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가톨릭대병원 정형외과 김준영 교수가 11월 20일 열린 대한정형외과초음파학회 제17차 학술대회(백범 김구기념관 컨벤션센터)에서 '딥러닝 기반의 인공지능 초음파 스캐닝 가이드'라는 연구로 최우수학술상을 받았다.이 연구는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정형외과 최창혁 교수 및 대구경북과학기술원 이경수 박사과정, 양재승 석사과정, 이문환 박사과정, 장진호 교수, 황재윤 교수가 공동참여했다.
세브란스병원(병원장 하종원)이 병원으로는 국내 최초로 한국생산성본부가 선정하는 국가환자만족도조사(NCSI)에서 12년 연속 1위를 달성했다.세브란스병원은 AI(인공지능), 애플리케이션 등 디지털 기술로 병원 이용 편의성을 높이는 환자 중심 서비스, 내원객을 대상으로 상시 의견을 수렴하고 피드백을 제공해 환자 만족도를 향상시키는 시스템 등을 마련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연세굿데이치과(양재점)이 서초권 최초로 안면, 치아, 골격정보를 디지털로 빠르게 스캔하는 페이스 스캐너(Face scanner)를 도입했다고 밝혔다.페이스 스캐너는 RCFR(Realistic Color Facial Reconstruction) V2 기술이 탑재된 3차원적 디지털 영상기술을 가진 혁신적인 스캐너로 평가받는 장비다. 이러한 3차원적 디지털 영상기술을 통해 환자가 가지고 있는 입매와 잇몸톤, 치아크기까지 재현할 수 있다.또한 0.5초 이내로 다각도로 동시 촬영할 수 있어 한 자세를 오래 유지하기 힘든 어린이, 노인, 턱이
주식회사 리모(대표이사 배은경)가 매일경제TV 교양프로그램 극찬기업에 출연,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인간의 걸음걸이를 분석하고 건강을 모니터링하는 솔루션을 소개했다.리모는 독자적인 인공지능(AI) 영상기술로 비정상적인 움직임을 감지하고 이를 정상적인 움직임으로 디자인해주는 AI VR 전문 기업이다.방송에 소개된 리모의 의료용 AI 솔루션인 '리모바디S'는 마커없이 간단한 카메라 촬영으로 사용자의 보행속도, 좌우균형, 관절각도, 보행변수 등을 3차원으로 분석한다. 이를 통해 근력 발달 정도와 근골격계 질환을 조기
목암생명과학연구소(소장 김선)가 차백신연구소와 AI(인공지능) 기반 신약 후보물질 발굴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맺었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AI를 활용한 신약물질 발굴 및 개선을 위한 공동연구, 신약 후보물질 개발의 사전 준비 협의를 위한 물적∙인적자원 교류 협력을 진행한다. 또한 공동연구에 따른 지식재산권 공동 출원 및 논문 발표도 진행한다.
망막영상 데이터를 학습시킨 인공지능(AI) 모델로 알츠하이머병(AD)를 정밀하게 진단할 수 있게됐다.홍콩중문대학 캐롤 청 박사는 AD환자와 비AD환자의 데이터 딥러닝 인공지능으로 AD를 83% 이상 정확하게 검출할 수 있으며, 양성과 음성을 아밀로이드 PET 수준으로 가려낼 수 있다고 란셋 디지털헬스에 발표했다.박사에 따르면 망막영상만으로 AD를 검출하는 학습모델은 이번에 처음이다. AD 진단은 어렵고 아밀로이드PET가 필요할 수 있어 일반 병원에서 사용할 수 있는 검사 모델이 요구돼 왔다.한편 AD환자 부검결과에서 망막에 변화가
(주)ITI테크놀로지가 11월 18일 인공지능(AI) 기반의 커뮤니티 케어 서비스를 위한 닥터봇 시스템 개발을 완료했다고 밝혔다.이 시스템은 기존 병상 병원용 헬스케어 시스템을 개인맞춤형과 고령자용으로 발전시켜 지속적인 모니터링이 가능하다. (주)ITI테크놀로지가 만든 닥터봇(인공지능 로봇)과 스위스 파트너사가 제조한 헬스케어 스마트밴드 기반으로 생체신호를 측정해 데이터를 수집한 정보를 보호자 및 이해 관계자에게 제공한다.글로벌 부문 이욱희 대표에 따르면 이 시스템은 카메라 마이크, 생체신호 모니터링을 통해 지속적으로 데이터를 추출
서울대병원 핵의학과 이재성 교수가 11월 5일 열린 국제전기전자공학회(IEEE) 산하 원자력 및 플라즈마학회(NPSS)에서 의료영상기술공로상(Medical Imaging Technical Achievement Award)을 받았다.이 교수는 디지털 양전자단층촬영(PET) 시스템의 핵심기술인 실리콘광증폭기PET를 세계 최초로 개발하고 의료영상 분야의 각종 난제를 인공지능 기술로 해결한 학문적 업적을 인정받았다.
대장내시경 AI(인공지능) 솔루션 전문기업 엔도아이가 10월 개최된 국제의료영상처리학회(MICCAI, 싱가포르)대장내시경 3D reconstruction challenge 부문에서 글로벌 경쟁력을 입증했다.엔도아이는 가상 및 실제 대장내시경 이미지 camera pose 예측 부문과 가상의 대장내시경 이미지 깊이 예측 부문에서 각각 1, 2, 3위에 올랐다.대장내시경 3D reconstruction challenge는 AI로 2D 영상의 깊이, camera pose를 예측해 3D로 만들어내는 기술 개발 부문이다. 이 기술은 대장내시경
제10회 MRI국제학술대회(ICMRI, 회장 및 조직위원장 김윤현)가 27회 대한자기공명의과학회 추계학회(그랜드 워커힐)가 지난 5일 성료됐다.ICMRI는 MR 관련 기초연구자 및 임상의가 참여하는 아시아 유일의 국제학회로서 2013년 첫 대회를 시작해 올해로 10회째를 맞았다.이번 학회는 최근 2년간 코로나19로 열리지 못하다가 올해들어 온오프 하이브리드방식으로 개최됐으며, 24개국, 135개 기관에서 1,163명이 참여했다.세계적 석학 4명의 기조강연과 함께 신경신호 전달을 고해상도로 관측하는 방법인 다이애나(DIANA, dir
이대서울병원이 인공지능로봇을 이용한 전립선비대증 수술에 성공했다.이대서울병원 비뇨의학과 전립선정밀진단치료클리닉팀(심봉석, 윤하나, 김광현, 김명, 안현규 교수팀)은 국내 대학병원 최초로 도입한 아쿠아빔 로봇시스템으로 아쿠아블레이션 로봇수술을 지난 10월 25일에 시행했다고 밝혔다.미국 프로셉트 바이오로보틱스(Procept BioRobotics)가 개발한 아쿠아블레이션 로봇수술은 미식품의약국(FDA)와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승인을 받았다.이 로봇수술은 방광경내시경과 초음파 유도 영상을 결합해 수술자에게 실시간으로 다차원 시야를 제공한다.
스마트밴드와 스마트폰으로 재발성 우울증과 조울증 재발을 예측할 수 있는 진단법이 개발됐다.고대안암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이헌정 교수와 조철현 교수, 성신여대 융합보안공학과 이택 교수 연구팀은 스마트밴드와 스마트폰 사용 패턴으로 우울증 및 조울증 재발을 93% 이상 예측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를 정신의학 국제학술지(Psychological Medicine)에 발표했다.연구 대상자는 국내 8개 병원의 주요기분장애(주요우울장애, 1형 양극성장애, 2형 양극성장애) 환자 495명. 이들의 활동량, 수면양상, 심박수변화, 빛노출 정도를 스마트밴드
인공지능(AI) 신약개발 기업 바스젠바이오가 미국 유전학회(ASHG)에서 독자적 바이오마커 발굴 기술인 타임 바이오마커 발굴 기술(TLBM)을 활용한 3건의 유전체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미국인간유전학회(ASHG, American Society of Human Genetics)는 6,000명 이상의 유전체 연구기관 연구원과 200곳 이상의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해 연구 결과 및 관련 첨단 기술을 발표하는 유전학 분야 세계 최대 학술대회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19로 3년 만에 대면방식으로 진행됐다.바스젠바이오가 포스터 연제로 발표한 3
망막으로 심혈관질환 발생을 예측하는 인공지능(AI) 의료기기 닥터눈이 신의료기술 평가 대상에 포함됐다.개발사인 메디웨일은 2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으로부터 이같이 결정됐다고 발표했다. 지난 8월에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품목허가도 받았다.회사는 이번 평가 대상 결정에 대해 "‘닥터눈을 통한 심혈관위험평가를 새로운 의료행위로 인정해 별도 보상이 필요하다는 점을 인정했다"고 설명했다.이에 따라 메디웨일은 내년 1월 한국보건의료연구원의 선진입 의료기술(신의료기술평가 유예) 결정과 건강보험수가코드 부여를 기대하고 있다.닥터눈은 CT(컴퓨터단층
인공지능(AI)으로 중이염 진단율을 크게 높일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서울아산병원 이비인후과 안중호‧의공학연구소 권지훈 교수팀은 검이경 검사 사진으로 중이 질환을 진단하는 AI 알고리즘으로 95% 이상의 진단 정확도를 보였다고 국제학술지 '플로스 원'(PLoS One)에 발표했다.AI에 활용된 검사 사진은 총 6천 6백여장. 이를 통해 1차로 만성 중이염, 삼출성 중이염 여부를 진단하고, 2차로 중이염 환자에서 흔한 진주종, 고막염, 진균증을 함께 진단할 수 있도록 학습시켰다.실제로 진단 정확도를 측정한 결과,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원희목)가 오픈 이노베이션 생태계 조성 확대에 나섰다. 기존 제약바이오산업 생태계를 아우르는 소통의 장을 마련하는 것은 물론, 인공지능(AI)·빅데이터 등 4차 산업혁명 기술을 융합하는 디지털헬스케어 부문에도 보폭을 넓히는 것으로 나타났다.협회는 10월 19일 제약바이오산업계의 오픈 이노베이션을 위한 자리를 잇달아 연다. 이날 오후 2시부터 경기도 용인시 GC녹십자 목암타운에서는 제1회 바이오 상생교류회(주관 바이오의약품위원회)를 개최한다. 바이오의약품 개발에 대한 애로를 해소하고, 기업간 협업 및 상생 방안
세브란스병원이 진료 날짜 확인과 변경 등 진료 일정을 관리해 주는 AI(인공지능) 보이스봇(AI세라봇)을 국내 상급종합병원 최초로 도입했다. 세라봇은 환자들이 진료 일정이 가까와진 환자들에게 전화를 걸어 예약 일정을 안내해 준다.
생체신호 기반 AI(인공지능) 솔루션 전문기업 이카리아에이아이(IkariaAI)가 물류노동자용 맞춤형 헬스케어 솔루션을 구축하기 위해 대화물류와 업무제휴(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제휴 내용에 따르면 이카리아에이아이는 일상 속에서 근로자 개인이 쉽고 간편하게 건강관리할 수 있도록 스마트워치 및 밴드 등 웨어러블 디바이스를 통해 수집한 생체신호로 건강을 모니터링하고, 응급상황을 예측 및 예방하는 알고리즘을 개발한다.아울러 근로자의 심박수, 산소포화도 등을 측정해 해당 데이터와 실제 응급환자의 생체신호 데이터를 분석해 인공지능 솔루
서울SUN치과병원의 'AI 데이터를 활용한 맞춤형 구강모니터링 솔루션 도입'이 2022년 AI바우처 지원사업[주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 신규과제로 선정됐다고 밝혔다.이 사업은 최근 주목받고는 치과병원 분야의 AI(인공지능) 개발을 위한 실용화 플랫폼으로 병원기반 구축을 목표로 한다. 어플리케이션을 이용해 자가 촬영한 구강 내 사진으로 치주질환을 평가해 맞춤형 구강관리 교육 및 내원 안내까지 연계할 수 있다.병원에 따르면 환자의 치은염 및 치주질환을 AI로 진단하고 추후 맞춤형 구강위생관리 및 구강질환 예방관리
건국대병원이 스마트병원 구축을 위해 네이버와 협력한다. 유광하 병원장은 29일 취임 1주년 기자간담회에서 AI(인공지능) 진료시스템 도입을 위해 네이버와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네이버 AI진료시스템을 도입한 이유는 네이버 병원장이 의사출신으로 병원 시스템을 잘 알고 있기 때문이다. 신규 환자가 외래 방문시 AI시스템과 응답을 통한 문진결과를 병원 전자의무리고시스템에 전달하고 의료진이 확인한다.이러한 시스템 가동에 따른 잉여 진료시간과 인력은 다른 분야에 투입할 수 있다. 네이버에는 AI시스템 평가 자료가 제공된다. 환자의 개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