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에서 다양한 진단서를 발급하고 있는데 같은 내용임에도 병원에 따라 최대 10만원에 차이가 나고 있어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김미희 의원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이 제출한 ‘병원별 각 진단서 비용비교’자료를 분석한 결과, 병원마다 진단서 발급비용을 다르게 나타났다고 밝혔다.출생증명서, 사망진단서, 병사용 진단서, 장애인 진단서, 상해진단서 등은 선택사항이라기보다는 필수적인 사용처에 주로 쓰이지만 발급비용은 전적으로 각 병원의 결정에 의해서 책정되고 있다.때문에 같은 내용으로 같은 기관에 제출하는 상해진단서가 A상급병원은 10만원에, B상급병원은 20만원에 발급되고 있고, 다른 진단서 발급비용도 병원마다 천차만별이다.병원의 진단서 비용 논란은 이전부터 있어 왔는
올해 국정감사가 오는 14일 보건복지부를 시작으로 12일간의 대장정에 돌입한다.국회 보건복지위원회(위원장 오제세)는 7일 전체회의를 열고 2013년도 피감기관의 국정감사 세부일정을 의결했다.먼저, 오는 14일 보건복지부, 15일 복지부와 식약처 증인신문, 17일 질병관리본부, 18일 심사평가원, 21일 식약처(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22일 부산 식약청 순으로 진행한다.이어 24일 국민연금공단, 25일 건보공단, 28일 적십자사와 보건복지정보개발원 및 장애인개발원, 29일 노인인력개발원과 보건산업진흥원 및 보육진흥원, 31일 국립나주병원과 화순전남대병원, 11월 1일 복지부와 식약처(종합감사) 등이다.증인신문과 관련, 야당 측은 기초연금 공약 파기를 지적하며 청와대 김기춘 비서실장과 최원영 고용
현 정부들어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의 직원들의 도덕성은 오히려 후퇴한 것으로 나타났다. 퇴직자 중 상당수가 관련 기관에 재취업하는 등 도덕성이 도마 위에 올랐다.7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이목희(민주당) 의원이 식약처에서 제출받은 ‘최근 3년간 퇴직자 재취업 현황’자료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퇴직자 26명 중 25명(96%)이 식약처 관련 공공기관 및 이익단체, 민간기업 등에 재취업한 것으로 확인됐다.문제가 된 퇴직자 25명 중 1명을 제외한 24명은 서기관급 이상의 고위공무원이었다. 전형적인 전관예우로 식약처 직원들의 도덕적 해이를 보여준다.재취업한 식약처 공무원 26명 중 7명(27%)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 국군의무사령부, 식품안전정보원, 의료기기정보기술지원센터, 한
리베이트 수수 의료인의 명단공표 등을 담은 의료법 개정안 등 184개의 법안이 보건복지위원회에 상정돼 주목된다.국회 보건복지위원회(위원장 오제세)는 9일 "오는 12일 오전 10시 열리는 전체회의에서 의료법 개정안 등 184개 법안을 상정한다"고 밝혔다.의료계의 반발을 하고 있는 한의약법 제정안은 상정 법안 목록에서 제외됐다.상정된 법안 중 민주통합당 오제세 의원이 상정한 리베이트 처벌 강화 조항이 포함되어 있다.이 법안은 리베이트 수수 의료인에 대한 명단 공표와 함께 의료기관 직원까지 리베이트 금지 대상자를 확대됐다.병원에서 의약품 거래금액 결제가 3개월을 초과할 경우 행정처분에 처하는 내용도 들어있다.민주당 남윤인순 의원이 발의한 처방전 2매 발행 및 복약지도 의무 제공 위반시 20
박근혜 정부가 리베이트 감시강화와 포괄수가제 확대 추진 의지를 공식적으로 표명해 의료계와의 갈등이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된다.진영 보건복지부 장관 내정자는 4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에 전달한 인사청문회 서면답변을 통해 리베이트 근절책 등 의료정책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진영 장관 내정자는 "아직도 편법 리베이트가 근절되지 않고 있어 실효성 있는 대책마련과 함께 관련 단체의 자정노력을 유도할 필요가 있다"면서 "공정위와 국세청, 검경찰 등 관계기관과 협조해 리베이트 감시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진영 장관 내정자는 또한 "리베이트 제공자와 수수자에 대한 행정처분 강화와 정부 지원 배제 등 실질적 재재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라며 "소모적 영업경쟁 대신 품질경쟁을 통해 제약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제도개선
대한의사협회의 미래전략위원회가 불합리한 의료제도 개선을 위해 선봉에 선다.의협은 정책 컨트롤 타워 역할을 하는 미래전략위원회(위원장 윤창겸 상근부회장 대우)를 정부 및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추진하려고 하는 각종 보건의료제도 등에 대한 선제적 대응이나 제안을 하는 기구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이를 위해 대국회 입법활동을 강화해 보건복지위원회 위원들과 정책협의를 진행해 합리적인 방향으로 보건의료관계법령이 제정 및 개정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아울러 최근 건정심 구조를 개편하기 위한 국민건강보험법이 발의됐는데 법안이 통과될 수 있도록 위원회 차원에서도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정부의 권역외상센터 지정에서 배제됐던 경기도가 내년 1분기에 지정된다.국회 보건복지위원회는 22일 ‘2013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을 심의하면서 “보건복지부는 2013년도 1/4분기 이내로 권역외상센터를 선정하도록 노력하고 그 결과를 국회 상임위원회에 보고한다”는 부대의견을 의결했다.복지부는 “2012년 권역외상센터 선정지역에 포함되지 않은 경기도를 비롯한 미선정 시·도를 대상으로 권역외상센터가 배치되도록 선정평가단과 협의하겠다”고 약속했다.권역외상센터는 365일 24시간 교통사고, 추락 등에 의한 다발성 골절·출혈 등을 동반한 중증외상환자에 대해 병원 도착 즉시 응급수술이 가능하고 최적의 치료를 제공할 수 있는 시설, 장비, 인력을 집중시킨 외상전용 치료센터다.지난 1일 복지부는 인천,
선택진료비를 원천적으로 폐지하고, 지역별 병상 총량제를 도입하는 내용의 법안이 국회에 제출됐다. 관련법 발의는 민주통합당 김용익 의원이다.현재 대다수 대학병원 등에서 선택진료가 이뤄지고 있고, 발생된 진료비가 의료진 인센티브 등 다양하게 활용되고 있는 점을 감안하면 일선 병원들의 거센 반발이 예상된다.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용익 의원은 1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의료법 및 보건의료기본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의료법 개정안에 따르면 의료기관 대표가 일정한 요건을 갖추고 선택진료를 하면 추가비용을 받을 수 있는 규정을 삭제했다.현행 의료법 제46조에는 환자나 환자의 보호자는 보건복지부령에 따라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 이용시 특정한 의사를 선택해 진료를 요청할 수 있다고 명시돼 있다. 즉 선택진료
대한의사협회가 최근 노인 외래 본인부담금 정액제 기준을 현행 15,000원에서 상향 조정하는 법안을 대표 발의하겠다는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양승조 의원(민주통합당) 계획에 대해 "시의 적절한 조치"라며 대환영했다.의협은 대변인을 통해 "우리나라 고령화 속도가 세계 최고 수준인 상황에서, 노인 외래 본인부담금 정액구간 확대는 노인복지와 일차의료 두 가지를 살릴 수 있는 일거양득의 방안이 될 수 있다"며 "이번 양 의원의 법안 발의는 이를 위한 시금석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노인 외래 부담금이란 65세 이상 노인들은 외래 진료시 진료비가 총 15,000원 이하일 경우 정액제로 본인부담금 1,500원만 내면 되는 제도다. 단 진료비가 15,000원이 초과되면 본인부담금을 30% 정률제가 적용된다.문제는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요양급여비용 심사업무 이관 주장에 대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국회에 부당함을 호소하는 등 반대 입장을 분명히 했다.심평원 독립 이유를 상기, 공정성, 객관성, 전문성을 확보해 재정관리자인 공단과 의료공급자인 의약계의 신뢰를 위해서는 현행 유지는 반드시 필요하다는 것이다. 심평원은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에 제출한 서면질의 답변서를 통해 정문준 의원의 ‘건보공단과 심사평가원의 역할 정립 및 협력방안’ 질의에 대한 입장을 설명했다.먼저 심평원은 건보공단의 심사업무 이관 주장에 대해 “논란 끝에 심평원을 독립시킨 것은 심사 결과에 대한 공정성, 객관성, 전문성을 확보해 재정관리자인 건보공단과 의료공급자인 의약계의 신뢰를 구축하고 수용성을 제고하기 위해서”라고 답했다.전문적인 심사와 의료의
“대선 3인의 후보가 ‘제약 산업’에 대해 고려할 수 있는 기회가 있어야 한다.”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오제세 위원장이 29일 국회의원 회관에서 열린 ‘제약 강국으로 가는 길’ 세미나에서 전한 말이다. 그 만큼 제약 산업이 향후 블루오션이 될 것이라는 관측에서다. 오 위원장은 "현재 국가적으로 경제 위기에 직면해있는 상황에서 경제민주화와 복지사회로 가기 위해 경제성장이 가장 중요한 가운데, 제약산업이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오 위원장은 “이번 대통령 선거는 어느 때보다 중요하지 않나 싶다. 대선의 중요한 의제는 복지사회와 경제 민주화, 일자리 창출 등의 경제성장이다. 이 중 경제성장이 가장 화두에 오르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경제 민주화와 복지사회가 이뤄질 수 있기 때문”이라고 운을
말기환자 대상 연명치료 중단을 진료비 인상의 단서조건으로 합의한 건보공단과 병원협회에 윤리적 비난이 쏟아지고 있는 가운데 당사자들이 이에 대한 입장을 표명했다.국정감사에서 이에 대한 국회의원들의 질타가 이어졌고, 임채민 복지부장관 역시 ‘바람직하지 않다’는 입장을 취한 것에 대한 부담이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대한병원협회 나춘균 보험위원장은 25일 “무의미한 연명치료 중단은 해프닝”이라며 “국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노력이 호도되는게 유감스럽다”고 말했다.나춘균 위원장은 “무의미한 연명치료 보다 임종은 가족과 함께 하는게 환자 자신은 물론 가족들에게 도움이 된다는 사실을 대국민 운동으로 승화시키고자 함이었다”고 설명했다.병협은 이러한 판단에 근거해 2013년 수가협상 과정에서 무의미한 연명치
보건복지부 임채민 장관이 현재 건강보험 수가가 적정 수준에 이르지 못한다는 점은 일부 인정한다면서 의료계와 지속적인 대화를 통해 건강보험수가 계약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임채민 장관은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유재중 의원이 "올해도 의원급 수가 협상이 공전을 거듭하면서 2014년 요양급여비용 계약 체결이 이뤄지지 않고 있는데 왜 매번 결렬되고 갈등이 깊어지느냐"는 질의에 이같이 답변했다.유재중 의원은 "매번 수가협상이 원만하게 진행되지 못하고 있다"면서 "여기에는 의사결정구조에 대해 의료공급자의 불신이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깊다"면서 건정심 구성에 대해 문제점을 제기했다.유 의원은 "의료계에서는 공익대표가 1/3에 해당되기 때문에 제대로 목소리를 낼 수 없다는 지적이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이언주 의원(민주통합당)이 지적한 로봇수술의 안전성 문제에 대해 보건복지부가 실태조사에 들어간다.24일 이언주 의원은 국정감사에서 "복지부가 제출한 '로봇수술 안전성 관련 실태조사 방안'에 따르면 오는 12월 조사를 마치고 그 결과를 국회에 보고키로 했다"고 밝혔다.이 의원은 지난 9월 12일 복지부에 서면질의서를 보냈고 복지부는 의사협회와 병원 등에 사실 확인을 위한 자료를 요청한 바 있다.이후 10월 5일 이 의원은 복지부 국정감사에서 임채민 장관을 상대로 실태조사를 촉구했고, 임 장관은 조사 실시를 약속했다.이언주 의원은 "이번 조사는 로봇수술을 시행하는 전국 30개 병원의 환자정보와 수술 건수 및 환자 상병 등 현황을 복지부가 수집하고 로봇수술 전후 환자의 합병증과
유리파편을 거르는 필터니들 주사기를 사용하는 국공립병원은 전무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 수원 소재의 병원에서 척추 수술시에만 필터니들 주사기를 사용하고 있었다.새누리당 류지영 의원(보건복지위원회)이 식약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현재 사용되고 있는 주사제 용기 중 유리앰플의 경우 개봉 시 유리가루가 혼입되는 것으로 확인됐다. 실제로 현재까지 생산된 모든 종류의 유리앰플들은 유리파편의 혼입을 막을 수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유리파편의 혼입을 막으려면 필터니들 주사기로 거를 수 밖에 없는데 일반 주사기에 비해 4배 정도 가격이 비싸 상용화가 어렵다.류 의원에 따르면 국내 유통 중인 필터니들 주사기는 3가지이지만 모두 비급여이기 때문이다. 게다가 급여 전환을 위한 노력도 전무해 식약청에서 유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이목희 의원(민주통합당)이 16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국정감사에서 포괄수가제의 부작용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진료비 심사시스템을 강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이목희 의원은 "포괄수가제는 질병군의 종류나 환자의 중증도에 따라 진료비용이 크게 차이가 날 수 있다"며 "같은 수술이라도 진료비 편차가 2배까지 차이가 발생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이 의원은 "7개 질병군 포괄수가제 전면 확대 초기에 잘못 청구한 부분을 바로 잡지 못하면 부당한 청구가 만연해질 수 있다"면서 "그렇게 되면 포괄수가제 본연의 목적이 상실될 우려가 있다"고 강조했다.진료비 심사시스템을 강화함으로써 환자 부담을 줄이고 동시에 건강보험재정 누수를 막아야 한다는 것이 골자다.현재 포괄수가제는 진료비 항목 하나하나 모두
2011년 선택진료비가 상급병원 진료비의 8.3%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0개 국립대학병원의 경우6.98%였다.보건복지위원회 남윤인순 의원(민주당)이 보건복지부로부터 제출받은 44개 상급종합병원의 선택진료비 관련 국정감사자료를 분석한 결과다.이에 따르면 2011년 41곳의 상급종합병원을 이용한 환자는 14,173,286명이며 이 가운데 68.1%(9,645,712명)가 선택진료를 이용했다.입원환자 2,043,887명 중에서 77%인 1,540,153명이, 외래환자 12,129,372명 중에서 66.8%인 8,105,568명이 선택진료를 이용했다.44개 상급종합병원의 총진료비는 2007년 8조 786억에서 2011년 10조 8,929억원으로 34.8% 증가했지만 선택진료비는 6,348억에
작년 의약품과 화장품의 신제품 개발 실험 등에 사용된 쥐, 토끼, 개, 넙치 등이 약 150만 마리 사용된 것으로 집계됐다.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이언주 의원(민주통합당. 경기 광명을)이 식품의약품안전청이 제출한 ‘2011년 실험동물 사용 현황’ 분석에 따르면 가장 많이 사용된 동물은 설치류로서 전체 실험동물 약 150만 마리 중 93.6%인 약 138만 마리가 사용됐다. 마우스가 약 105만 마리로 가장 많이 사용됐으며 래트는 약 27만 마리, 기니피그 약 6만 마리, 저빌 1,082마리, 햄스터 1,049마리 등이다.래트는 약리, 대사, 생화학, 영양학 측면에서 인간과 유사성이 높아 독성 실험에 많이 사용되며 햄스터는 바이러스에 특히 민감하고, 기니피그는 항생제에 민감하다.토끼는 약 4만 마리
보험료 부과체계 개편을 뼈대로 한 국민건강보험공단 쇄신위원회의 연구결과가 9일 국정감사 검증 무대에 올랐다. 건보공단은 지난 8월 3원화 돼 있는 건보료 부과체계를 소득 중심으로 통일하고, 진료비 청구와 심사업무를 보험자가 해야 한다는 쇄신위 방안을 발표한 바 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여야 의원들은 쇄신위 방안에 대체로 부정적인 의견을 보였다.민주통합당(이하 민주당) 이언주 의원은 건보공단이 한국보건사회연구원과 한국재정학회, 한국조세연구원에 의뢰한 '건강보험료 부과체계 단일화 방안' 중간보고서를 문제 삼았다. 1억5000만원의 비용을 들였음에도 건강보험 통합에 반대하고, 민간의료보험 도입을 위한 것이 아닌지 의심된다며 재검토를 요구했다. 그는 쇄신위 내용이 현행법률과 헌법상 국가 의무마저 부
가짜입원환자를 만들어서 보험사기를 벌이는 이른바 ‘나일롱 병원’이 최근 3년 간 6배 증가한 것으로 드러났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김정록 의원은 9일 국민건강보험공단 국정감사에서 건보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개설기준 위반한 나이롱병원(사무장병원) 단속 현황’을 통해 이 같이 밝혔다. 제출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0년 277건이었던 나일롱 병원의 적발 건수는 2011년 1236건, 2012년 8월말 1666건 등으로 조사됐다. 불법 편취한 과징금 징수현황을 보면 2010년 112건에서 2011년 238건으로 증가하다가 2012년 8월말 현재 90건으로 줄어들었다. 또한 징수율은 2010년 27%에서 2011년 8.95%, 2012년 8월말 현재 4.02%로 급격히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