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기업의 올해 신규 채용인력이 5천 300여명에 이를 것이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원희목)는 내달 3일 열리는 '2019 한국 제약바이오산업 채용박람회'에 앞서 회원사와 일부 바이오기업을 대상으로 올해 신규 채용 실적 및 계획를 조사해 14일 발표했다.이에 따르면 99개 업체가 5,304명을 올 한해 신규채용한다. 상반기에 3,117명을 채용했으며 하반기에는 2,187명을 추가 선발한다.조사에 참여한 99개 업체 가운데 68곳이 취업박람회 참여한다. 현장면접을 진행하는 21곳은 올 한해 97
종근당이 히알루론산 필러 '비소프트' 4종을 출시했다.히알루론산(hyaluronic acid)은 피부 내 콜라겐 생성을 자극해 피부 재생을 촉진해 탄력 증가와 주름 개선에 효과적이다.시술 후 체내에서 일정기간 유지되다가 몸 속으로 자연흡수, 소멸되어 안전성도 우수하다.비소프트는 용도별로 S, M, L, XL 등 4가지다. 각 제품의 물성이 달라 다양한 부위에 맞춤형 사용이 가능하다. S는 눈가, 입술 입술 주변의 얕은 주름에, M과 L은 팔자주름, 광대, 코, 입꼬리에서 턱으로 이어지는 마리오넷 라인 등 깊은 주름에
한미약품이 지난해 국내 의약품 생산실적 1위로 나타났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29일 발표한 '국내 의약품·의약외품 생산, 수출 및 수입 현황'에 따르면 한미약품(9,075억원), 종근당(8,172억원), 셀트리온(7,259억원), 대웅제약(6,926억원) 순이었다.완제의약품은 면역글로블린제제인 아이비글로불린에스엔주5%(1,002억원),메디톡신주(950억원), 플라빅스정75㎎(811억원) 순으로 나타났다.원료의약품은 허쥬마원액(2,904억원), 트룩시마원액(2,112억원), 램시마원액(1,452억원) 순이었다.
종근당홀딩스(대표 우영수)가 22일부터 26일까지 서울 종근당 본사, 용인 효종연구소, 천안공장, 종근당바이오 안산공장, 경보제약 아산공장 등 전국 5개 사업장에서 계열사와 함께 사랑나눔 헌혈캠페인을 진행했다.올해는 임직원 131 명이 참석해 119장의 헌혈증을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기증했다. 회사는 헌혈에 참여한 임직원 1명당 1만원의 기부금을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소아암쉼터에 후원한다.
종근당이 9일 인도네시아에 항암제 공장을 준공했다.자카르타에서 50km 떨어진 치카랑 산업단지(Cikarang Industrial Estate)에 위치한 이 공장은 연면적 12,588㎡ 규모의 지상 2층 규모다. 종근당과 현지 제약사인 오토사와 합작법인인 CKD-OTTO사가 총 3천만달러를 투자했다.EU-GMP 수준의 시설을 갖췄으며 연간 약 160만 바이알을 생산할 수 있다. 종근당의 제품 생산기술과 운영시스템을 이전해 시험생산을 완료했다. 인도네시아 정부로부터 항암제 젬시타빈과 파클리탁셀의 품목허가를 받았으며, 할랄 인증도 받았
제약바이오기업이 오는 9월 3일에 열리는 채용박람회에 잇달아 신청하고 있다.한국제약바이오산업 채용박람회 실무추진단은 2일 박람회 신청 기업수가 접수 시작 일주일만에 32곳이라고 밝혔다. 1차 신청은 이달 5일 마감된다.참여 기업 가운데 실질적인 채용을 위한 심층면접부스 신청 기업은 유한양행과 JW중외제약 등 10곳이다.또한 회사 소개와 직무별 채용정보 등을 제공하는 상담부스는 종근당과 동아제약, 동아쏘시오홀딩스 GC녹십자, 일동제약 등 22곳이다.추진단은 1차에만 32개 기업이 참여한 만큼 행사 당일에도 활발한 채용 상담과 면접이
종근당이 경구용피임제 머시론을 독점 판매한다.제조사인 알보젠코리아(대표이사 이준수)는 6월 26일 종근당(대표이사 김영주)과 국내 약국 및 도매상 유통 계약을 체결했다.종근당은 생리진통제 펜잘과 생리전증후군 프리페민, 빈혈치료제 볼그레, 임신부영양제 고운자임맘 등 여성관련 일반의약품을 다수 보유하고 있다.또한 전국적인 약국 영업인력과 유통망을 갖고 있어 머시론 판매에 도움이 될 것이라는게 알보젠코리아의 생각이다.이번 계약으로 머시론은 내달 1일부터 기존과 동일한 가격으로 전국의 약국과 도매상에 공급된다.1991년 당시 식품의약품안전
▲발인 : 2019년 6월16일 일요일▲빈소 : 목포중앙병원장례식장 VIP 3호실▲연락 : 061-262-6666
한독(대표이사 김영진, 조정열)이 6월 4일 서울 역삼동 한독 본사에서 SCM생명과학과 40억 규모의 지분 투자 및 줄기세포치료제 라이선스 계약을 맺었다. 한독은 SCM생명과학이 개발 중인 중증 아토피 피부염 줄기세포치료제에 대한 공동 개발 및 국내 상용화에 대한 독점적 권한을 갖게 된다.2014년 설립된 SCM은 줄기세포치료제 개발 전문회사로 불순물 없이 고순도의 줄기세포를 추출하는 층분리배양법으로 다양한 줄기세포치료제를 개발하고 있다. 녹십자, 종근당에서 다양한 경험을 쌓은 이병건 대표가 지난해 합류했으며 제넥신과 미국 바이오기
종근당의 글리아티린이 알츠하이머병(AD) 발생을 억제한다는 임상연구결과가 나왔다.이탈리아 카멜리노대학 아멘타 교수는 28일과 29일 서울과 수원에서 아스코말바(ASCOMALVA) 임상의 중간 결과를 발표했다.이번 연구 대상자는 알츠하이머병환자(59~93세). 이들을 도네페질 단독투여군과 콜린 알포세레이트 병용투여군으로 나누고 인지기능 변화와 일상생활 수행 능력을 추적 관찰했다. 아울러 환자의 이상행동반응과 환자보호자의 스트레스 정도를 함께 측정했다.그 결과, 단독투여군은 인지기능 평가지수인 MMSE(간이정신상태검사) 점수가 기준치
종근당이 고함량 활성비타민 ‘벤포벨’의 광고 모델로 배우 배성우를 기용해 TV광고를 시작했다.이번 광고는 ‘차원이 다른 피로엔 차원이 다른 비타민’이라는 카피와 함께 만성피로에 시달리는 배성우가 벤포벨을 복용한 후 피로를 정복한다는 내용으로 육체피로, 체력저하 등의 제품 효능을 강조했다. 광고 중반에는 종근당의 상징인 대형 종과 종소리를 삽입해 기업이미지와 제품을 동시에 표현했다.벤포벨은 활성비타민인 벤포티아민을 포함한 비타민 B군 9종과 간 기능 개선에 효과적인 우르소데옥시콜산(UDCA), 비타민C, D, E, 아연 등을 복합적으
종근당이 창립 78주년을 맞아 기념식을 가졌다. 또한 올해가 창업주 이종근 회장의 탄생 100주년인 만큼 글로벌 시장 진출에 본격적으로 진출하는 원년으로 삼겠다는 뜻도 밝혔다.이장한 회장은 이날 "혁신신약 개발과 글로벌 시장 진출이라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함께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이날 기념식에서는 회사발전에 기여한 우수사원 및 장기근속자 포상에 이어 식후에는 연세대 정보산업공학과 박희준 교수의 특별강연이 실시됐다.
▲발인 : 2019년 5월 5일 일요일 ▲빈소 :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 10호실▲연락 : 02-2258-5940
대한병원협회와 종근당이 공동 제정한 제 9회 종근당 존경받는 병원인상 CEO 부문에 분당서울대병원 전상훈 병원장이 선정됐다.병원인 부문에는 김효종 경희대병원 염증성장질환센터장, 신성훈 고신대복음병원 혈액내과 분과장, 문경원 혜원의료재단 경영지원본부장, 손순이 아주대의료원 보험심사팀장, 김애란 안양윌스기념병원 간호부장 등 5명이 선정됐다. 시상식은 이달 18일 오후 6시 30분 롯데호텔 3층 사파이어볼룸에서 열린다.
당뇨병치료제 로베글리타존(상품명 듀비에, 종근당)이 췌장의 베타세포 보호효과를 가진 것으로 확인됐다. 췌장 베타세포는 인슐린의 생성과 분비에 관여한다.부산백병원 내분비내과 박정현 교수와 종근당 공동연구팀은 로베글리타존의 췌장베타세포 보호효과 동물실험 결과를 당뇨연구와 임상진료(Diabetes Research and Clinical Practice)에 발표했다.연구팀은 고혈당 상태의 췌장 세포주(INS-1)와 당뇨질환 쥐 모델에 각각 듀비에를 투여한 군과 아무것도 투여하지 않은 대조군과 비교 관찰했다.그 결과, 로베글리타존을 투여한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원희목)이 4월 25일부터 이틀간 인천 그랜드하얏트 더 볼룸(이스트 타워)에서 협회 회원사와 자율준수관리자 및 CP담당자를 대상으로 ‘2019 상반기 제약산업 윤리경영 워크숍’을 개최한다. 25일 첫째날에는 △공익신고자보호법 개정(김옥희 국민권익위원회 보호보상정책과 사무관) △최신 의약품 리베이트 판례 동향 및 분석(안효준 법무법인 태평양 변호사) △ISO 37001 인증 및 사후심사 사례(이행수 보령제약 팀장, 이승엽 한미약품 팀장) △약무정책 동향(윤병철 보건복지부 약무정책과 과장) △경제적 이익 제공 지
한국릴리가 자사의 류마티스 관절염치료제 올루미언트(성분명 바리시티닙)를 종근당과 공동판매한다. 종합병원은 한국릴리가, 의원은 종근당이 마케팅과 영업활동을 담당한다.올루미언트는 JAK1/2 억제제 계열의 중등증 내지 중증 활동성 류마티스관절염 치료제다. 특히 류마티스관절염 치료제인 아달리무맙(제품명: 휴미라)와 직접 비교 임상에서 우월한 치료 효과가 확인됐다. 임상 결과에 따르면 메토트렉세이트(MTX)에 충분한 반응을 보이지 않는 류마티스관절염 환자에서 올루미언트+MTX 병용요법과 아달리무맙+MTX 병용요법을 비교한 결과, 12주차에
종근당이 (재)범부처신약개발사업단(KDDF)과 류마티스관절염치료제 CKD-506의 연구개발 협약을 14일 체결했다.종근당은 이번 협약으로 범부처신약개발사업단으로부터 CKD-506의 유럽 임상 2a상 연구지원을 받게 됐다.CKD-506은 다양한 염증성 질환에 영향을 미치는 히스톤디아세틸라제6(HDAC6)를 억제해 염증을 감소시키는 기전을 갖고 있다. 아울러 면역억제T 세포의 기능을 강화해 면역항상성을 유지시킨다.종근당은 전임상시험에서 CKD-506의 개발 가능성을 확인했으며, 지난해 유럽 1상 임상시험에서 안전성과 내약성, 약동학적
CJ헬스케어가 대한민국 제 30호 신약 케이캡정(성분명 테고프라잔)을 위식도역류질환 시장에 본격 출시한다.케이캡정은 차세대 계열로 알려진 P-CAB(Potassium Competitive Acid Blocker, 칼륨 경쟁적 위산분비 차단제)계열 약물로 지난 해 7월 P-CAB계열 제품으로는 세계 최초로 위식도역류질환의 주 적응증인 미란성 위식도역류질환과 비미란성 위식도역류질환에 모두 허가받았다.대한민국의 P-CAB 신약이라는의미도 담고 있는 케이캡(K-CAB)정의 특징은 신속한 약물 발현 효과 외에 '복용 첫 날부터 최대
발기부전치료제가 배뇨 후에도 소변이 누출되는 배뇨후요점적에도 효과적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한림대의료원 비뇨의학과 양대열 교수팀은 최근 열린 제21회 유럽성기능학회(ESSM, 슬로베니아 류블랴나)에서 센돔(성분명 타다라필, 종근당)5mg이 배뇨후요점적 환자 치료에 효과적이라고 발표했다.연구 대상자는 국제전립선증상점수가 8점 이상으로 전립선에 문제가 있고 배뇨후요점적을 겪고 있는 환자 102명(20~70세).연구팀은 대상환자를 센돔투여군과 위약투여군으로 나누고 12주간 투여한 후 배뇨후요점적 증상개선 정도를 평가했다. 그 결과, 센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