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가 약국 부족으로 ‘심야응급약국(심야약국)’사업에 난항을 겪어왔던 대한약사회가 오는 19일부터 시범사업에 돌입하기로 했다.대한약사회(회장 김구)는 “공휴일 및 심야시간대 국민의 의약품 구입 편의성 확대를 위해 오는 19일부터 12월말까지 전국 주요 도시에 심야약국과 연중무휴약국 등 2848개소 약국을 운영하는 시범사업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이번 시범사업에는 24시간 또는 새벽6시까지 운영하는 레드마크 51개소와 새벽 2시까지 운영하는 블루마크 30개소를 포함하여 81개소의 심야약국이 운영될 예정이다. 또한, 약사회는 휴일을 포함하여 연중무휴로 (일요일 4시간 이상)운영하는 2174개 약국과 밤 10시 이후까지 운영되는 593개 약국 등 총 2848개 약국을 권역별로 유기적으로 당번약국과
최근 보건복지부와 약사회가 추진 중인 심야응급약국은 일반약을 약국외에 판매를 회피하려는 꼼수라는 지적이 나왔다.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은 7일 성명서를 통해 이같이 밝히면서2007년 도입했다 실패한 ‘24시간 약국’과 유사한 형태로 역시 실패할 것이라고도 주장했다.경실련에 따르면 " 24시간 약국은 약사회 스스로도 심야약국의 필요성은 공감하면서도 내부적인 문제로 인해 시·도 약사회의 동의를 얻어내지 못했다. 현재도 이와 동일한 이유로 인하여 심야응급약국에 대한 논의 또한 시작부터 원활하게 진행되지 못하고 있다"면서 실패할 가능성 이유를 제시했다.또한 "2007년 24시간 약국에 대한 추진안의 경우 전국 140곳 24시간 약국을 1차로 선정하여 운영키로 한 반면, 이번 심야응급약국은 전국 50곳
대한약사회가 내달 1일부터 시범운영하는 심야응급약국과 관련 대한의사협회가 명칭의 부적절성을 제기하고 나섰다.심야응급약국은 약사회가 야간이나 심야시간대 국민들의 일반약 구입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하려는 조치.하지만 의협은 국민의 불편함 해소라는 말은 구실에 불과하며 응급조제 및 전문의약품을 판매하려는게 아닌가라는 의심의 눈초리를 보이고 있다.심야응급약국 운영이라는 명목 하에 의사의 처방전 없이 불법조제(불법진료) 또는 불법 전문의약품 판매가 이뤄질 우려가 있고, 심야시간 약국에 오는 소비자에 대해 의사의 처방전 없이 직접조제가 이뤄질 수 있다는 것이다. 의협은“약국은 응급상황에서 신속하고 적절한 응급의료(처치,처방,조제)를 할 수 있는 의료기관(응급의료기관, 응급실을 운영하는 의료기관등)
한국제약협회 의약품광고심의위원회가 4일 2010년도 심의위원장에 이천수 슈넬생명과학 사장을 선출했다.2010년도 의약품광고심의위원은 다음과 같다.(임기 2010.5.1~2011.4.30) △위원장 이천수 △부위원장 신인철(한양의대 교수), 전재광(중외제약 상무, 신임) △위원 어경선(소비자시민모임 위원), 김상현(방송협회 위원), 엄태훈(대한약사회 실장), 이재휘(중앙대학교 교수), 이혜양(한국YWCA연합회 이사, 신임), 이병민(베링거인겔하임 전무), 백성기(제일약품 이사, 신임), 고정관(조아제약 팀장, 신임)
의협을 비롯한 6개 보건의료 단체는 정부에 건강보험 재정 건전화를 위해 담배에 부과되는 국민건강증진기금의 지속적인 지원을 약속하고, 주류에 건강세를 신설해야 한다고 제시했다.대한의사협회, 대한병원협회, 대한치과의사협회, 대한한의사협회, 대한약사회, 대한간호협회 등 6개 보건의료 단체는 19일 한국프레스센터 기자회견장에서 공동기자회견을 갖고 "건강보험 재정이 위기에 놓여 있는 현 상황에서 국민건강 증진과 지속가능한 건강보험제도의 발전을 위해 국고지원 규모 확대 등의 재정 건전화 대책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밝혔다.이들 단체는 "정부가 재정지출의 상당 부분을 국민들의 보험료로만 충당할 경우 지금의 증가추세로는 또다시 건강보험 재정에 대한 문제가 발생할 것이 확실시된다"며 4가지 방안을 제시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보건복지부및 관련 협회가 참석하는‘민·관 합동워크숍’을 20일과 21일 양일간 경기도 양평 한화리조트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워크숍에는복지부 한의약산업과와 생대한한의사협회 , 대한한약사협회, 대한약사회,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 한국제약협회, 한국한약제약협회, 한국한약도매협회, 대한한약협회가참석한다.워크숍은 관련 주체의 협력 및 공감대 형성을 통해 위축되고 있는 한약 시장의 위기를 극복하고, 한약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정책 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다.특히 올 1월 복지부와 식약청이 공동 마련한 한의약발전대책의 주요과제 추진 방안과 지난 3월 국무총리실에서 보고한 국가정책조정회의 안건 중 한약 관리체계 개선 방안에 따른 세부 추진계획이 논의될 예정이다.식약청은 “이번 합동워크
의료 및 사회복지 단체가 보건복지부에 ‘복수 차관제’의 조속한 도입을 요구했다.대한의사협회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를비롯한30여 개 단체는 8일 오전 프레스센터에서‘보건복지부 복수차관제 도입을 촉구하는 의료계 및 사회복지계 공동 기자회견’을개최했다.이날 기자회견에서의협 등은“1명의복지부 차관이 보건과 복지 양쪽 모두를 총괄하면서보건과 복지가 서로 시너지 효과를 내기보다는 보건과 복지의 혼용으로 인해 효율성이 저해되고 한계에 부딪히는 일들이 발생하고 있다”고 지적하며‘복수 차관제’ 도입을 요구했다.의협 등이제안하는 차관제는 구체적으로 복지부에 제2차관직을 신설해 1차관은 사회복지정책을, 2차관은 보건의료정책을 전담토록 하는 것이다.이처럼 의료 및 사회복지 단체가 복수 차관제 도입에 한 목소리를 내는
어준선 한국제약협회장이 사퇴의 뜻을 밝혔다. 어 회장은 11일보도자료를 통해"최선을 다해 저가구매 인센티브 제도를 반대했으나 원안대로 대통령의 재가가 나왔다"며 회장으로서 저지 실패에 대한 책임을 지고 오는 25일 총회를 마치고 사퇴하겠다"고 밝혔다.어 회장은 "저가구매인센티브제도가 리베이트를 근절시키겠다는 명분으로 추진되고 있으나 리베이트 근절 효과는 커녕 히려 제약업의 경쟁력을 약화시키는 결과를 초래할 것"이라며 저가구매 인센티브 제도를 반대해 왔다.어 회장은 또 "리베이트 근절을 위해 제약협회 차원에서 많은 노력을 하고 상당한 진척을 보였다고 생각했으나 활동하는 사원들이 과거관행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고생하는 환경을 개선하지 못한 책임을 느낀다"며 현재 리베이트 조사 대상 제약사를 돕지 못한데 대
보건복지가족부와 대한의사협회 등 14개 의약계 단체들로 구성된 ‘보건의약단체 사회공헌협의회’(이하 사공협)가 지난 3일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1급뇌성마비장애아동 요양시설 ‘영락 애니아의 집’에서 올해 첫 의료봉사를 펼쳤다.입소자 40명을 대상으로 한 이날 의료봉사는 내과, 소아청소년과, 재활의학과, 치과 부문에서 진료와 투약이 실시됐고 목욕, 청소, 놀이, 식사보조와 같은 일반봉사도 진행됐다.전재희 복지부장관과 경만호 의협회장을 비롯한 단체장들은 장애우들의 재활치료에 필요한 기립재활치료기기와 비누, 기저귀 등 후원품을 증정하는 한편 직접 식사보조 봉사활동에 참여했다.조인성 사공협 공동위원장은 “소외된 이웃들의 아픔을 나누기 위해서는 개인의 활동도 중요하지만 정부와 각계 단체들이 주도해 보다 체계적
서울특별시약사회(회장 조찬휘) 여약사위원회(위원장 김종희)는 1일 오후1시 송파구 마천동 소재 한빛대안청소년센터를 방문해성금을 전달했다.이날 전달식에는 남수자 부회장과 여약사위원회 김은주 부위원장, 김춘경 총무, 이선 위원(송파)이 참석했다. 남수자부회장은 “생각이 따뜻해지면 세상이 행복해지듯이 어려운 환경에서도 꿋꿋하고 성실하게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한빛청소년대안센터는 길거리 상담소 ,사랑의 학교, 학교사회사업, 꿈마루, 청소년 자립지원 활동 등을 통해 청소년이 비전을 찾을 수 있도록 돕는 청소년 전문기관으로,현재 20명의 청소년들이 활동하고 있다.
서울특별시약사회(회장 조찬휘)가 무의촌 지역 및 해외 빈곤국가에 천사의약품을 전달한다.천사의약품지원센터(단장 임준석)는 최근 구세군대한본영(사령관 전광표)을 방문해 1,800만원 상당의 천사의약품을 지원했다.이날 전달식에는 조찬휘 회장과이병천 부단장, 종로구약사회 허인영 부회,전광표 사령관, 유성자 총재, 이옥경 사관이 참석했다.이번에 지원한 의약품은 구세군내 의료친교회에서 국내 무의촌 지역 및 해외 빈민국가에 의약품을 지원하고, 국내 무료의료봉사 활동에도 사용될 예정이다.이날 의약품은 조아제약, 태평양제약, 비씨월드제약, 다산메디켐에서 후원한 것으로 항생제와제산제, 소염진통제, 임신진단키트, 칼슘제 등이 포함됐다.조찬휘 회장은 “이번 의약품 지원이 국내·외 어려운 이웃들이 다시 일
서울특별시약사회(회장 조찬휘) 여약사위원회(담당부회장 남수자, 위원장 김종희)가 국제아동권리기관 ‘세이브더칠드런’(Save the Children)에 성금 800만원을 전달했다.서울시약사회 조찬휘 회장과 남수자 부회장, 김종희 여약사위원장은 21일 세이브더칠드런 본사를 방문해 질병으로부터 고통 받고 있는 불우 어린이환자를 위해 치료비를 전달했다.이날 지원된 성금은 지난해 열린 ‘차사노사 파티’ 수익금 중 일부로, 세이브더칠드런의 ‘한생명 살리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되고 있는 국내 빈곤가정 아동중 선천성기형 및 난치성질환으로 수술 또는 치료가 필요한 아이들을 위해 쓰여질 예정이다.조찬휘 회장은 “오늘 이 자리가 어린 환자들이 하루 빨리 생명을 되찾길 바라는 희망전달식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서울특별시약사회(회장 조찬휘) 천사의약품지원센터(단장 임준석)는 19일 감기약, 안약, 진통제 등 26종의 천사의약품을 국제구호단체 기아대책에 기부했다.8곳의 제약회사가 기부한1억2,700여 만원 상당의 이번천사의약품은 필리핀에서 아동 질병 치료 및 의료 봉사를 진행하고 있는 필리핀 온누리 메디컬센터 및 필콜 동양의료원, 더배섬 의료선교회 등에2월중 전달될 예정이다.한편 이날 전달식에는 서울시약사회 조찬휘 회장을 비롯, 천사의약품지원센터 이병천 부단장, 기아대책 정문섭 사무총장, 조병준 팀장 등이 참석했다.
의약5단체는 심평원의 EDI포털시스템 구축을 반대한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9일 대한의사협회, 대한병원협회, 대한치과의사협회, 대한한의사협회, 대한약사회 등 의약5단체는 EDI포털 구축과 관련해 깊은 우려와 함께 즉각적인 사업추진 중단과 의약5단체와 공동협의체 구성을 통한 문제해결을 촉구했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100억원의 정부예산을 들여 요양기관의 진료비 전자청구 방식을 EDI포털시스템으로 전환하려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의약5단체는 이 사업에 대해 “모든 요양기관이 심평원의 내부 EDI포털시스템에 직접 연계토록 하는 방식을 도입하겠다는 것은 의료서비스의 질을 하향평준화로 규제하는 심평원의 일방적인 틀 속에 맞추려는 의도도로,형평성이 결여된 정보 편중 현상을 고착화하며 공정한 진료평가가 이루어 질
대한병원협회(회장 지훈상)는 최근 부산 및 인천에서 거리 노숙인을 대상으로 신종인플루엔자 감염예방을 위한 의료봉사활동을 폈다고 8일 밝혔다.보건의약단체 사회공헌협의회 일원으로 의협, 약사회, 간호협회와 함께 실시한 이번 봉사활동에는 부산의료원 전문의 2명 및부민병원 직원 등이 참여해103명의 노숙자들에게 타미플루를 접종하고, 감염예방을 위한 계몽활동을 가졌다.인천 지역에서는 동인천역 광장에서 인하대병원 내과전문의 및 사회공헌팀 직원이31명의 노숙인들에게 신종플루 예방접종 등 진료봉사를 실시했다.
영남대학교병원박소영 주임약사가 11월 21~22일무주리조트 티롤호텔에서 열린‘2009년도 병원약사대회 및 한국병원약사회 추계학술대회’에서학술장려상을 수상했다.
서울약사회가 약국경영 활성화를 위해 ‘복약상담요령 50선’을 발간했다. 23일 서울시특별시약사회는 복약지도시 약사가 바로바로 참고해 환자에 대한 실질적인 복약지도가 가능하도록 알기 쉽고 간편하게 정리한 50선을 발간했다고 설명했다.질환별 내용으로는 ▲갑상선기능 저하증 ▲갱년기 장애 ▲구각염 ▲담이 잘드는 경우 ▲대장이 안좋을때 나타날 수 있는 질환▲코피가 자주 날 때 ▲하복부 냉증등 약국에서 꼭 필요한 내용을 실었다.
대한약사회, 한국제약협회, 한국의약품도매협회,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 한국다국적의약산업협회, 한국병원약사회, 대한약학회가 공동주최하고 보건복지가족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청이 후원하는 ‘제23회 약의 날’ 기념행사가 오는 11월 18일잠실롯데호텔 3층 크리스탈볼룸에서 개최된다.올해약의 날은 ‘좋은 약은 당신의 건강을 지켜줍니다’라는 슬로건을 통해 국민들에게 안전한 복약정보를 제공하는데 초점을 맞췄다.기념식에는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국회의원 및 식약청장, 산·학·연 관계자 등 각계 인사가 참석하며, 올 한해 약업 발전에 업적이 있는 3개단체 및 유공자 28명에게 표창을 수여할 예정이다.또한오전에 열리는 ‘제약·유통세미나’는근무하는 약사를 대상으로 ▲의약품 유통정보서비스(건보공단 강지선팀장) ▲한국제약산업: 기
박찬두 부회장이 대한약사회장에 출마 선언한 서울시약사회 조찬휘 회장을 대신해 회장 직무대행으로 선임됐다. 박 부회장은 10일부터 회장 직무대행직을 수행한다.
서울시약사회 조성오 부회장 장녀 고시은 양이11월 7일(토) 낮 12시, 호텔 리츠칼튼서울 그랜드볼룸에서 화촉을 밝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