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후생노동성이 고혈압에 사용되는 이뇨제 하이드로클로로치아짓 함유제의 심각한 부작용에 급성근시, 급성폐색성우각녹내장이 추가됐다.이번 부작용 추가 약물에는 고혈압약물인 ARB에 HCTZ를 병합한 약물도 대상에 포함됐다.후노성은 급격한 시력 저하와 안통 등 이상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에는 투여를 중지하고 즉시 안과 전문의엑 진찰을 받아야 한다고 경고를 첨부문서에 기재토록 했다.부작용 추가 이유에 대해 의약품의료기종합기구(PMDA)는 "인과관계를 인정하는 국내 증례는 없지만 발표 문헌에 근거해 개정을 결정했다"고 밝혔다.미FDA는 2011년 4월에 이미 HCTZ 첨부문서에 급성근시 및 속발성 폐색우각녹내장에 관한 경고란을 추가한 바 있다.추가 내용으로는 설폰아미드 구조를 가진 HCTZ에서는 이러
고혈압약의 대명사인 노바스크(성분명 암로디핀)가 물없이 입에서 녹여 먹을 수 있게 됐다.한국화이자는 19일 국내 최초로 고혈압 구강붕해정(Oral Disintegrating Tablet) ‘노바스크 구강붕해정'을 출시했다고 밝혔다.구강붕해정은 고령 및 뇌졸중 등으로 연하능력이 저하되어 고형제제 삼킴에 거부감이나 어려움이 있는 환자, 복약 습관이 형성되지 않은 초진 환자, 수분 섭취에 제한이 있는 환자에게는 도움이 된다.구강붕해정은 제형만 다를 뿐 기존 경구용 노바스크정과 동일하게 1일 1회 투약으로 24시간 활동혈압 조절이 가능하다. 기존 노바스크와 생물학적 동등성도 입증됐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2008년에 이미 출시된 일본에서는 고령의 고혈압 환자와 뇌졸중 등으로 연하능력이 저하된 환자들과
이탈리아 제약사 메나리니가 한국법인으로 공식 출범했다. 한국메나리니는 조루증 치료제 프릴리지와 고혈압치료제 네비레트의 판권을 확보하고 ACE억제제 고혈압약 조페닐 등을 초기 라인업으로 갖췄다.또한 통증치료제 케랄과 암성 통증 치료제 앱스트랄 설하정(성분명 펜타닐)을 조만간 출시하는 등 다양한 제품을 잇달아 소개할 계획이다.한국메나리니 대표는 알버트 김으로 한국노바티스 경영기획부문 대표, 노바티스 태국 지사 CFO, 노바티스 백신 진단 사업 부문 CFO에 이어, 2011년부터 인비다코리아 대표를 역임했다.메나리니 그룹은 이탈리아 제약사 매출 순위 1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2011년 전세계 매출은 30억 유로에 이른다.
말초동맥질환(PAD) 환자의 약 3분의 1은 다리를 절뚝거리는 간헐성 파행으로 삶의 질이 크게 낮다. 하지만 기존 약물요법으로는 이 증상을 개선시키는데 한계가 있다.이런 가운데 ACE억제제 중에서 심혈관사고 억제효과가 가장 우수한 라미프릴을 이러한 PAD환자에 24주간 투여한 결과 위약군에 비해 보행기능이 유의하게 개선됐다고 호주 멜버른 베이터IDI심장당뇨병연구소 안나 아히마스토스(Anna A. Ahimastos) 박사가 JAMA에 발표했다.파일럿시험으로 본격 검증PAD환자는 유럽과 북미에서만 약 2,700만명에 이른다. 환자의 약 3분의 1은 걸을 때 통증으로 다리를 절뚝거리며 일상생활에 심한 제약을 받으며 삶의 질도 크게 떨어진다.이러한 환자의 치료에는 심혈관 위험의 감소 외에도 보행기능을
고혈압 치료제 베타차단제가 알츠하이머 치매를 막는데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미 호놀룰루 태평양보건 교육연구소 론 화이트(Lon White) 박사는 1991~2012년 71~93세의 노인 774명을 대상으로 한 노화연구 자료를 분석했다.대상자 중 610명은 한 가지 이상의 혈압약을 복용중이었으며, 사망 후 부검결과를 검사했다.그 결과, 베타차단제 복용군은 다른 종류의 혈압약을 복용하거나 전혀 복용하지 않은 군에 비해 치매관련 뇌병변이 발생할 확률이 가장 낮았다.베타차단제와 다른 혈압약을 병용했을 때도 뇌병변 발생률은 낮았지만, 베타차단제 단독복용만큼 효과가 크지는 않은 것으로 밝혀졌다.하지만, 화이트 박사는 "치매위험을 낮추는 베타차단제의 기전은 알 수 없었다"며 "추가연구를 통한 확인
대한의사협회(회장 노환규)가 최근 행정예고 마감된 '고혈압 약제 급여기준 신설'과 관련해 반발하고 나섰다.보건복지부는 앞서 "동반질환 및 합병증이 없는 단순 고혈압 환자에게 약을 처방할 때는 혈압이 160/100mg 이상이어야 하며 140-159/90-99mmHg인 경우는 생활습관 개선을 시행한 후에야 급여 인정을 받을 수 있다"고 행정예고 한 바 있다.이에 의협은 27일 "외국의 치료가이드라인을 무작정 급여기준으로 의무화하는 것은 의사의 전문성을 무시하고 국민 건강을 위협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의협은 지난 23일 의견서를 통해 "고혈압 약제에 대한 급여기준 의무화로 고혈압 조절이 적절하게 이뤄지지 않게 되면 합병증 발생이 급격히 늘어날 수 있다"고 경고한 바 있다.그러면서 의협은 "뇌졸중과
고혈압을 가진 암생존자가 혈압 관리에 더 철저하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서울대병원 가정의학과 신동욱 연구팀과 국립암센터 박종혁 연구팀은 2009년도 국내 암환자 경험 조사 자료를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Hypertension Research에 발표했다.이번 조사의 대상자는 고혈압을 가진 암생존자 385명, 일반 고혈압환자 1,124명. 이들에게 ‘혈압약을 얼마나 잘 복용하는지’, ‘혈압을 얼마나 자주 체크하는지’, ‘본인의 혈압이 잘 조절되고 있다고 인식하는지’를 비교했다.그 결과, 혈압약을 잘 복용한다는 응답은 암생존자에서 92.7%, 일반 환자에서 92.7%로 나타났다.혈압 체크 횟수는 각각 98.6회, 28.8회로 암생존자에서 훨씬 높았다. 혈압이 잘 관리되고 있다는 응답은 60.8
고혈압 치료제 노바스크구 구강붕해정으로도 출시된다. 한국화이자는 지난달 31일 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부터 노바스크 구강붕해정’(성분명 암로디핀 베실산염)의 출시를 허가 받았다고 12일 밝혔다.구강붕해정은 내년 상반기 기존 경구용 노바스크정과 동일한 5mg과 10mg의 두 가지 용량으로 출시될 예정이다.고령 및 뇌졸중 등으로 연하능력이 저하되어 약물 복용이 어럽거나 약물을 이제 복용하기 시작한 환자의 고혈압 관리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한국화이자에 따르면 노바스크 구강붕해정은 고혈압 치료제로는 최초로 허가 받은 구강붕해정으로 기존 경구용 노바스크정과 동일한 효능을 입증했고, 기존 경구용 제제와 동일하게 1일 1회 투약으로 24시간 활동 혈압 조절이 가능하다.분당서울대병원 노인병내과 김철호 교수
보령제약이 자체기술로 개발한 ARB 고혈압약 카나브(성분명 피마사르탄)가 브라질에 수출된다.보령제약은 8일 브라질 아쉐(Ache)社와 고혈압신약 ‘카나브’ 단일제 및 복합제에 대한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계약 규모는 4,000만달러. 2013년부터 5년간 ‘카나브’ 단일제 및 복합제의 예상 공급 금액이다. 아울러 브라질 내 독점 판매권(라이선스)을 제공하는 조건으로 310만 달러(판매에 따른 런닝 개런티 185만 달러 포함)의 라이선스 비용를 추가로 받는다.아쉐사는 브라질내 영업력이 일반약품시장 1위, 심혈관질환 치료제 시장 4위에 올라있으며 약 1조 2천억원의 매출을 기록하고 있다.브라질은 전체 의약품 시장규모는 약 20조원 규모, 그 중 고혈압 시장은 약 1조 8천억원(ARB계열 약 7,
중복 투여하는 약물로는 고혈압 치료제가 가장 많고 그 다음이 당뇨병치료제인 것으로 나타났다.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보험정책연구원은 2010년부터 약 5개월 마다 3차에 걸쳐 의약품 중복투약의 실태 조사 결과를 21일 발표했다.이에 따르면 1차, 2차, 3차 중복투약자 모두 ‘본태성(일차성)고혈압’, ‘인슐린-비의존 당뇨병’의 순서로 가장 많았다.‘수면장애’의 경우 1차와 2차에서는 3순위를 차지했으나 제도가 운영되면서 3차에서는 19위로 순위가 낮아졌다.중복투약 의약품별로 보면 1차 기간에는 당뇨병치료제가 가장 많았고 그 뒤를 이어 기타 순환계용약, 혈압강하제, 최면진정제 순이었다.이러한 순위는 2, 3차 기간도 마찬가지로 나타나 전반적으로 당뇨병용제, 기타의 순환계용약, 그리고 혈압강하제가
혈압약물 올메살탄(olmesartan)이 중증 위장관장애를 유발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메이요클리닉 조셉 머레이(Joseph A. Murray) 박사는 2008~2011년 오심과 구토, 설사, 체중감소 등 셀리악병(Celiac disease)과 유사한 증상을 보이는 환자 22명을 대상으로 한 조사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Mayo Clinic Proceedings에 발표했다. 박사는 평균연령 69.5세(47~81세)의 위장관 질환을 보인 환자 22명(여성 13명)을 대상으로 조사를 실시했다.만성설사 등으로 평균 17.7kg(2.5~57kg)의 체중감소를 보이고 그 중 14명은 입원을 했다.혈액 검사 결과 셀리악병이 아닌 것으로 판단되어 환자들이 복용중인 약물을 검사한 결과 모두 올메살탄을
안지오텐신II수용체길항제(ARB)를 사용한다고 암 위험이 높아지지 않는다고 영국 연구팀이 BMJ에 발표했다.ACE억제제는 암 위험과 무관하지만 ARB와 암의 관련성은 아직 밝혀져 있지 않다.연구팀은 영국의 일반병원 연구데이터베이스에서 ARB 또는 ACE억제제를 1년 이상 복용한 환자 37만 7,649명을 선별했다. 나이, 성별, BMI, 당뇨병, 메트포르민 또는 인슐린 사용 여부, 고혈압, 신부전, 스타틴 사용여부, 사회경제적 상황, 음주, 흡연 등을 조정하고 ARB 사용에 따른 암 위험을 ACE억제제와 비교했다.평균 4.6년 추적한 결과 2만 203명이 암에 걸린 것으로 확인됐다. 분석 결과, ARB에 의한 암 전체의 위험은 높아지지 않았다. ACE억제제와 비교한 위험비(HR)는 1.03이었
고혈압치료제인 ACE억제제(ACEI)와 ARB가 외상후 스트레스장애(PTSD)도 개선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미국 에모리대학 네일라 코우리(Nayla M. Khoury) 교수가 외상후 스트레스장애환자 505명의 증상정도(PSS)를 평가한 결과, ACEI와 ARB 복용자에서는 비복용자에 비해 점수가 유의하게 낮았다고 Journal of Clinical Psychiatry에 발표했다. 하지만 다른 강압제에서는 점수가 낮아지지 않았다.최근 심혈관계를 조절하는 레닌 안지오텐신계 경로는 스트레스와 불안에도 관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보정해도 점수 크게 감소이번 연구 대상은 저소득층 주민 505명. 폭력과 신체적, 성적학대를 당할 가능성이 높은 사람들이었다.이들은 적어도 1회 이상 PTSD를 경험했으며
혈압약이 외상후스트레스장애(PTSD)의 증상을 개선하는데 효과적이라고 애모리대학 케리 레슬러(Kerry Ressler) 교수가 Journal of Clinical Psychiatry에 발표했다.교수는 외상후스트레스장애를 겪은 505명 중 35%인 180명이 PTSD 진단을 받은 가운데, 평소 ACE 저해제(angiotensin-converting enzyme inhibitors)나 ARBs(angiotensin receptor blockers) 계열의 혈압약을 복용한 사람 98명 중 26명이 PTSD 진단을 받았으며, 이는 혈압약을 복용하지 않은 사람보다 PTSD 증상지수가 약 30% 가량 낮아진 것이라고 밝혔다.반면, β-차단제나 칼슘채널차단제, 이뇨제 등의 혈압약은 PTSD 증상 개선에 별다른 효
치료저항성 고혈압환자는 약 90%가 정신적으로 스트레스를 받는 등 고혈압이 일상생활 전반에 심각한 영향을 주는 것으로 밝혀졌다.내달 17일 고혈압의 날을 맞아 고혈압 전문가 연합팀인 'Power Over Pressure'가 미국, 영국,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스페인, 브라질, 일본 등 8개국의 혈압조절이 안되거나 치료저항성 고혈압환자를 대상으로 온라인 조사한 결과다.대상자는 18세 이상의 고혈압환자이면서 1~2종류의 혈압약을 복용하거나 전혀 복용하지 않으면 혈압조절이 잘 안되는 환자, 그리고 3개 이상의 강압제를 계속 복용해도 목표혈압치에 도달하지 못하는 치료저항성 고혈압환자 4,500명으로 하고 2011년 10월 온라인에서 실시됐다.일본인의 경우 치료저항성 고혈압환자의 1일 평균 처방 강압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심장혈관센터가 이달 3일부터 신장신경차단술(Renal denervation)을 본격 도입했다.이 수술법은 3개 이상의 약물을 복용함에도 혈압이 조절되지 않는 난치성 고혈압 환자의 비약물적 치료법. 혈압을 올리는 교감신경계 작용을 감소시켜 혈압을 조절한다.사타구니로 고주파를 발생하는 장치가 연결된 카테터를 넣어 신장 동맥에 그 에너지를 전달하여 신장과 뇌를 잇는 ‘신장신경’을 고주파 충격으로 차단시킨다. 부분 마취로 진행하는 만큼 수술시간도 1시간 이내라고 한다.독일과 호주는 이미 수년전부터 승인을 받아 약 4천명이 시술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으며 국내에서는 올해 3월부터 도입됐다.분당서울대병원에 따르면 시술 1개월 후부터 본격적으로 떨어지기 시작해 6개월 후에는 수축기혈압(SB
고혈압치료제 알리스키렌(제품명 라실레즈)와 RSA(레닌안지오텐신계) 억제제인 ACE억제제나 ARB를 병용하면 각각의 약물 단독투여한 경우에 비해 고칼륨(K)혈증 빈도가 크게 높아진다고 캐나다 연구팀이 BMJ에 발표했다.연구팀은 알리스키렌과 RAS 억제제 병용의 안전성을 검토하는 메타분석을 실시했다. 대상은 알리스키렌+ACE억제제 또는 안지오텐신II수용체 길항제(ARB) 병용군과 각 약물 단독군으로 무작위 배정하고 4주간 이상 투여하고 고K혈증과 급성신장애 빈도를 비교한 10건의 시험(총 환자수 4,814명).분석 결과, 알리스키렌+ACE억제제 또는 ARB 병용군의 고K혈증 발생 빈도는 ACE억제제 및 ARB 단독군에 비해 1.58배 높고 알리스키렌 단독군과 비교하면 1.67배 높았다.급성신장애 위
글락소스미스클라인이 폐동맥고혈압치료제 (PAH) 볼리브리스(성분명 암브리센탄)[사진]를 국내 발매했다.비설파계열의 엔도세린 수용체 길항제(ERA)인 볼리브리스는 유럽에서는 WHO(세계보건기구) 기능분류 II 단계 환자에 승인된 최초의 폐동맥 고혈압 치료제다.이번 승인은 2개의 주요 3상 임상시험연구(ARIES-1 and ARIES-2)의 통합 분석에 근거했다.이에 따르면 암브리센탄으로 치료한 결과 운동능력인 6분 보행검사(6MWD)가유의하게 개선됐으며 임상적 악화가 지연됐다. WHO 기능 분류 및 보그 호흡곤란 지수(Borg Dyspnoea Index), SF-36® 건강수준 조사, BNP(B형 나트륨이온펩타이드) 등 다른 매개 변수에서도 유익한 변화가 나타났다. 암브리센탄 치료 1년 째환자
유럽식약청(EMA) 의약품위원회(CHMP)는 10월 20일 강압제인 안지오텐신II수용체길항제(ARB)와 암 위험은 무관하다는 보고서를 발표했다. 위원회는 또 ARB는 단점보다 장점이 더 많다고도 덧붙였다.올 6월에는 미식품의약국(FDA)이 같은 견해를 발표한바 있다. 2010년 ARB와 일부 암 위험에 관련성이 나타났다는 메타분석 결과가 Lancet Oncology에 발표돼 큰 파문이 일었다. 당시 메타분석 암 위험 상승 확인에 데이터 부족 CHMP에서는 이탈리아 식약청으로부터 정식 조사 신청을 받아 독자적인 분석을 실시했다.분석 결과, Lancet Oncology에 보고된 메타분석에는 암 위험의 상승을 확인하기에는 관찰기간이 짧고, ARB 투여 전 암 관련 정보가 부족하다는 등 데이터에
일부 혈압강하제가 알츠하이머병(AD)와 혈관성 치매를 억제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영국 브리스톨대학 패트릭 케호(Patrick G Kehoe) 교수가 Journal of Alzheimer's Disease에 발표했다.교수는 1997~2008년 60세 이상 고혈압환자 4만 여 명(알츠하이머병 5,797명, 혈관성치매 2,186명, 기타 치매 1,214명 포함)을 대상으로 진행한 연구결과, ARB처방군이 베타차단제나 칼슘채널차단제, 이뇨제 등의 처방군보다 AD와 혈관성치매 발생률이 각각 53%, 25%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또한, ACC억제제 처방군은 베타차단제나 칼슘채널차단제 처방군보다 AD발병률이 24% 낮았다고 덧붙였다.케호 교수는 "연구결과는 일부 혈압약이 치매 예방은 물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