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의사협회가 내달 11일 총파업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의협 비상대책위원회는 내달 11일 천안 소재 연수원에서 의료제도 바로세우기 전국의사 총파업 출정식을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이번 출정식에는 각 주제별 심층적인 분과토의를 거쳐 원격의료, 영리병원 저지 및 잘못된 건강보험제도의 근본적 개혁을 위한 향후 투쟁 방식과 투쟁 로드맵 등이 결정된다.노환규 비대위원장은 "최근 박 대통령이 철도파업의 종료를 '비정상화의 정상화'로 표현했다"면서 "그러한 비정상의 정상화가 이루어져야 할 곳은 바로 의료계"라고 밝혔다.아울러 "의료제도가 더 이상 왜곡되지 않도록 이제라도 특단의 조치를 취하지 않는다면, 의료계의 투쟁은 결코 멈추지 않겠다"고도 강조했다.의협이 이처럼 총파업의 카드를 꺼낸데는 원격의
"선생님은 학생들을 가르치고 정당한 대가를 받아야 하는데 학습지를 팔거나 운동화를 팔아 생활하도록 강요하는거나 다름없다."대한의사협회 노환규 회장이 18일 기자회견에서 정부의 영리 자법인 설립 허용 방침을 비난하며 예로 든 말이다.노 회장은 "병원이 정상적인 진료활동을 통해 이윤을 얻는 구조라야 하는데 현재는 그렇지 못하고 있다"며 "이러한 상황에서 병원에게 편법적인 수익 창출을 확대하도록 하는 이번 정책은 잘못"이라고 주장했다.노 회장은 또 "영리 자법 설립 허용에서 병원의 고육사업목적에 재투자하도록 의무를 부여하는 등 각종 규제장치를 만든 것은 영리병원의 허용이나 다름없다"고 단정했다.규제장치가 이윤 극대화화 상치되기 때문이다. 그렇게되면투자의 독기는 미약해지고 법안 취지와는 달리
전국의 의사 2만여명이 15일 서울 여의도공원에서 잘못된 대한민국 의료제도를 바로세우기 위한 집회를 열고 정부에 의료제도의 개혁을 요구했다.집회 시작 시간이 2시였지만 이미 그 전 부터 많은 의사들이 공원을 메워 의사들의 요구가 그 어느때보다 뜨거움을 보여주었다.이들은 원격의료와 영리병원 반대, 저부담, 저수가, 저보장 체제의 잘못된 건강보험제도의 개혁을 요구했다.아울러 대체조제 활성화와 성분명 처방추진 움직임을 중단하고 선택분업으로의 전환을 요구했다.대한의사협회 노환규 회장은 대회사에서 "오늘은 우리들의 의로운 투쟁, 즉 혁명이 시작되는 날"이라며 "의사들의 정의로운 투쟁에 저와 함께 참여해 반드시 의료혁명을 이루어 내자"고 목소리를 높였다.노 회장은 대회사 도중 "지금 정부는 의
12일 신임 복지부장관과 대한의사협회장의 첫만남은 상호 입장 차만 확인하는데 그쳤다.오는 15일 전국의사대회를 앞두고 의료계와 정부의 팽팽한 긴장 속에 복지부 제의로 이루어진 이번 만남은 별소득없이 끝났다.눈이 오는 궂은 날,그것도교통혼잡도가 가장 높은 오후에 멀리 일산까지 간 의협회장(의협 비상대책위원회 위원장)으로서는 시간만 낭비한 셈이다.의협 노환규 회장은 12일 장관 면담 후 가진 긴급 브리핑에서 "의정간 첫 만남에서 원격의료, 수가구조 등 여러 의료계 문제에 대한 상호 입장차만 확인했다"고 설명했다.노 회장은 "따라서 15일에 계획된 전국의사대회는 예정대로 실시된다"고 강조했다.이번 만남의 의미에대해노 회장은"처음부터 별 기대는 하지 않았다. 신임 복지부 장관 취임 후 보건
10일 정부가 내놓은 원격의료 관련 당정 수정안에 대해 대한의사협회가 백지상태에서 전면 재검토를 요구했다.의협 비상대책위원회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원격의료 관련 당정 수정(안)이 실효성이 없다"며 "국민적 비판에 직면한 정부가 꼼수를 시도한다"고 강하게 비판했다.당정협의 수정(안)은 원격의료만 실시하는 원격의료 전문 의료기관을 금지하고, 동일한 환자에 대한 원격 진단·처방시 주기적인 대면진료를 의무화 하는 등의 내용이다.의협 비대위는 "이 수정안은 6개 보건의료단체의 강한 반발을 의식해 급조한 임시방편"이라며 "이런 식의 땜질식 수정안으로는 어떤 합리적 대안도 나올 수 없다"고 지적했다.그러면서 "무리하게 법안을 강행하는 실수를 범하게 된 근본 이유는 의료의 비전문가들이 모여서 대책
"더 이상의 논란은 끝내고 이제 결정된 사안에 모든 힘을 모아야 합니다. 솔선수범의 의미로 삭발을 하겠습니다."서울시의사회 임수흠 회장이 삭발을 감행했다. 코앞으로 다가온 전국의사대회를 앞두고 회원을 독려하고 투쟁의 연대 의식을 고취시키기 위한 고육지책이다.6일 임수흠 회장은 의사회관 1층 회의실에서 긴급기자회견을 갖고 "의료제도 바로세우기를 위한 투쟁을 시작하며 회원들의 동참을 간곡히 호소한다"며 삭발을 했다.임 회장은 "의약분업투쟁 이후에 회원들이 겪는 가장 어려운 시기가 아닌가 생각한다"면서 "관치의료 등 전문가를 인정치 않는 정부의 일방적인 밀어붙이기 정책이 점점 더 심해지고 있다"고 지적했다.그는 "현재 의료본질의 틀을 바꾸려는 원격의료, 영리병원, 쌍벌제, 아청법, 성분명 처
"일종의 쇼가 아닌지 모르겠다." "투쟁을 기회로 생각하고 제대로 참여하겠다는 사람이 몇 명이나 될지 모르겠다."전국의사대표자대회와 전국의사대회가 코앞으로 다가왔지만 회원들의 민심은 아직도 흔들리고 있다.과연 대정부 투쟁을 통해 성과를 낼 수 있냐는 자조섞인 푸념 속에 의사들은 아직도 '의약분업의 트라우마'에서 벗어나지 못한 모습이다.5일 경기도의사회는 오후 7시 30분 서초동 타워차이에서 집행부, 시군회장, 대의원회, 감사단이 참석한 연석회의를 갖고 투쟁 동력 높이기 방안 등 여러 의견을 교환했다.먼저 조인성 회장은 "정부의 원격진료 추진 이후 의협이 비대위를 구성하고 전국 시도의사회 각 직역에서도 반대 움직임이 일고 있다"면서 "15일 전국의사대회에 앞서 경기도의사회의 입장과 방향을 정하는
대한의사협회 의료제도 바로세우기를 위한 비상대책위원회(위원장 노환규 의협회장, 이하 비대위)가 국민 그리고 의사회원들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위해 4일 부산에서 '의료제도 바로세우기를 위한 의사들의 행진' 첫걸음을 내딛었다.노환규 위원장은 이날 고신대학교 복음병원(병원장 이상욱)을 시작으로 부산대학교병원(병원장 정대수), 동아대학교병원(동아대학교의료원 의료원장 겸 병원장 김상범), 인제대학교 부산백병원(병원장 오상훈) 이상 4곳의 병원을 차례대로 방문했다.의협 측에 따르면 노 위원장은 행진 도중에 병원장들과 만나 비대위가 결성되고 투쟁을 결정하기까지의 과정을 설명했다.아울러 원격의료, 영리병원 등 시급한 의료현안과 저가약 대체조제 인센티브 제도 등 건강보험 제도에 누적된 많은 구조적 모순에 대해서도
대한의사협회가 정부의 원격의료와 영리병원 저지를 위해 파업이라는 고강도 카드를 꺼내들었다.의협은 3일 "정부가 원격의료·영리병원을 의료계의 동의없이 일방적으로 강행할 경우 전 회원의 뜻을 물어 즉각적인 파업 등 강경투쟁을 강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이날 오전에 열린 의료제도바로세우기를 위한 비상대책위원회(위원장 노환규) 3차 위원회에서 "영리병원의 허용 등 서비스산업발전 기본법의 연내 통과 가능성이 있는 만큼 원격의료 역시 통과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며 이같은 결정을 내렸다.아울러 정부의 이같은 움직임을 저지하기 위해 국민과 의사회원을 대상으로 하는 서명운동을 진행하기로 했다.이를 위해 홍보 포스터를 제작해 회원 병의원 진료실에 게재해 홍보한다는 계획을 세웠다.또한 전체 의사회원의
"환자 중심의 의료를 하기 위해서는 원격의료를 해야 한다고 본다."국립중앙의료원 윤여규 원장이 29일 취임 2주년 기자간담회에서 원장의 자격이 아닌 개인적인 의견을 전제로 이같이 밝혔다.이는 현재 원격의료 반대를 핵심목표로 대정부 투쟁을 벌이고 있는 의료계와 배치되는 발언으로 주목된다.윤 워장은 "우리나라의 발달된 IT기술, 그리고 점차 바빠지는 사회를 감안할 때 궁극적으로는 원격의료를 하는게 맞다"고 밝혔다.그러면서 "문제가 있으면 해결하고 개발해 나가면 의료수출에도 도움이 된다"며 포지티브한 면이 더 많다고 강조했다.윤 원장은 자신의 경험을 예로 들면서 "갑상선암 수술은 국내에서 내가 제일 많이 하는데 갑상선암 수술에 로봇을 이용하면 매우 편리하다. 로봇 가격이 여전히 비싸지만 최근에는
최근 정부과 범의료계가 쳠예하게 대립되는 원격의료에 대해 시범사업에 참여한 개원의의 설명이 주목을 끌고 있다.연세미소내과의원 남준식 원장은 27일 대한의사협회가 주최한 원격의료 정책토론회에서 "원격의료 가운데 원격 모니터링에 대한 제한적 도입에 찬성한다"고 밝혔다.남 원장은 일단 진찰과 즉각적 처치 및 대면진료를 보완하고 임상판단의 정확성을 높이기 위해 각종 생체 정보를 전송하는 기능은 원격의료의 순기능이라고 말했다.하지만 진단과 처방까지 허용하는 원격진료는 대면진료에 대한 환자의 동기를 떨어뜨려 오히려 환자의 합병증 및 사망률을 높일 수 있다고 지적했다.남 원장은 스마트케어 시범사업에 직접 참여해 이론적 찬반논란에서 벗어나실제 사례도 공개했다.스마트케어 시범사업은 원격으로 전송된 혈압이나
의사와 환자간 원격진료가 시행되면 어떤 현상이 벌어질까. 복지부는 대면진료를 보완할 뿐이라고 주장했지만 의협은 중소병원과 의원의 줄도산 사태를 초래할 것이라고 경고했다.대한의사협회가 27일 마련한 '원격의료 무엇이 문제인가?' 정책토론회에서 복지부와 의료계는 상반된 전망을 내놓았다.복지부 이창준 보건의료정책과장은 "원격진료가 시행되면 대형병원으로 환자가 집중될 것으로 예상하지만 동네의원을 중심으로 시행하도록 의료법에 명시할 방침"이라면서 "향후 병원으로 확대하기 위해서는 국회 심의를 받아야 하기 때문에 쉽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또 이 과장은 "원격진료가 대면진료를 대처할 것이란 주장이 있지만 원격진료 이용 가능 횟수를 제한하고 의료계와 건강보험 적용 횟수를 논의해 원격의료만 전문으로 하는 의
평소 의료에 대해 다른 의견을 주장해 왔던 보건의료단체가 원격의료 허용과 영리병원 도입을 반대하기 위해 한마음으로 뭉쳤다.대한의사협회를 비롯해 대한치과의사협회·대한한의사협회·대한약사회·대한간호협회·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 등 6개 보건의료단체가 처음으로 공동 선언문을 발표했다.
평소 의료에 대해 다른 의견을 주장해 왔던 보건의료단체가 이번에는 한마음으로 뭉쳤다. 원격의료 허용과 영리병원 도입을 반대하기 위해서다.대한의사협회를 비롯해 대한치과의사협회·대한한의사협회·대한약사회·대한간호협회·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 등 6개 보건의료단체가 처음으로 공동 선언문을 발표했다.이들 단체는 27일 프레스센터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정부의 원격의료와 영리병원 도입 반대에 공동으로 투쟁할 것이라고 밝혔다.이들은 중차대한 의료제도를 정부의 몇몇 경제부처가 중심이 되어 일방적으로 발표하고 밀어붙이는 현 상황은 대한민국 의료의 최대 위기 상황이라고 주장했다.그러면서 "원격의료는 진료의 패러다임을 바꿀 뿐만 아니라 의료의 기본 틀과 의료산업의 구조를 바꾸고, 영리병원 도입 역시 매우 중대
대한의사협회 의료제도 바로세우기를 위한 비상대책위원회(이하 비대위)가 내달 15일 전국 의사가 참여하는 전국의사대회를 개최한다.비대위는 26일 오전 2차 위원회를 개최하고 잘못된 의료제도를 바로세우기 위해 이같이 결정했다.이번 대회의 목적은 원격의료, 영리병원, 관치의료 및 건강보험제도, 의료악법 등 잘못된 의료제도를 근본적으로 개혁하기 위한 투쟁이다.의협은 이번 대회에 개원의사와 병원 근무의사, 전공의 등 각 직역 및 전국 16개 시도의사회 소속 의사 등 총 2만명 이상이 참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이와함께 이번 대회의 단결 의지를 높이기 위해 내달 7일에는 전국 시군구의사회 임원들이 500명 이상 참여하는 전국의사대표자대회를 개최한다.아울러 의협 노환규 회장은 12월 3일부터 전국을
정부의 원격진료 허용 법안 반대 투쟁에 대한 의사들의 의지가 확고한 것으로 조사됐다.대한의사협회가 자체 설문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 총 4,528명 가운데 85.2%가 투쟁을 해서라도 원격의료 허용을 반드시 저지해야 한다고 답했다.나아가 잘못된 건강보험제도와 각종 의료악법에 대한 전면적이고 근본적인 개혁을 요구하는 대(大)투쟁으로의 확대에 대해서도 응답자의 89%가 찬성했다.의료제도를 바로 세우고 의료악법을 철폐하기 위한 강력한 대투쟁에 동참하겠다는 의사도 92%에 달했다.투쟁방식으로 전면파업을 고려해야 한다는 응답도 89.5%로 나타나 전에 없이 강경한 태도임이 확인됐다.투쟁 시점의 결정권은 응답자의 59%인 과반수가 전체 회원 투표를 통해 결정해야 한다고 응답했다. 32.2%는 비상
대한피부과의사회가 정부의 원격의료 입법에 대해 반대 입장을 밝혔다.피부과의사회는 19일 성명서를 통해 "피부과질환은 아무리 IT기술이 발달되더라도 직접 만져보고 확대경으로 들여다 보는 것만 못하다"면서 단순한 사진만으로는 진단이 불가능하다고 지적했다.이와함께 환자의 사생활 보호 침해 우려, 약의 오남용에 따른 부작용도 원격의료의 반대 이유로 들었다.의사회는 "외국의 경우 높은 의료비용과 의사 수의 부족해 원격진료를 하고 있지만 우리나라는 낮은 의료비용으로 좋은 시설과 장비, 서비스, 높은 기술력의 진료를 받는 세계적인 의료제도를 갖고 있다"며 원격의료의 불필요성을 강조했다.도서지역 등 원격의료의 필요성을 강조하는 정부의 주장에 대해서는 의료취약 지역은 원격진료가 아닌 의료 공공기관 확충 사업을
대한한의사협회가 19일 "보건의료단체와 협의없이 준비 안된 원격진료를 허용할 경우 시스템을 갖춘 대형의료기관에 환자쏠림현상이 일어나 의료체계의 근간을 이루고 있는 1차 의료기관들이 타격을 받을 것"이라며원격의료에 반대의사를밝혔다.그러면서 협회는 정부의 원격진료 허용법안에 대한 반대 입장은 단독 결정임을 강조했다.한의협은 최근 다른 보건의료단체와 공조하려는 의협의 움직임에 반대 의사를 밝힌 전국의사총연합(전의총)의 지적을 의식한 듯 이같이 밝혔다.한의협은 "대한한의사협회의 원격진료 허용 반대의견은 본 협회의 결정이며, 이와 관련하여 대한의사협회와 공조한적도 공조할 의사도 전혀 없다"고 못박았다.아울러 "앞으로 대한의사협회는 마치 본 협회가 본인들의 뜻에 동조하는 것처럼 오인할 소지의 내용의 언론
대한의사협회가 비상대책위원회를 '의료제도 바로세우기 비대위'로 명명하고 본격 대정부 투쟁에 들어갔다.의협은 19일 1차 비대위를 개최하고 투쟁의 1차 목표를 원격의료 및 영리병원 저지로 삼았다.그리고 이를 투쟁의 동력으로 삼아 관치의료 타파, 근본적인 보험제도 개혁, 의료악법 타파 등으로 확대시켜 의료계의 현안을 해결한다는 계획을 세웠다.이를 위해 이달 27일에는 전국 시군구 비상총회를 비롯해 전국의사대회를 개최해 의료계의 힘을 보여준다는 전략이다. 이와함께 진료제한 등 적극적인 단체행동을 취하는 전술도 의결했다.의협은 또 파업 등 회원들이 참여하는 강경 투쟁의 종료는 전체 회원의 의견에 따르고 기타 투쟁의 방법과 전략은 비대위에서 결정하기로 했다.대정부 투쟁이 정부와 의협 집행부의 협상을
"투쟁의 힘은 회원의 단결로부터 나오며, 투쟁의 대상은 명확해야 한다. 조언을 들으려 하지 않는 지도자의 독선과 아집은 회원의 단결을 저해하고 투쟁 동력을 상실시키는 근원이다."대한의사협회 노환규 회장의 당선에 혁혁한 공을 세운 전국의사총연합이 대정부 투쟁에 앞서 노 회장에게 쓴소리를 던졌다.전의총은 19일 개인 페이스북 글 게재 중단과 리베이트 단절선언 철회, 원격의료에 대한 한의사협회, 약사회와의 대정부 투쟁 동조 거부를 요구했다.페이스북 글 게재중단 요구는 대정부 투쟁 시 주요 전략 및 전술을 노출하고 의사 사회 내부 분열을 촉발해 온 때문이다.그럼에도 노 회장은 의협 페이스북 계정을 통해 기고문 형식으로 개인적인 의견을 아직도 게시하고 있다며 중단을 촉구했다.리베이트 쌍벌제 폐지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