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서울대학교병원(원장 이철희)이 세민얼굴기형돕기회와 함께 12월 1일부터 7일까지 미얀마 양곤지역으로 의료봉사단을 파견했다.성형외과 백롱민 교수를 비롯한 성형외과 전문의와 마취과 전문의, 수술실 간호사 등 의료진 10여명이 참여해 7일간 미얀마 양곤외과병원에서 구순구개열, 악안면기형, 일반 재건 수술 환자 30여명에게 새 희망을 선물한 후 수술에 사용한 소모품은 모두 현지 병원에 기증하고 돌아올 계획이다.세민얼굴기형돕기회 회장을 맡고 있는 백롱민 교수는 1989년 국내 얼굴 기형 어린이 수술을 시작으로 1996년부터는 베트남 얼굴 기형 어린이 수술 봉사을 진행해 왔으며 2005년부터는 우즈베티스탄, 몽골, 인도네시아, 미얀마 등지로 봉사 활동을 확대해 왔다.
한미참의료인상 수상자로 선한봉사센터와 국립중앙의료원 홍인표 박사가 선정됐다.선한봉사센터는 차상위계층 주민을 대상으로 매월 넷째 주 토요일에 서울 전 지역에서 무료 진료, 이·미용 봉사 및 영정사진 촬영 봉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전국 8곳에서 의료봉사 활동을 하고 있다.아울러 6.25참전국 중 최빈국인 에디오피아와 필리핀을 방문하여 참전용사 및 그 가족과 주민들을 대상으로 의료봉사도 실시 중이다.홍인표박사는 1998년부터 국내,외 구순‧구개열, 화상흉터, 손발 기형 등의 질환을 가진 3,000여명의 저소득층 환자에게 무료수술을 해 왔다.1994년부터 중국에서 조선족 동포 및 저소득층 한족 어린이 대상으로 무료 성형수술 실시 및 (사)한국다문화연대 의료봉사단장으로 활동하며 연변대학복지병원에서 무료
한국MSD(대표: 현동욱)는 국내 최대 규모의 이주민 지원 비영리기관인 (사)지구촌사랑나눔과 함께 ‘세계 간염의 날’을 기념으로 8월 19일부터 9월 30일까지 외국인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C형간염 무료 검진 행사를 실시한다.이번 무료 검진 행사는 서울시 구로구 가리봉동에 위치한 ‘이주민의료센터’에서 8월 19일부터 9월 27일까지 상시 진행된다.아울러 경기도 안성시장 옆에 위치한 ‘안성이주민의료센터’에서는 9월 8일과 9월 15일 2차례, 9월 8일과 22일에는 경기도 광주시에 위치한 ‘곤지암 교회’로 전문의료봉사팀이 방문해 무료 검진을 진행한다.대전 지역은 ‘대전 외국인 사랑의 진료소’와 함께 9월 8일부터 22일까지 매주 일요일에 대전역 광장에서 무료 검진 을 실시한다.
순천향대학교서울병원 영상의학과 최득린 교수가 8월10일부터 15일까지 인도네시아 람풍지역으로 의료봉사를 다녀왔다.최 교수는 2006년부터 8년 동안 10차례 여름휴가를 이용해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대한의사협회가 세정제에 협회 마크를 사용하는 조건으로 돈을 받은 사실이 드러났다.최근 한국소비자원은 녹색소비자연대가 발표한 주방세제 품질테스트 결과를 기초해 정밀 검증한 결과 데톨 제품이 산성도 4.0으로 1종 세제기준에 위반된다고 발표했다.이에 한국소비자원은 수입?판매원인 옥시레킷벤키저에게 자발적 회수를 권고했고 동 업체는 해당 제품의 판매중지, 회수, 환불 조치에 나서기로 했다.제품 판매 중지 처분이 내려진 직후 의사협회는 해당 제품에 대한 추천을 취소하겠다고 밝혔다.하지만 의사협회가 제품 추천 대가로 돈을 받은 사실이 확인돼 도덕성 논란이 다시 제기됐다.관련 업계에 의하면 의사협회는 지난 2004년 데톨 판매 업체와 제품 추천의 의미로 협회 마크 사용을 허락하는 대신에 매출액의 5%를
부산 온 종합병원 구강악안면외과 김종렬 치과원장이 지난 6월 30일 연세대학교 치과대학병원에서 개최된 제17회 대한구순구개열학회 학술대회 겸 정기총회에서 제8대 학회장으로 당선됐다.김종렬 회장은 “구순구개열에 대한 대국민 홍보를 강화하여 구순구개열에 대한 인식 제고는 물론 다문화가정 지원, 국내외 의료봉사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도 적극 동참할 예정”이라고 각오를 밝혔다.
캄보디아의 친구들(부산광역시 치과의사회)가 지난 27일 대전컨벤션센터(DOC)에서 열린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김세영) 제 62차 정기 대의원 총회에서 윤광열 치과의료봉사상을 수상했다.윤광열 치과의료봉사상은 2012년 부채표 가송재단과 대한치과의사협회가 공동으로 제정한 상으로, 치과의사로서 봉사하는 삶의 실천에 헌신한 인물이나 단체를 선정하여 수여한다.‘캄보디아의 친구들’은 약 800여명의 회원으로 이루어진 비영리민간단체(부산시 등록 제 464호)로서 2007년부터 올 해까지 네 차례에 걸쳐서 캄보디아 의료봉사를 다녀왔고, 앞으로도 매 년 캄보디아를 방문하여 치과진료 봉사활동뿐만이 아닌 교육지원, 주민 사업지원, 민간교류를 펼쳐나갈 계획이다.
한국관광공사(사장 이참)가 이달 5일 러시아 크라스노야르스크 시(市) 정부와 공동으로 찾아가는 나눔의료 행사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2012년 3월 한국관광공사를 비롯한 한국측 의료기관과 러시아 시 정부 간 체결된 나눔의료관광 MOU 연계 행사로 크라스노야르스크 시정부의 지원 협조로 개최된다.이번 행사에는 강남세브란스병원, 우리들병원 등 2개 병원이 암, 척추질환에 대해 무상 진료를 실시한다.
올해로 29회째를 맞은 보령의료봉사상 대상에 경남 진주 권현옥산부인과 권현옥 원장이 선정됐다.보령의료봉사상은 1985년 대한의사협회와 보령제약이 국내외 의료 취약 지역에서 참다운 사랑을 베풀고 있는 의료인과 의료단체를 발굴하고 그 숨은 뜻을 기리기 위해 제정된 상으로 올해로 29회를 맞이했다.
베트남 정부가 한국의 JK 성형외과의사 8명의 면허를 인정했다. 이로써 이들은 베트남에서 영구적으로 의료활동을 할 수 있게 됐다.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고경화, 이하 진흥원)은 지난 8일자로 베트남 정부가 한국의사 8명에게 진료면허를 최종 승인했다고 15일 밝혔다.이번 국내 의사의 베트남 진출은 보건산업진흥원 싱가포르지사가 막후 역할을 담당했다.싱가포르지사는 2011년 4월 베트남 한푹병원과 JK성형외과를 연결시켜 JK성형외과의 베트남 진출에 관한 협의를 시작해 약 2년만에 결실을 보게 됐다.베트남 정부의 외국의사면허 인정은 드문 일로 평가된다. 특히 장기 체류하지 않고 전국 범위의 진료를 할 수 있는 진료면허를 단체로 인정받는 사례는 베트남 내에서도 아주 드물다.베트남 의료 홍보회 및 의
영남대학교병원 김영만 임상병리사가 최근 서울대학교병원에서 열린 제51차 대한임상병리사협회 정기 대의원 총회에서 의료봉사와 불우이웃 돕기 활동을 활발히 수행한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대한당뇨병학회(이사장 차봉연)가 당뇨병으로 고통받고 있는 캄보디아를 위한 트윈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캄보디아 의료봉사를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실시했다.이번 의료 봉사는 지난해에 이은 제 2차 의료봉사 프로그램으로 LG복지재단, 아시아나항공 등의 후원으로 지난 12월 13일부터 17일까지 총 4박 5일의 일정으로 캄보디아의 프놈펜에 위치한 국립 코사멕(Kossamack) 병원에서 진행됐다.
인하대병원(병원장 박승림)과 인천공항세관(세관장 김도열)이 5일 장봉도의 백내장 환자 51세 오 모씨에게 무료수술을 실시했다. 오 씨는 지난 9월 18일 인하대병원 봉사단과 인천공항세관 직원들이 장봉도 혜림원을 직접찾아 의료봉사를 실시하던 중 백내장 수술 대상자로 선정되었다.박승림 병원장은 “향후 지속적인 사업으로 의료 사각지대에 있는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사랑의 의술을 전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아산사회복지재단(이사장 정몽준)은 11월 23일(금) 오후 2시 송파구 풍납동 아산생명과학연구원 강당에서 제24회 아산상 시상식을 개최한다. 이 날 대상에는 지난 17년간 학교폭력 예방과 근절을 위해 선도적인 역할을 해 온 청소년폭력예방재단(이사장․김종기)이 선정되었으며, 상금으로 2억원을 수상한다. 또한 의료봉사상, 사회봉사상, 복지실천상, 자원봉사상, 청년봉사상, 재능나눔상, 효행가족상, 다문화가정상 총 9개 부문에서 26개 단체와 개인에게 시상하게 되며, 6억 3천만 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서울특별시의사회(회장 : 임수흠)가 11월 22일(목) 아침 7시 팔래스호텔에서 개최한 제11회 한미 참의료인상(Hanmi “Cham" Award for the Medical Service) 심사위원회에서 ‘송파구의사회 의료봉사단’ 과 ‘삼육서울병원’이 올해로 수상자로 선정됐다. 「한미참의료인상」은 서울특별시의사회와 한미약품(주)가 공동으로 2002년에 제정하여 올해로 11회를 맞이한다.
경제적으로 어려운 저개발국가에 제공하는 수술 의료봉사가 결핵백신과 맞먹을 만큼 비용효과가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지금까지 수술 의료봉사의 비용 효과가 낮다는 인식이 이번 연구결과로 바뀐데다 경제적 효율성까지 증명된 것이다.분당서울대병원은 세민얼굴기형돕기회(Smile For Children), SK telecom과 함께 진행하고 있는 '베트남 얼굴기형 어린이를 위한 의료봉사' 사업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World Journal of Surgery에 발표했다.1996년부터 시작해 17년간 총 3,000여명의 베트남 얼굴기형 어린이들을 수술한 이 의료봉사는 베트남 전국 주요 병원에 얼굴기형 수술 및 마취장비를 기증했을 뿐만 아니라 베트남 성형외과 의사를 교육해 의료봉사 우수 사례로 알려져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의 이화해외의료봉사단이 ‘제3회 행복나눔인 시상식’에서 ‘국제나눔 분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하는 ‘행복나눔인 시상식’은 우리 사회에서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개인과 단체를 적극 발굴해 포상하여 봉사자들의 자긍심을 고취하는 것은 물론 사회에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된 상이다.
연세의료원이 포브스코리아와 대한상공회의소가 주최하고 지식경제부, 보건복지부가 후원하는 ‘2012 포브스(Forbes) 사회공헌 대상’ 의료봉사부문 대상을 2년 연속 수상했다.
순천향대학교병원 영상의학과 최득린 교수가 8월 10일부터 15일까지 인도네시아 람풍 지역(수마트라섬 최남단)으로 의료봉사활동을 다녀왔다. 최 교수는 2006년부터 7년 연속, 9회째 같은 지역에서 의료봉사를 하고 있다.
고대안암병원 내과 김창덕 교수를 비롯한 12명의 의사들이 여름철 휴가기간임에도 불구하고 필리핀 세부를 방문해 빈곤층 학생 6천명을 대상으로 진료와 보건위생교육을 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