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 간호대학(학장 이원희)이 국제 간호연구기관(JBI)의 승인을 받아 ‘연세 JBI 협력센터’를 설립하고, 23일 기념 세미나를 개최했다. 김의숙 소장은 “JBI 센터는 근거기반 간호이론을 업무에 적용해 간호실무를 체계화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면서 “임상에서 검증된 간호서비스를 제공해 고객만족도를 높이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JBI 협력센터는 지난 해 4월부터 센터 설립을 추진했고, 7월 31일 공식승인을 받아 설립됐다. 기념식에는 이종구 보건복지부 보건정책관, 김조자 대한간호협회 회장을 비롯해 이원희 연세대 간호대학장, 박창일 세브란스병원장, 이상미 세브란스병원 간호부원장, 김의숙 연세 JBI 협력센터 소장 등이 참석했다. 한편 이번 행사에는 ‘근거기반 간호실무(Evidence Based He
김명호(연세의대)명예교수가 지난 16일 그랜드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개최된 연세동문 새해 인사의 밤 행사에서 연세를 빛낸 동문상을 수상했다. 박창일(세브란스병원)병원장이 축하패를 받았고, 김조자(대한간호협회)회장과 장동익(대한의사협회)회장이 축하패를 받았다. 한편 2008년 국제로타리클럽 회장으로 선출된 이동건 ㈜부방 회장과 강영우 미국 백악관 국가장애위원회 정책 차관보가‘자랑스런 연세인상’을 수상했다.
2007 년부터 4년제 간호교육기관 4곳이 새로 문을 연다. 전문대학의 경우 간호과가 신·증설되는 곳은 없다.교육부 승인을 받은 성신여자대학교, 을지대학교, 경원대학교, 강릉대학교, 울산대학교는 간호대학 또는 간호학과를 개설하고, 2007년도 신입생 선발에 들어갔다.성신여대는 국립의료원 간호대학을 승계해 간호대학으로 출범시켰으며, 60명을 모집한다.을지대는 을지의대와 서울보건대학이 통합된 학교. 을지의대 간호대학은 그대로 유지돼 70명을 선발하고, 서울보건대학 간호과는 4년제로 승격돼 80명을 모집한다.경원대는 경원대학교와 경원전문대학이 합쳐져 경원전문대학 간호과는 4년제로 승격됐다. 신입생 40명을 뽑는다. 강릉대는 강릉대학교와 국립원주대학이 통합됐다. 원주대학 간호과는 4년제 간호학과로 승격됐으며, 70
대한간호협회는 제1회 간호현장 에피소드 공모전의 수상자에 일산백병원 김선희 간호사를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올해 처음 실시된 이 공모전은 간호현장이 이야기 공모를 통해 발굴된 살아있는 현장 이야기를 TV 드라마나 방송 작가에게 제공함으로써 간호사 이미지를 홍보하는 데 활용하기 위해 마련됐다.김 간호사는 ‘커피와 함께 시작된 나의 신규 시절’이라는 제목으로 한 잔의 커피를 소재로 간호사 자신의 성장과정을 재미있게 보여줌과 동시에 자신이 건네준 커피 한 모금으로 삶의 의지를 갖게 된 한 환자와의 소중한 인연까지를 유연하게 이끌어 내어 커피향 같은 감동을 주는 작품으로 심사위원단으로부터 최고의 평가를 받았다.
대한간호협회가 주최하는 ‘제1회 간호현장 에피소드 공모전’이 성황리에 마감됐다.지난 11월 16일부터 12월 15일까지 한 달 동안 진행한 이번 공모전에는 전국 247명의 간호사가 259개의 에피소드를 접수했다.공모전 심사는 곽월희 대한간호협회 홍보위원장과 한국방송작가협회에서 추천한 방송 작가 2명이 맡는다.당선작은 12월 30일 대한간호협회 홈페이지(www.koreanurse.or.kr)와 간협신보를 통해 발표되고 시상은 내년 2월 대한간호협회 정기 대의원 총회에서 있을 예정이다.올해 처음 실시된 간호현장 에피소드 공모전은 간호현장이 이야기 공모를 통해 발굴된 살아있는 현장 이야기를 TV 드라마나 방송 작가에게 제공함으로써 간호사 이미지를 홍보하는 데 활용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조자 대한간호협회장은 23(목)부터 30일(목)까지 필리핀 마닐라와 호주 시드니에서 개최되는 아시아 워크포스 포럼(Asia Workforce Forum)과 아시아간호연맹(AANA) 회의, 그리고 WHO 서태평양지역 간호․조산 지도자 회의와 호주한인간호협회 정기총회에 참석한다. 김 회장은 이번 회의 기간 동안 각 나라 간호협회가 직면하고 있는 현안과제와 간호사 이미지, 간호교육 등 주요 이슈에 대해 논의하고 호주한인간호협회 총회에 참석, 간호사들을 격려한 뒤 12월 1일(금) 귀국할 예정이다.
대한간호협회가 전국 회원들을 대상으로 간호현장에 일어나는 이야기를 주제로 ‘제1회 간호현장 에피소드 공모전’을 개최한다.공모 주제는 •환자간호에 대한 따뜻하고 감동적인 이야기 •병원이나 현장 근무 중에 일어났던 재미있고 드라마틱한 이야기 •병원 환자 또는 지역사회 대상자 간호를 위한 제안의 글이며, 작성된 글은 반드시 간호현장의 현실과 상황 등 리얼리티가 반영되어 있어야 한다.이번 공모전은 간호현장 이야기 공모를 통하여 발굴된 살아있는 현장 이야기를 TV 드라마나 방송 작가에게 제공함으로써 간호사 이미지를 홍보하는데 활용하기 위한 취지에서 기획됐다.응모방법은 200자 원고지 15매 내외(A4 2장, 10point)로 작성하면 되며, 접수는 오는 12월 15일까지 이메일(ckback@koreanurse.or.
간호협회가 문화제 형식으로 통해 ‘보호자 없는 병동 만들기’의 국민적 관심을 이끌어 내는데 성공했다.간협은 25일 서울중구구민회관서 ‘간병! 사회서비스로!’라는 캐치프레이즈를 걸고 간병의 사회제도화에 대한 인식을 국민들에게 알리고 의료관계자들의 실천을 촉구하는 축제행사를 마련해 큰 호응을 얻었다.이날 대국민 화합 행사순서에서는 간호대학과 대학병원 근무자들로 구성된 10개 팀이 응원댄스, 가요, 벨리댄스, 사물놀이 등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였으며, 앞서 입원환자 가족체험수기 공모전 수상자들의 발표로 주목을 끌었다. 특히 코미디언 이용식씨의 사회로 재미를 더했다.이날 참석한 장하진 여성가족부 장관은 “많은 선진국에서는 보호자 없는 병동이 사회적인 합의를 거쳐 오래전부터 시행되고 있다”면서 “우리나라도 하루빨리 이
대한간호협회는 올 한 해 가족여성부 후원으로 개최해 온 간병서비스 사회제도화를 위한 ‘보호자 없는 병동 만들기’ 캠페인의 대미를 장식할 대국민 화합 한마당을 ‘간병! 사회서비스로!’를 캐치프레이즈로 오는 10월 25일 오후 2시 서울 중구 구민회관에서 개최한다.간호사와 환자보호자 500여 명이 참석하는 이날 행사는 문화제 형식을 통해 간병의 사회제도화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여성의 인식을 제고시키고, 의료기관 관계자들의 실천을 촉구하기 위해 마련됐다.특히, 입원 환자를 간병하기 위해 그 가족들이 겪는 고충의 심각성을 이슈화 시키고, 이러한 문제를 우리 사회가 제도적으로 해결해 나가야 한다는 공감대를 확산시키기 위해 지난 5월 20일부터 6월 15일까지 실시됐던 ‘입원환자 가족 체험수기 공모전’에서 수상의 영예
간호대학 재학생중 남학생이 차지하는 비중이 크게 늘어나면서 앞으로 간호사 성비율도 크게 바뀔 전망이다.대한간호협회가 조사한 ‘2006 간호통계연보’에 따르면 간호대학 재학생 중 남학생이 차지하는 비중이 IMF 이전인 1995년 0.27%에서 2005년에는 3.95%로 7배가량 높아진 것으로 조사됐다.이러한 현상이 일어나는것에 대해 간협은 최근의 취업난이 반영돼 남학생들의 간호지원이 크게 늘고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전국 간호대학에 재학 중인 남자 학생 수는 1990년 30명에서 지난해 말에는 1511명에 달하고 있다. 이에 따라 전체 간호대학 재학생 중 차지하는 남학생 비율도 1990년 0.13%에서 1995년 0.27%, 2000년 1.27%를 차지한데 이어 지난해에는 3.95%로 크게 높아진 상태다.또 간
대한간호협회 대한간호정책연구소는 오는 28일(목)~11월 30일(목)까지 ‘저출산 시대의 간호사 역할’을 주제로 간호정책포럼을 총 4회에 걸쳐 진행한다.이번 정책포럼은 최근 우리나라의 저출산 원인과 이를 극복할 방안은 무엇인지, 이에 대한 정부의 대책과 간호사의 역할을 고민해 보고자 마련됐다.주제 강의는 이삼식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저출산고령사회연구센터 저출산정책팀장, 신민식 보건복지부 저출산대책팀장, 이영숙 전남대 간호대학 교수, 서원심 열린가족조산원장이 나선다.세부 주제별 간호포럼 일정은 다음과 같다. △‘저출산 원인 및 대응방안’-9월 28일(목) 오후 4시30분, 대한간호협회 대회의실(2층) △‘저출산 시대, 정부의 정책 대응’-10월 26일(목) 오후 4시30분, 대한간호협회 대회의실(2층) △‘저출산
대한간호협회가 전국 병원근무 간호사들을 대상으로 ‘금연지도자 교육’에 나설 것으로 보여 일반인들에 비해 금연실천정도가 낮은 병원 환자들의 금연 실천율이 크게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이를 위해 간호협회는 19~20일 양일간 ‘병원간호사를 위한 금연지도자 1차 교육’을 충무아트홀 컨벤션센터 1층에서 개최했다. 또 ‘1차 금연지도자 교육’에 이어 2차와 3차 교육이 9월 21~22일과 10월 23~24일 전국 병원근무 간호사 300명을 대상으로 실시된다.국민건강증진기금을 지원받아 전국 병원근무 간호사 100명을 대상으로 실시된 이날 교육은 병원근무 간호사가 흡연예방 및 금연 사업을 원활히 수행하고, 금연교육 지도자로서 필요한 역량을 함양하게 하기 위한 목적으로 개최됐다.간호협회 관계자는 이와 관련 “병원 환자를
대한간호협회는 오는 19일부터 10월 24일까지 3차에 걸쳐 ‘병원간호사를 위한 금연지도자 교육’을 충무아트홀 컨벤션센터 1층에서 개최한다.국민건강증진기금을 지원받아 전국 병원근무 간호사를 대상으로 실시되는 이번 금연지도자 교육은 병원근무 간호사가 흡연예방 및 금연 사업을 원활히 수행하고, 금연교육 지도자로서 필요한 역량을 함양하게 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교육일정을 보면 1차 교육은 9월 19~20일, 2차 교육은 9월 21일~22일, 3차 교육은 10월 23~24일 진행되며 모두 300명의 병원근무 간호사가 참여한다.교육시간은 총 14시간이고, 교육내용은 흡연 예방교육 및 5&6 금연교실 프로그램 지도, 리더십 개발, 금연 상담기법, 담배의 중독과 금연의 약물 적용, 자아인식 증진 등으로 구성되어
올해 안으로 전문간호사가 배출될 것으로 보여 다양한 분야에서 질 높은 간호서비스가 가능하게 될 전망이다.28일 대한간호협회에 따르면, 전문간호사 자격 취득을 위한 필기시험이 지난 27일 서울 광남중학교에서 치러짐에 따라 올해안으로 현장에 배치될 수 있게 됐다.전문간호사제도가 시행된 이후 처음으로 교육과정을 수료한 감염·노인·산업·응급·정신·보건·중환자·종양·호스피스 등 9개 분야 이수자를 대상으로 실시된 1차 필기시험에는 909명의 접수자 가운데 854명이 응시, 93.95%의 응시율을 보였다.분야별 응시율은 정신(53)·보건(3)·호스피스(66) 등 3개 분야가 100%로 가장 높았으며, 산업(75) 98.68%, 응급(63) 95.45%, 중환자(144) 93.51%, 감염(41) 93.18%, 종양(8
보건의료 6개 단체(대한간호협회,대한병원협회,대한약사회,대한의사협회,대한치과의사협회,대한한의사협회)가 저출산·고령화를 극복하기 위해 뜻을 하나로 모은다.한나라당 안명옥 의원은 오는 17일 오후 2시부터 국회의원회관 소회의실에서 보건의료 6개단체와 공동으로 ‘보건의료계 상생과 발전을 위한 대토론회Ⅱ- 저출산·고령화 극복을 위한 보건의료정책 방향 및 보건의료인의 역할’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한나라당 김형오 원내대표와 보건의료 6개 단체장이 모두 참석해 저출산·고령화 극복을 위한 보건의료인의 노력과 각오를 다진다는 계획이다. 토론회는 최광 전 보건복지부 장관(현 한국외국어대학교 교수)의 진행으로 김용익 대통령 사회정책수석비서관과 이규식 연세대학교 교수가 각각 ‘저출산·고령화 극복을 위한 보건의료인의
현행 환자 및 가족이 부담하고 있는 간병서비스를 앞으로 정부가 떠맡을 전망이다.보건복지부 보건의료서비스혁신팀 현수협 팀장은 13일 대한간호협회가 주최한 ‘보호자 없는 병원’ 세미나에 참석해 “현재 모형 및 기준을 개발하기 위한 연구를 수행중이며 내년중으로 시법사업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현 팀장은 “보호자 없는 병원이 필요하다는 사회적 분위기에 조성됨에 따라여러가지 제도적 환경적 개선을 마련하기 위한 준비작업을 하고 있다”면서 “그 대안으로인력 및 서비스 질 기준 마련, 건강보험적용여부, 병원홍보 등에 중점을 두고 있다”고 설명했다.특히 팀장은 “인력 서비스의 경우, 간호사를 포함한 간호인력 충원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전제한뒤 “장기적으로 중증 환자가 많은 급성기 병상의 경우 전문 인력간호사 중심의 간
대한간호협회 13일 오후 1시 30분 충무아트홀 1층 컨벤션센터에서에서 '입원환자 가족 체험수기' 시상식을 개최한다.이번 체험수기 공모전은 입원 환자를 간병하기 위해 그 가족들이 겪는 고충의 심각성을 이슈화 시키고, 이러한 문제를 우리 사회가 제도적으로 해결해 나가야 한다는 공감대를 확산시키기 위해 여성가족부 후원으로 마련됐다.시상식에는 지난 5월 20일부터 6월 15일까지 총 105건의 공모작 가운데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최미선 씨를 포함해 우수상 2명, 가작 3명 등 총 6명에 대한 시상 및 포상이 이뤄진다.
대한간호협회와 한국간호평가원은 간호학 학점인정제 개설 과목인 ‘간호와 경영’을 강의하는 교수들의 전문성 확대를 위한 특별강좌를 8월 7~9일까지 공동 개설한다.이번 특별강좌는 △간호와 경영 △간호와 리더십 △간호와 마케팅으로 나눠 3일간에 걸쳐 마련된다.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14일까지 참가신청서(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를 작성, 메일(presi@koreanurse.or.kr) 또는 팩스(02-2264-6176)로 접수하면 되며 등록비는 30만원이다.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kabon.or.kr) 공지사항을 참조하면 된다.
김조자 대한간호협회 회장과 안필준 대한노인회 회장은 26일(월) 오전 11시 간협 회의실에서 노인 건강증진 향상을 위해 양 단체가 상호 협력하기로 합의하고 이에 관한 협력약정(MOU)을 체결했다.양 단체는 이날 협력약정을 통해 노인 건강증진 사업을 함께 벌여나가고 바람직한 장기노인요양보험제도 정착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사업협력 추진의 내실화를 기하기 위해 협의체를 구성․운영하고 기타 필요한 추가 협력사항 등을 계속 발굴해 나가기로 했다.
전국의 사회복지시설에 근무하는 간호사들이 참여하는 ‘한국사회복지간호사회’가 21일 여성프라자 2층 아트홀에서 창립총회를 갖고 공식 출범했다.사회복지간호사회 창립준비위원회가 주최한 이날 행사에는 장향숙 국회의원(열린우리당, 국회 보건복지위원)과 김조자 대한간호협회장, 부두완 서울특별시의회 의원, 박혜자 용인시노인복지회관 관장, 김명옥 전 대한간호복지재단 상임이사, 윤영옥 대한간호협회 사무총장, 손양순 부악실버홈 원장, 사회복지시설 근무 간호사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김조자 대한간호협회 회장은 격려사를 통해 “최근 복지에 대한 국가 책임이 강화되면서 사회복지사업을 전담할 전문 인력으로서 간호사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역할을 정부에서는 크게 기대하고 있다”며 “보건복지간호사회를 통해 현재 우리에게 놓여 있는 열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