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고】 테네시대학보건과학센터 로라 카본(Laura D. Carbone) 교수는 폐경여성에서 루프이뇨제 사용이 골밀도의 변화, 낙상, 골절과 관련하는지를 검토한 결과, 유의하진 않지만 장기간 사용하면 폐경여성의 골절 위험을 높일 수 있다고 Archives of Internal Medicine에 발표했다. 이번 연구의 배경은 폐경여성의 반수가 평생동안 골다공증과 관련한 골절을 경험하는 한편 40세 때 심부전을 일으킬 위험은 5명 중 1명이다. 일반적으로 루프이뇨제는 울혈성 심부전 치료시 처방된다. 카본 교수는 “이러한 약제는 칼슘(Ca) 배설을 증가시키지만 고Ca뇨증이 골절의 위험인자인 저골밀도를 유발한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고 설명했다. 교수팀은 1993년 10월∼98년 12월에 여성 건강이니셔
고혈압치료제인 ARB(안지오텐신II 수용체 억제제)의 복합제 처방이 꾸준히 늘어나면서 조만간 ARB 단일제 시장을 뛰어넘을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해 ARB계열의 시장은 총 5천1,100억원(2008년 심평원 EDI 청구실적 기준). 단일제와 복합제 시장이 각각 2,527억, 2,443억원이었다. 점유율로는 각각 49.8%와 47.8%로 단일제가 박빙의 차이로 앞서고 있다.하지만 성장세로 보면 복합제가 앞선다. 제약업계에서는 당장 올해부터 복합제가 단일제를 추월할 것으로 보고 있다. 단일제의 경우 3년 만에 한 자릿수 성장률로 급격히 떨어진데 반면 복합제는 여전히 두 자릿수를 유지하고 있기 때문이다. 일부 약물은 이미 단일제를 제친 상태다. 지난해 복합제 성장률은 전년 대비 19.5%로 단일제 8.
치료저항성 고혈압을 치료하는 방법으로서 경피적 고주파 카테터를 이용해 신장의 교감신경을 파괴하는 ‘신장 신경제거술’이 효과적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호주와 유럽의 공동 연구팀은 Lancet에 이같이 발표했다. 신장 교감신경계의 활성 항진은 고혈압의 진행, 만성신장병, 심부전과 관련한다고 알려져 있다. 연구팀은 치료 저항성 고혈압에 대한 신장 신경제거술의 강압 효과를 검증하는 시험을 실시했다. 대상은 이뇨제를 포함한 3개 이상의 강압제를 복용해도 수축기혈압이 160mmHg 이상인 50례. 이 가운데 신장동맥의 해부학적 이유로 5례를 제외한 나머지 45례에 대퇴동맥을 통해 신장동맥 속에 카테터를 삽입했다. 그리고 이를 통해 고주파 에너지로 교감신경을 소작하는 신장 신경제거술을 시행, 1년간 추적했다.
글락소 스미스클라인이이 3세대 신개념 베타차단제인 ‘네비레트(성분명 네비보롤)를 오는 6월 정식 출시한다. GSK는 지난 17일 이탈리아 현지에서 이탈리아 메나리니社와 ‘네비레트’의 한국 내 판매권한 이양에 대한 조인식을 진행했다. 이어 같은 날 국내서는 대구 인터불고에서 열린 대한심장학회 춘계학술대회 석상에서 공식 발매기념 심포지엄을 가졌다.회사 측에 따르면 ‘네비레트’는 기존의 베타차단제와 다른 혈역동학적 성질을 가지고 있는 가장 최근에 개발된 베타차단제로 베타-1 선택성이 다른 베타차단제와 비교해서 우수한 것이 특징이다.특히 내피세포로부터 NO(Nitric Oxide)를 활성화시켜 직접적인 전신혈관 확장을 통해서도 혈압 강하 효과를 나타낸다는 점이 특징이다. 이와 더불어 혈관 내 항산화,
치료사례 여자 51세의 환자로 최근에 심해진 하지의 저린감을 주소로 방문하였다. 20년 전에 당뇨병으로 진단받았으며, 체중 52kg, 신장 153cm, 체질량지수 22.2kg/m2로 1차 의료기관에서 신합병증을 동반한 제2형 당뇨병과 고혈압으로 치료 받아 왔다. 방문 전에는 중간형 인슐린인 NPH를 하루 20단위, 보글리보스 0.3mg 1일 3회로 혈당을 조절하였으며 고혈압의 조절을 위해서 이뇨제 (furosemide 20mg 1일 1회, hydrochlorthiazide 25mg 1일 1회)와 안지오텐진 II 수용체 차단제(telmisartan 80mg 1일 1회)를 복용하였다. 하지의 저린감에 대해서는 삼환계항우울제 (amitriptyline 10mg 1일 2회)와 항경련제 (gabapentin
심장이 혈액을 보내는 부위(대동맥기시부)의 혈압(중심혈압)이 심혈관질환의 예민한 예측지표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이를 요골동맥 맥파에서 비침습적으로 측정하는 장치가 개발돼 심혈관질환 위험 평가의 새로운 수단으로 주목되고 있다. 하지만 어떤 측정치를 이상으로 판정해야 하는지는 아직 확실하지 않다.이에 대해 일본 에히메대학 노인의학 고하라 가츠히코(Kohara Katsuhiko) 교수는 고혈압 가능성을 보여주는 중심혈압의 수치에 대해 73회 일본순환기학회에서 설명했다.수축기의 혈압파는 심장에서 나오는 파(구출파)와 그것이 말초혈관에서 반사돼 되돌아오는 반사파에 의해 형성된다. 이때문에 수축기혈압의 파형은 단순한 역 V자형을 보이지 않고 상승시 또는 하강시에 파선의 경사가 변화하는 굴곡점을 일으킨다.
한국제약협회는 최근 대북의료지원 및 해외 재난지역의 긴급 구호활동에 쓰일 1억원 상당의 의약품을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에 지원했다고 26일 밝혔다.또한 국제재난 및 의료취약지역 인명구조와 의료봉사하는 '유니크펄 닥터스'와 한센인 환자를 무료진료하는 '전국 한센인 의료봉사단'에 각각 1천여만원 상당의 의약품을 지원했다.협회는 “금년에도 제약업계는 사회적 책임과 역할을 다하기 위해 구호의약품 지원 등을 통한 인보사업을 꾸준히 수행하고, 국제사회에서 한국의 위상을 높이는 민간외교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한편 제약협회는 금년도 국내외에서 발생하는 각종 재난활동에 미리 대비하고 긴급 구호활동을 더 많이 지원하기 위해 회원제약사들로부터 의약품을 추가 접수중(4월 15일까지)이다.접수대상은 유효기간
【시카고】 오리지널약물이 제네릭보다 우수하다고 생각하는 의사와 환자도 있지만 브리검여성병원(보스턴) 아론 케셀하임(Aaron S. Kesselheim) 박사팀은 심혈관질환 치료와 관련한 여러 연구 조사 결과, 제네릭에 비해 오리지널 약물이 임상적으로 뛰어난 증거는 나타나지 않았다고 JAMA에 발표했다. 케셀하임 박사팀은 “의료비에서 약제비 상승의 문제는 중요한 정책과제다. 환자나 공적·민간 보험회사의 큰 부담이 되기 때문이다. 그 결과, 중요한 약제의 순응도가 낮아져 사고를 일으키는 직접적인 원인이 되기도 한다. 약제비 상승의 주요 요인은 오리지널약이 특허 보호기간 중이거나 미식품의약국(FDA) 승인 후 독점 판매기간 중에 고가로 판매되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의료비 억제를 위해 보험료 지불자나 의
【시카고】 메니에르병 증상 가운데 하나인 현기증(어지러움)과 관련한 2건의 새 지견이 발표됐다. 1건은 스페인 라페대학병원 에르미니오 페레즈 가리게스(Herminio Perez-Garri-gues) 박사가 Archives of Otolaryngology, Head & Neck Surgery에 발표한 현기증 발현에 관한 논문. 이 연구에서는 병을 앓는 기간이 길수록 현기증 증상(현기증, 청력 저하, 귀울림)을 호소하는 환자의 비율이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다른 1건은 미국 웨스트버지니아대학 스테픈 웨트모어(Stephen J. Wetmore) 박사가 역시 같은 저널에 발표한 논문으로 내림프낭수술을 받은 메니에르병 환자의 4분의 3에서 현기증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메니에르병은 현기증, 난청,
【시카고】 리우·데·자네이로연방대학 길 살레스(Gil F. Salles) 박사팀은 치료 저항성 고혈압 환자의 24시간 활동혈압측정(ABPM)은 심질환 발병 및 관련 사망을 예측하는데 도움이 되지만 외래혈압은 심질환 위험의 예측에는 효과적이지 않다고 Archives of Internal Medicine에 발표했다. 고혈압환자의 약 10∼30%에서 나타나는 치료저항성 고혈압환자는 이뇨제를 포함한 3종류 이상의 강압제를 투여해도 혈압이 높다. 백의고혈압일 가능성도 있어 관리에는 ABPM을 이용하는게 중요하다. 살레스 박사팀은 1999∼2004년에 치료 저항성 고혈압 외래환자 556례를 조사했다. 진찰 후 환자는 24시간 ABPM(주간 15분 간격, 야간 30분 간격)으로 혈압을 측정하고 2007년 12
【미국 일리노이주 로즈몬트】 미국정형외과학회(AAOS)가 수근관증후군 진료 가이드라인을 승인, 발표했다. 수근관증후군이란 손목 부위에 있는 수근관이라는 터널에서 주변 조직에 염증이 생기거나 부어 정중신경을 눌러서 생기는 증상. 손바닥과 손가락에 화끈거리거나 찔리는 느낌이 든다. 이 가이드라인은 온라인에서도 볼 수 있다.이번 AAOS 가이드라인 제정위원회 마이클 키스(Michael Keith) 박사는 "수근관증후군은 상체에서 가장 일반적으로 나타나는 장애로서 미국인의 약 10%가 앓고있다. 발병 원인에는 다양한 인자가 관여하지만 손목에 있는 수근관의 정중신경이 압박을 받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미국립보건통계센터에 의하면 2005년에는 약 310만명이 수근관증후군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또한
오는 2월이면 출시 8개월이 되는 스프라이셀(성분명 다사티닙)이 글리벡에 내성을 보이는 만성 골수성백혈병 환자들의 새로운 대안으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는 평가다.이 같은 현상은 스프라이셀의 랜드마크 스터디인 START(SRC/ABL Tyrosine kinase inhibition Activity Research Trials) 스터디와 Dose optimization study라는 3상의 임상시험에 따른 결과다.START 스터디는 기존 치료제인 글리벡에 내성이나 불내약성을 보이는 만성골수성백혈병(CML)의 만성기, 가속기, 급성기 환자 및 필라델피아 염색체 양성인 급성림프구성백혈병(Ph+ALL) 환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다국가간 2상 임상연구. 현재까지 24개월 추적관찰 결과가 발표된 상태다. 이 가
사이아자이드(thiazide, TZD)계 이뇨제에 의한 당뇨병은 치료시작 후 조기에 일어나며 혈청 칼륨(K) 수치의 감소와 관련이 있다고 미 존스홉킨스대학 연구팀이 Hypertension에 발표됐다. TZD계 이뇨제는 당뇨병 위험을 높이고 혈청 K치는 낮춘다. 연구팀은 TZD계 이뇨제가 당뇨병의 혈청 K치를 변화시키는지 검토하기 위해 Systolic Hypertension in Elderly Program의 데이터를 분석했다. 대상은 클로르탈리돈 또는 위약으로 치료받은 60세 이상 수축기 고혈압 환자. 등록 당시 당뇨병이 없었던 3,790례. 추적 기간 중에 459례가 당뇨병을 일으켰으며 그 중 42%가 치료한지 1년내에 발병했다. 1년 이내의 100인년 당 보정안한 당뇨병 발병률은 클로르탈리돈군
ACE 억제제인 시바센(성분명 베나제프릴)과 칼슘길항제인 노바스크(성분명 암로디핀)를 합친 복합제가 최근 뉴 잉글랜드 저널 오브 메디신(NEJM) 최신호에 게재됐다.ACCOMPLISH(Avoiding Cardiovascular Events therough COMbination Therapy in Patients Living with Systolic Hypertension) 연구결과에 따르면, 베나제프릴+암로디핀 복합제 군이 베나제프릴+이뇨제 군보다 심혈관계 위험도를 20% 낮추는 것으로 나타났다.혈압강하 효과는 두 복합제 모두 뛰어났다. 임상전 전체 환자 중에 목표혈압인 140mmHg 이하인 경우는 37%에 불과했지만, 종료후 베나제프릴+암로디핀 복합제 군은 75%, 베나제프릴+이뇨제 군은 72%가
심혈관사고 위험이 높은 고혈압환자에는 ACE억제제+Ca길항제 병용이 ACE억제제+이뇨제 병용보다 심혈관사고를 줄이는데 효과적이라고 미국 미시간대학 연구팀이 New England Journal of Medicine에 발표했다. 고혈압의 최적약물 병용요법은 확립되지 않았지만 미국의 현재 가이드라인에서는 이뇨제 병용을 추천하고 있다. 연구팀은 ACE억제제+디하이드로피리딘계 Ca길항제 병용요법은 ACE억제제+사이아자이드계 이뇨제 병용요법보다 심혈관사고의 발생 감소에 효과적이라는 가설을 세웠다. 대상은 심혈관사고 위험이 높은 고혈압 환자 1만 1,506례로서 베네제프릴+암로디핀군과 베네제프릴+하이드로클로로치아짓군으로 무작위 배정했다. 주요 엔드포인트는 심혈관사망, 비치명적 심근경색 및 뇌졸중, 협심증으
지난 10월 22일 신라호텔에서 한국세르비에㈜의 후원으로 “Finding the best solution to break cardiovascular disease continuum”를 주제로 좌담회가 열렸다. 이날 좌담회는 연세의대 장양수 교수와 서울의대 김효수 교수가 공동좌장을 맡아 진행되었으며, 서울의대 신장내과의 김연수 교수와 해외 초청연자인 Bryan Williams(영국) 교수가 아서틸을 기반으로 한 병용요법의 당뇨병과 신질환의 예방 효과 및 아서틸이 중심대동맥압에 미치는 영향과 그 임상적 의의에 대해 발표하였다. 이날 강연 및 질의응답을 요약정리한다. 만성신질환과 심혈관 질환과의 연속성연자:김연수 교수(서울의대) 좌장:김효수 교수(서울의대)고혈압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당뇨병은
노바티스가 라실레즈와 타 계열의 고혈압 약제를 혼합한 초강력 고혈압 복합제 3종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1일 한국법인에 따르면, 이 같은 새로운 파이프라인은 최근 노바티스그룹이 미국에서 개최한 투자자 설명회에서 전격 공개했다.이 자리에서 노바티스그룹은 현재 임상연구개발 중인 프로젝트는 총 139개이며 신규 분자물질은 총 88개라고 소개했다. 특히 이 가운데 25%는 생물학적 제제라고 밝혀 향후 이 분야에 주도적 위치를 구축하겠다는 입장도 내비쳤다.그러면서 라실레즈(복합제), 루센티스(당뇨병성 황반부종 적응증 추가), RAD001(진행성 신장암), LCZ 696(항고혈압복합제), FTY720(다별성 경화증)은 현재 개발이 임박했다고 설명했다.계획에 따르면, 회사는 라실레즈와 디오반 복합
제31회 일본고혈압학회가 지난달 초 삿포로시에서 열렸다. 이번 학회에서는 2004년 ‘고혈압 치료 가이드라인’ 이후 대규모 임상시험 성적을 포함한 여러 에비던스를 근거로 가이드라인이 개정, 발표됐다. 이번 학회에서 발표된 가이드라인의 포인트와 주요 발표 연제에 대해 알아본다.뇌졸중무증후성 미세뇌출혈에도 항혈소판요법 필요MRI로 무증후성 미세뇌출혈(CMB)이 검출되면 뇌경색환자에 재발을 예방하기 위해 항혈소판요법을 주저할 필요가 없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에히메대학대학원 노화억제내과 이가세 미치야 교수가 보고했다. 항혈소판요법 유무와 무관MRI의 T2*(star) 강조영상은 출혈성 병변을 검출하는 능력이 우수해 작은 뇌출혈을 발견하는데 도움이 된다. 뇌종합검진이 보급되면서 T2 강조 영상을 통해 5mm 이하
【독일 비스바덴】 루트비히·맥시밀리언대학 약리학 볼프강 비엘링(Wolfgang Vierling) 교수는 “일상 임상에서는 마그네슘(Mg)에 신경쓰는 경우가 거의 없으며 전혀 측정되지 않는 경우도 많다. 그러나 Mg부족은 다양한 대사성질환에 악영향을 준다는 지적도 늘어나고 있다”고 제114회 독일내과학회에서 보고했다. Mg은 체내에서 다양한 기능을 한다. 칼슘(Ca) 길항물질로서 과잉 Ca로부터 세포를 보호하고 평활근조직을 이완시켜 세포 흥분을 억제시킨다. 게다가 나트륨·칼륨·아데노신3 인산가수분해 효소(Na-K-ATPase) 또는 티로신키나제 등 효소의 보인자로서 기능을 하며, 아드레날린과 노르아드레날린의 방출을 억제시킨다. 일반적인 생각과는 달리 일반인 10명 중 1명은 Mg이 부족하고 입원환자의
【프랑스 소피아·안티폴리스】 유럽에서는 심부전환자의 치료법이 의사마다 큰 차이가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스티카레스심혈관연구재단 내과학 빌렘 레메(Willem Remme) 교수팀은 유럽 전역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European Heart Journal(2008; 29: 1739-1752)에 발표했다. 아울러 쾰른대학 심장흉부외과 올리버 리아코폴로스(Oliver Liakopoulos) 박사와 토르스텐 웨일러스(Thorsten Wahlers) 교수팀은 3만례 이상의 심장수술 환자가 포함된 19건의 메타분석 결과, 수술 전에 스타틴을 투여하면 수술 후 사망이나 심각한 합병증 위험이 유의하게 줄어든다고 역시 같은 저널(2008; 29: 1548-1559)에 발표했다. 심초음파 사용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