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서비스 기관 종사자들이 어떤 리더십으로 소비자 만족을 높이고, 조직 발전에도 기여할 것인지를 알려주는 책이다.안 교수는 저서에서 "우리 사회에서 각종 의료서비스 조직은 사회적 필요에 의해 만들어졌으나 핵심 의료 인력은 사람보다는 기술적 치료에 집중하는 경향이 강하기 때문에 사람 중심의 리더십을 발휘하여 인간미 넘치는 의료기관이 되도록 하는 리더십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서울 비즈프레스, 35,000원
건국대병원 이비인후-두경부외과 홍석찬 교수와 이용식 교수, 삼성서울병원 이비인후과 문일준 교수가 귀(이)와 코(비). 두경부(상악, 구강, 인두 후두 등)로 나눠 증상별로 의심할 수 있는 질환과 원인, 치료법에 대해 정리한 ‘일차진료의를 위한 이비인후과’를 펴냈다.
서울대병원 안과 유형곤 교수가 2011년 초판을 개정해 최신 정보를 담은 '유전성 망막질환' 개정판을 출간했다. 저자인 유 교수는 "그 동안의 연구 성과를 대폭 확충해 진료실에서 미처 다하지 못한 이야기를 이 책에 담고자 노력했다"고 말했다.
고려대의대 예방의학교실 윤석준 교수가 대한민국 보건의료에 대한 문제의식과 대안을 제시한 책이다.정신건강의 편견을 없애고 사회통합을 이루자는 저자의 의지를 담아 1970년대 이탈리아의 사회운동 구호를 제목으로 지었다.윤 교수는 책의 수익금 전액을 정신건강에 대한 인식 개선과 사회통합을 위한 활동에 기부할 예정이다.
헬스 커뮤니케이션 전문기업 엔자임헬스(대표 김동석)가 안식월 휴가제도 시행 10년을 맞아 도입 초기와 이후에 얻은 결과를 알려준다. 안식월은 함께 가꾸고 만든 소중한 회사의 자산임을 확인했다고. ▲엔자임헬스, 264쪽, 14,800원
6년만에 새로 발간되는 파워내과. 문제해결형 문항과 환자와 질병을 파악하는데 필요한 핵심을 요구하는 최근 의대생 시험이 임상상황을 반영했다.이를 위해 단순 암기가 아니라 전반적으로 이해도를 높이고 체계적으로 정리할 수 있도록 해준다.저자인 신규성 교수는 "비록 당장 시험에 나오지는 않더라도 최신 분야 소개에 지면을 많이 할애했다"고 말한다. 의사국가고시만을 목표로 간단히 정리하고 넘어가면 오히려 제대로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들도 있는 만큼 내과전문의 1차 시험 수준까지 대비할 수 있도록 심도 깊게 정리했다고도 덧붙였다.
고려대의대 생리학교실 나흥식 교수가 인류에 대한 근원적 질문을 과학적인 시각으로 풀어낸 저서 ‘What am I?’를 발간했다.고려대 최고 인기 강의 중 하나인 ‘생물학적 인간’ 내용을 책으로 정리한 이 책은 ‘인공지능 시대에 대처하는 우리의 자세’. ‘인간만이 흰자위를 갖고 있는 이유, ‘직립으로 얻은 것과 잃은 것’, ‘외할머니가 더 친근하게 느껴지는 이유’, ‘집단사냥의 속성을 이용하라’ 등 인류에 대한 근원적인 물음을 국내 최고 뇌의학자인 나흥식 교수의 시선으로 명쾌하게 풀어내 과학과 인문학, 교양의 경계를 넘나들며 흥미를
세브란스병원 대장항문외과 김남규 교수가 한국인의 장에 대한 오랜 연구와 분석을 바탕으로 ‘몸이 되살아나는 장 습관’을 펴냈다.김 교수는 지난 40년 간 환자를 진료하며 1만 건이 넘는 대장암 수술을 진행한 명의다. 이번 책은 주로 질환에 초점을 둔 현재까지의 서적과 달리 모든 국민들이 장 건강을 위해 실질적으로 참고할 수 있는 내용들을 담아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책은 장 건강을 위한 식생활과 운동법, 장 건강에 대해 일반적으로 가장 궁금해하는 내용들에 대한 해법까지 아우르고 있다.▲ 244p, 15,000원, 매일경제신문사
당뇨병 환자를 위한 최신 치료법은 물론 식사와 운동, 스트레스 조절법 등 여러 가지 생활의 지혜를 컬러사진과 함께 자세히 소개해 많은 사람들이 당뇨병을 효과적으로 관리하고 치유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준다. ▲오비츠 료이치·가와카미 마사노부 지음|안철우 감수|박선무·고선윤 옮김, 국판(148×210)(올컬러)|232쪽|값 15,000원|중앙생활사 발행
서울아산병원 내분비내과 이기업 교수가 30년간 수많은 당뇨병 환자들을 진료하면서 경험한 여러가지 잘못된 당뇨병 상식을 바로잡고, 환자와 의사 모두를 위한 책을 최근 펴냈다.총 3부로 구성된 이 책은 혈당조절의 중요성만 지나치게 강조하는 것은 오히려 해가 될 수 있다고 지적한다. 안정성이 확립된 서양의학의 정통 치료법이라도 현 상태의 한계를 파악하는게 중요하며, 앞으로 추구해야 할 당뇨병 치료법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280쪽, 22,000원
의료가 발전하고 세분화되면서 관련 법과 윤리에 대한 기준도 달라지고 있다. 이 책은 우리나라에서 벌어졌던 의료윤리와 관련된 사건들과 함께 정말로 임상의들이 현장에서 마주치는 문제점을 골라 다루고 있다.△펴낸이 : 박창범(강동경희대학교병원 심장혈관내과 부교수), 펴낸곳 : 군자출판사, 가격 : 15,000원(308쪽)
대한미용성형외과학회가 지난 2014년 1판을 출간한지 5년만에 개정판을 출간했다.개정판은 코와 안면윤곽, 보툴리눔톡신, 필러로 구성돼 있으며 모든 챕터에서 오류를 수정하고 내용을 보완했으며 최신 지견을 담았다.또한 성형수술의 정신의학적 측면 내용 외에 코 성형수술 시 사용되는 다양한 재료들을 포함한 최신 수술 기법등을 추가했다.특히 최근 수요가 급증하는 보툴리눔톡신과 필러에 대한 챕터를 많이 추가해 내용을 크게 보강했다.▲군자출판사, 508쪽, 250,000원
대림성모병원(병원장 김성원) 김성원 병원장이 유방암에 대한 최신 정보를 집약한 '유방암 명의의 유방암 희망 프로젝트'를 출간했다.유방암 명의의 유방암 희망 프로젝트는 국내 여성 암 1위인 유방암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다룸과 동시에 유방암의 최신 치료 방법, 건강보험 적용 여부 및 치료 비용 등 유방암 환우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만한 여러 가지 정보를 담았다. 특히, 김성원 병원장은 국내 유전성 유방암 권위자로서 일반인들이 자칫 어려워할만한 유전성 유방암에 대한 내용도 이해하기 쉽게 정리했다.이 책은 △유방암 정의
메디게이트뉴스가 제약회사와 연구자들에게 신약개발에 도움을 주고 환자들에게도 희망을 주는 취지의 신간 ‘사람을 살리는 신약개발, Back to BASIC‘를 출간했다.이 책은 파킨슨병 치료제, 항암제, 면역항암제, 알츠하이머 치료제 등 연구자와 환자를 위해 최신 신약 연구개발 사례와 그 속에 숨어있는 원리를 소개한다. 또한 질병 치료의 열쇠를 쥐고 있는 비타민 C, 미토콘드리아, 장 호르몬, 마그네슘 등의 다양한 물질을 설명한다.저자인 배진건 박사는 발간 목적에 대해 "신약개발을 위한 고민, 그리고 연구개발을 위한 노력은 결국 환자들
어려운 항생제 이야기를 재미있고, 명쾌하게 풀어냈다. 항생제 종류별로 '왜' 이런 능력을 갖게 됐는지를 시대 순서에 따른 변천사로 설명하고 있다.△저자 : 유진홍(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내과학교실 감염내과교수)△페이지 : 360 페이지△정가 : 20,000원△판형 : 160*240△구입 : 군자출판사 www.koonja.co.kr (전화 : 070-4458-7798)
뇌신경마취학회가 2008년에 출판한 '뇌신경마취 핸드북'에 2개 단원을 추가한 완전 새롭게 집필한 책. 특히 '뇌신경마취에서 자주 거론되는 논점' 단원이 독자의 눈길을 끌 것이라고 학회는 강조했다.△저자 : 대한뇌신경마취학회△페이지 : 500 페이지△정가 : 90,000원△판형 : 188*257△구입 : 군자출판사 www.koonja.co.kr (전화: 070-4458-7798)
심초음파를 사용하고, 의뢰하고, 직접 검사를 시행하고, 해석할 사람들을 위해 심초음파에 대해 쉽고 실용적이면서도 임상적으로 유용한 내용△저자 : Sam Kaddoura△역자 : 오민석, 김학진, 김은영, 현성협, 안지현△페이지 : 284 페이지△정가 : 35,000원△판형 : 148*226△구입 : 군자출판사 www.koonja.co.kr (전화: 070-4458-7798)
서울대병원 내분비내과가 당뇨인과 가족들이 반드시 알아야 할 내용을 정리한 '당뇨병 관리의 길잡이' 3판을 출간했다.이번 3판에는 최신 연구 결과에 따라 변경된 △당뇨병 관리 목표 △새로운 당뇨병 약제 △합병증을 조기에 진단할 수 있는 검사법 △비만의 치료 △접시법을 활용한 식사계획 등의 내용이 추가됐다. 그리고 성인 당뇨인의 대표적인 1일 세끼 식사를 구체적인 영양정보와 사진과 함께 첨부했으며, 당뇨인이 효과적으로 할 수 있는 운동을 제시했다. 또한 당뇨인 및 보호자가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많은 사진과 그림, 도표를
대한비만학회 소아청소년 비만위원회가 '소아청소년 비만(제3판)'을 펴냈다. 건국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정소정 교수가 편집위원장을 맡은 이버 개정판은 소아청소년 비만의 개요와 발병 원인, 비만과 함께 발생하는 질환에 대해 설명하는 등 총 11장으로 구성됐다.이번 개정판은 2015 한국인 영양소 섭취 기준과 2017년 소아청소년 성장도표 등 최신 자료를 바탕으로 내용을 보완했다. 또 소아청소년 비만의 성장시기별 특징과 원인, 비만의 총괄적인 관리와 치료법, 비만과 함께 올 수 있는 질환의 검사와 치료, 특히 고도 비만에 대한
대구가톨락대학병원 신경과 이동국 교수가 두번째 수필집 '세상 모르고 살았노라'를 발간했다.2017년 7월 처음 발간한 수필집 '흐르는 강물처럼'에서 환갑까지의 기록을 한번 정리한 이후의 이야기들을 담은 두번째 책이다. 평생 의사이자 의과대학 교수, 그리고 생활인으로서 정신없이 앞만 보고 달려오다가 환갑을 넘어 이제 서서히 정년 퇴임을 바라보는 시점에 그동안에 느꼈던 이런저런 이야기들을 편안하게 기록해 놓았다 이 책은 꽃피는 봄이 오면, 나 그대에게 모두 드리리, 그저 바라 볼 수만 있어도 등 8파트 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