위 시간과 무관하게 같은 시간에 복용하면 된다.
한미약품(대표이사 이관순)이12월 14일 한국연극인복지재단(이사장 박정자)을 방문해 직업연극인 의료비 지원사업을 위한 기부금 1억원을 전달했다.전달식에는 한미약품 임종철 사회공헌 자문위원과 한국연극인복지재단 박정자 이사장(연극배우)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번 기부금은 작년 12월 한미약품그룹(회장 임성기)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이웃돕기성금으로 기부한 30억원 중 지정 기탁된 것이다.한국연극인복지재단은 의료비 지원을 신청한 연극인의 경제적 현황 및 위급성 등을 고려해 2년간 최대 140명을 선정하고, 이에 대한 의료비용을 의료기관에 전달한다. 대상자 선정은 재단측이 구성한 전문심사위원단의 심의에 따라 결정된다.
한미약품이 얀센에 1조원을 받고 수출한 신약의 임상중단 보도에 대해 부인했다.한미는 7일 "한국경제 인터넷 뉴스 ‘한미약품, 얀센에 1조원 기술수출 신약 임상 중단’ 보도는 영문의 잘못된 표현"이라고 해명했다.한미에 따르면 해외 임상정보사이트인 ClinicalTrials.gov에 표기된 ‘suspended participant recruitment’ 표현이 나와있으며 이에 대한 정확한 의미는 '임상 환자 모집이 일시적으로 유예'됐다는 뜻이라고 주장했다.임상환자 모집의 일시적 유예는 임상 중 자주 발생하는 일시적 조치이며, 임상이 재개될 수 있다고도 덧붙였다.한편 이날 보도가 나가면서 한미약품 주식은 전달보다 약 12% 내려 한때 30만원대 아래로 낮아지기도 했지만
한미약품과 아주대학교가 혁신 항암신약을 공동개발한다.한미약품은 12월 5일 아주대학교 율곡관에서 줄기세포 활용 혁신 항암신약 개발 계약식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개발할 항암신약의 후보물질은 아주대 서해영 교수팀이 개발한 건강인에서 추출한 골수 유래 중간엽 줄기세포에 사이토신 데아미나아제(cytosine deaminase) 유전자를 삽입한 것으로 현재 후기 전임상이 진행 중이다.또한 2017년에는 악성뇌종양의 일종인 교모세포종 대상 국내임상 1상을 실시할 예정이며, 향후 뇌종양을 비롯해 다양한 암종으로 적응증을 확대할 계획이다.이 신약 후보물질은 보건복지부의 첨단의료기술개발사업을 통해 연구지원을 받아왔으며,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우수성과 활용확산 컨설팅 지원사업 및 식약처 첨단 바이
서울특별시의사회(회장 김숙희)가 11월 15일 열린 제15회 한미 참의료인상 심사위원회에서 올해의 수상자로 기쁨병원 강원식 원장과 고대교우의료봉사회(회장 이향애)를 선정했다.한미참의료인상은 서울시의사회와 한미약품(주)가 2002년 공동 제정했으며 오는 12월 1일 소공동 롯데호텔 3층 사파이어볼룸에서 시상식이 열린다. 수상자에게는 각각 상금(1,500만원)과 상패가 수여된다.
▶ 발 인 : 11월 12일(토) 오전 10시 30분▶ 빈 소 :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 지하 1층 14호▶ 장 지 : 김포 선영▶ 연락처 : 02-3410-3151
한미약품의 올리타(성분명 올무티닙)가 허가 유지로 결정됐지만 여전히 주가 하락을 면치 못하고 있다.한미약품 주식은 4일 개장과 동시에 44만원대로 내려갔다가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허가 유지 결정 발표 이후 약간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오후 2시 현재 지난주보다 6.89% 내린 47만원대를 유지하고 있다.하지만 금융위원회 자본시장조사단과 금융감독원, 증권거래소가 동시에 한미약품의 주식 불공정거래 의혹을 조사하는데다,이례적으로 3개 기관이 동시에 조사에 들어간 만큼 추가 하락 가능성도 배제하지 못하는 상황이다.한미는 호재를 먼저 발표하고 악재를 나중에 발표한 사실에 대해 자율공시 시스템상 불법 아니라고 주장하고 있지만 당국은 곱게 보지 않고 있다.특히 지난해 한미가 외국제약사와 잇단 라
한미약품의 올무티닙(상품명 올리타정)의 판매 허가에 대한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식품의약품안전처가 독성표피괴사용해(TEN) 사망사례 검토 결과도 반영해 결정한 것이라고 밝혔다.식약처는 2일 늦은 오후 "TEN으로 인한 사망사례 보고당시 한미약품이 제출한 자료에는 해당 부작용이 약과의 연관성이 명확하지 않다고 보고돼 있었다"고 설명했다.또한 해당환자는 중증피부이상반응으로 알려진 다른 약물(당뇨병치료제)를 함께 복용하고 있었다고도 덧붙였다.식약처에 따르면 TEN 등 중증피부이상반응은 매우 드물지만 다른 의약품 복용을 통해서도 나타날 수 있는 부작용이다.
한미약품이 지난해 베링거인겔하임에 기술수출한표적항암제'올무티닙'에 안전성 서한이 발표됐다.식품의약품안전처는 30일 한미약품(주)이 비소세포폐암치료제로 허가받은 ‘올무티닙염산염일수화물 함유제제’에 대해 허가 후 임상시험 수행 중 허가사항에 반영되지 않은 중증피부이상반응이 발생했다면서 의료인, 환자 등에 관련 정보를 알리기 위해 국내 의약전문가, 소비자 단체 등에 안전성 서한을 배포한다고 밝혔다.중증피부이상반응에는 스티븐존슨증후군(SJS)과 독성표괴사용해(TEN)가 해당되며 심한 급성 피부점막반응을 일으키는 질환. 피부괴사 및 점막침범 특징을 나타내며 주로 약물 등에 의해 급성으로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이번 조치는 임상시험 과정에서 해당 의약품과 관련성이 있는 ‘독성표
한미약품이 지난해에 이어 또다시 대박을 터뜨렸다.한미약품은 자체 임상 1상 개발 중인 RAF 표적 항암신약 HM95573의 개발 및 상업화를 위해 로슈의 자회사 제넨텍과 라이선스 계약을 29일 체결했다.한미약품은 제넨텍으로부터 확정된 계약금 8천만 달러와 임상개발 및 허가, 상업화 등에 성공할 경우 단계별 마일스톤으로 8억 3천만 달러를 순차적으로 받아 총 계약규모는 9억 1천달러(한화 1조원)라고 밝혔다. 개발에 성공해 상용화되면 판매에 따른 2자리수 로열티도 받게 된다.이번 계약에는 일정 규모를 초과하는 기술도입 시 요구되는 미국 공정거래법(Hart-Scott-Rodino-Antitrust Improvements Act) 상의 승인절차를 포함한 미국법 상의계약 발효 절차가 적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