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병원에서 진료를 받은 후 2차 의료기관 이용을 원하는 환자는 '반드시' 진료의뢰서를, 특히 상급종합병원 이용을 희망하는 환자는 진료의뢰서에 공단 또는 심평원의 '사전승인'까지 받도록 해야한다는 제안이 나왔다.경희대학교 김양균 교수(의료경영학)는 20일 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형근)에서 열린 금요조찬세미나에서 '의료전달체계 개편 방향'을 주제로 한 발제를 통해 이같이 주장했다. 현행 의료전달체계는 ▲수도권으로의 환자 쏠림 ▲고가의료 장비의 비적절한 공급 등으로 점철되고 있어 개선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곳곳에서 터지고 있는 실정이다.지역간 공급 불균형에 따른 불평등을 해소하고 의료기관의 기능을 구분함으로써 진료 체계를 확립하기 위해 도입됐음에도 그 취지가 무색해질만큼 제대로 작동하지 않고 있기 때문이
삼성의료원이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선진화된 인재양성 프로그램을 도입한다.삼성은 기존의 先근무, 後해외연수 방식에서 탈피하여 先해외연수 後근무라는 선진의학 조기연수 프로그램을 적용한다고 10일 밝혔다.올해 9월 27일부터 원서접수를 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2011년도에 임용되는 전문의 부터 적용되며 2011년 4월부터 1~2년간 해외연수를 가게 되며 이 기간동안 연간 최고 6만 달러의 연수지원금을 받게 된다. 연수 후에는 삼성의료원에서 근무해야 하며, 근무를 거부하는 경우 연수비를 반환해야 한다.선발 기준은 특정 진료과목이나 인원에 제한을 두지 않고 선발하며, 자격요건으로는 의학박사과정 이상으로 SCI 주저자 연구논문 2편 이상을 포함해 전체 논문 5편 이상, 언어능력 검정 합격자(회화2등급)라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형근)과 대한의사협회(회장 경만호)가 또 한번 충돌할 가능성이 커졌다.다음달부터 복지부와 건보공단이 전체 요양기관을 대상으로 대대적인 비급여 실태 조사에 나서기 때문이다.건보공단 관계자는 "8월부터 요양기관의 비급여 실태 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라면서 "이는 보장성 강화라는 큰 틀 아래 어떤 분야를 급여화할 것인가 등의 파악 차원에서 진행되는 것"이라고 말했다.이는 급여 확대만으로는 비급여 진료비로 인한 역효과를 만회할 수 없으며 총체적인 건강보험 재정관리가 '부실한' 상황에서는 보장성 확대 정책이 충분한 효과를 달성하기 힘들다는 판단에서다.그러나 의료계는 이 같은 취지를 그대로 받아들이기 힘들다며 '따가운' 시선을 보내고 있다.특히 의협은 의료기관 수익 구조 확인을
보건복지부 전재희 장관이 8일 아주대에서 열린 간병서비스제도화 시범 사업병원 선정 기념식에 참석한 후 병실을 방문했다.전 장관은 이날 기념식에서 "간병서비스 시범사업이 성공하면 환자에게 양질의 간병서비스가 될 뿐 아니라 좋은 일자리가 창출되고 진료(병실) 환경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현재 입원환자의 경우 하루 6~7만원을 간병인 비용으로 부담하고 있으나 이 제도가 도입되면 하루 4만원으로 줄어들게 된다. 의료급여자, 건강보험차상위자, 납부하는 전월 건강보험료가 월 43,600원 이하인 가입자 또는 피부양자는 간병비 지원대상자로서 보건복지부에서 50%를 지원받을 수 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형근)은 2010년 1분기 건보재정 수지가 1,077억원 흑자인 것으로 나타났다.공단은 19일 재정현황을 발표하고 흑자의 이유로 국고지원금이 연간 예산액 3조 9,123억원 중 1분기(25%) 예상액 보다 2,956억원(7.6%p), 담배부담금(예산액 1조 630억원)이 504억원 각각 조기집행된 덕분이라고 설명했다.아울러 4.9%의 보험료인상과 징수율제고 등 재정안정대책 노력에 따라 보험료수입 등이 전년 동기 대비 10.1% 증가했고, 보험급여비 지출이 수가(평균) 2.05%인상과 사용량 증가 등에 따라 전년 동기 대비 10.4% 증가에도 불구하고, ’09.1분기 증가율(13.4%) 보다 소폭 둔화된 것도 흑자의 한 원인이라고 공단측은 밝혔다.공단은 그러나 이러한 정부지
의협을 비롯한 6개 보건의료 단체는 정부에 건강보험 재정 건전화를 위해 담배에 부과되는 국민건강증진기금의 지속적인 지원을 약속하고, 주류에 건강세를 신설해야 한다고 제시했다.대한의사협회, 대한병원협회, 대한치과의사협회, 대한한의사협회, 대한약사회, 대한간호협회 등 6개 보건의료 단체는 19일 한국프레스센터 기자회견장에서 공동기자회견을 갖고 "건강보험 재정이 위기에 놓여 있는 현 상황에서 국민건강 증진과 지속가능한 건강보험제도의 발전을 위해 국고지원 규모 확대 등의 재정 건전화 대책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밝혔다.이들 단체는 "정부가 재정지출의 상당 부분을 국민들의 보험료로만 충당할 경우 지금의 증가추세로는 또다시 건강보험 재정에 대한 문제가 발생할 것이 확실시된다"며 4가지 방안을 제시했다.
경제학자 및 법률 전문가들은 정부의 시장형 실거래가 상환제도가 실제 리베이트 근절에 효과적이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았다.국회 보건복지위원회는 13일 오후 국회 본청에서 ‘시장형 실거래가 상환제도 도입에 관한 공청회’를 개최했다.이날 공청회에는 서울대학교 간호대학 김진현 교수, 한국개발연구원 윤희숙 연구위원, 명지대학교 경제학과 조동근 교수, 법무법인 우면 남기정 변호사, 법무법인 세종 정환 변호사, 대한의사협회 조남현 정책이사 등이 진술인으로 참석했다.리베이트 음성화 ‘심화’ 우려진술인 대부분은 새로운 실거래가 제도가 실효성은 적은 반면 오히려 음성화될 가능성이 높다고 지적했다.김진현 교수는 새로운 실거래가도입시“약가는 인하되지 않고, 요양기관이 리베이트를 더 많이 요구할 가능성이
5일 서울특별시의사회(회장 나현)는 지난달 25일 건보공단 사회보험노조가 발표한 “의협은 국민 협박과 왜곡만 일삼지 말고 급격히 증가하는 국민의료비 문제를 고민해야 한다”는 성명서에 대해 우려를 표하며, 자성을 촉구했다.의사회는 공단 노조가‘공단의 운영비와 관리비가 줄줄 새고 있다’는 대한의사협회의 지적을 악의적인 왜곡하고 있다고 지적했다.또한 노조가‘공단직원 임금이 유사 공공사업자 중 가장 낮은 수준‘이라고 주장 역시 사실과 다르다고 목소리를 높였다.의사회에 따르면 2006년의 건강보험공단 직원 1인의 평균연봉은 4,797만원으로 우리나라 근로소득자 평균연봉인 3,050만원보다 57.3%나 높은 수준이며, 2004년에는 5급 직원을 일괄적으로 4급 직원으로 승진시키고, 직원 1인당 복리후생비로
대한개원의협의회는2012년 총액계약제 도입을 밝힌 건강보험공단 정형근 이사장의 발언에 대해 “저수가 속에도묵묵히 국민의 건강을 위해 노력하는 의사들을 돈벌이를 위해 과잉진료나 하는 집단으로 몰아붙여 건보재정 파탄의 책임을 지우려는 작태는 심히 실망스러우며 이에 엄청난 모욕을 느낀다”고 22일 공식입장을 발표했다.대개협은 건보 재정의 파탄의 원인은 과잉진료가 아닌낮은 보험료와 정부 분담금 불이행으로 인한 수입 감소, 고령화 및만성질환의 증가로 인한 의료 소비증가, 과다 책정된 약국조제료, 무책임한 보험급여의 확대,높게 책정된 제네릭 약품비 등으로 지출이 증가된 데 따른 것이라고지적했다.또한 지금 총액계약제를 실시하는 다른 나라는 한국의의료환경이나 의료공급체계 등이 매우 달라비교대상일 될 수 없다고 문제
건강보험공단이 작년 지출한 보험급여비가 젼년에 비해 13.6% 증가한 29조 9,697억원으로 나타났다. 건강보험 총진료비는 지난해에 비해 12.8%증가한 39조 3,390억원이었다.공단은 14일 급여비 지출 통계 자료를 근거로 이같이 발표했다. 보험급여비 가운데 지출규모가 가장 큰 경우는 입원으로 9조9,593억원이었다. 그 뒤를 이어 외래(11조2,618억원), 약국(7조6,954억원) 기타(1조533억원) 순으로 나타났다.건강보험 총진료비는 지난해 보다 12.8%증가한 39조 3,390억원으로 늘어났다. 적용 인구 1인당 월평균 진료비는 67,435원이며 1인당 수진횟수(입내원일수)는 18.01일로 1.15일 증가했다. 한편 65세 이상 노인진료비는 12조 3,458억원으로 전체의 31.4%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형근)은 1월말 현재 건강보험 재정이 2,268억원 적자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공단측은 전년도 동월 대비 총수입은 1,507억원(6.2%), 총지출은 1,831억원(7.0%)으로 늘어났으며 당월 적자는 수지불균형 등 구조적인 것으로 당초 예상수준이라고 밝혔다적자의 주요인으로는 보험료수입에서의 당년도 인상률(4.9%)이 반영되지 않은 부과액(2009.12월분) 및 전년 말 선납(약 700억원) 등과 보험급여비 중 청구액이 꾸준히 증가했기 때문이다.공단은 재정안정을 위해 부담능력 있는 피부양자 관리강화 및 보험료체납자에 대한 징수활동 강화, 보험급여비 부당청구 색출 제고 등의 강도 높은 자구노력 추진 중이다.하지만 이는 일시적인 방책이지 근본적인 해결책은 아니라는게 공단측
보건복지가족부는 2010년부터 달라지는 주요 제도 사항을 발표했다. 복지부에 따르면 1월 31일부터 종합병원·병원·한방병원·치과병원·요양병원 등 병원급 의료기관에서는 의사와 한의사, 치과의사가 함께 근무하면서 환자별 특성에 따라 맞춤형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된다.또한 아동특화병원(소아청소년과-한방소아과-소아치과), 중풍특화병원(신경과-신경외과-재활의학과-한방내과-한방신경정신과-한방재활의학과), 성형특화병원(성형외과-피부과-한방부인과-치과교정과-치과보철과) 등의 개설이 가능해진다.환자의 진료정보 보호와 알권리가 강화를 위해 1월 31일부터 환자의 알권리 및 의료기관 선택권 보장 강화 등을 목적으로 한 비급여 진료비 및 제증명 수수료의 고지·게시 의무화를 주요 내용으로 하는 개정 의료법이 시행된
내년 건강보험의 재정이 적자가 예상된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형근)은 11일 내년도 보험재정의 전망에 대해 부정적인 견해를 내 놓았다. 보험공단에 따르면 내년 보험료율의 인상(4.9%)에도 불구하고 임금상승률 둔화 등에 따라 보험료 수입은 정체될 것으로 예측했다.여기에 보험급여비 지출은 수가인상(2.05%), 신규 보장성강화 등의 영향으로 지속 증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상반기에는 올해처럼 건강보험 정부지원금 조기배정, 직장 연말정산액 수입 등으로 재정 여력이 마치 양호하게 보이겠지만 하반기에는 본격적인 신규 보장성강화 등의 영향 탓에 재정수지가 급격히 악화되어 적자 수지를 보일 것이라고 공단측은 설명했다.한편 11월말 현재 건강보험 재정은 4,078억원의 흑자를 기록 중이다.
올해 23만명에서 내년 34만명으로 대폭 증가될 것이 예상되는 노인장기요양수급자의 평균보험료가 올해보다 평균 43.6% 오른 4439원에 결정됐다. 27일 보건복지가족부에 따르면 최근 장기요양위원회는 최근 회의를 갖고 노인장기요양보험의 보험료율을 건강보험료의 4.78%에서 6.55%로 인상하기로 만장일치로 최종 결정했다. 소득 대비 노인장기요양보험료는 0.24%에서 0.35%로 인상되며 노인장기요양보험료는 건강보험료와 함께 부과되는 점을 감안, 내년 체감 보험료율은 보수월액의 5.68%가 된다. 또한 노인장기요양보험 평균보험료는 올해 약 3090원에서 내년 4439원으로 지역 1315원, 직장 1359원 등 평균 1349원 오르게 된다. 장기요양위원회는 3등급 치매노인까지 시설입소를 확대, 3
의료계는 급여적용이 안되는 표적치료제 등 고가의 항암제에 대한 보험급여 적용이 시급하다고 주장했다.국회 유일호·유재중 의원이 주최하고 한국임상암학회가 후원한 ‘제1회 항암정책 포럼-항암제 보장성 강화의 방향’이 26일 국회 본청 3층 귀빈식당에서 열렸다.이날 포럼에서 고려대 안암병원 종양내과 김열홍 교수는 “암을 치료하는 새로운 방법과 약물이 많이 개발되고 있고 암의 치료율 역시 지속적으로 향상되고 있다”면서 “그러나 암환자에 대한 새로운 표적치료제는 너무 고가라서 비급여 약제에 머물러 있다”며 안타까움을 나타냈다.성균관의대 삼성서울병원 혈액종양내과 임영혁 교수는 “현실적으로 고가의 항암제를 사용하는데 어려움이 있다”고 지적하며 “최선의 진료를 위해서는 체계적인 정책적 노력이 필요하다”며 신약의
앞으로 척추나 관절질환 여부를 알아보기 위한 MRI 검사에도 급여가 적용되며 현행 20만원이던 산전바우처 지원액이 30만원으로 인상된다.복지부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이하 건정심)는 지난 25일 이 같은 내용이 담긴 보장성 확대방안을 심의, 의결했다.건정심은 중증질환자 등의 진료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2010년 총 9개 항목에 대해 보험적용을 확대하기로 결정했다.우선 내년 1월부터 심장, 뇌혈관 질환자의 본인부담율을 현행 10%에서 5%로, 결핵환자 본인부담률을 현행 입원 20%·외래 30~60%에서 10%로 인하한다. 또 전액 본인부담이던 치료재료가 급여로 전환된다.4월부터는 초음파 검사 등 임신·출산 관련 진료비를 전자바우처로 제공하는 출산진료비 지원액을 현행 20만원에서 30만원으로 확대
내년도 병원과 의원급 의료기관의 수가가 각각 1.4%, 3.0% 인상된다.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위원장보건복지가족부차관)는 25일 오후 회의를 갖고2010년도 수가 인상률, 건강보험료율, 보장성 확대 항목 등을 결정했다.건정심은국민건강보험공단과 계약을 체결하지 못한 병원급의 의료수가를 3.0%,의원급은1.4% 인상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앞서치과의 수가 인상률은 2.9%, 한방 1.9%, 약국 1.9%,조산원 6.0%, 보건기관 1.8%로 결정된 바 있다.내년도 건강보험료는 직장가입자의 보험료율이 현행 보수월액의 5.08%에서 5.33%로, 지역가입자의 보험료 부과 점수당 금액은 현행 148.9원에서 156.2원으로4.9% 인상된다.건정심관계자는 “보장성 확대, 노인인구 증가 및 올해 보험료율 동
우리나라 제약산업의 리베이트 근절법은 보험수가 인상이라는 제안이 나왔다. 제약협회는 14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현재 한국의 단일 보험자 체계로는 리베이트를 근절시킬 수 없다고 강조했다.협회가 밝힌 리베이트 근절과 수가 인상의 관련성은 이렇다. 건강보험재정을 위해서 의료서비스 공급자를 압박(낮은 수가)하여 병의원의 경영악화를 초래하고 이로 인해 의료기관은 경영압박에서 벗어나기 위해 리베이트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다. 즉 생계형 리베이트라는 것이다.이러한 문제의 근본적인 원인은 낮은 보험료에 있다는게 제약협회의 인식이다. 협회에 따르면 국민건강보험을 도입한 독일과 프랑스의 경우 건강보험료 수준은 2008년 소득대비 14%인데 반해 우리나라는 5.08%다. 반면 의료이용률은 높은 편이다. 즉 O
시민단체가 제기한 심평원의 정보공개청구소송과 관련 심평원이 제약사의 이익을 위해자료공개를 거부하고 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민주당 박은수 의원은 경실련이 제기했던 정보공개청구소송과 관련해 “실거래가상환제도 하에서 각요양기관이 당연히 심평원에 자료를 제출하도록 규정되어 있기에 비공개할 이유가 전혀 없음에도, 심평원이 자료 공개를 거부한 것은 국민의 알권리와 공공의 이익보다 의료기관과 제약업체의 이익을 더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다는 점을 스스로 증명하는 꼴”이라고 지적했다.박 의원은 법원이 제도의 투명성 확보와 제약사의 합리적 경쟁을 유도할 수 있다는 점까지 강조하면서1심에서 ‘정보를 공개하라’고 했는데도 항소한 것에 대해그 이유를 따져 물었다.심평원이보호하려는‘의료기관과 제약회사들의 영업상·경영상의 비
소득 허위신고로 건강보험료를 누락한전문직 종사자 2명 중 1명은 의사인 것으로 드러났다.국민건강보험공단이 민주당 양승조 의원이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제출받은 ‘전문직종 개인대표자 지도점검 현황(‘07~’09)’에 따르면이 기간공단은 15개전문직종 지도점검을 통해 허위 소득신고를 한 3,967명을 적발해건보료 미납액 53억3천만원을 환수했다.전문직종 중 최다적발 직종은 의사로 2,117명(53.4%)에게 36억6천만원(68.6%)을 환수했으며,약사 4억4천만원(8.4%), 건축사·학원관계자 각각 2억7천만원(5.1%), 법무사 2억3천만원(4.5%)을 각각환수했다.특히 2008년에는 전체 환수인원 1,320명 중 의사의 비중이 70%에 이르는 919명이고, 환수액은 13억9천만원으로 전체 환수액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