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독약품이 신제품 출시 등을 통해 올해 매출 목표를 3,500억원으로 정했다. 슬로건은 'Great 한독, 제대로 고고씽.'김영진 회장은, “한독약품은 직원의 70%가 30대 초반 이하인 만큼 젊은 기업이어서 다소 파격적인 슬로건을 내걸게 됐다”고 밝히며, “‘매출 3500억 원 돌파, 19% 성장’이라는 경영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일은 ‘제대로’, 분위기는 신나게 ‘고고씽’하자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올해 투자액은 전체 매출의 약 8%. 목표 달성을 위한 방법은 △백신, B형 간염치료제 등 신제품 출시를 통한 제품 다양화 △생산 공장 리모델링 △R&D 조직 개편 △다양한 사회공헌활동 △지속적인 인재 투자 및 사내커뮤니케이션 활성화 등 5가지 분야다.특히 사노피 파스퇴르의 소아 및 성인 백신의 국
미국·메릴랜드주 베데스다 - 미국립암연구소(NCI)암연구센터(CCR) 간암부 왕친웨이(Xin Wei Wan) 부장은 miR-2라는 마이크로RNA(mRNA)의 발현 레벨이 낮은 간세포암(HCC)은 수술 예후가 좋지 않지만 수술 후 보조 인터페론(IFN)요법에 대한 반응은 양호하다고 New England Journal of Medicine에 발표했다.이번 연구에서는 중국 푸단대학과 홍콩대학, 오하이오주립대학과 공동으로 실시된 것으로 대표연구자는 CCR의 지 준팡(Junfang J) 박사. 그에 따르면 암환자에 대한 인터페론 요법 치험은 상당히 이전부터 실시돼 왔지만 중등도 효과밖에는 얻지 못하고 있다.연구책임자인 왕 부장은 "이번 지견은 특정 유전적 특성을 가진 환자에서 인터페론의 효과를 재확인했다는
보건복지가족부는 2010년부터 달라지는 주요 제도 사항을 발표했다. 복지부에 따르면 1월 31일부터 종합병원·병원·한방병원·치과병원·요양병원 등 병원급 의료기관에서는 의사와 한의사, 치과의사가 함께 근무하면서 환자별 특성에 따라 맞춤형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된다.또한 아동특화병원(소아청소년과-한방소아과-소아치과), 중풍특화병원(신경과-신경외과-재활의학과-한방내과-한방신경정신과-한방재활의학과), 성형특화병원(성형외과-피부과-한방부인과-치과교정과-치과보철과) 등의 개설이 가능해진다.환자의 진료정보 보호와 알권리가 강화를 위해 1월 31일부터 환자의 알권리 및 의료기관 선택권 보장 강화 등을 목적으로 한 비급여 진료비 및 제증명 수수료의 고지·게시 의무화를 주요 내용으로 하는 개정 의료법이 시행된
런던 - 예방 접종 이후 발생하는 열은 신체의 정상적인 염증과정이다. 하지만 유아의 경우 부모의 걱정 때문에 접종 후 고열과 열성경련을 우려해 파라세타몰이 예방 투여되는 경우가 있다.체코방위대학 로만 프리뮬라(Roman Prymula) 교수는 무작위 비교시험(RCT) 결과, 파라세타몰의 예방투여는 접종 후의 발열을 감소시키지만 일부 백신 항원에 대한 소아의 반응을 억제하기 때문에 백신 접종 직후 해열제의 예방투여는 권장할 수 없다고 Lancet에 발표했다.항체의 기하평균치 감소프리뮬라 교수는 소아의 첫 번째 예방접종시와 추가 접종시 총 2건의 RCT를 실시했다. 대상은 체코의 10개 의료센터에서 참가한 건강한 소아 459례.선진국의 소아에 일반적으로 실시되는 폐렴구균성질환, 인플루엔자균b형, 디프
서울아산병원(원장 이정신)은 16일 목암생명공학연구소, 국제백신연구소와 자궁경부암 예방백신 개발을 위한 공동연구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으로서울아산병원과B형간염 백신 개발 등 백신연구의 경험과 업적이 풍부한 녹십자의 목암생명공학연구소, 유엔개발계획(UNDP)의 주도로 설립돼 전세계에 백신보급에 앞장서는 국제백신연구소(IVI, International Vaccine Institute)이 공동으로암 퇴치를 위한 연구개발 및보급에 나선다.병원측은 “앞으로 세 기관은 자궁경부암 예방백신 개발과 함께 다양한 항바이러스 치료제의 개발과 이를 뒷받침하는 기초 연구들도 함께 수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대한가정의학과는 11월 6일부터 8일까지 서울 쉐라톤워커힐호텔에서 추계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추계대회에는 한국인에 적합한 심혈관질환 예측인자인 C-반응 단백 기준, 만성 B형간염 환자의 임상상태 평가에서의 anti-HBc IgG 역가의 유용성, 한국여성의 교육 및 소득수준이 대사증후군에 미치는 영향, 저니코틴 담배와 요중 코티닌의 상관관계 등이 발표돼 주목을 받았다.한국인 심혈관질환 예측 ‘C-반응단백’ 기준 낮춰야동맥경화증의 발생과 진행에 만성적인 저강도의 전신적 염증이 깊이 관여한다. 건강검진 수검에 보편적으로 포함된 검사항목 중에서 C-반응 단백(C-reactive protein; CRP)이나 백혈구수(white blood cell)가 중요한 염증지표들이다. 일반적으로 이러한 염증지표들은 흔
앞으로 척추나 관절질환 여부를 알아보기 위한 MRI 검사에도 급여가 적용되며 현행 20만원이던 산전바우처 지원액이 30만원으로 인상된다.복지부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이하 건정심)는 지난 25일 이 같은 내용이 담긴 보장성 확대방안을 심의, 의결했다.건정심은 중증질환자 등의 진료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2010년 총 9개 항목에 대해 보험적용을 확대하기로 결정했다.우선 내년 1월부터 심장, 뇌혈관 질환자의 본인부담율을 현행 10%에서 5%로, 결핵환자 본인부담률을 현행 입원 20%·외래 30~60%에서 10%로 인하한다. 또 전액 본인부담이던 치료재료가 급여로 전환된다.4월부터는 초음파 검사 등 임신·출산 관련 진료비를 전자바우처로 제공하는 출산진료비 지원액을 현행 20만원에서 30만원으로 확대
내년도 병원과 의원급 의료기관의 수가가 각각 1.4%, 3.0% 인상된다.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위원장보건복지가족부차관)는 25일 오후 회의를 갖고2010년도 수가 인상률, 건강보험료율, 보장성 확대 항목 등을 결정했다.건정심은국민건강보험공단과 계약을 체결하지 못한 병원급의 의료수가를 3.0%,의원급은1.4% 인상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앞서치과의 수가 인상률은 2.9%, 한방 1.9%, 약국 1.9%,조산원 6.0%, 보건기관 1.8%로 결정된 바 있다.내년도 건강보험료는 직장가입자의 보험료율이 현행 보수월액의 5.08%에서 5.33%로, 지역가입자의 보험료 부과 점수당 금액은 현행 148.9원에서 156.2원으로4.9% 인상된다.건정심관계자는 “보장성 확대, 노인인구 증가 및 올해 보험료율 동
비대상성 간경변증을 가진 B형 간염환자에서는 바라크루드(제조사 BMS)가 헵세라(GSK)보다 항바이러스 효과가 우수하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지난 1일 미국에서 열린 제60회 미국간학회에서 브라질 리오 그란데 도 술 연방대학교(Universidade Federal Do Rio Grande Do Sul) 소화기내과 휴고 체인케어(Hugo Cheinquer) 교수는 "약물 투여 24주째에 바라크루드는 아데포비어에 비해 바이러스 수치가 더 많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ETV-048라는 이름의 이번 연구는 난치병 환자를 대상으로 항바이러스 요법의 안전성과 효능을 비교한 최초의 임상시험 으로 치료 시작점에서부터 24주에 이르기까지의 HBV DNA의 평균 변화를 확인하는 것이 주요 목적이다.이 연구
간 치료기술은 높아지고 있으나 행정적인 뒷받침과 사회적 문제는 10년전 그대로라는 지적이다. 대한간학회는 20일 '간의 날 10년을 맞아 프레스센터에서 가진 기념식에서 간환자들의 열악한 사회적 문제에 대한 설문조사를 발표했다.우선 10년간 국내 간질환 치료 수준은 선진국과 대등하게 성장했다. B형간염의 경우 90년대에는 치료제 부작용이 많고 치료효과가 낮아 적극적으로 사용되지 않았지만, 최근 라미부딘 등 내성이 적고 치료효과가 높은 약제들이 나오면서 만성B형 간염 치료율은 높아졌다.간경변 역시 이러한 약제의 발전과 함께 CT촬영기술의 발전 덕분에 직경 1~2cm 이하의 작은 간암도 발견할 수 있게 됐다.하지만 환자에 대한 인식차와 개선점은 크게 떨어진다는 지적이다.만성B형간염 환자의 경우
부광약품의 B형간염치료제 레보비르가 필리핀에서 열린 심포지엄에서 호평을 받았다.부광에 따르면 이날 심포지엄에서 삼성서울병원 유병철 교수는 "클레부딘은 바이러스가 억제 되는 환자에서 HBsAg 수치도 같이 감소됐으며 엔테카비어의 경우 바이러스가 검출이 안될 정도로 줄어들어도 HBsAg 수치는 감소하지 않는 반면 클레부딘은 바이러스가 검출이 안되는 환자에서 HBsAg 수치가 같이 감소했다"고 발표했다.가톨릭의대 부천성가병원 이영석 교수는 "클레부딘 투여 기간 동안 바이러스가 감소해 HBsAg 수치도 같이 줄어들면 약물투여를 중단해도 바이러스 억제 효과가 유지되어 더 이상 치료를 필요로 하지 않았다. 또한 HBsAg 수치는 투약을 중단했음에도 지속적으로 감소하여 환자의 5%에서는 HBsAg이 사라졌다"고
아주대병원 지역임상시험센터에서 ‘로타바이러스 장염 예방백신 접종 임상연구 피험자 아기’를 모집한다.로타바이러스 장염 예방백신 접종 임상연구의 목적은 종래 로타바이러스 장염에 걸린 적이 없는 건강한 영아에서 로타 생바이러스 백신의 면역원성, 반응원성 및 안전성을 평가하기 위한 것이다.이번 임상연구 피험자 지원 대상은 만삭아(37주에서 41주 +6일 사이)로 출생한 후 6~12주 사이의 건강한 아기다. 피험자에게는 무료로 폐렴구균 백신(Pervenar), DTPa(디피티)백신, IPV(소아마비)백신, Hib(뇌수막염)백신 각3회와 B형간염 백신 1회를 제공하며 소정의 교통비를 지급한다.임상연구 피험자로 결정된 아기는 로타바이러스 예방백신 접종을 위해 생후 2개월과 4개월에 병원을 방문하고, 1차
올해 상반기 국내 제약사들이 제출한 제네릭의약품 생동성시험 계획서 가운데 고지혈증치료제인 로수바스타틴칼슘 제제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윤여표)은 2009년 상반기 생동성시험계획을 승인받은 136개 품목을 성분별로 분석한 결과, 최다승인성분은 로수바스타틴칼슘으로 29개 품목(21.3%), 천식 또는 알레르기 비염치료제인 몬테루카스트나트륨이 25개 품목(18.4%)으로 그 뒤를 이었다.이밖에 고혈압치료제인 칸데사르탄 실렉세틸(13개 품목), B형간염치료제 아데포비어 디피복실(9개 품목), 고혈압치료제 올메살탄 메독소밀(9개 품목), 해열진통 소염제 모니플루메이트(5개 품목) 등이 올 상반기 생동성시험계획 승인을 많이 받았다.올 상반기 생동성시험계획 승인품목들을 약효군별 순위는
미국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 - 정기 진료행위는 대부분 안전하다고 생각하지만 B형 간염 바이러스(HBV) 감염의 경우 그렇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고 이탈리아 국립라자로·스팔란차니 감염증연구소(로마) 시몬느 라니니(Simone Lanini) 박사팀이 BMC Medicine에 발표했다.투석실에서 가장 다발이번 연구에서는 지금까지 별다른 위험이 없다고 생각됐던 혈당측정기나 멀티 도스·바이알의 주사제의 준비와 투여 등 정기적인 임상 행위에서도 HBV 감염은 일어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라니니 박사팀이 1992~2007년에 보고한 33건의 HBV 감염 집단발생에 대해 검토한 결과, 이 중 16건은 유럽연합(EU), 17건은 미국에서 발생했으며 감염자수는 총 471명이고, 16명이 사망했다.그리고 HBV
【시카고】미질병관리본부(CDC) 필립 스미스(Philip J. Smith) 박사팀은 저소득 가구 소아에서는 백신의 정기 접종률이 높아졌지만 여전히 경제적 계층별로 차이가 있다고 Archives of Pediatrics & Adolescent Medicine에 발표했다.경제적 계층별 접종률 차이1989~91년에 미국에서 발생한 홍역의 재유행은 저소득 가구의 소아에서 백신접종률이 낮은 한 원인으로 관찰됐다.이를 근거로 미국에서는 백신접종률 격차를 줄이기 위한 공중보건대책으로 1994년 10월에 ‘소아백신 프로그램(Vaccines for Children Program)이 시작됐다. 경제적인 이유로 백신을 접종할 수 없는 가구에 일정 기준을 만족하는 소아를 대상으로 무료로 백신을 접종받을 수 있게 하
부광약품의 B형간염치료제 레보비르가 판매중단 여파로 처방약 시장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18일 미래에셋증권에 따르면, 레보비르는 4월 원외처방시장의 시장점유율은 7.9%로 지난달보다 3.6% 감소했다. 레보비르의 올 1월부터 3월까지의 점유율이 각각 14.0%, 13.1%, 11.5%로 두자릿수를 유지해오다 이번 미국 임상 중단에 따른 시판중단으로 결국 한자릿수로 떨어졌다.반면 레보비르의 공백은 경쟁약들이 빠르게 매워가고 있다. GSK의 헵세라는 올 1월 28.9%의 점유율에서 4월 35.0%로 증가했고, 한국BMS 바라크루드도 29.1%에서 32.3%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하나대투증권 조윤정 애널리스트는 “레보비르가 13일 판매재개됐지만 단기가 내 매출 회복을 기대하기 어렵고 부작용 논란에
부광약품이 자발적으로 판매중지한 만성B형간염치료제인 ‘레보비르’의 판매재개가 이르면 오늘중으로 판매가 재개될 예정이다.식품의약품안전청은 2~3일 내로 지난 7일 중앙약사심의위원회에서 결정된 사항과 안전성과 관련한 전반적 조치사항 등을 부광약품측에 공식 통보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식약청이 부광약품에 통지할 내용으로는 ▲레보비르 장기사용에 관한 조치사항▲부작용 모니터링 및 안전성 강화에 관한 조사계획서▲재심사계획 수정안 등인 것으로 알려졌다.앞서 부광약품 측은 자발적으로 회사와 고객에 대한 신뢰를 위해 식약청의 공문을 받은 뒤에 판매재개를 하겠다는 입장을 밝힌바 있다.
B형간염치료제 레보비르의 판매 중단을 내린 이유는 전적으로 미국내 판권을 가진 파마셋사의 알 수 없는 행위 때문이라고 부광약품이 밝혔다.부광은 23일 기자회견을 자청하고 "레보비르의 판매 중단은 회사로서 취할 수 있는 최선의 조치였다"며 "5월 초에 예정된 식약청 중앙약심에서 최종 결정을 받겠다"고 밝혔다.이날 부광약품 사장은 직접 "일단 외신을 통해 문제시된 마당에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으면 더 큰 문제가 났을 것"이라며 최선의 판단임을 거듭 강조했다."판매 중단은 하지만 회수는 하지 않고, 필요한 환자에는 공급하겠다"는 조치 역시 현재 레보비르에 대한 당국의 최종 판단이 없는 상태에서 회수를 결정하면 혼란만 가중시킬 것이라는 판단에서 내린 결정이라고도 덧붙였다. 부광측이 밝힌 파마셋사의
레보비르의 판매중단으로 급락했던 부광약품의 주가가 3거래일만에 처음으로 상승세로 출발했다. 23일 오전 9시4분 현재 부광약품의 주가는 전날에 비해 3.5%오른 1만6000원을 기록하고 있다. 부광약품이 레보비르의 판매키로 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이 회사의 주가는 지난 21일 하한가를 기록한 것을 비롯해 이틀 연속 약세를 면치 못했다. 지난 이틀간 급락했던 주가하락세가 진정국면에 접어든 것으로 판단된다. 지난 20일 부광약품으 2007년부터 국내에서 판매되고 있는 이 약에 대해 부광약품은 전날 자발적으로 판매중단 조치를 내렸다. 이번 레보비르 판매중단은 최근 미국내 파트너회사인 '파마셋'이 B형간염환자를 대상으로 진행하던 글로벌 임상 3상 시험을 중단키로 한 데 따른 것이다. 회사 측은 부작용에 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올 1/4분기 동안 벤처기업과 대학 등에서 개발한 7건의 보건의료기술을 전문업체로 이전시키며 중개자 역할을 톡톡히 해낸 것으로 조사됐다.7일 진흥원에 따르면, 이번에 성사시킨 기술은 ‘바이오 피드백을 이용한 전기자극기 개발기술’(전북대), ‘초음파를 이용한 소독약제의 기화살포장치’(이그린), ‘항균/항취 기능을 갖는 기능성 신소재 개발 기술’(순천대), ‘가공성 지르코니아 기술’(세종대), ‘소형 공압 의료장치 및 그 어댑터’(동국대), ‘간 경변 진단용 키트 및 칩'(동국대), '다닥냉이로부터 분리한 B형간염 바이러스 표면 항원 생성억제 추출물 및 그 분리방법'(바이오코리아) 등 7건이다.현재 해당 기술을 이전받은 업체들은 제약사 등 다수로 제품의 상용화를 위한 추가 연구에 돌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