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개발도상국에서는 자궁경부암 검진 기능이 제대로 운영되지 않고 있어 발병 위험이 가장 높은 여성일수록 검진을 받지 못하고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워싱턴대학 엠마누엘라 가키도우(Emmanuela Gakidou)교수팀은 PLoS Medicine(2008; 5: e132)에서 이같이 밝히고 아울러 자궁경부암 검진 이용률에도 국가간 차이가 크다고 말했다. 심지어 같은 나라에서도 지역차가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전세계적으로 자궁경부암은 여성에서 2번째로 많은 암이지만 암사망에서는 1위다. 1970년대 이후 선진국에서는 자궁경부암의 연간 신규 발병수가 감소했으며 이에 따라 사망률도 낮아졌다. 이 공중보건상의 성공은 검진 프로그램의 보급 덕분이라는게 중론이다. 대부분의 자궁경부암은 개도국에서 발병하고 있는데도
【미국 테네시주 멤피스】 뇌종양의 일종인 미만성교종(DPG)이 3세 미만에서 발생한 경우 그 이상에서 발생한 경우보다 생존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세인트주드소아병원 종양학과 알베르토 브로니서(Alberto Broniscer) 박사가 Cancer 온라인판 최신호에 이같이 발표했다.DPG소아 69%서 생존지금까지 DPG는 치사적인 질환으로 간주돼 왔던 만큼 이번 연구가 갖는 의미는 크다. 또한 지금까지 DPG 치료에 반응하여 생존한 소아는 오진됐을 가능성이 있다는 사실도 밝혀졌다.대표연구자인 브로니서 박사는 “이번 연구에서는 3세 이전에 DPG가 발생한 소아는 그 이후에 발병한 소아에 비해 치료 반응이 높을 수 있음이 확인됐다”고 말했다.박사는 또 질환을 평가하는 방법에 대해 “기존 소아의 DPG 진단은 C
분자표적 치료의 새로운 발전과 바이오마커 연구의 임상적 성과제44회 미국임상종양학회(ASCO)가 전세계 의학자 3만명 이상이 참가한 가운데 시카고에서 개최됐다. 표피세포증식인자수용체(EGFR)인 모노클로널항체 세툭시맙(상품명 얼비툭스)과 혈관내피세포증식인자수용체(VEGFR)인 모노크로널 항체 베바시주맙(상품명 아바스틴)을 중심으로 한 분자표적치료제의 임상연구가 한창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이들 약제에 효과적인 증례를 선택하는 지표인 바이오마커의 탐색에도 많은 발전이 나타났다. 특히 이번 연구에서는 세툭시맙과 K-ras 유전자 변이의 관련성을 검증한 연구에 이목이 집중됐다. ∼폐암:FLEX 시험∼세툭시맙의 추가 효과 확인진행성 비소세포폐암(NSCLC)의 1차 치료에서 시스플라틴(CDDP) 중심의 암화학요법에 세
고가의 검사비와 흉터 및 검사시 고통없이도 초기 유방암을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이번 결과는 검사에 따른 비용과 함께 환자의 고통과 흉터걱정 없이 유방의 미세석회화를 관리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입증한 것이다.부산대 의학연구소 배영태 교수와 영상의학과 추기석 교수는 The Breast 최신호에 초음파 유도하의 맘모톰(US-guided VAB : Ultrasound-guided vacuum-assisted breast biopsy)을 통해 유방암 여부를 판가름할 수 있는 미세석회화 현상을 보다 신속하고 정확하게 진단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교수팀은 외과절제 생검 예정자 58명 여성(39세~68세)을 대상으로 초음파와 맘모톰으로만 미세석회화를 효과적으로 제거할 수 있는지를 알아본 결과, 와이
【미국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 세포분열 횟수를 기록하는 유전자의 DNA 메틸화 반응이 유방암 발병위험을 예측하는 방법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텍사스대학 사우스웨스턴의료센터 종양외과 데이빗?유후스(David M. Euhus) 교수는 Cancer Epidemiology, Biomarkers and Prevention (2008; 17: 1051-1059)에 이같이 발표하고 “세포분열 횟수는 암위험을 예측하는 중요한 힌트다. 새로운 암치료법을 제공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교수는 “세포분열 횟수가 많을수록 암위험은 높아진다. 메틸화를 감시하면 세포분열의 빈도를 파악할 수 있기 때문에 환자의 ‘암 시계’ 상태를 알 수 있다. 이 시계가 일정 시각에 도달하면 암발병 확률이 높아진다”고 설명했다. 이번 연구에서는 유방
【워싱턴】 예일대학 앤서니 반 덴 폴(Anthony van den Pol) 박사팀은 “종양상해 유전자를 재생산하는 바이러스로 마우스의 뇌종양만을 공격해 종양을 없앨 수 있다”는 새로운 지견을 Journal of Neuroscience(2008; 28: 1882-1893)에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바이러스를 이용한 치료는 건강한 뇌조직에는 거의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이 새로운 기술은 사람 뇌종양에 대한 새로운 치료법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번 지견에 대해 앨라배마대학(버밍햄) 헤럴드 손데이머(Harald Sontheimer) 박사는 “이번 연구의 핵심은 바이러스가 뇌에 침입할 수 있고 원발 종양에서 전이된 종양세포에까지 바이러스를 도달시킬 수 있다는 점”이라고 설명했다. 박사는 또 “사람에서도
【미국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맘모그래피를 받는 연령에 상한 기준을 둘 것인지에 대한 논란이 있는 가운데 텍사스대학 MD앤더슨암센터 길디 바비에라(Gildy Babiera) 교수팀은 기준을 두어선 안된다는 연구결과를 Journal of Clinical Oncology(2008;26:2482-2488)에 발표했다.교수팀은 “유방암여성의 17%가 80세 이상이고 이들 여성도 맘모그래피핑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면서 이같이 설명했다.조기진단률, 5년 생존율 모두 높아바비에라 교수팀은 80세가 넘어도 맘모그래피를 정기적으로 받으면 말기암으로 진단되는 사람 수가 유의하게 줄어든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문제는 맘모그래피를 정기적으로 받을 수 있는 이 연령대 여성이 매우 적다는 사실이다.교수는 “이번 시험은 맘모그래피에서
【런던】 영국암연구회 암유전학 리처드 홀스턴(Richard Houlston) 교수가 흡연자의 폐암 발병 위험을 더욱 높이는 유전자와 이를 포함한 게놈 영역을 확인했다고 Nature Genetics (2008; 40: 616-622)에 발표했다. 인구 약 절반이 보유홀스턴 교수는 폐암 위험을 높이는 결함 유전자를 발견하는 ‘전체게놈 서치’를 위해 영국과 미국 수천명의 남녀 DNA를 조사했다. 대상자는 모두 흡연자였으며 현재도 흡연 중이었다. 이 중 약반수는 폐암 환자, 반수는 건강한 사람이었다. 우선 이들을 대상으로 30만개 이상의 ‘태그’(유전자 로드맵 역할을 하는 DNA의 일부분)를 조사했다. 현재는 건강한 사람보다 폐암 환자에서 자주 나타난 15번 염색체 중 2가지 ‘태그’, 즉 유전자 변이까지 목표를
【미국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 기존 맘모그라피보다 디지털 맘모그래피가 유방암을 놓치는 경우가 적다는 생각은 잘못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새로운 디지털 기술로 잘못 판독하는 경우가 증가하고 있으며 생검이나 초음파 검사 등 추가 검사가 필요하다고 판단돼도 결과가 음성인 여성이 증가하고 있다. 과학 기자인 데니스 그래디(Denise Grady) 씨는 미국에서는 디지털맘모그래피가 급속히 확산되고 있지만 영상의학과 의사는 여전히 판독에 익숙한 상태는 아니라고 뉴욕타임즈(2008; April 4)에 지적했다. 그래디 기자가 유방촬영 필름에서 디지털로의 이동에 대해 취재 대상으로 한 10명의 영상의학과의사 중 8명은 “첫번째 맘모그램에서 정밀검사가 필요하다고 판단됐지만 이상 없다는 결과가 나오는 환자의 비율이 증가했다”
【미국 일리노이주 파크리지】 계란 섭취와 유방암 위험 저하의 관련성을 보여준 연구 결과가 잇달아 보고되고 있는 가운데 노스캐롤라이나대학 스티븐 지셀(Steven H. Zeisel) 박사팀이 계란에 든 필수영양소인 콜린이 유방암위험을 24% 낮춘다고 미국실험생물학회 학술지 FASEB Journal(2008; 온라인판)에 발표했다. 이 연구는 3,000명 이상의 성인 여성을 검토한 증례 대조연구. 콜린 섭취량이 가장 많은 군에서는 가장 적은 군에 비해 유방암 발병 위험이 24%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콜린 섭취량이 가장 많은 군에서는 하루 평균 455mg 이상을 먹었으며 주로 커피, 계란, 무지방 우유 등이었다. 한편 가장 적은 군에서는 하루 평균 196mg 이하였다. 콜린 연구의 1인자인 지셀 박사는 “연령이
【워싱턴】 1950년에 선천적 기형아 출산의 부작용 때문에 시장에서 퇴출된 탈리도마이드(thalidomide)가 난소암 재발 환자에는 안전하고 유효한 치료법이 된다고 Cancer(2008; 112: 331-339)가 발표했다.이리노테칸과 병용해야이번 제II상 다시설 무작위 비교시험을 실시한 미네소타대학 암센터 부인종양학 레비 다운스(Levi Downs, Jr) 교수팀은 “일부 여성에서 난소암은 만성질환이 되고 있다. 표준 화학요법을 이용하면 여러번 재발한 암도 관해시킬 수 있다. 하지만 암이 표준치료에 저항성을 보였다면 새로운 치료법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이번 시험은 기존에 치료를 받았지만 상피성 난소암이 재발한 환자를 대상으로 탈리도마이드와 난소암 치료제로 많이 사용되는 이리노테칸의 병용요법 또는 이리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다람】 유방암 환자별 임상특성과 종양의 유전자프로필을 병용하면 환자의 예후를 개별적으로 예측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또한 예후를 예측할 수 있게 되면 적절한 치료법을 선택하는데 중요한 정보도 얻을 수 있게 된다고 듀크종합암센터(DCCC) 아닐 포티(Anil Potti) 박사팀이 JAMA(2008 299: 1574-1587)에 발표했다.포티 박사는 “목표는 가장 적절한 약물로 유방암환자를 개별적으로 치료하는 것이다. 환자의 임상기록과 종양에서 발현되는 유전자를 분자 차원에서도 검토하면 최고의 정확도를 얻을 수 있다”고 설명한다. 박사팀은 약 1,000건의 유방암 표본과 이에 대응하는 환자 데이터를 분석하여 Adjuvant online의 평가 도구인 ‘Adjuvant’로 임상 특성
【보스턴】 조슬린당뇨병센터 발생·줄기세포생물학 연구책임자인 하버드대학 병리학과 에이미 와저스(Amy Wagers) 교수팀은 골수에서 나온 조혈 줄기세포의 증식과 이동에 관여하는 유전자 분류에 성공했다고 Cell Stem Cell(2008 2: 380-391)에 발표했다. 이번 지견은 향후 골수이식과 조혈줄기세포 이식에 중요한 영향을 줄 가능성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미국에서는 백혈병, 림프종, 면역부전을 비롯한 다양한 질환을 치료하기 위해 연간 약 4만 5,000명이 골수이식 또는 말초혈관내피 전구세포를 이식받는다. 장기적으로 볼 때 조혈 줄기세포를 이식하면 당뇨병 환자는 강력한 면역억제제를 장기간 복용하지 않아도 췌장 속에 있는 췌도 세포이식에 대한 내성을 높일 수도 있다. 또한 조혈 줄기세포 등 혈구계
【런던】 영국암연구회(CRUK) 유전역학 더글라스 이스턴(Douglas Easton) 교수는 유방암의 변이형 원인유전자를 가진 여성에서 유방암 위험을 높이는 다른 유전자를 분류해 냈다고 American Journal of Human Genetics(2008 82: 937-948)에 발표했다. 유전자 합쳐지면 위험 상승연구책임자인 이스턴 교수에 따르면 유방암 발병 위험을 높이는 정상적인 FGFR2와 TNRC9의 양쪽 유전자는 변이형 BRCA2 유전자를 가진 사람에서도 위험을 높이는 것으로 확인됐다. 유방암은 65세까지 8명 중 1명에서 발병하며 변이형BRCA2의 보유자는 70세까지 2명 중 1명에서 발병한다고 알려져 있다. 이번 연구에서 FGFR2와 TNRC9의 조합이 변이형 BRCA2 보유자에서 유방암 발병
【스위스·제네바】 벨기에 겐트대학병원 호흡기내과 얀 반 미르비크(Jan van Meerbeeck) 교수는 IA기에 해당하는 비소세포폐암(NSCLC) 환자에게는 수술 전 화학요법이 오히려 해롭다고 제1회 유럽폐암회의(ELCC)에서 보고했다. 임상병기 별로 검토반 미르비크 교수는 NSCLC 환자를 대상으로 수술만 실시한 단독군과 수술+술전 화학요법의 병용군으로 무작위로 나누어 제III상 시험을 실시했다. 작년 Lancet(2007; 369: 1929-1937)에 발표된 시험 결과에 따르면 2개군에 5년 생존율 차이는 없었다. 교수팀은 병용군 환자의 경우 단독군 환자보다 생존기간이 더 길다고 생각해 왔었다.이를 확인하기 위해 시험 참가 환자(519례) 중에 효과를 얻은 환자가 있는지 조사하기 위해 데이터를 재검토
【런던】 초기 유방암환자의 치료효과는 단기간에 끝내는게 좋은 것으로 확인됐다.START(Standardisation of Breast Radiotherapy)라는 관련 시험 결과에 따르면 초기 유방암 치료효과에는 1회당 조사하는 방사선량은 늘어나지만 조사횟수와 총 선량이 적은 방사선요법이 장기간 실시하고 총선량이 많은 국제표준 방법과 동일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결과는 수년전부터 단기 방사선요법을 실시해 온 영국의 암 전문의가 주장을 입증해 준다. 자세한 결과는 Lancet(2008; 371:1098-1107)과 Lancet Oncology (2008;9:331-341)에 발표됐다.표준요법보다 부작용 적어START시험은 약 4,500명의 여성을 2개군으로 나누어 한쪽군에는 주 5일, 5주간 총 25회 방사선
얼마전 혈액검사법을 통해 파킨슨병을 조기 진단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이 연구를 발표한 코넬대학 웨일의학부 신경학 플린트 빌 교수는 파킨슨병 환자에 특이한 혈장내 작은 분자인 ‘메타볼로믹(metabolomic)’의 변화를 통해 PD를 정확하게 조기 진단할 수 있다고 밝힌바 있다. 환자치료에 대 변혁빌 교수는 “신뢰성 높은 PD검사는 환자 치료의 개선 뿐만 아니라 관련 연구도 촉진시킬 것”이라며 기대감을 나타내고 있다.미국파킨슨재단에 따르면 현재 파킨슨병 환자수는 미국에서만 150만명이며 매년 6만명이 새롭게 진단되고 있다. 이환율에 남녀차는 없으며 영화 ‘백 투 더 퓨처’의 주인공 마이클 제이 폭스, 권투선수 무하마드 알리 등이 파킨슨병 환자였다.교수는 “여전히 PD는 임상증상만으로 진단내리고 있
【영국 카디프】 카디프대학 웰슈약학부 테노바스암연구센터 스테픈 히스콕스(Stephen Hiscox) 박사팀은 암세포 속에 있는 단백질의 활성을 억제시키면 타목시펜 내성을 예방하거나 감수성을 되돌릴 수 있다는 사실을 발견했다.Src 활성 억제 타목시펜 등 항에스트로겐약제는 유방암 치료에 성과를 가져왔지만 효과를 얻을 수 없는 환자도 있다. 그리고 처음에는 효과를 보였다가 나중에 암이 내성을 획득하거나 이미 내성을 가져 재발하는 환자도 많다. 그러나 이 센터의 연구자들에 의하면 실험실에서 증식시킨 암세포는 타목시펜 내성을 획득하면 Src(서크)라는 단백질의 활성을 크게 높이지는데, 이 활성을 억제하면 약제내성화 예방은 물론 감수성도 되찾을 있음을 발견했다. 히스콕스 박사는 “유방암 세포는 항에스트로겐약에 대한
국내 유방암환자 생존자 가운데 3명 중 2명은 피로와 우울증상이 매우 심각한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국립암센터 김수현(윤영호) 연구팀은 2004년부터 1년간 서울대병원, 세브란스, 삼성서울, 서울아산 등에서 유방암으로 진단받고 생존해 있는 1,933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Journal of Pain and Symptom Management(6월 1일)에 밝혔다.이번 연구에서 주목할 점은 서양 환자의 피로도(34~56)%와 우울 발생 빈도(3~22%)에 비해 국내 유방암 생존자의 피로와 우울 수준이 월등히 높은 상태라는 점이다. 특히 4명 중 1명은 치료 후에 우울증이 지속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피로는 암환자에게 가장 괴로운 증상 중 하나다. 일반적인 피로는 휴식을 통해 대부분 회복이
【시카고】 프로닝겐대학의료센터 외과종양학부문·종양외과 헤럴드 획스트라(Harald J. Hoekstra) 교수는 센티널림프절 생검(SLNB)을 받은 여성은 QOL이 낮아지지만 수술 후 2년이면 대부분 회복된다고 제61회 외과종양학회(SSO) 암심포지엄에서 보고했다. 합병증·화학요법 기능회복에 악영향교수팀은 “SLBN를 받은 환자는 겨드랑이 림프절곽청술(ALND)을 받은 환자보다 역할, 인식, 사회적 기능이 양호하다”고 발표했다. 또한 “수술 후 2년이면 유방암 환자의 QOL은 수술전 수준으로 회복된다. 감정 기능은 수술 전보다 오히려 높게 평가됐다”고 말했다. 교수는 SLNB가 ALND보다 QOL면에서 우수하지는 않지만 전신요법 내지 합병증은 QOL에 악영향을 준다고 설명했다. 교수팀은 “이번 시험의 목적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