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텐(성분명 수니티닙)이 전이성 신세포암 환자의 무진행 생존기간(PFS: Progression Free Survival)을 연장시킨데 이어, 이번에는 전체 생존기간(OS :Overall Survival)을 2년 이상까지 늘려주는 것으로 나타났다.지난 5월 시카고에서 진행 중인 제44회 미국임상종양학회(ASCO: American Society of Clinical Oncology)에서 발표된 이 결과로 당시 전세계 항암 전문가들의 지대한 관심을 받은바 있다.당시 발표된 연구는 지난 2007년 미국임상종양학회에서 발표된 것과 동일하다. 사전에 진행성 신세포암 치료를 받은 경험이 없는 750명의 환자들을 수텐 투여군과 인터페론 알파(IFN-α) 투여군으로 무작위로 나누고 그룹간 무진행 생존율기간(PFS),
페가시스가 다른 페그인터페론 제제보다 C형 간염 치료 효과면에서우수하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한국로슈는 C형 간염 치료에 있어서 페가시스의 우수한 효능을 강력하게 보여주는 3개의 연구가 이탈리아 밀란에서 열린 43차 EASL에서 발표됐다고 20일 밝혔다.먼저 이탈리아 Naples, Cardarelli 병원의 소화기간 파트의 장인 Antonio Ascione 교수는 독립적으로 시행한 연구의 결과를 통해 페가시스의 우수성을 입증했다.해당 연구는 전향적, 무작위, 연구자 주도의 헤드투헤드 연구로서 페가시스와 페그인터페론알파2b(peginterferon alfa-2b)을 각각 리바비린과 병용했을 때의 효과를 직접 비교하기 위해 디자인됐다.이탈리아에서 총 320명의 환자가 등록했으며, 환자들은 무작위로 페가시스 180
MDAnderson 암센터 백혈병과주임 교수 Hagop Kantarjian아메리카대학(베이루트) 의학부 졸업. 연수·레지던트를 거쳐 1981년 MD앤더슨 암센터 펠로우, 83년 강사. 현재 주임 교수 및 백혈병과위원장. 백혈병의 새 치료법 개발에 관한 세계적 리더로서 여러 신약 임상시험에 참여해 왔다. 의학논문수만 560건을 넘는다. 백혈병의 병인·병태 연구는 염색체·유전자 차원에서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이에 따라 분자 타깃약물이 개발, 도입되면서 치료성적도 크게 개선되고 있다. 특히 만성골수성백혈병(CML)에 대한 이마티닙의 효과는 분명 신기원을 만들었다고 할 수 있다. MD앤더슨 암센터의 하곱 칸타르얀(Hagop Kantarjian) 교수에게 치료의 변화, 신약개발 상황, 향후 전망 등에 대해서 들어
【뉴욕】 여성의 3분의 1 이상은 병적인 탈모를 경험한다고 알려져 있지만 더 중요한 것은 탈모에 의한 정신적 영향을 의사가 과소 평가하고 있다는 사실이다. 브리티쉬 컬럼비아대학(UBC)과 뉴욕대학 소속된 제리 샤피로(Jerry Shapiro) 박사는 New England Journal of Medicine(2007; 357: 1620-1630)에 여성 탈모증에 관한 총설을 발표했다. 전두부는 그대로가 특징탈모는 반흔성과 비반흔성으로 크게 나뉜다. 반흔성 탈모는 원판상루푸스, 모공성편평태선, 외두성모낭염 등이 원인인데 이번 총설은 여성의 비반흔성 탈모에 초점을 맞췄다. 여성형 탈모는 여성의 탈모 원인 중 가장 많으며 대부분 가족성이다. 그리고 사춘기가 지나면 언제라도 발병할 수 있으며 70세 이상 여성에서는
【중국 베이징】 C형 간염바이러스(HCV) 감염과 관련한 간경변에 새로운 치료법을 적용한 결과, 양호한 결과를 얻을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나폴리대학(이탈리아) 지오반니 타란티노(Giovanni Tarantino) 박사팀은 관련 내용을 World Journal of Gastroenterology (2007; 13: 4903-4908)에 발표했다. 대체법도 평가해야전세계에서 HCV 감염은 놀라울 정도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HCV 감염환자의 10∼20%는 간경변을 일으키며 이에 따른 의료비와 정신적 고통은 증가하고 있다. 대상성(초기) HCV 관련 간경변에 대한 항바이러스제 병용요법은 상당히 높은 효율을 보이고 있다. 그러나 생존율과 간암의 발병만 심도있게 연구되고 있을 뿐 이 질환의 치료 후 데이터는 여
【뉴욕】 가장 일반적인 면역성 염증성질환의 하나인 건선이 새로운 관리법이 나오면서 눈에 띠게 발전하고 있다. 하지만 여전히 구태의연한 방법을 사용하는 의사들도 많은게 현실이다. 텍사스대학(사우스웨스턴) 피부과 알란 멘터(Alan Menter) 교수와 맨체스터대학 피부과 크리스토퍼 그리피스(Christopher E. M. Griffiths) 교수는 Lancet(2007; 370: 272-284)에 이같이 발표하고 건선의 관리와 치료에 대한 방법을 총체적으로 검토했다.근거있는 치료법이 기본멘터 교수는 “건선 관리의 시작은 피부질환의 정도를 발견이다. 하지만 사회심리학적 장애와 QOL(삶의 질) 문제를 고려한 전인적이고 약속된 대처법도 필요하다. 손·발바닥, 신체주름, 생식기, 얼굴, 손발톱에 건선이 있는 경우
【보스턴】 유전자형이 2형 및 3형인 C형간염바이러스(HCV) 감염환자의 치료 결과는 좋지 않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왕립알렉산드라병원 소화기병 전문의인 알버타대학 내과 로버트 베일리(Robert J. Bailey)교수는 Canadian Peginter-feron α-2b prospective Optimal Weight-based dosing Response(POWeR)프로그램의 서브 연구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제58회 미국간학회(AASLD)에서 보고했다.간질환도 3형예후 예측인자베일리 교수는 “진행성 간섬유화나 간경변증인 3형 HCV감염환자에는 투여량을 늘리거나 치료기간을 연장시키야 한다”고 말했다.POWeR 프로그램은 2002~07년에 캐나다의 진료소와 병원에서 실시된 대규모 오픈라벨 시험. HCV의 유
녹십자가 미국이 개발한 차세대 유방암 치료제 아브락산으로 오는 2009년부터 항암제 시장에 가세한다. 더불어 개발중인 재조합 혈액응고 8인자 제제 등 바이오 의약품 5개 품목은 북미로 수출한다.녹십자는 지난 27일 아브락시스 바이오사이언스社(Abraxis BioScience, LLC;이하 ‘ABL사’) 본사에서 바이오 의약품 5개 품목에 대한 북미 지역 제품 개발 및 독점 판매권과 차세대 항암제 ‘아브락산’(ABRAXANE)의 국내 독점 공급 계약을 위한 계약을 교차 라이센스(Cross License) 형식으로 체결했다고 최근 밝혔다.현재 녹십자는 자체 연구를 통해 재조합 혈액응고 8인자를 비롯한 면역세포 활성화제인 인터페론 알파, 그리고 백혈구 증강제 등 5개 바이오 의약품을 개발중이다. 녹십자는 ABL사
【시카고】 강력한 다제병용요법(HAART)으로 조기에 HIV를 치료할 때 주기적으로 휴약 기간을 두면 치료효과가 더 좋아진다는 설은 근거가 없다는 주장이 나왔다.프랑스 앙트와느·베클레레병원 도미니크 에밀리에(Dominique Emilie) 교수는 고제47회 항미생물약·화학요법인터사이언스회의(ICAAC)에서 보고했다. PEG-IFN 병용도 무관에밀리에 교수에 의하면 HAART의 주기적 중단은 페그 인터페론(PEG-IFN)α 병용과도 무관하며 치료효과도 개선되지 않는다. 이 결과는 ANRS 112로 알려진 프랑스가 중심이 되어 진행 중인 시험의 일부에서 밝혀진 것으로 이 시험은 현재 INTER PRIM Study 그룹이 실시 중이다. 이번 연구는 HIV 양성으로 진단된 직후 HAART를 받은 환자를 대상으로,
【미 코네티컷주 뉴헤븐】 면역력이 저하된 사람이나 어린이가 감염되면 정신지체를 일으킬 수 있는 바이러스인 사이토메갈로바이러스(CMV)가 감염되지 않은 뇌세포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예일대학 신경외과 안토니 반 덴 폴(Anthony van den Pol) 교수와 의대생 위슨 호(Winson Ho)씨는 마우스 뇌세포를 이용한 연구에서 이같은 결과를 얻었다고 Journal of Virology(2007; 81: 7286-7292)에 발표했다. 비감염 뇌세포의 정보전달 방해CMV는 성인의 경우 피해가 없는 경우가 있지만 뇌가 성장하는 초기에 감염되면 심각한 영향을 받을 수 있다. 발달 중인 뇌에 CMV가 감염될 경우 수두증, 간질, 학습장애, 난청 등을 일으키는 경우도 있고, 장기이식환자나 HI
인테페론반응단백질(IRF-1)이 스모단백질과 많이 결합하는 경우 암 발생과 면역기능이상을 초래할 수 있다고 삼성서울병원 산부인과 이제호 교수팀이 미국립과학원회보(PNAS) 10월 23일자에 발표했다.연구결과에 따르면 난소암 환자의 종양조직에서 암발생 억제와 면역기능조절에 관련하는 IRF-1가 스모단백질과 결합된 형태로 많이 발견됐다.문제는 IRF-1이 스모단백질과 결합되면 특유의 종양억제기능을 잃어버리는데다 암세포 발생이나 암조직을 성장시킬 수 있다는 사실이다. 나아가 인체의 암세포에 대한 면역반응도 저해시킨다고 연구팀은 설명했다.연구팀은 이번 연구결과가 향후 암 치료에 이용할 수 있는 새로운 치료제나 진단법 개발로 이어지는데 기초 단서를 제공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캐나다·토론토】 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SARS) 등 마땅한 치료법이 없는 중증 폐렴의 경우 질환 초기에 특정 유전자발현을 측정하면 중증이나 치사적 합병증의 발생 위험을 예측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대학보건네트워크(UHN)의 마크 카메론(Mark Cameron) 박사는 Journal of Virology (2007;81:8692-8706)에 이같이 발표하고 “이 연구는 SARS환자가 질환 과정에서 유전자를 발현하는 상황에 관한 정보는 보다 특이적인 치료법을 받아야 하는 환자를 발견하는데 이용될 수 있음을 보여준다”고 설명했다. 인플루엔자에 응용도카메론 박사는 2003년 대류행 과정에서 토론토지역 SARS환자 40명에서 얻은 혈액샘플을 분석한 결과, 면역계가 바이러스 감염에 반응할 때 생산한 2종류의
TARGET 최종 스터디 결과... “생존기간 17.8개월”최근 출시된 신장암(또는 신세포암) 치료제인 넥사바(성분명 소라페닙)가 교차치료를 실시한 최종 생존율에서도 위약 대비 우수한 것으로 나와 학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이 연구결과는 900명이상의 신장암 환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TARGET(Treatment Approaches in Renal Cancer Global Evaluation Trial) 최종 스터디 결과. 올해 미국임상종양학회서 발표돼 큰 주목을 끈 바 있다.무작위 이중맹검 위약대조군으로 나눠 실시된 이 스터디는 임상 결과, 무진행 생존률은 넥사바군이 5.5개월로 위약군(2.8개월)보다 2배의 차이를 보여 임상적 유효성이 확인됐다. 위험률은 0.44(95% 신뢰구간, 0.35~0.55)로 넥사
【독일 함부르크】 C형 간염 바이러스(HCV) 제노타입 1에 감염된 경우 바이러스량이 적으면 페그인터페론(PEG-IFN)α-2b와 리바비린의 병용요법의 치료기간이 48주가 아니라 24주로 충분하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이를 위한 전제 조건, 필요한 관리법이나 치료성공률에 대해 샤리테병원(베를린) 토마스 베르크(Thomas Berg) 교수로부터 들어보았다. 저바이러스량과 RVR 확인이 전제치료기간을 절반으로 줄이기 위한 첫번째 전제 조건은 치료 시작 당시의 바이러스량이 60만 IU/mL 미만이라야 한다. 게다가 고감도 검사를 통해서 PEG-IFNα-2b·리바비린 병용 요법에 대한 Rapid Virological Response(RVR), 즉 바이러스양이 2log 이상 감소된 것으로 증명돼야 한다. 이러한 조
수텐(성분명 말산 수니티닙)이 말기 신장암환자의 생존율을 높일 수 있다는 임상적 효과를 확보함에 따라 의료계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즉 수텐을 복용하면 지금까지 예후가 좋지 않는 환자라고 할지라도 더 살 수 있다는 이야기다. 수텐은 올 3월 출시된 경구용 항암제다.수텐을 이용한 이번 연구결과는 지난 6월 초 제43회 미국임상종양학회(ASCO)에서 발표돼 주목을 받은 바 있다.전이성 신장암에 대한 이번 3상 임상 연구 결과에 따르면, 수텐이 인터페론 알파 (IFN-α)와 비교하여 예상 생존률이 최저치였던 환자들을 포함한 모든 위험군에서 무진행 생존기간(PFS)을 유의하게 연장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연구는 사전에 진행성 신세포암 치료를 받은 경험이 없는 750명의 환자들을 무작위로 배정해 수텐과 인터페론 알파의
동아제약의 바이오의약품이 동유럽 3개국(터키, 러시아, 우크라이나)에 수출된다.동아제약은 최근 6~8월 3개월간 우크라이나, 터키, 러시아와 잇따라 수출계약을 체결하면서 6,800만 달러(계약고 기준) 규모의 수출성과를 이뤘다.수출품목은 동아제약 자체 유전공학 기술로 개발된 불임치료제 고나도핀, 성장호르몬 그로트로핀, 호중구감소증치료제 류코스팀, 조혈치료제 에포론, 항종양제 인터페론 알파 등 총 5종과 전문의약품 항암제 젬시트, 폐결핵치료제 크로세린 2종을 포함 모두 7종이다.이중 우크라이나에 수출하는 품목은 그로트로핀 등 4종으로 액수로는 5년간 1000만 달러 어치다. 계약 회사는 엘컨트랙트(L-Contract)社와 알메드(AllMed)社가 참여했다.이보다 앞서 6월에는 터키의 닥터프릭(Dr.FRIK)社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 활성형 비타민D3, 1, 25(OH)2D3는 암세포의 증식 억제나 아포토시스 유도라는 항종양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는 가운데 일본이와테(岩手)의대 비뇨기과 연구팀은 인터페론(IFN)α와 활성형 비타민 D3를 병용 투여하면 진행 신장세포암(RCC)에 효과적이라고 제102회 미국비뇨기과학회(AUA 2007)에서 발표했다. 대상은 신장 절제술을 받은 진행 RCC 71명(남성 45명, 여성 26명, 연령 중앙치 62세). 18명은 림프절에 전이됐다.암전이 부위는 폐 52명, 뼈 11명, 부신 3명, 폐·뼈 5명이었다. 대상자 전체에 알파칼시돌 1일 1μg과 IFNα를 1주 300만∼600만 U×3를 최소 1개월간 투여했다. 1차 엔드포인트는 효과율, 2차 엔드포인트는 암특이적 생존율로
【독일·비스바덴】 만성적인 코막힘의 원인으로 가장 먼저 생각되는 것은 알레르기다. 하지만 아스피린 불내증이나 진균류성 비부비강염 등 다른 원인도 적지 않다. 비스바덴 비과학·알레르기학센터 룻거 클리멕(Ludger Klimek) 교수는 “간헐성 비염의 원인 가운데 알레르기가 85∼90%를 차지하지만, 코막힘이 지속되면 상황은 완전히 달라진다. 이들 환자의 약 30∼50%는 알레르기 검사에서 음성으로 나타난다”고 Essex사 지원 연수회에서 설명했다. IgE가 코에서만 생산되기도만성 비염 뿐만아니라 꽃가루 알레르기도 프릭테스트에서 음성으로 나타나는 경우도 있다. 확실히 알레르기가 의심되지만 혈청학적으로 알레르기를 증명할 수 없는 경우에는 IgE가 코에서만 생산된다고도 생각할 수 있다. 클리멕 교수는 “이 경우
자가면역질환 막고 면역관해 유도정상 동물의 말초에서 특정 T세포 집단을 제거하면 다양한 자가면역질환을 발병한다. 1985년에 교토대학 재생의과학연구소 사카구치 시몬(坂口志文) 교수가 제시한 실험 결과에서는 면역계에 천성적·항상적으로 발현하는 제어성 T세포의 존재가 밝혀졌다. 제어성 T세포는 자기반응성 T세포를 억제하여 거부반응을 나타내지 않는 면역관용을 유도할 뿐만 아니라 비 자기항원에 대한 이펙터(effector) T세포의 면역응답도 조절하는 것으로 보인다. 최근 이 대학 감염·면역학강좌 장기이식 면역관용팀 코시바 다카아키(小柴貴明) 교수는 생체 간이식 후 면역억제제 없이도 거부반응을 일으키지 않은 환아에서 제어성 T세포가 강력하게 작용한다는 사실을 입증, 임상현장 최초로 제어성 T세포를 파악해 주목을 끌
전이성 신세포암 치료 효과를 놓고 수텐과 아바스틴간의 한판 격돌이 예상되고 있다.최근 열린 제 43회 미국임상종양학회(ASCO)에서 신세포암 치료효과가 발표됐는데 아바스틴과 수텐 모두환자의 무진행생존율(PFS)이대조군에 비해 2배 이상 높은 것으로나왔기 때문이다.따라서 아바스틴은 신세포암 치료제로 아직 국내에서는 승인전이지만 이번 연구결과에 따라 향후 경쟁이 예상되는 부분이다.수텐의 경우 사전에 진행성 신세포암 치료를 받은 경험이 없는 750명의 환자들을 무작위로 배정해 수텐과 인터페론 알파의 치료 효과를 비교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는데, 그 결과 수텐이 인터페론 알파에 비해 무진행 생존기간을 2배 이상(11개월 Vs. 5.1개월) 유의하게 연장시킨 것으로 나타났다.또 종양 크기를 측정하는 반응률(ORR)에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