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병원장 김성우)이 8월 20일 행정안전부로부터 국내 병원으로는 처음으로 지진 안전 시설물 인증을 받았다.1999년 준공된 일산병원은 지하 5층, 지상 13층 건물로 병원동, 외래동, 주차장, 증축동 및 장례식장을 갖추고 있다.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김성우 병원장이 8월 21일 열린 국제병원의료산업 박람회(K-Hospital Fair 2019, 삼성동 코엑스)에서 헌신적인 봉사정신으로 보건의료사업 수행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일 시 : 2019년 8월 23일 오후 4시▲장 소 : 병원 지하 1층 대강당▲제 목 : 심혈관질환 환자의 운동▲문 의 : 031-900-3398
음식을 빨리 먹으면 대사증후군에 걸릴 위험이 높아진다. 특히 지방간은 수십배나 증가한다. 무엇을 먹느냐 만큼 어떻게 먹느냐가 중요해진 것이다. 일산병원 가정의학과 최영은 교수에 따르면 우리나라 사람들은 식사 시간이 짧은 편이다. 수천 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연구에서 식사시간이 5분 미만인 경우는 7%, 5~10분 미만은 44.4%, 10~15분 미만은 36.2%였다. 절반 이상이 10분 미만에 식사를 마치는 셈이다. 10명 중 9명은 식사시간이 15분을 넘지 않는다.음식을 빨리 먹으면 식욕억제호르몬이 상대적으로 늦게 작용하면서 포만감
대상포진 환자가 꾸준히 증가하는 가운데 남성보다는 여성, 특히 50대 이상 여성에서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국민건강보험공단이 1일 발표한 대상포진 진료데이터(2014~2018년) 분석에 따르면 환자는 5년새 12.4%, 연평균으로는 3% 증가했다. 여성환자가 남성의 1.6배가 많고, 50대 이상이 전체인원의 63%이상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연령대 별로는 50대 환자가 가장 많았고, 이어 60대, 40대 순이었다.증가율(연평균)은 80대 이상에서 가장 크게 증가했으며, 60대, 30․40대, 70대 순으로 나타났다. 10대 이하는
주의산만, 과잉행동, 충동성을 주요 증상으로 하는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ADHD)가 남성과 10대에서 특히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국민건강보험공단이 23일 발표한 건강보험 진료현황(2013~2017) 분석 결과에 따르면 ADHD환자는 2013년 5만 8천여명에서 2015년 4만 9천여명으로 떨어졌다.그러다가 건강보험 급여혜택이 기존 6~18세 뿐만 아니라 65세 이하로 확대되면서 2017년에는 5만 2천명으로 다시 늘어났다.성별로는 남성이 여성보다 4배 이상 많고, 진료비 역시 남성이 4.5배 이상 높았다.연령 별로는 10~14세에서
▲일 시 : 2019년 7월 19일(금) 오후 4시▲장 소 : 병원 지하 1층 대강당▲주 제 : '눈이 침침해요-흔하게 접하는 노인성 안과질환'▲문 의 : 031)900-0016~18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신경과 이준홍 교수가 7월 13일 열린 대한신경집중치료학회 춘계학술대회 및 정기총회(백범기념관)에서 초대 이사장으로 선출됐다.
바이오헬스 분야 창업기업이 대학병원의 실험실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보건복지부는 8일 병원과 벤처기업 간 협업을 촉진하기 위해 아주대병원, 고대구로병원, 동국대일산병원, 전남대병원, 인제대부산백병원 등 5곳에 개방형 실험실을 구축한다고 밝혔다.우선 9일 아주대병원 실험실 개소를 시작으로 이달 말까지 시설을 구축해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아주대병원의 개방형 실험실은 첨단의학RD센터 내 544㎡(165평) 규모의 실험실에 입주공간(10개 기업), 공용실험장비(15점), 실험대(36점) 등 벤처기업에게 필요한 핵심장비를 구축했다.벤처기업은
술을 마시지 않는데도 발생하는 '비알코올성지방간'(NASH)환자가 최근 2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국민건강보험공단이 4일 발표한 빅데이터(2013~2017) 분석 결과에 따르면 NASH환자는 2만 4천여명에서 5만 1천여명으로 늘어났다. 연평균 증가율 21%다.남녀 각각 1만 6천여명과 1만여명 늘어나 성별 차이가 컸다. 2017년 환자수도 남성이 여성의 1.5배였다.연령 별로는 50대가 1만 2천여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이어 40대가 1만 6백여명이었다. 여성은 50대, 남성은 40대에서 많았다.최근 NASH
▲일 시 : 2019년 7월 5일(금) 오후 4시▲장 소 : 지하 1층 대강당▲제 목 : '보험 틀니, 무엇이든 물어보세요'▲문 의 : 031-900-3398
갑상선암환자가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는 가운데 40대 이상 환자가 전체의 80%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국민건강보험공단이 17일 발표한 최근 5년간 빅데이터 분석 결과에 따르면 갑상선암환자는 2017년 기준 34만 1천여명으로 5년전 보다 평균 22% 증가했다.연령별 증가율은 40대 이상부터 11%로 두자리수 이상의 수치를 보였다. 특히 60대와 70대 이상은 각각 53%와 57%로 20대와 30대에 비해 크게 높았다.40대를 기준으로 연령 별 환자 분포를 보면 40대 이상이 전체 환자의 80% 이상을 차지했다[그림].일산병원 외
▲일 시 : 2019년 6월 15일(토) 오후 2시 30분▲장 소 : 병원 지하 1층 대강당▲대 상 : 인근지역 호흡기내과 및 협력병원 의료진▲내 용 :[세션1]-스마트헬스케어시대 진료정보교류사업(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호흡기내과 한창훈 교수) -폐기능검사(그래프해석을 중심으로)(가톨릭대학교 은평성모병원 호흡기내과 여창동 교수) -폐결절의 진단과 관리(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영상의학과 홍용국 교수)[세션2]-내과의사가 바라보는 알레르기 비염의 치료(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 호흡기내과 정재호 교수) -폐렴의 진단과 치료(검단탑종합병원
취학기 아동 10명 중 4명은 충치를 가진 것으로 조사됐다.국민건강보험공단이 구강보건의 날(6월 9일)을 맞아 최근 5년간(2013~2017) 충치 진료데이터를 분석해 5일 발표했다.이에 따르면 국내 충치환자가 584만명이고 이 가운데 16%인 약 94만명이 취학기 아동이었다. 연령대 별 10만명당 진료인원을 보면 특히 만 5~9세 어린이의 40.4%가 진료를 받아 전체 대비 약 4배 많았다[그림].5년간 충치환자 전체 연평균 증가율은 2.6%. 하지만 5~9세에서는 6.5%로 그 외 연령대 1.9%에 비해 3배 이상 높았다.특히
국내 의료진이 세계에서는 처음으로 최소 침습 단일공을 통한 후복막강 신장종양절제술을 성공했다.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비뇨의학과 이형호 교수팀은 지난 4월 다빈치 Xi 을 이용해 복강 바깥, 즉 후복막에 구멍을 한개만 뚫어 신장 종양을 제거하는 고난이도 치료술에 성공했다고 밝혔다.환자는 좌측 신장에 종양이 발견된 66세 여성. 약 5cm 크기로 대혈관에 근접해 있어서 출혈 위험이 높았다.일반적으로 로봇수술로 신장을 적출하는 경우 복강 여러 곳에 구멍을 뚫어야 한다. 최근 다빈치SP가 개발되면서 단일공으로 신장 적출이 가능해졌지만 후복막
또래 아이들보다 2차 성징이 약 2년 빠르게 나타나는 성조숙증환자가 꾸준히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환자수는 여아가 남아보다 약 9배 많았다.국민건강보험공단이 20일 발표한 성조숙증 건강보험 진료데이터(2013~2017) 분석 결과에 따르면 진료인원은 5년간 42.3% 증가했다. 성별 환자 증가율은 남녀환아 각각 12.8%, 8.9%로 남아에서 높았다. 하지만 2017년 성조숙증 진료인원수는 전체 9만 5천명 가운데 여아가 8만 5천명으로 90%를 차지했다. 이는 남아의 약 9배에 달한다.국내 성조숙증 증가 원인에 대해 일산병원 소
조기 노안은 최근에 사용되고 있는 새로운 용어로 아직 교과서적으로 정의되어 있지는 않다. 노안은 일반적으로 50세 이후, 빠르면 40세 이후부터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그보다 이른 시기에 노안이 오는 것을 조기 노안이라고 할 수 있다.일반적으로 노안이란 가까운 물체나 글자를 보고자 할 때 초점이 빨리 맺어지지 않거나 또는 아예 초점이 맺어지지 않아서 가까운 글자나 물체가 흐릿하게 보이는 증상을 말한다. 가까운 물체를 보기 위해서는 눈 안의 섬모체내에 있는 섬모체근이 수축해서 수정체가 두꺼워져야하는데, 나이가 들면 수정체의 기
▲일 시 : 2019년 5월 24일(금) 오후 4시▲장 소 : 병원 지하 1층 대강당▲내 용 : '스트레스 받을 때 마음 다스리기'▲문 의 : 031-900-3398
녹차를 많이 마시는 남성에서 신체 염증수치가 낮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가정의학과 김영성 박사팀은 국민건강영양조사(2015∼2016년) 참가자 성인을 대상으로 하루 커피 및 녹차의 섭취량과 염증지표 CRP의 상관성을 분석해 대한가정의학회지에 발표했다.CRP는 염증 상태를 보여주는 지표로서, 심혈관질환의 강력한 예측 인자로 알려져 있다. CRP 수치가 높을수록 염증 가능성이 크다. 만성염증은 암을 비롯해 동맥경화, 당뇨병 등 다양한 질병의 발생 위험을 높인다. 연구 대상자 3천여명(19~64세)을 대상으로 분석한
일산병원이 최근 10년 동안 한 해만 제외하고 모두 적자였던 것으로 나타났다.바른의료연구소는 6일 일산병원의 손익계산서(2009~2018년)를 분석해 이같이 밝혔다. 이 손익계산서는 연구소가 건강보험공단에 공개 요청한 것이다.이에 따르면 19억 흑자를 본 2016년을 제외하면 모두 적자였다. 최소 42억원에서 최대 211억원까지다. 그 결과, 최근 10년간 총 적자액은 1,139억원으로 연 평균 114억원의 적자를 기록한 셈이다.하지만 경상이익은 2012년과 2013년도에만 각각 48억원, 19억원의 적자를 나타냈을 뿐 나머지 8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