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학교 천안병원 방사선종양학과 여승구 교수가 14차 한국임상암학회 및 정기 심포지엄과 총회에서 대장암 학술상을 받았다.대장암 학술상은 한국임상암학회가 국내외 SCI급 학술지에 발표된 대장암 관련 회원논문 가운데 우수 논문을 선정해 수여한다.
서울대병원 박찬일(방사선종양학과), 강건욱(핵의학과장), 우홍균(방사선종양학과장) 교수가 국내 방사선, 핵의학, 영상의학, 예방의학 등의 전문가 12명과 함께 ‘방사능 무섭니?’를 출간했다.저자들은 인터넷을 통해 일반인이 가장 궁금해 하는 66개의 질문을 선별했고, 6개월간의 토론을 거쳐 답을 만들었다. 7개 질문을 할애해 방사능 및 방사선의 기초 지식을 다뤘으며, 사진과 각종 수치화된 데이터를 첨부해 교육 현장에서도 바로 활용이 가능할 정도로 책의 완성도를 높였다.강건욱 교수는 "올해는 후쿠시마 원전사고가 일어난 지 5년, 체르노빌 원전사고가 일어 난지는 30년이 되는 해다. 하지만 방사능의 위험과 안전에 대해 신뢰할 수 있는 정보가 부족한 것이 현실이다" 며 "이 책이 방사능 위험 수준의 정확한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강명재) 방사선종양학과 이선영[사진 좌] 교수와 산부인과 조동휴[사진 우] 교수가 온열치료 관련 연구로 국제학회에서 우수 구연상 및 포스터상을 받았다.이선영 교수는 이날 ‘방사선치료를 받고 재발한 자궁경부암 환자를 대상으로 한 항암제 단독요법과 항암제와 고주파온열암치료 병용요법 치료결과 비교분석’(Treatment outcome analysis of chemotherapy combined with modulated electro-hyperthermia compared with chemotherapy alone for recurrent cervix cancer after irradiation)을 주제로 연구를 발표했다.
삼성서울병원(원장 권오정)이 양성자치료센터가 시범가동을 마치고 3일 오픈했다.양성자 치료는 수소 원자의 핵을 구성하는 양성자를 높은 에너지로 빛의 60% 수준까지 가속시켜 암 조직을 파괴한다. 정상조직에는 영향을 거의 주지 않으면서 치료효과는 매우 우수하다고 알려져 있다.주요 적용 대상은 간암 및 췌담도암, 수술이 불가능한 폐암, 두경부 및 안종양, 뇌종양 및 뇌기저부 종양, 척추 및 척수 종양, 소아암, 전립선암, 방사선치료 부위 재발 종양 등이다.삼성서울병원의 양성자치료센터는 국립암센터에 이어 두번째다.
인하대병원(병원장 김영모) 방사선종양학과 김완선 팀장이 제44회 보건의 날 및 제 68회 세계보건의 날을 맞아 국민 보건 향상에 기여한 공로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연세암병원 방사선종양학과 김용배 교수가 최근 미국 방사선종양학 임상연구회(Radiation Therapy Oncology Group, 이하 RTOG)로부터 미화 65,750달러(한화 추산 약 7천 8백만원)의 임상연구비를 받았다.김 교수는 지난 2014년부터 RTOG에서 시행하는 유방암 임상연구에 세브란스 연구책임자로 발탁되어 지금까지 ‘RTOG 1005’ 등 총 3건의 임상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강서구 마곡지구에 새 병원 건립을 앞두고 있는 이화의료원이 서울대출신의 젊은 의료진을 영입했다.이대의료원은 최근 서울대 출신의 김규보(방사선종양학과), 김휘영(간센터), 권형주(유방암·갑상선암센터) 교수를 영입했다고 밝혔다.김 규보 교수는 2001년 졸업 후 동 대학원 박사를 취득했으며 서울대병원에서 임상조교수를 역임했다. 김 교수는 대한방사선종양학회가 신진 연구자의 연구 의욕 고취와 학회 발전을 위해 제정한 신진연구비상을 수상하기도 했다.또한 김휘영 간센터 교수는 소화기내과 전공으로 2000년에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박사를 받았다. 서울시보라매병원에서 임상조교수를 맡으면서 30여 편의 연구논문 발표와 활발한 학회 활동을 해 왔다.권형주 유방암·갑상선암센터 교수는 2004년 졸업하고 동 대학
▶ 신규 임명△중환자실장 박석규 △중환자부실장 박병원 △수술실장 겸 마취통증의학과 과장 옥시영 △소화기병센터장 조영덕 △신장센터장 겸 신장내과 과장 전진석 △내과과장 겸 글로벌헬스케어센터장 변동원 △정신건강의학과 과장 한상우 △방사선종양학과 과장 직무대리 박영희 △치과 과장 이기철 △간호부장 박미영 △간호과장 안지순 △원무팀장 김민아▶ 연임 △병동진료부장 겸 외과과장 허경열 △지원진료부장 구동억 △대외협력부장 겸 심혈관센터장 현민수 △교육수련부장 서은숙 △홍보실장 이성진 △QI실장 겸 호흡기알레르기내과 과장 김기업 △응급실장 장재칠 △분만실장 최규연 △신생아실장 한원호 △감염관리실장 이은정 △미래전략실장 김양기 △모자보건센터장 겸 소아알레르기호흡기센터장 편복양 △소화기암센터장 김재준 △종합건강증진
분당차병원(원장 지훈상) 비뇨기과 박동수, 방사선종양학과 신현수 교수팀이 최근 전립선암의 근접방사선치료법 브래키세라피(brachytherapy)의 수술 건수가 300례를 달성했다.전립선암 브래키세라피는 전립선 적출수술과 함께 국제적으로 인정된 치료법으로 이미 미국, 유럽, 일본 등에서는 오래 전부터 전립선 적출수술과 함께 국소 전립선암의 근치적 치료를 목적으로 많이 시행되고 있다.전립선 적출수술과 비교하면 브래키세라피는 전립선 구조를 그대로 유지하기 때문에 적출수술 후 발생하는 요실금이나 발기부전과 같은 부작용이 훨씬 적다.국제 학회 보고에 의하면 암 치료효과 면에서 전립선 적출수술과 15년 생존율과 재발률이 대등하다. 분당차병원의 9년 치료결과도 같은 결과를 보이고 있다.한편, 분당차병원
간으로 전이된 직장암을 치료할 때 우선 항암 및 방사선 치료를 하고 수술하는게 효과적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최근 연세암병원 김남규(대장항문외과)·신상준(종양내과)·금웅섭(방사선종양학과)교수팀은 간 전이 직장암 환자 32명을 대상으로 수술 전 항암 및 방사선 치료효과를 검토해 Radiotherapy and Oncology에 발표했다.교수팀에 따르면 국소 진행 직장암 환자의 15~20%는 다른 장기로 전이된다. 이들은 직장 종양의 크기를 최대한 줄여 수술하기 위해 항암 및 방사선 치료를 한다.하지만 간에 전이된 경우 항암치료는 방사선치료 효과를 높이기 위한 것인 만큼 항암제 효과는 기대하기 어려웠다.이렇다보니 항암약물치료와 방사선치료 중 어떤 것을 먼저할지 명확한 기준도 없는 상황이다.교수팀
국립암센터가 '간암, 환자와 일반인을 위한 100문100답'을 출간했다.간암은 우리나라에서 다섯 번째로 많이 발생하는 암으로 2014년 중앙암등록본부 발표에 따르면 남녀 암발생 순위 각각4위와 6위를 차지하고 있다.‘침묵의 장기’라는 별명까지 붙은 간은 병이 생기더라도 자각 증상이 늦게 나타나, 초기는 물론 중기에도 거의 증상이 없다.이번 100문 100답은 국립암센터 개원 초기인 2002년부터 지금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에 환자들의 궁금증에 답을 하는 ‘수요 환자설명회’에서 나온 내용 가운데 환자나 가족이 궁금해 하고 고민하는 질문을 엄선했다.그리고 이에 대해 내과, 외과, 영상의학과, 병리과, 마취과, 방사선종양학과, 간호부서 등 간암 치료에 관여하는 모든 분야의 의료진이 이해하기 쉽게 답을
이대여성암병원(병원장: 백남선)이 이대목동병원 2층 대회의실에서 1월 29일(금) 오후 1시 30분부터 6시까지 개원의 대상여성암 심포지엄을 개최한다.부인암 주제의 1부에서는 이경자 방사선종양학과 교수가 '자궁경부암의 방사선 치료:이화의료원의 임상경험'을 주제로 특별 강연을, 주웅 부인종양센터장이 'Surgical Treatment of Gynecologic Cancer'을 강연한다.유방암 주제의 2부에서는 김정현 영상의학과 교수가 Breast MRI’s Role in Practice ▲성순희 병리학과 교수가 Pathologic Evaluation of Postneoadjuvant Specimens in Breast Cancer ▲이준우 유방암·갑상선암센터 교수가 Axillary Management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 신경외과 손문준 교수(방사선수술센터장)가 참여한 국제 공동연구가 세계 3대 암 전문 학술지 하나인 Lancet Oncology에 게재됐다.이번 연구보고서는 전이성 척추종양에 대한 정위 방사선수술·치료 후 치료반응 평가를 위한 임상지침 가이드라인을 제시했다.이번 연구에는 북미와 유럽, 호주 및 아시아의 대학병원 21개 센터(미국 10곳, 캐나다 6곳, 독일 2곳, 스위스 1곳, 호주 1곳, 대한민국 1곳)의 신경외과 교수와 방사선종양학과 교수가 참여했으며, 아시아권에서는 일산백병원만이 참여했다.
삼성서울병원 방사선종양학과 한영이 교수가 최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한국의학물리학회 정기총회에서 신임 회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16년 1월부터 17년 12월까지 2년간.
성균관의대 삼성서울병원 방사선종양학과 최두호 교수가 최근 개최된 제 33차 대한방사선종양학회 학술대회 및 정기총회에서 제 18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2015년 11월부터 2년간.
대한의학물리전문인 자격인증위원회가 발족됐다.대한의학물리전문인 자격인증위원회(KMPCB)는 방사선종양학회,의학물리학회,핵의학회가 주축이 되어 결성한 단체로, 최은경[사진] 서울아산병원 방사선종양학과 교수를 초대 회장으로 위촉했다.방사선 치료의 안정성 확보를 위해 발족되는 KMPCB는 치료의 물리적, 기술적 표준화를 위해 의학물리전문인 자격증 법제화를 추진하고 있다.의학물리전문인이란 감마나이프, 사이버나이프 등 방사선 기기를 통한 치료계획을 관리‧감독하며 기계안전관리를 책임지는 전문 인력으로, 의사들의 종양치료계획에 함께 참여한다.이번에 KMPCB가 발급하는 대한의학물리전문인 자격증은 기타 유사자격증과는 차별화하여, 자격시험의 질을 국제적인 수준으로 높이고 의학물리전문인들의 위상을 제고하겠다는 취
고대 구로병원(병원장 백세현)이 15일 고주파 온열 암치료기 온코써미아(Oncothermia / EHY-2000)를 도입했다.이 장비는 암 조직에만 선택적으로 에너지를 가해 암세포의 자살 및 괴사를 유도한다.고주파 온열 암 치료는 대전된 두 전극 사이에 인체를 놓고 13.56MHz의 고주파 전류를 흘려섭씨 38.5~42.0도로 가하면 암 세포가 자연적으로 파괴되는 원리를 이용한 최신 암 치료법이다.온열 암 치료는 오심, 구토, 식욕부진, 체중감소, 소화장애 등의 부작용 또는 탈모, 팔다리 저림 등의 합병증이 없는 안전한 치료법으로 항암 화학요법 및 방사선 치료와 병행하는 경우 치료효과를 높여준다고 알려져 있다.방사선종양학과 양대식 교수는 “고주파 온열 암 치료는 여러 고형암 환자에 적용 가능한
△ 관리부장 이응제 신부△ 홍보실장 구자성 교수 (신경과)△ 내과 과장 윤승규 교수 (소화기내과)→ 소화기내과 분과장 배시현 교수 (소화기내과)→ 혈액내과 분과장 김동욱 교수 (혈액내과)→ 종양내과 분과장 이명아 교수 (종양내과)→ 류마티스내과 분과장 주지현 교수 (류마티스내과)△ 성형외과 과장 오득영 교수 (성형외과)△ 소아청소년과 과장 조빈 교수 (소아청소년과)△ 비뇨기과 과장 이지열 교수 (비뇨기과)△ 영상의학과 과장 안명임 교수 (영상의학과)△ 방사선종양학과 과장 김연실 교수 (방사선종양학과)△ 가정의학과 과장 김경수 교수 (가정의학과)△ 치과 과장 김창현 교수 (치과)△ 직업환경의학과장 김형렬 교수 (직업환경의학과)△ 수술실/DSC실장 이윤기 교
강릉아산병원이 방사선종양학과 안우상 박사가 미래창조과학부가 주관하는 2015년도 기초연구사업부분 신진연구자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안 박사는 '탄소나노튜브 기반의 전계방출원을 이용한 방사선 근접치료용 초소형 X-선 선원 개발 및 임상 적용을 위한 선량 계산 시스템 기반 기술 구축'이라는 연구과제로 향후 3년간 1억 5천만원의 연구비를 지원받는다.
서울대학교병원이 최근 뇌하수체센터(센터장 신찬수, 내분비내과 교수)를 개소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이번에 개소한 뇌하수체센터는 다학제 진료를 바탕으로 ‘환자 맞춤형 원스톱 시스템’을 구축했다.환자가 센터를 방문하면 내분비내과, 신경외과, 이비인후과, 영상의학과, 방사선종양학과 등 각기 다른 전문 분야의 의료진들이 환자의 상태를 종합적으로 판단해 최적의 치료를 시행한다.특히 진단부터 치료결정, 치료법 수립까지가 단 ‘한 번’ 의 방문으로 결정된다. 치료와 치료 후 관리도 환자의 상태에 맞게 여러 분야의 의료진들이 유기적으로 협력해 신속 정확히 제공한다.이에 따라 환자는 치료를 위해 병원을 여러 번 방문해야 했던 번거로움을 덜게 되었다. 의료진도 보다 정확하고 효율적인 치료가 가능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