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병원 신경외과 고현송 교수가 3월 10일 제21대 대한노인신경외과학회 회장에 취임했다.고 교수는 뇌혈관질환 분야의 전문가로서 충남대의대 주임교수, 의과대학장(의학전문대학원장), 보건대학원장, 충남대병원 QA실장, 신경외과장 및 대한뇌혈관외과학회장 등을 지냈다. 현재 대전·충남권역 심뇌혈관질환센터장, 대한신경외과학회 대전·충청 지회장으로 활동 중이다.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소아청소년과 정대철 교수가 제8회 희귀질환 극복의 날 기념행사(63컨벤션센터)에서 국내 희귀질환에 대한 의료체계 개선에 기여한 공로로 질병관리청장 표창장을 받았다.
메드트로닉코리아가 대한통증학회(회장 이평복, 분당서울대병원 마취통증의학과)와 술기교육을 위한 상호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종근당건강(대표 김호곤)이 마이크로바이옴 전문기업 엔테로바이옴과 차세대 프로바이오틱스 '아커만시아 뮤시니필라' 소재의 체지방 감소 적응증에 대한 공동 연구개발 및 제품 독점판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엔테로바이옴은 원말의 생산과 공급을 맡고, 종근당건강은 개발된 제품의 국내 유통과 마케팅을 전담한다.동물실험에서 아커만시아 뮤시니필라 EB-AMDK19는 성인비만의 원인인 지방세포의 크기를 줄이는 등 체지방 감소에 유의한 효과를 준다고 알려졌다.현재 식품의약품안전처의 개별인정형 등록을 위해 4개 기관에서 100여명을 대
동화약품이 땀 분비를 억제하는 다한증치료제 '드라이언액'을 출시했다.이 제품은 겨드랑이, 손, 발 다한증(땀과다증) 치료에 사용하며 피부 표피층에 용액이 흡수된 후 형성된 겔 매트릭스가 땀샘관을 막아 땀 분비를 억제하는 기전을 갖고 있다. 또한 피부 자극을 호소하는 다한증 환자들을 위해 에탄올을 첨가하지 않았으며, 은은한 파우더리 머스크향을 첨가해 상쾌함까지 더했다.
분당서울대병원(원장 송정한)이 14일 열리는 제14회 글로벌 헬스케어 & 의료관광 컨퍼런스(삼성동 코엑스)에서 2024 메디컬코리아 글로벌 헬스케어 유공 대통령 표창을 받는다.분당서울대병원은 자체 개발한 의료정보시스템 BESTCare 2.0를 사우디아라비아, 미국, UAE, 일본 등 세계 각국의 24개 병원에 수출해 미국 중심의 의료IT 시장에 한국산 의료정보시스템의 우수성을 알린 바 있다.또한 분당서울대병원 국제진료센터는 2019년 국제진료 인증기관 GHA로부터 국내 최초로 인증을 획득했으며, 최근에는 해당 기관의 최고 등급에 해
한양대병원(병원장 이형중)이 루게릭병클리닉의 발전 기금 1억 원을 이창원 기부자로부터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전세계적으로 비만인구가 늘고 있다. 세계보건기구(WHO) 보고에 따르면 2022년 기준 세계 비만인구는 10억 3천만명에 이른다. 국내 성인 비만율은 2019년 33.8%에서 2022년 37.1%로, 초중고생 비만율은 같은 기간 15.1%에서 18.7%로 증가했다.비만 치료는 선택이 아니라 필수가 된지 오래됐다. 지난 1997년 WHO는 비만을 '치료가 필요한 만성적 질병'으로 규정한 바 있다. 비만은 더 이상 개인이나 가정의 문제가 아닌 사회적 문제라는 게 전문가들의 의견이다.비만은 음식 과다 섭취 및 상대적
의료인공지능(AI) 프로그램 개발 전문기업인 주식회사 파인트리시스템의 내시경 영상 분석 소프트웨어인 라이브뷰(Liveview)가 GMP 인증 획득에 이어 의료기기 품목인증 및 의료기기제조업 등록을 마쳤다.이에 따라 파인트리시스템은 3월 14일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KIMES2024에 참가해 의료 AI 시장에 대한 본격적인 마케팅 및 판로 확대에 나설 방침이다. 라이브뷰에는 여러 명의 내시경 전문의가 함께 사용할 수 있는 사용자 식별 및 권한 인증 모듈이 포함돼 있다. TLS2 기반의 암호화 알고리즘 적용 및 Syslog에 대한
순천향대서울병원 LIG로부터 의료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5천만원 기부금을 전달받았다. 2021년부터 순천향대서울병원에 지원한 LIG 의료취약계층 기부금은 올해까지 초 총 2억원이다.
한국베링거인겔하임(사장 안나마리아 보이)과 한국릴리(사장 크리스토퍼 제이 스톡스)가 '세계 신장의 날(World Kidney Day, 3월 14일)'을 하루 앞둔 13일 만성신장병을 예방하는 '3·1·4 캠페인'을 진행하고 관련 인포그래픽스[그림]를 발표했다.3·1·4 는 세계신장병의 날이기도 하면서 매주 3일 이상, 30분 이상의 적절한 운동을 하고, 1년에 한번 정기검사, 그리고 당뇨병과 고혈압, 비만, 흡연 등 4개 위험인자를 줄이는 생활습관을 하자는 뜻을 갖고 있다.
계명대 대구동산병원(병원장 정우진)이 2023년 호스피스전문기관 평가(보건복지부 실시)에서 최우수 의료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평가항목은 법적 기준 준수, 기관 운영의 적정성, 운영실적, 사업실적보고서, 평가 수행의 적극성, 특성화 사업 평가에서 대구동산병원은 입원형·가정형 호스피스전문기관 평가 부문서 모두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