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가입국 중 자살률과 우울증 유병률 1위인 한국. 지난 17년 간 우울증 치료율도 최저라고 한다. 우울증이 자살의 가장 흔한 이유인 만큼 어찌보면 당연한 결과다.이를 해결하기 위해 대한신경과학회, 대한가정의학회/의사회, 대한산부인과의사회, 대한노인의학회, 대한마취통증의학과의사회가 26일 대한우울자살예방학회를 창립했다.초대 회장으로 홍승봉 교수(삼성서울병원 신경과)를 비롯해 부회장은 강재헌 교수(강북삼성병원 가정의학과), 김재유 원장(산부인과), 김한수 원장(내과), 박학수 원장(마취통증의학과), 신동진 교수
직장과 가사를 모두 담당하는 직장여성은 우울증 발생 위험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대안암병원 정신건강의학과 한규만 교수(교신저자)와 고대의대를 졸업한 이지승, 임지은, 조송희 학생(공동1저자)은 직장여성을 대상으로 직장과 가정 일을 동시에 맡아 발생하는 심리적 갈등인 일-가정 갈등(work-family conflict)과 우울증 위험은 비례한다고 국제학술지 정신의학연구저널(Journal of Psychiatric Research)에 발표했다.연구 대상자는 한국여성정책연구원의 여성가족패널조사(KLoWF) 2018년 데이터에서 선별한
수면 중에 소리를 지르거나 주먹질을 하는 등 잠꼬대가 심한 '특발성 렘수면행동장애'가 있으면 장기적으로 신경퇴행성질환 위험이 크게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분당서울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윤인영 교수팀은 특발성 렘수면행동장애 환자를 대상으로 신경퇴행성질환 발생 위험과 임상 징후를 확인해 국제학술지 '수면'(SLEEP)에 발표했다.특발성 렘수면행동장애는 파킨슨병이나 치매 등 신경퇴행성질환장에서 나타나는 렘수면행동장애와 달리 수면장애는 있지만 신경퇴행성질환이 동반되지 않는 경우다.교수팀에 따르면 특발성 렘수면행
20대 젊은여성의 과체중 원인은 열량 섭취가 아닌 식습관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인제대 서울백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김율리 교수(인제대 섭식장애정신건강연구소)와 덕성여대 식품영양학과 김경희 교수 및 심리학과 김미리혜 교수 연구팀은 여대생 808명을 대상으로 섭식행동 차이를 분석해 국제학술지 뉴트리언트(Nutrients)에 발표했다.연구팀은 대상자를 저체중군과 과체중군으로 나누고 섭식행동의 차이를 비교 분석한 결과, 두개 군 간의 섭취열량에는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다만 과체중군은 자주 과식하는 반면 저체중군은 드물었다. 또한 저체
코로나19 확진 후 후유증클리닉을 찾은 환자 가운데 10명 중 약 6명은 3가지 이상의 복합증상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명지병원이 코로나19 후유증 클리닉을 방문한 환자 1,077명을 대상으로 증상 개수 등을 분석해 발표했다.이에 따르면 1,077명 가운데 여성이 65%를 차지했으며 연령 별로는 60대가 27%로 가장 많았다. 이어 50대, 40대, 30대 순이었다. 70대는 10%, 20대도 9%를 보였다.후유증 중에는 기침이 31%로 가장 많았다. 이어 전신쇠약, 기관지염, 호흡이상, 식도염, 위염, 가래이상 순이었다.전문과
치매환자의 배우자는 일반인 보다 치매 발생 위험이 2배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분당서울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김기웅 교수팀은 치매부부를 대상으로 11가지 치매위험인자를 추적관찰해 미국의학협회지(JAMA Network Open)에 발표했다.기존 연구에 따르면 치매환자의 배우자는 일반인 배우자에 비해 기억력, 언어인지 등 정신적인 능력이 빠르게 감퇴한다. 치매를 발생시키는 생활습관을 공유하면 배우자 역시 치매에 걸릴 확률이 높아진다는 것이다.김 교수에 따르면 치매 발생 원인의 약 40%는 난청, 교육수준, 흡연, 우울증, 사회적 고립,
인하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김원형 교수가 4월 7일 열린 50회 보건의 날 기념식에서 인천경찰 마음동행센터 센터장으로서 인천경찰의 정신건강 증진에 적극적으로 기여한 공로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코로나19 유행이 3년째 이어지는 가운데 우울증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특히 노인층에서 뚜렷한 것으로 나타났다.보라매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오대종 교수와 분당서울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김기웅 교수 연구팀은 코로나19 대유행 이후 노년기 우울증이 2.4배 높아졌다고 국제학술지 '정신의학'(Psychological Medicine)에 발표했다.연구 대상자는 60세 이상 한국인 2,308명. 이들을 2016년 11월부터 코로나19가 발생한 2020년 11월까지 2년 간격으로 임상면담을 통해 우울장애 여부를 측정했다.나이와
이지브레인 송파 정신건강의학과&이지수면센터(원장 이혜원, 사진)가 최근 개원하고 지역 주민의 정신건강과 수면장애 본격 진료에 나섰다. 주요 진료과목으로 정신건강클리닉, 뇌과학클리닉, 뉴로모듈레이션, 수면클리닉(수면다원검사) 등이다. 정신건강클리닉은 기분장애와 불안장애, ADHD 등을 진료한다.뇌과학클리닉의 경우 정량뇌파(QEEG), 심부 뇌자기자극치료, 뇌직류자극치료 등을 시행한다. 수면클리닉에서는 수면다원검사를 비롯해 렘수면장애, 불면증, 기면증, 코골이 등을 검사하고 치료한다. 이 원장(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은 "약물보다는 비약
정부가 한의사의 전문가용신속항원검사(RAT) 불인정은 재착 밝힌 가운데 대한한의사협회가 강행한다는 입장을 밝혔다.홍주의 한의협회장은 22일 긴급 온라인 기자간담회를 열고 "현재 RAT 참여 의료기관의 2~3천 곳은 호흡기질환과 거리가 먼 산부인과, 비뇨기과, 피부과, 정신건강의학과와 일반과"라며 한의원과 별반 다르지 않음을 강조했다.또한 "이미 공중보건한의사들이 코로나19 현장에서 PCR 검사를 시행하고 있는데 한의의료기관에서 신속항원검사를 시행하지 못할 이유가 전혀 없다"고 주장했다.홍 회장은 "보험수가를 인정하지 않아도 실시하겠
가톨릭대 여의도성모병원 정신건강의학과 박원명 교수(대표저자) 등이 '한국형 양극성 장애 약물치료 지침서 2022'를 발간했다.국내 전문가들의 의견과 최신 연구 결과 들을 종합해 국내 상황에 맞는 양극성 장애 약물치료 방안을 제시하는 이 지침서는 1년간 국내 15명의 양극성 장애 전문가로 구성된 실무위원과 127명의 전문가 검토위원이 참여했다.
한양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이건석 교수가 최근 정신장애인의 건강보건관리에 기여한 공로로 2012년과 2019년에 이어 세번째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한양대구리병원 정신건강의학과 박선철 교수가 세계생물정신의학연합회(WFSBP)의 우울장애 전문위원회 위원으로 위촉됐다. 1974년에 설립된 WFSBP는 62개국 4천명의 정신의학 분야 전문가가 참여하는 정신의학 분야 최대 학회 중 하나다.박 교수는 '아시아 우울증 외래환자의 항정신병약물 부가적인 사용’ 등 논문을 미국정신의학회지(American Journal of Psychiatry) 등 국제학술지에 발표했으며, 생물학연구정보센터 한빛사(한국을 빛낸 사람들)에 세 차례 등재됐다.
[의료원]△원목실장 겸 교목실장 김동환 △디지털헬스실장 임준석(1월 1일자) △디지털헬스실 부실장 김현창 △디지털헬스실 데이터서비스센터소장 김경원 △디지털헬스실 디지털헬스전략센터소장 김성원(1월 1일자) △제중원보건개발원 통일보건의료센터(TF)소장 박용범 △중입자건립추진본부장 금기창 △중입자건립추진본부부본부장 김용배[의과대학]△해부학교실 주임교수 현영민 △생화학,분자생물학교실 주임교수 박상욱 △생리학교실 주임교수 이배환 △병리학교실 주임교수 김세훈 △미생물학교실 주임교수 이재면 △환경의생물학교실 주임교수 용태순 △예방의학교실 주임교
[중앙대병원]-기획조정실장 김한구 -인재개발실장 최유신 -고객혁신실장 문석균 -인재개발담당 김지택 -연구중심병원사업단장 한덕현-재활의학과 김두환 -간호본부장 조진경 -사무국장 김희재 -운영지원국장 차미숙-안전보건관리팀장 최미애 -고객지원팀장 신명희 -부대사업팀장 김윤수 -고객혁신팀장 서보영 -예산관리팀장 남중현 -임상연구지원팀장 공효순[중앙대광명병원]-부원장 정용훈(겸. 마취통증의학과 과장) -기획실장 김돈규(겸. 재활의학과 과장) -인재개발실장 서정석(겸. 정신건강의학과 과장) -진료행정실장 박승원(겸. 척추센터장) -고객혁신실장
[건양대병원]-교육수련부부장 겸 심장내과장 김기홍 -중환자실장 겸 호흡기내과장 겸 신속대응팀장 권선중 -내과부장 손지웅 -류마티스내과장 권미혜 -신경외과장 문재곤 -성형외과장 임수연 -안센터장 겸 안과장 고병이 -정신건강의학과장 오홍석 -피부과장 명기범 -심혈관센터장 권택근[의생명연구원]-의약품임상시험센터장 윤세희
한국인 5명 중 1명은 불면증을 가진 것으로 알려져 있다. 국제수면장애 진단분류체계 제 3판에서는 불면증 진단 기준으로 잠들기 어렵거나 잠에서 자주 깨는 등의 불면 증상이 3개월 이상 유지되고, 이러한 증상이 일상생활에 영향이 큰 경우를 꼽는다.즉 불면증 기준 가운데 하나는 단순한 수면시간이 아니라 주관적인 수면 불만이다. 수면다원검사에서는 실제 수면시간 보다 더 적게 잤다고 느끼는 경우가 흔한데, 이를 수면 오지각 (sleep state misperception)이라고 부른다.건국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전홍준 교수에 따르면 수면오지
남성고령자가 우울증과 인지저하를 갖고 있으면 낙상위험이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아주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홍창형·손상준·노현웅 교수팀(아주대 의대 이동은 학생)은 71세 이상 남녀 1만 4천여명을 대상으로 우울증 및 인지저하와 낙상 위험의 관련성을 분석해 국제학술지 '정동장애저널'(Journal of Affective Disorders)에 발표했다. 연구에 따르면 우울증과 인지저하를 모두 갖고 있으면 낙상 위험이 약 2배, 우울증만 있으면 1.5배 더 높았다. 반면 인지 저하만 있는 경우 일반 대조군과 큰 차이가 없었
보라매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최치현 교수가 서울시 장애인 건강보건사업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로 서울시 유공 표창을 받았다.
-진료부원장 안과 이성진 교수-연구부원장 소화기내과 장재영 교수-외래진료부장 감염내과 김태형 교수-병동진료부장 신경과 이경복 교수-진료지원부장 영상의학과 김용재 교수-교육수련부장 류마티스내과 김현숙 교수-연구부장 신장내과 권순효 교수-대외협력부장 정형외과 최성우 교수-국제의료협력단장 산부인과 김정식 교수-전략기획실장 신경외과 박형기 교수-홍보실장 정형외과 김용범 교수-응급실장 신경외과 박석규 교수-QI실장 소아청소년과 양현종 교수-QI부실장 정신건강의학과 이연정 교수-환자경험실장 비뇨의학과 두승환 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