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IT 전문기업 평화이즈(대표이사 박상수 신부)가 차세대 통합의료정보시스템 HAMIS를 지난달 1일 성공적으로 적용 및 오픈 했다고 밝혔다.이로써 한마음창원병원은 경남 최초로 IoT를 구축해 스마트폰 하나로 HAMIS와 연동된 HI한마음 앱을 통해 병원을 방문하는 순간부터 모든 과정이 자동으로 인식하는 시스템을 갖추게 됐다.이 시스템은 환자 한 명당 제공되는 진료시간 증대, 의료 및 안전사고 사전 예방을 위한 24시간 시스템 관리, 3중의 보안시스템으로 의료정보 외부 유출 차단 등 HAMIS 구축으로 인해 편의성을 높였다.
최근 뉴로트로핀 티로신 수용체 키나제(NTRK) 유전자 변이에 대한 검사와 치료가 화두로 떠오른 가운데 이를 면역조직화학 분석법으로 검출할 수 있는 키트가 출시됐다.한국로수진단은 12일 NTRK 유전자에서 기인한 TRK단백질을 검출하는 VENTANA pan-TRK(EPR17341)어세이를 출시했다고 밝혔다.암세포의 증식을 유도한다고 알려진 NTRK 유전자 변이는 다양한 암종에서 나타나고 있다. 특히 다수의 표적항암제, 면영항암제 출시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치료에 옵션이 제한적인 암종들이 많다.NTRK의 유전자 변이는 폐, 갑상선, 대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인 캐논 메디칼시스템즈 코리아(대표이사 김영준)는 최첨단 프리미엄 1.5T MRI인 ‘밴티지 엘란(Vantage Elan)’을 척추관절전문병원 세솟는정형외과병원(http://www.ssnh.co.kr)에 설치했다고 밝혔다.밴티지 엘란은 MRI의 핵심기술인 마그넷을 강화해 뛰어난 자장 균일도를 확보해 척추·관절·뇌·혈관질환 검사에 특화된 우수한 영상을 얻을 수 있다. 특히 16채널 플렉스코일이 적용돼 코일 하나로 모든 근골격부위를 검사할 수 있어 가성비와 퍼포먼스를 모두 갖춘게 특징이다. 아울러 특허 청음기술을 적
식품의약품안전처가 한국화이자의 폐암치료제 비짐프로(성분명 다코미티닙)를 허가했다.적응증은 상피세포성장인자수용체(EGFR) 엑손 19 결손 또는 엑손 21 L858R 치환 변이가 있는 국소 진행성 또는 전이성 비소세포폐암의 1차 치료다.비짐프로의 효과는 ARCHER1050 임상시험에서 확인됐다. 이에 따르면 1세대 EGFR-TKI 제제 게피티닙 투여군을 비교한 결과, 1차 평가변수인 무진행생존기간 중앙값은 비짐프로군에서 14.7개월로 게피티닙 투여군 9.2개월 대비 개선된 결과가 확인됐다(위험비 0.59).2차 평가변수인 전체생존기간
의료 인공지능(AI) 솔루션 개발기업 뷰노(대표 이예하)가 내달 1일 신축될 용인세브란스병원(병원장 최동훈)에 인공지능기반 의료음성인식솔루션 '뷰노메드 딥 에이에스알'을 공급한다.이 솔루션은 영상의학·핵의학·임상병리 분야 판독, 수술 및 입원기록지 등을 쓰지 않고 말로 작성할 수 있게 해준다. 실시간으로 작성과 수정이 가능하다. 또한 영상전송시스템(PACS), 전자의무기록(EMR) 등 다양한 전자 의료 시스템 탑재할 수 있는 등 편의성을 높였다.
메드트로닉의 인슐린펌프 MiniMed가 미국에서 리콜조치를 받았다.미식품의약국(FDA)은 현지시간 12일 메드트로닉의 인슐린펌프 MiniMed 600 시리즈를 최고 등급인 Class I의 리콜 조치를 내렸다고 밝혔다.리콜 사유는 인슐린 카트리지 고정 결함이다. 카트리지가 고정되지 않으면 인슐린 공급이 부족 및 과다해져 저혈당과 고혈당이 발생할 수 있다. 심한 고혈당은 의식상실, 발작 및 사망을 초래할 수 있다.리콜 대상은 2019년 10월 이전의 630G(MMT-1715)와 같은 해 8월 이전의 670G(MMT-1780) 제품이다.
임상유전체 분석 전문 기업 GC녹십자지놈(대표이사 기창석)이 진단용 전장 유전체서열(DGS) 및 진단용 미토콘드리아의 유전체서열(DMS)의 검사 서비스를 개시했다고 12일 밝혔다.이 검사는 세계 최대 유전체 변이 데이터를 제공하는 독일의 진단검사 전문 기업 센토진(CENTOGENE)사에서 도입했다.DGS 검사는 기존의 질환 연구 목적의 WGS(Whole Genome Sequencing, 전장 유전체 서열 분석) 검사와 달리 유전성 희귀질환의 진단에 사용된다.DMS 검사는 특징적인 증상이 없고 다양한 증상을 보여 진단이 어려운 미토콘
방사능 유출 위험이 없는 혈액방사선조사기가 국내에 처음 설치됐다. JW홀딩스의 손자회사인 JW바이오사이언스(대표 함은경)는 강남세브란스병원에 X선 방식 혈액방사선조사기 상그레이(SANGRAY)를 공급했다고 10일 밝혔다. 이 기기는 수혈용 혈액백에 X선을 조사(照射)해 수혈 후 발생할 수 있는 수혈 관련 이식편대숙주병을 예방하기 위해 사용된다.이 병은 수혈된 림프구가 면역기능 저하 환자의 정상 조직을 공격해 치사율이 매우 높다. 별다른 치료법이 없어 수혈 이전 혈액백에 방사선을 조사해 림프구 증식을 억제하는 방법으로 예방해야 한다.
평화이즈가 올해를 세상을 건강하게 하는 IT 파트너로서 헬스케어데이터 분야를 선도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평화이즈는 통합의료정보시스템(이하 nU)를 통해 의료 정보 표준화, 병원 업무 전산화, 정보시스템 운영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이다. 10여년간 단일 시스템으로 통합 운영돼 온 nU는 국내 최대 규모인 1500만 환자 데이터를 가톨릭중앙의료원과 함께 CDW(Clinical Data Warehouse)를 구축했다. 여기에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Voice EMR, 오라클과 클라우드 서비스 MOU 등 데이터 중심의 헬스케어 IT 서비스
메드트로닉코리아가 이달 1일부터 연속혈당측정기 가디언커넥트 시스템(오른쪽)과 인슐린자동주입기(인슐린펌프) 미니메드640G 시스템이 1형 당뇨병환자에 대해 건강보험이 적용된다고 밝혔다.지금까지는 연속혈당측정기용 센서 및 인슐린자동주입기용 주사기, 주입세트 등 당뇨병 관리기기의 소모성 재료에 대해서만 적용돼 왔다가 이번에 연속혈당측정기 송신기와 인슐린자동주입기 본체까지 확대됐다.가디언커넥트시스템은 피부에 삽입한 센서를 통해 지속적으로 실시간 체내 포도당 수치를 측정할 수 있어 채혈 횟수를 줄일 수 있다. 환자와 보호자가 5분 간격으로
의료기기를 생산하거나 수입 및 수출, 수리 업체는 이달 말까지 지난해 업무 실적을 보고해야 한다.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회장 이경국)는 전체 의료기기업체를 대상으로 ‘2019년도 의료기기 생산 및 수출·수입·수리 실적보고’를 1월 31일까지 한달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이번 실적보고는 의료기기 제조·수입·수리업체의 준수사항으로, 의료기기법에 따라 전년도 의료기기 생산 및 수출·수입·수리 실적을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에 제출해야 하는 의무사항이다. 지난해 실적이 없는 경우에도 ‘실적 없음’을 기재해 반드시 보고해야 한다.
국산 복강경수술로봇 레보아이가 이집트에 진출한다. 미래컴퍼니는 27일 이집트의 현지 파트너 ATGMedical사와 레보아이에 대한 첫번째 발주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레보아이는 1cm 미만의 구멍을 뚫고 4개의로봇팔에 달린 수술도구를 넣어 3차원 영상을 보며 수술하는 최소침습 복강경수술로봇이다. ATG Medical사는설립된지 21년된의료기기전문업체로, 이집트현지에서외과, 종양학, 방사선과, 안과, 피부과 및 성형외과분야의 의료기기 및 제약관련사업을 해왔으며, 수술관련 디바이스 유통 및 제조 전문업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