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성모병원(병원장 김영인)은 응급의학과 윤성현 교수가 1월 2일 인천서부소방서(서장 김준태)에서 열린 2018년 시무식에서심폐소생술 보급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인천광역시장 표창을 받았다.
경상북도 닥터헬기가1월 1일부로 신형 기종인아구스타웨스트랜드 AW109로 교체됐다. 최대속도 289~311 785KTS/km, 최대운항거리는785 km로 기존 유로곱터 EC-135보다 빠르고 멀리난다.전국에 6대가 운영되고 있는 닥터헬기는 응급의학과 전문의가 탑승해 응급현장으로 날아가며 기도 삽관, 인공호흡기, 응급초음파기, 심근경색진단이 가능한 12유도 심전도기, 효소측정기, 환자활력측정모니터 등 응급장비와 30여가지 응급의약품을 갖춰 제세동(심장박동)과 심폐소생술, 기계호흡, 기관 절개술, 흉관 삽관술, 정맥로 확보와 약물투여 등 전문 처지가 가능해 ‘하늘을 나는 응급실’로 불린다.
충남대학교병원 응급의학과 유연호 교수가 마르퀴즈 후즈 후가 발행하는 2017-2018 후즈후 인 더 월드에 등재됐다.유 교수는 유수 해외 학술지인 Resuscitation에 등재된 4편을 포함하여 총 11편의 국제학술 논문(SCI)을 저술했으며 특히 심정지환자의 저체온요법과 관련한 연구 활동을 하고 있다.
충남대학교병원(원장 송민호) 권역응급의료센터 응급의학과 정원준 교수가 12월 13일 서울 JW 메리어트 호텔에서 열린 제13회 응급의료전진대회에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정 교수는 대전지역 시민들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다년간 진행하면서 일반인들에게 심폐소생술을 보급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서울백병원 응급의학과 이경원 교수가 12월 13일 JW메리어트호텔에서 열린 제13회 응급의료전진대회에서 응급의료 유공자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이 교수는 응급의료업무에 대한 투철한 사명감과 헌신적인 봉사 정신으로 응급의료 체계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부산대학교병원(병원장 이창훈) 응급의학과 이성화 교수가 11월 23일 경주 켄싱턴 리조트 경주보문포럼홀에서 열린 부산시 주최 2017 제6회 응급의료 유관기관 워크숍에서 부산시 응급의료유공자상을 받았다.이 교수는 2017년 한 해 동안 부산지역 응급의료 발전 및 유관기관 간 협력체계 강화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국립중앙의료원이 뇌종양, 폐암, 혈액질환 등 중증질환 분야의 전문성을 높이고 응급진료 기능 강화를 위해 신경괴와에 김명수, 혈액종양내과에 이하연, 응급의학과에 권재현 전문의 등 3명을 신규 임용했다.
한양대학교병원 응급의학과 이인혜 전공의가 10월 19일~20일 인천 송도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대한응급의학회 2017 추계학술대회’에서 우수 구연 학술상을 받았다.논문 제목은 ‘한국형 응급환자 분류도구(이하 KTAS)의 타당성 분석’이다.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 응급의학과 이영환 교수가 세계 3대 인명사전 중 하나인 ‘마르퀴즈 후즈 후(Marquis Who's Who in The World)’에 등재된다고 18일 밝혔다.이 교수는 심정지 후 자발순환 회복된 환자의 치료 및 예후에 관한 연구논문을 국제학술지에 다수 게재하는 등 선도적 치료기술을 연구하고 새로운 예후 측정 방법을 제시한 업적을 인정받았다.
관상동맥중재술 이후 조영제로 인한 급성신장염이 환자의 사망률을 높인다고 알려진 가운데 이를 예측하는 검사법이 개발됐다.기존에는 혈청크레아티닌이나 여러 검사를 종합해 급성신장염을 예측했지만 그나마 부정확하거나 조기 진단에 어려웠다.건양대병원(원장 최원준) 진단검사의학과 이종욱 교수와 강남세브란스병원 응급의학과 유제성, 공태영 교수팀은 관상동맥중재술 이후 2~4시간 후 혈액속 호중구의 특정 지표가 1.9% 이상 높으면 신독성으로 신장병 발생 가능성이 있다고 쇼크 온라인판에 발표했다.특히 검사결과는 30초만에 나오기 때문에 응급환자에도 적용이 가능하며 신장병 유발이 예측된 환자에서는 처치 후 예방차원의 치료를 즉시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한편 이종욱 교수는 2008년에 이 검사법으
심폐소생술시 적절한 가슴압박의 깊이를 아는 경우는 많지 않다. 대개 가슴뼈가 으스러질정도로 세게 눌러야 한다고 하지만 적정 깊이는 5cm정도다.하지만 이러한 깊이도 일정하게 유지해야 심폐소생률을 높일 수 있다. 지금까지 가속도 측정기나 압력측정기를 이용하여 가슴압박 깊이를 측정하는 장비들이 개발됐지만 정확한 측정은 여전히 어려웠다. 매트리스에 누워있는 환자의 경우 가슴압박시 매트리스가 함께 압박되기 때문이다.이러한 문제점을 전파 센서로 해결하는 새로운 기술이 국내 연구진에 의해 개발됐다. 중앙대학교병원(원장 김성덕) 응급의학과 오제혁 교수는 연세대학교 전기전자공학부 김태욱 교수 연구팀은 임펄스-무선 초광대역(IR-UWB; Impulse Radio Ultra WideBand) 전파 센서로 가슴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강명재) 응급의학과 조시온 교수가 세계 3대 인명사전인 ‘마르퀴스 후즈 후 인 더 월드(Marquis Who's Who in the World )’에 이름을 올린다.조 교수는 응급실을 내원한 환자들을 위한 중증도 점수제도의 개발 및 운영과 응급실 과밀화에 대한 논문을 다수 발표하는 등 연구업적을 인정받았다.
서울대병원(원장 서창석)이 응급실에 온 중등도 이상의 환자를 교수 등 전문의가 처음부터 진료하는 ‘응급실 전담교수 시스템’을 9월부터 시행한다.이 시스템 도입으로타과 협진이 필요한 경우 바로 해당과 교수와 협진을 통해 더욱 신속하게 진단과 치료를 할 수 있게 됐다.이를 위해 서울대병원은 응급의학과, 내과, 외과, 신경외과, 신경과 교수 등 총 6명의 전담교수를 채용했다.병원은 전담교수와 전공의, 인턴, 간호사, 응급구조사를 한팀으로 구성하는 응급진료팀제를 도입해 의사교육도 충실할 예정이다.
서울아산병원이 급성뇌졸중환자의 응급실 도착 후 뇌혈관 뚫기까지 걸리는 시간을 획기적으로 줄였다.서울아산병원 뇌졸중센터(김종성‧전상범 교수팀)는 병원 도착 후 혈전용해술 시행까지 걸리는 시간을 평균 46분에서 세계 최고 수준인 20.5분으로 단축했다고 저널 오브 스트로크에 발표했다.시간 단축으로 혈전용해술 받는 비율은 약 1.6배 늘었다. 혈전제거술까지 걸리는 시간도 약 절반으로 줄었으며 시술 합병증인 뇌출혈 발생률은 6배나 감소했다.이는 2016년 서울아산병원 뇌졸중센터가 신경과, 응급의학과, 영상의학과, 진단검사의학과가 참여하는 다학제 진료팀을 구성하고 환자 발견과 동시에 의료진에게 연락할 수 있는 24시간 전용 핫라인 시스템 구축 덕분이다.혈전용해술 종류는 혈전용해제 투여와
취학 전 어린이가 놀이터 관련 손상 가운데 1위는 미끄럼틀인 것으로 나타났다.인제대 일산백병원 응급의학과 전우찬 교수 연구팀 7세 이하 취학전 어린이 6천여명을 대상으로 놀이기구 및 연령에 따른 손상의 특징을 분석해 Journal of Korean Medical Science에 발표했다.이에 따르면 미끄럼틀 관련 손상이 40.5%로 가장 많았으며 이어 그네가 18.0%로 나타났다.손상 유형은 놀이기구에서 떨어져서 다치는 경우가 48.5%로 가장 많았다. 특히 머리 외상은 2세 이하 영유아, 그리고 그네와 관련한 손상에서 위험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상지 골절의 경우 3~7세 어린이와 기어오르는 놀이기구에서 다치는 경우가 많았다. 하지 골절은 평행봉, 단단한 로프 또는 트램폴린에서
최근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일부 지역에서는 섭씨 40도 가까이 수은주가 오르고, 노약자의 사망사고까지 보고되고 있다. 이 같은 더위로 인해 생기는 대표적인 질환이 일사병과 열사병을 꼽을 수 있다. 일사병과 열사병은 비슷한 듯 하지만 둘은 엄연히 다른 질환이다.일사병(heat exhaustion)은 열탈진이라고도 하며, 더운 환경에서 염분과 수분이 소실되어 생기는 질환이다. 대부분 열에 상당 시간이 노출됐으나 제대로 수분 및 염분 섭취를 하지 않아 발생한다.주로 노인에게서 일어나는 경우가 흔한데, 땀을 많이 흘리고 창백해지며 두통, 위약감, 구역, 구토, 어지럼증 등을 호소한다. 일사병이 의심되면 서늘한 곳에서 쉬면서 시원한 음료, 특히 염분이 포함된 음료를 마시는 것이 좋다.열사병(h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응급의학과 서영우 교수팀(外 응급의학과 장태창 교수, 피부과 박준수 교수)이 지난 7월 8일 2017년 제24차 대한의진균학술대회에서 우수논문상을 받았다.교수팀은 ‘응급실을 통한 입원 환자의 진균 감염에 대한 국내역학조사(2011~2013)’라는 주제를 발표했다.
중앙대학교병원(원장 김성덕) 응급의학과 김찬웅 교수가 지난 6월 10일 경희대학교의료원 대강당에서 열린 대한의료커뮤니케이션학회 2017년 봄철학술대회에서 우수 구연상을 받았다.김 교수는 '응급의학과 의사의 역량에 대한 조사 - 의사와 간호사가 바라 보는 인식 차이'라는 제목의 연제를 발표했다.
우리나라의 손상으로 인한 사망률이 경제개발기구(OECD) 국가 중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국가손상조사감시단장 송경준 교수(서울대병원 응급의학과)는 지난 16일 서울대병원 의생명연구원에서 열린 18회 손상포럼에서 한국의 손상 건수는 연간 400만 건에 이르며, 2015년에는 인구 10만 명 당 8,976명에 달하는 등 지속적으로 증가한다고 밝혔다.전체 사망의 10.4%의 원인이 손상으로 OECD 1위에 해당한다. 손상이란 '사고로 인해 신체나 정신 건강에 미치는 해로운 결과'를 뜻하는 것으로 질병과 달리 외부적 요인에 의한 다치는 것을 의미한다. 손상이 중요한 이유는 질병이 유전적인 원인이 강한 반면 사고는 예방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송 교수는 "지방자치단체가 주도
고신대복음병원(병원장 임학)이 6월 8일 감염병 안심 응급센터를 열고국가지정병상 수준의음압격리실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음압격리병실과 발열환자 선별시스템을 갖춘이 응급실은국비 1억 2천 100만원과 병원 예산 5억5천만원이 투입됐다.병원 관계자는 감염예방에 대한 관심과 요구가 높아지면서 메르스와 같은 비상사태를 대비해 응급의료센터 구역을 나누게 됐다고 응급의료센터 확장배경을 설명했다.박종우 응급의료센터 소장(응급의학과)은 “상급종합병원에 걸 맞는 시설과 시스템을 확충해 신종전염병이나 각종 재난 상황 시 신속히 대응하는 거점대응병원으로서의 역할이 강화됐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