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화과에 속한 황해쑥의 잎을 건조한 애엽의 추출물이 염증 억제에 효과적인 것으로 확인됐다.중앙대학교병원 피부과 김범준 교수팀은 애엽 추출물성분인이소세코타나파솔라이드(ISP)가 염증 반응의 유도물질인 종양괴사인자(TNF-알파)와 항바이러스 면역에 핵심 역할을 하는 인터페론 감마(IFN-감마)에 의한 염증 반응 산물인 IL-33 단백질 발현을 줄인다고 Molecular Medicine Reports 최신호에발표한다.ISTP의 이같은 기능은피부세포(HaCaT)로 염증인자 발현을 알아보는 유전체검사(RT-PCR), 특수 단백질 검출 검사(Western blot, ELISA) 및 면역세포화학 염색법 등에서도 확인됐다.
뚱뚱한 여성이 아토피피부염에 걸릴 위험이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지금까지 비만과 아토피피부염의 상관관계는 명확하지 않았다.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피부과 박영민(교신저자), 이지현(1저자), 내분비내과 이승환(교신저자) 교수팀이 2008년~2010년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를 기반으로 19~40세 젊은 성인 5,202명을 조사한 대규모 연구 결과를 Allergy, Asthma&Immunology Research에 발표했다.이에 따르면 체질량지수 25kg/m2 이상이면서 허리둘레가 80cm이상 인 여성은 아토피피부염 발병률이 3.29배 높았다. 젊은 여성의 전신비만과 동반된 복부비만이 아토피피부염의 주요한 위험인자로 확인된 것이다.아토피피부염의 복합요인인 나이, 흡연, 음주, 운동, 비타민D, 소득
얼굴이 항상 술 마신 듯 빨갛게 달아오르며 화끈거리는 증상인 주사(rosacea). 에스앤유 김방순 피부과 김방순 원장이 최근 4년간 주사 환자 360여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안면홍조가 뒤따르는 것으로 나타났다.조사에 따르면 환자의 11%가 구진, 농포와 같은 염증을, 70%는 눈 질환을 동반했다. 대상자 전체에서는 안면홍조가 뒤따랐다.김 원장은 "안면홍조는 특정한 상황에서 자연스레 나타나다 보니 대수롭지 않게 여기는 경우가 많다"면서 "사소한 자극에도 얼굴이 빨개지고, 한 번 빨개진 얼굴이 오랫동안 지속된다면 주사로 발전할 수 있는 만큼 반드시 정확한 피부과 진단을 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김 원장에 따르면 안면홍조를 가진 40명 중 1명은 주사로 발전할 수 있다. 주사의 원인은 유전, 혈
손발톱이 안으로 파고드는 내향성손발톱의 진료인원이 10대 청소년에서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국민건강보험공단이 29일 발표한 지급자료 분석에 따르면 남녀 모두 10대에서 가장 높았으며(남성: 28.5%, 여성: 21.9%) 남성은 30대 이하에서, 여성은 40대 이상에서 많았다.내원 시기는 8․9․10월에 많았으며 이는 더운 계절이라 양말을 신지 않고 신발을 신는 경우가 많아 직접적인 자극에 발톱이 쉽게 노출되는게 원인으로 지적됐다.내향성 손발톱이 발생하면 손발톱이 자라면서 주름부분의 살과 마주쳐서 염증이 발생하게 된다.염증이 발생하면 부종과 육아조직이 생기고 발톱이 덮이게 되며 발적이나 통증이 발생한다.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박민정 교수는 "초기 치료에는 발톱의 가장자리를 들어올려
아침저녁으로 찬바람이 부는 계절이 되면서 피부건조증에 대한 주의보가 나왔다. 피부건조증이란 피부수분이 10% 이하로 떨어지는 질환을 말한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최근 5년간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10월부터 급격히 증가해 12월에는 9월 대비 2.5배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진료 인원은 연간 약 19만명 정도로 연도별 큰 차이는 없었다. 연령별로 보면 70대 이상이 약 22%를 차지해 가장 많은 진료인원을 보였다.이어 50대, 60대 순으로 50대 이상이 전체 진료인원의 약 절반을 차지했다. 성별로는 40대 까지는 여성이 많지만 50대 이후에는 연령대가 높을수록 연령별 남성 진료인원의 점유율이 높게 나타났다.피부건조증의 원인은 건조한 환경 등 여러가지 원인으로 인해 피부가 건조해져 피부수분이
피부암은 크게 흑색종과 비흑색종으로 나뉘는데 비흑색종의 경우는 상대적으로 진행속도와 전이가 느리다고 알려져 있다.이러한 비흑색종 피부암에는 니코틴아마이드가 효과적이면서도 부작용이 적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호주 로열프린스대학 알프레드병원 디오나 다미안(Diona L. Damian) 교수는 비흑색종 피부암(NMSC) 고위험환자를 대상으로 새로운 화학예방제 경구니코틴아미드의 효과와 안전성을 검토한 결과, NMSC의 신규 발병을 줄이면서도 부작용은 위약과 같다고 NEJM에 보고했다.자외선으로부터 손상 보호기저세포암과 편평상피암 등 NMSC는 호주 백인에서는 가장 일반적인 암이다. 주 원인은 자외선 노출이다.호주 전체의 발병수는 다른 암을 모두 합친 것보다 4배나 많다. 미국의 경우 NMSC
멜라닌세포 자극 호르몬(α-MSH)에 면역조절 기전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이 호르몬은 피부에서 강력한 항염증 작용 및 면역억제 효과를 나타내는 것으로 알려져 왔으나, 정확한 기전은 알 수 없었다.중앙대병원 피부과 김범준 교수팀과 미국 콜로라도대학(덴버) 피부과 피터 송(Peter Song) 교수 및 류 순효 박사 공동연구팀은 각질세포에 포도상구균으로 염증 반응을 유도하면 α-MSH가 톨 유사 수용체2(TLR2) 및 IL-8의 발현을 억제하고. 염증 촉진 물질인 NF-κB가 세포 핵 속으로 이동을 차단해 면역을 조절한다는 사실을 확인했다.TLR은 피부에서 포도상구균과 같은 그람양성세균에 일차적으로 반응하는 세포막 수용체다.여드름, 건선, 나병 및 균상 식육종과 같은 피부질환에서 증가되며, 이와
유병률이 10%로 흔하다고 알려진 색소성질환인 밀크커피반점. 지금까지와는 달리 저출력레이저로도 효과를 볼 수 있으며 부작용은 낮출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충남대병원 피부과 임 명 교수팀은 밀크커피반점에 저출력 1064nm엔디야그 레이저를 사용한 효과에 대한 연구논문을 Journal of American Academy of Dermatology에 발표했다.밀크커피반점은 다른 표재성 색소질환에 비해 치료가 잘 안되고 치료 후에도 재발률이 높은 난치성 경과를 보인다.일반적으로 고출력인 532nm 엔디 야그 레이저 등을 이용하는데 치료시 통증을 동반하고 딱지가 생겨 일상생활에 지장을 초래하는게 문제였다.또한 치료 후에는 과색소/저색소 침착 등의 부작용이 발생하기도 한다.임 교수팀은 이
무더운 여름철에 가장 많이 발생하는 농가진이 최근 5만명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농가진이란 무덥고 습기 찬 여름철에 어린이에게 잘 생기는 전염력이 높은 화농성 피부 감염증으로 주로 황색 포도구균이 주된 원인이나 화농성 사슬구균에 의해서도 발생한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5년간 심사결정자료 분석 결과에 따르면, 2010년 약 30만 5천명에서 2014년 약 35만 9천명으로 5년 전 보다 5만 4천명 증가했다.진료환자가 8월에만 평균 약 6만 3천명으로 가장 적은 2월에 비해 약 3배 많았다. 기온이 높아지기 시작하는 5월까지 진료인원이 2만명 정도로 유지되다가 이후급격히 증가한 다음10월 이후에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진료인원의 절반 이상이 10세 미만으로 소아 및 유아에서 주
오렌지 등의 감귤류 과일이 악성 흑색종 발병에 관련한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악성 흑색종은 잠재적으로 생명을 위협하는 질병으로, 꾸준한 자외선 차단과 피부암 검진을 통해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미국 브라운대학 아브랄 쿼레쉬(Abrar A. Qureshi) 교수는 간호사건강연구에 참여한 여성 63,810명과 남성 41,622명을 대상으로 감귤류 섭취에 따른 흑색종 발병여부를 조사했다.24~26년 후속연구기간 중 1,840명의 흑색종 환자가 발생했다. 이들을 분석한 결과, 일주일에 2회 미만으로 먹은 사람에 비해 2~4회 이상 감귤류 과일을 먹은 사람은 10%, 5~6회는 26% 흑색종 위험이 증가했다.감귤류 섭취가 증가할수록 흑색종 발생위험도 상승해 최대 36%까지 위험성이 증가했다.
유전자에 헤르페스 바이러스가 있는 사람은 협심증 발병위험이 증가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캐나다 라발대학 애니 그레이블(Annie Gravel) 교수는 "전세계적으로 약 1%의 사람들이 헤르페스 바이러스를 보유하고 있다. 이렇게 유전적으로 헤르페스 바이러스 보유자는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협심증 위험이 더 높다"고 Proceedings of the National Academy of Sciences에 발표했다.교수는 40~69세 건강한 성인 19,597명의 DNA와 협심증 위험을 분석했다.그 결과 헤르페스 유전자를 보유한 사람은 비보유자에 비해 협심증 위험이 3.3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연령이나 BMI, 수축기혈압 등 잠재적 교란요인을 조정해도 결과는 유사했다.그레이블 교수는
아토피질환이나 알레르기피부염 등 염증성 피부면역질환을 조절하는 핵심 유전자가 세계에서 처음으로 발견됐다.연세대 의과대학 환경의생물학교실 김형표 교수와 김태균 연구원이 피부 면역세포에 있는 CTCF 유전자가 세포 항상성(호메오스타시스) 및 면역기능에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고 Journal of Allergy and Clinical Immunology에 발표했다.이번 연구는 피부의 면역반응 조절을 통해 새로운 만성 피부질환 치료제 개발의 전기를 마련한 것으로 평가된다.지금까지 면역질환은 원인 치료가 어려워 꾸준한 치료에도 불구하고 증상의 악화와 완화를 반복해 왔다. 그러면서 환자들은 합병증은 물론 삶의 질까지 저하를 감수해야 했다.교수팀은 피부 상피에 존재하며 면역기능을 담당하는 다양한 세포
GSK(글락소스미스클라인)의 여드름치료제 ‘듀악겔 3%’가 새롭게 출시된다.올해 6월 중 출시 예정인 ‘듀악겔 3%’는 현재 여드름치료제 시장을 리드하고 있는 듀악겔 5%(클린다마이신 1%와 과산화벤조일 5% 복합제)에서 과산화벤조일(Benzoyl Peroxide, BPO) 함량을 3%로 조절해 개발된 새로운 여드름 치료제이다.겔 타입의 여드름 치료제 듀악겔은 클린다마이신 포스페이트(Clindamycin Phospshate)과 과산화벤조일(Benzoyl Peroxide)성분으로 구성된 복합제다.듀악겔 3%는 유럽과 일본에서 진행된 임상시험에서 단일외용제(클린다마이신, 과산화벤조일)와 비교했을 때, 비염증성 여드름 병변 및 염증성 여드름 병변 감소에 빠르고 유의한 효과를 보였다. 또한 치료와 관련된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신동욱)은 무좀치료제 ‘터비뉴겔’의 약물 침투력을 약 50배 높여 리뉴얼을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터비뉴겔은 발가락 사이에 생기는 무좀(지간형), 발바닥에 물집이 생기는 무좀(수포형)뿐만 아니라 우수한 약물 침투력으로 발바닥의 각질이 두꺼워지는 무좀(각화형) 등 각종 무좀에 효과적이다.새롭게 선보인 터비뉴겔은 감염 부위에 바르면 필름막이 형성되는 ‘필름 포밍 겔(Film Forming Gel)’ 기술을 적용했다. 필름막이 무좀균이 있는 각질층 내 수분함량을 높여 세포간 틈을 느슨하게 만들어 약물이 신속히 침투 할 수 있게 해준다. 또한, 필름막이 기존 겔, 크림 타입의 제품들과 달리 끈적임을 막아줘 사용감이 좋다.터비뉴겔은 일반의약품으로 처방전 없이 약국에서 구입할
민감성 피부의 근본 원인은 근육의 구성 및 수축, 이완에 관여하는 유전자 발현이 적기 때문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특히 지방 및 당대사 조절 호르몬으로 알려진 아디포넥틴(adiponectin)의 유전자가 줄어들면 민감성 피부의 주요 증상인 통증이 유발되는 것으로 밝혀졌다.서울대병원 피부과 정진호 교수팀은 "민감성 피부 환자에서는 근육 운동의 원료가 되는 화학물질 ATP(adenosine triphosphate)와 ATP 생성에 필요한 유전자의 발현이 크게 적었다"고 Journal of Investigative Dermatology에 발표했다.민감성피부 환자는 화장품 등 외부자극과 호르몬 변화 등 신체 내부 원인으로 홍반, 각질, 물집 등 다양한 피부 반응을 보인다.또한따가움, 통증, 화끈거
국내 피부암환자가 최근 5년간 44%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대한피부과학회는 13일 피부건강의 날을 맞아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에 근거한 국내 피부암 현황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이에 따르면 악성 흑색종을 포함한 피부암 환자수는 2009년 10,980명에서 2013년 15,826명으로 44.1%나 증가했다. 한 해 평균 9.6%의 증가율을 보인 셈이다.각 질환별 10만명 당 유병률을 보면 악성흑색종은 7.4명, 편평상피세포암이나 기저세포암 등은 23.6명으로 나타났다. 발생률은 각각 3.0건, 12.0건이었다.서양인에 비해 동양인에서 적게 발생한다는 피부암이 최근 늘어난 이유는 고령화와 야외활동 증가다.화순전남대 피부과 윤숙정 교수는 "지리적 특성상 농사인구 환자가 많다"면서 노령인구
국내 무좀환자의 약 42%는 40대와 50대가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최근 5년간 분석 자료에 따르면 2013년 무좀 진료환자는 모두 83만명이며 40대와 50대가 각각 17만7천명(21%), 17만 1천명(21%)으로 가장 많았다.이어 30대가 14만명(17%), 60대가 10만5천명(13%) 순이었다.연령별 환자수는 2013년을 기준으로 70대 이상과 60대가 각각 인구 10만명당2,453명, 2,454명으로 가장 많았고, 50대가 2,194명, 40대 이상이 2,025명, 30대 1,736명 순이었다.성별로는 남성이 여성에 비해 다소 높았으며, 특히 10~30대 젊은 층에서는 남성환자가 많았다.월별 환자수는 날이 더워지는 5월부터 증가하기 시작해 7-8월에 최고조에
일반 연고 등을 바를 때 대부분 손가락 끝에 짜서 사용한다. 환부에 약물을 옮기면서 동시에 흡수가 잘 되도록 발라주기 위해서다.당연히 짜내는 용량도 눈대중이라 그때그때 다르다. 정확한 용량을 위해서는 면봉을 사용하는게 효과적이다.GSK 자회사인 스티펠은 광노화 치료제 스티바A 크림 사용법 안내서에서 스티바A 크림의 적정 용량을 위해 면봉 크기 만큼의 용량을 짜서 사용할 것을 권장하고 있다.국소용 레티노이드의 일종인 트레티노인은 각질세포박리, 콜라겐합성, 멜라닌 감소 및 균등분포 등의 작용을 하지만 경증의 홍반이나 박편, 박리 등의 피부현상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다.특히 스티바A 크림의 제품은 트레니노인 함유량에 따라 4가지로 나와 있으며 고함량 제품의 경우 피부 문제가 더 많이 발생할
대표적인 피부과 질환인 건선이 동맥의 경직도를 증가시키는 위험인자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건국대병원 피부과 최용범 교수는 성별과 나이, 비만정도가 비슷한 건선환자 54명과 일반인(대조군) 60명을 대상으로 건선이 심장혈관질환의 독립적인 위험인자인지 확인해 보았다.이들을 대상으로 고해상도의 경동맥 심장 초음파를 이용해 동맥 경직도와 동맥 내중막 두께를 측정했다.그 결과, 건선환자 군의 동맥경직도(8.15 + 3.72)가 일반인 대조군(5.85 + 2.05)에 비해 크게 높았다. 동맥내중막 두께는 대조군에 비해 유의하지는 않았지만 높은 수치를 보였다(각각 0.56 + 0.14mm, 0.53 + 0.08 mm).최 교수는 "피부과 질환인 건선이 비만과 고혈압, 당뇨 같은 전통적인 위험 인자들과
국내 성인 10명 중 약 절반은 손발톱무좀을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지만 관리는 거의 낙제 수준인 것으로 조사됐다.한국메나리니(대표 알버트 김)와 정보분석기업 닐슨 컴퍼니 코리아가 전국 성인남녀 1천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손발톱 무좀 실태 설문조사를 발표했다.이에 따르면 응답자 2명 중 1명(45.9%, 459명)은 손발톱 무좀 증상을 경험했다.경험자 가운데 무좀이 발생한 손발톱이 1~3개인 경우가 75%로 가장 많았다. 하지만 4~7개라는 응답이 20.7%, 8개 이상 경험자도 4.1%에 달했다.관리실태는 낙제점 수준이었다. 손발톱무좀 증상이 있는 경우 청결한 관리만으로도 손발톱 무좀 증상을 완화할 수 있다는 응답이 절반 이상(61%)이었다.특히 4명 중 1명(23.4%)은 의약품이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