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독약품과 테바 파마슈티컬 인더스트리즈가 합작사 설립에 최종 합의했다.한독은 17일 양측 이사회가 합작사(테바 51%, 한독약품 49%)를 한국에 세운다고 밝혔다. 테바는 약품을 공급하고 한독은 영업과 마케팅, 유통, 대관 업무 등을 담당하게 된다.테바사는 이번 한국 시장 진출에 대해 "동아시아지역의 첫 협력체제를 구축했다"면서 "시장 확장 목표의 첫걸음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김영진 한독약품 대표이사 회장은 "헬스케어 분야에서 폭넓은 포트폴리오를 가진 테바와 한국에 합작회사를 세워 새로운 비즈니스의 장을 열게 돼 기쁘다"고 말하고 "합작회사는 고품질의 제네릭 의약품을 적정가격에 공급해 국내 제약시장 발전에도 큰 기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독약품이 당뇨병 신약개발의 권위자인 김두섭 박사를 중앙연구소 신약연구소장으로 영입했다. 김두섭 박사는 당뇨병 영역을 비롯한 신약 기반기술 개발, 신약후보물질 탐색 및 연구 등 한독약품 중앙연구소에서 신약연구 개발을 담당한다.
사노피-아벤티스와 결별한 한독약품이 사명을 ‘한독’으로 바꿨다.한독약품은 오는 14일 오후 3시 본사에서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사명을 한독약품(HANDOK Pharmaceuticals Co. Ltd.)에서 한독(HANDOK Inc.)으로 변경하는 내용의 정관 변경을 결의한다고 공시했다.이러한 사명 변경은 한독약품이 의약품뿐만 아니라 의료기기 분야를 포함한 종합 헬스케어 회사로의 전환을 위한 것이다.한편, 이번 한독약품의 임시주총에서 신임 이사에 송인준 IMM프라이빗에쿼티㈜ 대표이사가 예정돼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IMM프라이빗에쿼티㈜는 한독약품이 사노피아벤티스와의 48년간 합작회사 형태를 청산하면서 사모펀드를 조성해 570억원을 투자해 30%의 지분을 확보, 2대주주에 오른 회사다. 이 회사
국내 상위 제약 5개사 대부분이 인도네시아, 베트남, 브라질 등 개발도상국을 상대로 M&A를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완전한 기업인수 또는 조인트벤처 설립이 그 방법이다. 또한 최근 세계 제네릭 1위 기업 테바가 한독약품과 조인트벤처 설립을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그 외 3~4군데의 세계적인 다국적사들이 국내사 인수 검토에 들어간 것으로 확인됐다.먼저 동아제약을 비롯한 제약업계 TOP 5 회사들이 최근 국내 최대 ‘기업 컨설팅사’에 개발도상국 제약사들에 대한 M&A 추진을 주문한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이들 회사가 동남아시아와 남미 등에 대한 수출을 확대해 나가고 있는 상황과 맞물린다. 컨설팅사 관계자는 “국내 상위 5개 제약사 대부분이 동남아시아와 남미 등 M&A 가능 기업들을
한독약품(대표이사 회장 김영진)이 11월 14일 ‘세계당뇨병의 날’을 맞아 ‘당뇨병 극복을 위한 당찬 발걸음(이하 당당발걸음)’ 캠페인을 벌인다. ‘당당발걸음’은 당뇨합병증으로 발 절단의 위험에 처하기 쉬운 당뇨병 환자들에게 발 건강관리의 필요성을 알리는 행사다. 걷기 운동으로 혈당 조절을 할 수 있도록 40명의 당뇨병 환자에게 발 보호 기능이 있는 ‘당뇨병 환자 전용 특수 신발’을 선물한다.‘당당발걸음’은 당뇨환자 본인이나 가족, 이웃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당뇨합병증으로 발에 불편함이 있거나 걷기 운동으로 혈당 조절을 해야 하는 사연을 응모하면 된다.11월 5일부터 18일까지 혈당측정기 ‘바로잰’ 홈페이지(www.handokbarozen.co.kr)에서 진행된다.
부민병원 정흥태 이사장, 국민보건의료 향상과 병원경영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 인정받아 제9회 ‘한독학술경영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이 상은 한독약품(대표이사 회장 김영진)과 대한병원협회(회장 김윤수)가 공동으로 제정한 상이다.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이형규 박사가 한독약품과 대한약학회가 공동 제정한 제43회 학술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학술대상은 약학 분야의 연구의욕을 고취하기 위해 뛰어난 연구 성과를 통해 약학 발전에 이바지한 연구자에게 매년 수여된다.
한독제석재단(이사장 김신권)이 한독의약박물관에 소장돼 있는 허 준의 '동의보감(東醫寶鑑)'과 '언해두창집요(諺解痘瘡集要)'가 충청북도 지정문화재로 지정됐다고 밝혔다.
사노피가 한독약품과의 지분 관계를 깨끗이 정리한다. 사노피는 27일 사노피가 합병한 아벤티스의 전신인 독일의 훽스트사가 보유한 한독약품의 지분을 전량 매각하고, 3자 소유의 사노피 아벤티스 코리아 주식을 매입한다.이로써 사노피는 그룹 소속 4개 국내 법인의 지분을 100% 보유하게 된다.양사의 지분 정리에 대해 사노피는 "사노피의 한국 내 위상에 있어서 중요한 전환점이 될 이번 결정은 각각의 사업 영역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차지하고 있는 사노피 소유의 국내 법인들과 함께 한국 시장이 장기적이고 지속가능한 성장을 할 것이라는 우리의 확신을 반영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아울러 양사는 지분 정리 후에도 기존 협력관계는 유지된다고 밝혔다.이러한 주식 매입과 매매는 올해 4분기내에 완료될 예정이다.
△발인 : 2012년 9월 24일(월), 8시 30분△빈소 : 신촌세브란스 병원 장례식장 특1호△장지 : 경기도 안성시 양성면 방신리 선영△빈소 전화번호 : 02)2227-7550
작년 의약품 생산실적 1위 기업은 7,791억원을 올린 동아제약으로 나타났다. 대웅제약, 한미약품, 종근당, 유한양행이 그 뒤를 이었다.제품으로는 퀸박셈(베르나바이오텍 코리아), 스티렌(동아제약), 플라빅스정(한독약품), 글리아틴연질캅셀(대웅제약), 녹십자 알부민주(녹십자) 순으로 나타났다.식품의약품안전청은 13일 2011년 국내 의약품 생산실적을 분석, 결과에서 이같이 밝혔다.이에 따르면 국내 의약품 생산실적이15조 5,968억원으로 전년에 비해 0.72% 감소했다. 국내 시장규모 역시 19조 1,646억원으로 0.94% 정도 줄었다. 감소 이유로는 박카스디액 등 48개 품목의 의약외품 전환 및 인플루엔자 백신 생산량 감소 때문이라고 식약청은 분석했다.원료의약품은 0.83% 상승한 것
지난해 9월 교육과학기술부, 지식경제부, 보건복지부의 공동지원으로 출범한 (재)법부처신약개발단의 1년 성적표가 공개됐다.개발단은 6일 보도자료를 통해 총 7차례에 걸쳐 65건의 접수된 과제 가운데 14건의 과제를 최종 협약,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여기에는 약 300억원 이상의 정부 자금이 지원됐으며 2상 임상시험의 경우 최고 110억원이 투입됐다.연구분야별로 보면 후보물질 이하가 7건, 비임상 2건, 임상1상 3건, 임상2상 2건이며, 물질별로는 합성물질이 대다수를 차지했고, 종양에 대한 연구과제가 5건으로 가장 많았다.사업단 출범 후 가장 성공적인 모델로는 제넥신이 개발 중이던 ‘지속형 성장호르몬’ 연구를 한독약품과 기술이전·공동연구개발 계약을 체결한 사실을 들었다.이동호 단장은 “출범
한독약품이 바이오벤처기업 제넥신과 공동으로 성장호르몬을 공동개발한다. 한독은 16일 지속형 성장호르몬에 대한 기술이전 및 공동개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제넥신이 개발한 지속형 성장호르몬 GX-H9은 2주 또는 4주에 한 번 주사를 맞아도 매일 주사를 맞는 것과 동일한 효능을 가질 것으로 예상돼 기존 성장호르몬에 비해 환자들의 투여 순응도를 크게 높일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현재 유럽에서 전임상 단계에 있는 만큼 양사는 전세계적으로 공동으로 제품을 개발하고 블록버스터 제품으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양사는 지난 2월에 체결된 바이오베터 및 바이오신약 개발을 위한 전략적 제휴를 맺은 바있다.
한독약품(대표이사 회장 김영진)이 ㈜한국로슈(대표이사 스벤 피터슨)의 파킨슨 증후군 치료제 ‘마도파®’(성분명: 레보도파/염산 벤세라짓)의 판매를 대행한다.마도파®는 뇌에 부족한 도파민을 직접 보충해주는 ‘레보도파’를 주성분으로 하는 파킨슨 증후군 치료제로 파킨슨 증후군의 기본 증상인 떨림, 느린 행동, 경직 등의 운동장애 개선 효과가 우수하고 약효가 빠른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독에 따르면 마도파는 뇌 외부에서 레보도파의 탈탄산화로 인한 부작용을 방지하는 탈탄산효소 억제제(염산 벤세라짓)가 함께 함유돼 내약성이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
원광보건대학교 임상병리과 김유현 교수가 제17회 ‘한독학술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김 교수는 ‘전북 지역 건강 검진자들의 Anti-HCV 양성률 조사’에 대한 논문으로 학술적 가치를 인정받았다.한독학술상은 한독약품과 대한임상병리사협회가 공동제정한 상으로, 매년 임상병리 분야의 우수 논문을 심사해 수상자를 선정한다. 시상식은 6월 29일 오후 2시 삼성동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진행된다.
한국제약협회(회장 이경호)는 30일 제1차 임시운영위원회를 개최하고 분과위원장과 특별위원장 등을 선임했다.■분과위원회 ▲기획·정책위원장 김원배(동아제약 사장) ▲홍보위원장 이행명(명인제약 회장) ▲국제위원장 이경하(JW중외제약 부회장) ▲제약기업윤리위원장 정연진(일동제약 사장) ▲연구개발위원장 이관순(한미약품 사장) ▲유통질서위원장 조순태(녹십자 사장) ▲약가제도위원장 김윤섭(유한양행 사장) ▲임상개발위원장 김정우(종근당 부회장) ▲일반의약품위원장 김은선(보령제약 회장) ▲약사제도위원장 이종욱(대웅제약 사장) ▲바이오의약품위원장 김동연(일양약품 사장) ▲천연물의약품위원장 윤성태(휴온스 부회장).■특별위원회 ▲균형발전특별위원장 나종훈(국제약품 사장) ▲원료의약품특별위원장 이성우(삼진제약 사장) ▲기초필
한독약품(대표이사 회장 김영진)이 나이코메드코리아(대표이사 사장 이춘엽)의 경구용 항염증 COPD 치료제 닥사스(성분명: 로플루밀라스트)를 판매한다. 한독은 로컬회사의 장점을 살려 클리닉을 타깃으로 마케팅과 영업을 담당한다. 나이코메드코리아는 종합병원을 주 타깃으로 삼는다.
한국제약협회 의약품광고심의위원회가 2012년도 심의위원장에 이정백 광동제약 상무를 선출했다.2012년도 의약품광고심의위원회 명단 △위원장 이정백 △부위원장 신인철(한양의대 교수), 최동재(명인제약 전무, 신임) △위원 어경선(소비자시민모임 위원), 김상현(방송협회 위원), 엄태훈(대한약사회 실장), 이재휘(중앙대학교 교수), 이혜양(한국YWCA연합회 이사), 이병훈(일동제약 이사, 신임), 음영국(국제약품 이사, 신임), 이주현(한독약품 이사, 신임)(임기 2012.5.1~2013.4.30)
차의과학대학교 보건복지대학원 안명옥 교수가 제3회 ‘한독 여의사 지도자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한독 여의사 지도자상’은 한독약품(대표이사 회장 김영진)과 (사) 한국여자의사회(회장 박경아)가 대한민국 의료계의 발전을 도모하고 여성의 사회 참여 독려와 여의사 지도자 양성을 위해 제정한 상이다.
유럽위원회가 식이요법과 운동만으로 혈당 조절이 불가능하거나 현재 표준 치료제인 메트포르민을 복용할 수 없는 제2형 당뇨병 환자 치료에 가브스® (성분명: 빌다글립틴) 사용을 승인했다고 한국노바티스(주)가 6일 밝혔다.한국을 포함해 유럽, 아시아태평양, 아프리카, 중남미 지역에 걸쳐 90개가 넘는 국가에서 승인을 받은 가브스는 국내에서 노바티스와 한독약품이 공동판매하고 있으며 2형 당뇨병 및 경증에서 중증 신장애를 동반한 2형 당뇨병 치료제로 사용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