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독성연구원(원장 최수영) 응용통계팀은 17일 오후 4~6시 국립독성연구원 회의실에서 ‘임상시험 등에서 신뢰성 있는 결측치 처리’(울산의대 서울아산병원, 윤성철 교수)를 위한 세미나를 개최한다.
대사증후군은 발기부전의 위험인자며 하부요로증상과도 연관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산대의대 비뇨기과학교실 정석근 교수팀은 2년간 내원한 40세 이상의 발기부전(ED)환자 중 NCEP-ATP III(2001)기준에 따라 2군(I군-대사증후군 진단받은 경우 83명, II군-대사증후군이 없는 환자 121명)으로 나눠 대사증후군의 구성인자에 대해 조사하고 이를 국제발기능설문지(IIEF-5)로 측정된 발기능 정도와 비교했다. 대사증후군 ED 위험인자인슐린 조절곤란·복부비만 ED 증상 심화그 결과 IIEF-5 평균점수는 I군(11.0±10.0)이 II군(17.1±8.3)보다 유의하게 낮았고, 경도이상 ED(21점 이하)의 유병률은 I군(60.4%)이 II군(43.0%)보다 유의하게 높았다. 특히 대사증후군 구성인자
대한내분비학회 갑상선분과회와 대한외과학회, 대한핵의학회 등이 함께 갑상선 결절 및 암 진료 권고안을 마련중이다. 이에 대해 서울아산병원 내분비내과 김원배 교수가 주요 내용들을 발표했다. 이번 권고안에 대해 김 교수는 “갑상선결절 및 갑상선 암 환자를 진료하는데 논란이 많은 부분들에 중점을 둔 현재 시점에서의 권고안이며, 진료의 표준은 아니다”면서 “미국 갑상선학회의 권고안을 기초로 일부 내용은 NCCN권고를 따랐다”고 설명했다. 갑상선결절·암진료 가이드마련4부분으로 구성이번 권고안은 총 4부분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1) 갑상선 결절의 진단 및 치료 2)분화 갑상선암의 초기치료 3)분화 갑상선 암의 장기 치료 및 추적 4)기타 갑상선 암이다. 여기서는 권고안들 중 객관적인 근거가 충분한 내용들을 중심으로 요약
정재복(연세의대)교수가 23일 쉐라톤워커힐호텔에서 개최된 대한소화기학회 정기총회에서 신임이사장, 서동진(울산의대)교수가 신임회장에 각각 선출됐다. 부회장에는 유호상(고대의대), 심민철(영남대 외과)교수가 각각 선출됐다.
최근 가장 큰 이슈가 되고 있는 대사증후군에 대해 학회에서는 특별심포지엄(좌장 : 신현호, 박혜순)을 개최했다. 심포지엄에서는 해외 연자를 포함해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대사증후군에 관한 각 분야별 관점에서 최신지견을 발표했다. 특히 현재 우리나라에서 증가 일로에 있는 대사증후군에 대해 종적으로는 분자생물학적 관점부터 공중보건학적 관점까지, 횡적으로는 기초학자, 내분비학자, 순환기학자, 보건전문가 등 여러 영역의 최신지견이 종합 발표됐다. 대사증후군 영역별 관점 수렴한국형 가이드라인 제정돼야 아디포넥틴이 중심 “대사증후군의 병태생리에 있어 아디포넥틴(adiponection)이 그 중심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오사카대학(Osaka University) 신지키하라(Shinji Kihara) 교수는 주제발표를 통
서울아산병원 권순억 교수(울산의대 신경과)가 오는 16일 오후 2시 병원 6층 대강당에서 ‘뇌졸중의 예방과 치료’라는 주제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이번 강좌에서는 ‘소리없는 저격수’ 뇌졸중의 진단과 치료, 예방법에 대한 강의와 참석자들의 질의 응답으로 진행되며 예약 없이 참석이 가능하다.
대장질환 증가에 따라 일반인들의 대장내시경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그러나 환자입장에서 가장 힘들게 느끼는 것은 대장 정결액의 복용과 대장내시경 시술에 따르는 고통이다. 건양의대 내과학교실 허규찬 교수는 현재 사용되고 있는 정결액(Polyethlene glycol(PEG), Sodium phosphate(NaP)) 과 전처치약에 대한 특성과 작용기전, 부작용에 대해 설명했다. 궤양성대장염 발생률 서구보다 낮아전처치약 위험성과 만족도 따라 선택해야위험군이나 심장, 간, 신장질환시 PEG-ELSPEG-ELS(electrolyte lavage solution)는 1950년대에 개발된 정결액으로 장내 강관의 수분이 혈장내로 흡수를 줄여 복용양의 대부분을 대변을 배설토록 했다. 이 정결액의 가장 큰 장점은 안전
크레스토(성분명: 로수바스타틴)가 한국인 급성 관동맥 증후군 환자에게 유의한 치료 효과를 나타내는 것으로 입증됐다. 지난 12일 열린 제50차 추계학술학술대회의 새틀라이트 심포지움(Satellite Symposium)에 참석한 울산의대 서울아산병원 심장내과 강덕현 교수는 한국인 급성 관동맥 증후군 환자에 대한 크레스토의 치료 효과를 검증한 임상 연구 결과를 발표해 참석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강 교수가 발표한 임상시험은 한국인 급성 관동맥 증후군 환자 99명을 대상으로 LDL-콜레스테롤 수치, CRP(C-Reaction Protein; C-반응성 단백수치) 및 안전성을 검증한 임상연구다.그 결과에 따르면 크레스토 투여군에서 사망, 심근경색증 및 불안정성 협심증의 재발 없이 혈중 콜레스테롤 및 CRP 수치가 현
한국노바티스는 감염질환/ 이식면역사업부(IDTI)와 안과사업부의 메디컬 어드바이저(medical advisor)로 이승훈 부장(32세)을 최근 영입했다. 이로써 한국노바티스는 최근 부임한 안드린 오스왈드 사장을 포함하여 총 6명의 의사들이 포진, 한국에서의 다국가 임상연구 확대 및 메디컬마케팅 역량을 한층 강화하게 되었다. 이번 한국노바티스에 합류한 이승훈 부장(가정의학과 전문의)은 울산의대를 졸업하고, 서울아산병원에서 인턴 및 가정의학 레지던트로 근무했다. 이승훈 부장은 B형 간염치료제 ‘텔비부딘’과 황반변성치료제 ‘루센티스’ 등 신약허가를 위한 다양한 국내 임상연구 지원을 비롯하여 마케팅, 등록허가, 영업부 등에 의학적 지원을 할 예정이다.
계명대학교 의료경영대학원(원장 임만빈)이 12일부터 11월 21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6시 병원 3층 마펫홀에서 의료경영정보 공개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강좌에는 울산의대, 서울아산병원, 한국보건산업진흥원, 한국병원경영연구원, 서울대 등에서 전문가들이 ‘의료의 질관리 기본개념과 접근방법’ ‘의료기관평가 현황’ ‘병원경영기법과 전략’ ‘보건의료정책의 현황과 전망’ ‘U-Healthcare의 현황과 전망’ 등 다양한 주제로 강의를 진행한다.문의 053) 250-7457
장성은(울산의대 피부과)교수가 지난달 24일 서울대 호암교수회관에서 개최된 제1회 아모레퍼시픽 여성과학자상 미래과학자상을 수상했다. 장 교수는 피부과학 분야에서 건선과 피부림프종의 면역학적 연구, 피부림프종과 악성 종양의 병리학적 연구, 레이저와 미용치료에 대한 임상연구 등에 대한 업적을 높이 평가받아 수상하게 됐다. 한편 아모레페시픽 여성과학자상 과학대상은 서울대 약학과 김영중 교수가 차지했다.
고상훈(울산의대 정형외과)교수가 관절경 및 견주관절 등에 대한 업적을 인정받아 세계적 학술전문지 중 하나인 Who’s Who in the world 24th edition 2007판에 등재됐다.
대한영상의학회(회장 최병인)가 지난 5∼9일 홍콩에서 개최된 11차 아시아 대양주 방사선의학회 학술대회에서 2008년 제12차 학술대회 서울유치를 확정지었다. 또 최 회장은 국내 처음으로 아시아대양주 방사선의학회 사무총장에 선임됐고, 12차 학술대회 대회장으로 인준을 받았다. 이에 따라 유치단은 8월 하순 조직위원회를 결성한 후 상임이사회의 의결을 거쳐 9월 하순에 조직위원회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학술대회 준비에 들어가기로 했다. 12차 학술대회는 2008년 10월 24일부터 28일까지 서울 COEX convention center에서 개최될 예정이다.한편 이번 학회에서 한국은 학술대회 강연자로 plenary session과 간 분과에서 서울의대 최병인 교수가 특강과 좌장을 담당했고, 김동익(연세의대),
한국여성들이 가장 두려워하는 암은 자궁경부암으로 조사됐다.이번 조사는 대한산부인과학회(이사장 남주현, 울산의대 서울아산병원)가 6월 22일부터 이달 5일까지 자궁경부암(WWW.자궁경부암.KR) 웹사이트를 통해실시한 온라인 설문조사에 따른 결과다.이번 조사는 대한산부인과학회가 주최하고 글락소 스미스클라인(GSK)이 후원한 ‘자궁경부암 퇴치를 위한 제1회 여성 페스티벌’ 캠페인의 일환 10세 이상 여성 총 1,135명이 설문에 참여했다.그 결과, 전체 응답자의 33.3%가 가장 두려운 암으로 자궁경부암을 꼽아 유방암, 위암, 폐암, 대장암, 간암, 갑상선암보다 더 두려운 암으로 인식하고 있었다. 유방암은 30.6%로 2위를 차지했다.또 자궁경부암 검사방법 중 하나인 자궁경부 세포검사(Pap smear)를 받은
대한산부인과학회(이사장 남주현ㆍ울산의대 서울아산병원)가 글락소스미스클라인 후원으로 ‘자궁경부암 퇴치를 위한 제1회 여성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바로 아는 자궁경부암, 걱정 없는 여성’이라는 테마로 올해 처음 개최되는 여성 페스티벌 캠페인은 자궁경부암에 대한 올바른 정보 제공과 예방 및 조기 발견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하여 마련된 행사다.행사는 온오프라인 행사로 마련된다. 현재 질환 웹사이트(www.자궁경부암.kr) 및 네이버, 다음 등의 인터넷포털 사이트를 통해 자궁경부암에 대한 여성들의 인식조사 및 온라인 홍보가 이미 진행중이다. 온라인에 참여한 여성들에 한해 영화관람 등 오프라인 행사의 기회가 주어진다. 오는 7월 8일부터 10일까지 사흘간 열리는 오프라인행사는 서울 시내 멀티플렉스 영화관
박수성(울산의대)교수가 미국 인명정보기관 ABI(American Biographical Institute)와 영국 케임브리지 국제인명센터 IBC(International Biographical Centre)가 발행하는 국제인명사전 2006년 하반기판에 각각 등재된다. 박 교수가 국제인명사전에 잇따라 등재될 수 있었던 것은‘하지변형 교정수술 연구’에 대한 업적으로 지난 해 10월 미국 골관절 외과학회지(Journal of Bone & Joint Surgery)에‘경골내반증에서 스테이플을 이용한 수술적 치료결과’라는 논문을 게재해 연구 성과를 인정받았다.
서울아산병원 임상연구센터(소장 강윤구)가 오는 7월 1일 오전 9시∼오후 5시 40분 병원 대강당과 소강당에서 ‘임상연구 심포지엄’을 개최한다.2회째를 맞는 이번 심포지엄은 고급과정(Advanced course)과 기본과정(Basic course)으로 나뉘어 동시에 진행된다.고급과정은 ▲임상시험의 동향 ▲IRB의 이슈 ▲통계학상의 이슈 ▲QI(Quality Improvement)로 구성되며, 기본과정은 ▲임상시험과 신약개발 ▲역할과 책임 ▲윤리와 임상연구 ▲With Sponsor로 나뉘어 진행된다.강 소장은 “임상연구를 하고 있거나 계획 중인 연구자들에게 보다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며 “이번 심포지엄이 국내 임상연구의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한
서울아산병원 장기이식센터(소장 이승규)가 오는 7월 1일 병원 아산교육연구관 제1강의실에서 장기이식 심포지엄을 개최한다.올해로 11회 째를 맞는 이번 심포지엄에는 뇌사자의 효율적인 관리와 신장이식, 췌장이식, 각막이식 분야, 장기이식 관련 연구발표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세부내용으로는 ▲ 뇌사자 관리의 실제(울산의대 홍석호 外) ▲ 효율적인 공여자 관리(울산의대 박관태 外) ▲ 신장이식(가톨릭의대 양철우 外) ▲ 췌장이식(서울의대 하종원 外) ▲ 각막이식(연세의대 이형근 外) ▲ 장기이식 연구(서울아산병원 이정은 外) 등 각 분야별 국내 장기이식 전문가들의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대사증후군이란 인슐린 저항성을 기본으로 이상지혈증, 내당능장애 및 고혈압 등 각종 성인병이 한 사람에게 동시다발적으로 발병하는 증상을 통칭한다. 대사증후군이 임상적으로 중요한 이유는 최종합병증으로 죽상경화증에 의한 심혈관질환, 뇌혈관질환 및 말초혈관 질환이 발생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더 중요한 것은 대사증후군은 잘 관리하면 예방과 치료가 가능하다는 점이다. 발기부전과 대사증후군직·간접으로 발기부전 유발대사증후군의 유병률은 미국 National Health and Nutritional Examination Survey(NHANES III)자료를 NCEP ATP III기준으로 분석한 결과 성인 남성에서 24.0%, 여성에서 23.4%였다. 우리나라의 경우 남성 19.9%, 여성 23.7%로 미국과 비슷했다. 발
조경식(울산의대)교수가 1일 코엑스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된 대한초음파의학회 정기총회에서 임기 1년의 회장에 취임했다. 대한초음파의학회는 방사선과, 산부인과, 심장내과 등 전문의들이 초음파를 이용한 진단의 발전과 최신지견을 상호 공유하는 학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