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트라제네카 코로나19백신 접종 후 신규 이상반응례가 10일 0시 기준 935건 발생했다고 질병관리청이 밝혔다.이로써 백신접종자는 누적 44만 6천여명이며, 이상반응례는 5,786건으로 늘어났다.신규 이상반응례는 8명이며 이 가운데 아나필락시스는 7례였다. 사망례는 중증의심사례 중 1명을 포함해 2례 발생해 총 15명으로 늘었다.나머지 927례는 예방접종 후 흔히 발생하는 근육통, 두통, 발열, 메스꺼움, 구토 등이었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아스트라제네카의 린파자(성분명 올라파립)와 베바시주맙의 병용요법을 승인했다. 적응증은 상동재조합결핍(HRD) 양성 고도 상피성 난소암 1차 유지요법이다.이로써 린파자는 1차 백금기반 항암화학요법과 베바시주맙 병용요법에 반응한 HRD 양성인 고도 상피성 난소암, 난관암, 일차 복막암 성인환자에 사용할 수 있게 됐다.이번 승인은 HRD양성 하위군을 대상으로 한 3상 임상시험 PAOLA-1의 결과에 근거했다. 이에 따르면 베바시주맙 단독투여군에 비해 린파자 병용투여군은 질병 진행 또는 사망 위험을 67% 억제했다(위험비
아스트라제네카 코로나19 예방백신 접종자 8명의 사망원인은 기저질환으로 나타났다.예방접종피해조사반(반장 김중곤)은 8일 백신접종 후 사망자 8명을 대상으로 예방접종과의 인과관계를 조사한 결과, 사망원인과 관련이 없으며 기저질환 악화가 원인이라고 밝혔다.조사반은 사망 당시 예방접종 후 이상반응으로 추정되는 증상은 보이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특히 아나필락시스에 해당되는 증상도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사망자의 기저질환에는 가장 많은 기저질환으로는 뇌출혈, 심부전, 심근경색, 패혈증, 급성간염 등이었다.이번 조사 대상자 가운데 4명은 국립과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사흘만에 300명대로 낮아졌지만 2주 가까이 3~4백명대를 보이고 있다.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5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어제보다 398명 늘어난 9만 1,638명이라고 밝혔다.국내발생의 경우 수도권이 309명이며 비수도권은 72명이다. 대전과 울산, 전남은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았다.해외유입은 아시아와 미주 각 7명, 아프리카 3명으로 17명이다. 전체 신규확진자에서 수도권은 315명으로 79%를 넘었다.사망자는 8명 늘고 위중증환자는 5명 줄었다. 현재 격리자는 7,451명이다.백신 접종자는
아스트라제네카(AZ) 코로나19 백신 접종 후 사망례가 어제에 이어 3명 발생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지난 2일 9시 경 아스트라제네카백신을 접종받은 50대 요양병원 남성환자가 4일 오전 2시에 사망했다고 밝혔다.또다른 50대 요양병원 남성환자도 3일 11시경 백신 접종 후 다음날 오전 2시에 숨졌다. 중증장애시설 입소 중인 20대 여성환자 역시 2일 11시 경 백신 접종 후 4일 오전 5시 30분 경에 사망했다.아나필락시스 쇼크 사례도 1명 발생했다. 요양병원에 입원 중인 50대 여성환자로 3일 14시 경 예방접종한지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어제에 이어 400명대를 보였다. 검사건수는 6만 3천여건이다.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4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어제보다 424명 늘어난 9만 1,240명이라고 밝혔다.국내발생의 경우 수도권이 312명이며 울산과 세종은 확진지가 발생하지 않는 등 비수도권은 89명이다. 해외유입은 아시아 10명, 미주 8명, 유럽, 3명, 아프리카 2명 등 23명이다.전체 신규확진자 가운데 수도권은 322명으로 76%를 차지했다. 사망자는 7명, 위중증환자는 11명 늘었다. 현재 격리자는 7,459명이다.백신접종
아스트라제네카 코로나19백신 접종 후 사망자가 2명 발생했다.질병관리청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단장 정은경)은 50대와 60대 요양병원 남성환자 2명이 AZ접종 후 사망했다고 3일 오후 브리핑에서 밝혔다.50대 남성의 경우 2일 오전 9시 반경 AZ백신을 접종 받은지 11시간 후에 가슴통증과 메스꺼움, 호흡곤란 등이 발생해 치료했으나 3일 오전 7시 사망했다.60대 남성은 2월 27일 2시 반경 AZ 백신을 접종 받은지 33시간 후에 발열과 전신 근육통 등의 증상을 보였고 호전됐다가 상태가 악화돼 3일 오전 10시 숨졌다.질병
코백스를 통해 도입되는 아스트라제네카(AZ) 코로나19백신이 5월까지 210만 2,400회분(105만 1,200명분)이 공급된다. 질병관리청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추진단은 스위스 현지시간 2일 코백스로투버 이같은 결과를 통보받았다고 밝혔다.배분 물량은 2~3월과 4~5월에 나눠 공급되며 이번 주말 경에 관련 추가 통보받을 예정이라고 추진단은 말했다.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다시 400명대로 올라섰다. 검사건수는 6만 4천여건으로 휴일보다 증가했다.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3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어제보다 444명 늘어난 9만 816명이라고 밝혔다.국내발생은 수도권 353명, 경남권 13명, 경북권 10명, 충청권 29명, 호남권 11명, 강원권 6명, 제주권 4명으로 총 426명이다.해외유입은 아시아 8명, 미주 6명, 유럽 4명으로 18명이다. 전체 신규확진자 가운데 수도권은 82%를 차지했다.사망자는 6명 늘어 1,612명, 위중증환자는 6명 줄어든 129명이
대한감염학회가 코로나19백신에 대해 안전성이 확인된 만큼 접종할 것을 권고했다.학회는 2일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시작됐지만 여전히 잘못된 정보가 유통되며 불필요한 우려를 낳고 있다"면서 백신접종 관련 학회 입장을 발표했다.우선 아스트라제네카와 화이자백신의 차이점에 대해 모두 기준을 충족한 만큼 안전하다고 강조했다.각 백신의 예방효과에 차이가 나는 이유에 대해서는 백신의 특성뿐만 임상연구의 디자인, 피험자 숫자, 연구가 진행된 지역과 시기에 따른 차이가 반영된데다 직접 비교한 연구가 아닌 만큼 단순한 수치 비교만으로 우열을 판단하
아스트라제네카(AZ)의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지난 26일에 시작됐다. 화이자백신은 그 다음날인 27일에 시작됐다.AZ 백신은 65세 이상에 접종 대상을 포함시키지 않는 등 접종시작부터 효과와 안전성에 대한 논란이 있었다. 다만 접종 동의율은 약 94%로 높은 편이지만 거부감도 여전하다.이에 대해 서울대병원 감염내과 박완범 교수로부터 AZ 백신의 효과와 안전성에 대해 알아보았다.Q AZ 백신에 대한 이야기가 많다. 화이자 백신과 어떤 점에서 다른가"- 두 백신의 공통점은 둘 다 최신 기술을 이용해, 우리 몸에서 일시적으로 코로나바이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사흘째 300명대를 보였다. 총 검사건수는 약 3만 1천건이다.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어제보다 344명 늘어난 총 9만 372명이라고 밝혔다.국내발생은 수도권 241명이며 경남권 20명, 경북권 16명, 호남권 20명, 충청권15명, 강원권 2명, 제주권 5명 등 비수도권이 78명이다.해외유입은 아시아·미주 각 9명, 아프리카 4명, 유럽 3명으로 25명이다. 전체 신규확진자 가운데 수도권은 252명으로 73%를 차지했다.사망자는 1명, 위중증환자는 4명 늘었으며, 현
26일 오전 9시부터 국내 첫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시작되는 가운데 접종 동의율이 94%로 나타났다.중앙방역대책본부는 25일 정례브리핑에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접종하는 요양병원 1,657개소, 노인요양시설 등 4,156개소의 입원 ·입소자와 종사자 중 28만 9천명이 접종에 동의해 동의율은 93.7%였다고 밝혔다.감염병 전담병원과 거점 전담병원, 중증환자 치료병상 운영 병원 등 코로나19 환자치료병원 143개소와 35개소의 생활치료센터 근무 의료진 5만 5천명의 동의율은 95.8%였다.중증환자가 많은 고위험의료기관과 코로나19
아스트라제네카의 비소세포폐암 치료제 타그리소(성분명 오시머티닙)가 적응증을 추가했다.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 23일 EGFR 엑손 19 결손 또는 엑손 21(L858R) 치환 변이된 비소세포폐암 환자의 완전 종양 절제술 후 보조치료에 타그리소를 승인했다.해당 적응증을 가진 EGFR TKI(Epidermal Growth Factor Receptor tyrosine kinase inhibitor)는 타그리소가 처음이다.이번 승인은 지난해 종양 절제술을 받은1B, 2, 3A병기의 EGFR 변이 비소세포폐암 환자 대상 3상 임상시험 ADAU
코로나19 백신이 26일 국내 최초로 접종이 시작된다. 방역당국은 이에 앞서 24일 경북 안동 SK바이오사이언스 공장에서 위탁 생산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곧 경기 이천 물류창고로 이동시키기 시작했다.오늘부터 닷새간 총 75만명분이 이송되며 내일부터 이곳에서 전국 각지의 보건소와 요양병원으로 공급된다. 26일부터는 요양병원, 요양시설 등의 만65세 미만 입소자·종사자에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27일 부터는 코로나19 환자를 직접 치료하는 병원의 종사자를 대상으로 화이자 백신 1차 예방접종을 시작한다.중앙방역대책본부는 24일 특집 브리
아스트라제네카의 코로나19 백신이 국내 처음으로 국가출하승인을 받았다.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는 한국아스트라제네카㈜가 1월 29일 신청한 한국아스트라제네카코비드-19백신주 78만 7천여 명분(157만 4천여 회분)에 대해 2월 17일자로 국가출하승인했다고 밝혔다.국가출하승인이란 백신의 제조단위별로 실시하는 검정시험과 허가받은 대로 제조하고 시험한 제조사의 자료검토 결과를 종합 평가해 시중 유통 전에 품질을 확인하는 제도다.이번 출하승인된 백신은 모두 SK바이오사이언스에서 전향 생산됐다.
아스트라제네카의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이달 26일부터 접종에 들어간다. 만 65세 이상은 추가임상정보를 확인한 후 결정된다.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단장 정은경)은 코로나19 예방접종 2~3월 시행계획을 15일 발표했다[표]. 이에 따르면 요양병원‧요양시설 입원‧입소자 및 종사자에 대해서는 만 65세 미만 약 27만 2천여 명을 대상으로 2월 26일부터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1차 예방접종을 시작한다.이어 3월부터는 고위험 의료기관의 보건의료인(35만 4천 명), 코로나19 1차 대응요원(코로나19 방역‧역학조사‧검사, 검역
아스트라제네카(AZ)의 폐암치료제 타그리소(성분명 오시머티닙)의 효과가 재확인됐다.중국 지린암병원 잉칭(Ying Cheng) 박사는 3상 임상시험 FLAURA와 동일한 프로토콜의 FLAURA China의 연구결과를 국제학술지 표적종양학(Targeted Oncology)에 발표했다. FLAURA는 국소 진행성 및 전이성 폐암환자를 대상으로 오시머티닙과 게피티닙 및 엘로티닙의 생존율을 비교했다.FLAURA China 대상자 역시 국소 진행성 및 전이성 폐암환자로 타그리소군(71명)과 표준치료(1세대 EGFR-TKI)군(65명)의 생존율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가 아스트라제네카 코로나19 백신을 허가했다. 시판 후 추가 임상시험 결과 등을 제출하는 조건이다.식약처 최종점검위원회는 10일 앞서 검증자문단, 중앙약사심의위원회의 자문결과와 미국 등에서 실시 중인 임상시험 결과에 근거해 이번 품목허가를 결정했다고 밝혔다.대상자는 18세 이상이며, 65세 이상 투여의 경우 사용상 주의사항에 신중하게 결정해야 한다는 기재사항을 추가하기로 했다.김강립 식약처장은 "65세 이상 고령자에게 안전성과 면역반응 측면에서 문제가 없지만 고령자 임상참여자가 660여 명으로 제한적이어
국내에서 발생한 코로나19 변이바이러스는 총 54건으로 나타났다.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8일 정례브리핑에서 2월 3일 이후 77건(국내 65건, 해외유입 12건)을 분석한 결과, 해외유입 12건 가운데 헝가리와 폴란드, 가나에서 입국한 내국인 3명에서만 발견됐다.이에 따라 지난해 10월 이후 현재까지 확인된 변이바이러스는 영국 40건, 남아공 9건, 브라질 5건 등 총 54건이다.한편 변이바이러스에 대한 백신 효과에 대해 현재 개발된 백신으로는 영국발 변이주에는 효과적이지만 남아공 변이주에 대해서는 약간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