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가면역질환치료제인 레미케이드(한국MSD)와 엔브렐(한국와이어스)이 상당한 호재를 만났다. 최근 보건복지부가 두 약물의 보험급여 기간제한 철폐하고 아울러환자부담금도 낮췄기 때문이다. 자가면역질환이 만성질환처럼 평생 약을 복용해야 하는 질환인데다 과거에 보험제한에 걸렸던 상황에서 풀려난 만큼 이들 제약사로는 결코 놓칠 수 없는 기회다.기자간담회 건수가 적기로 유명한 한국MSD가 7일 간담회를 개최한데다 한국와이어스 역시 조용하지만 발빠른 홍보를 하고 있어 약물에 대한기대감이 그만큼 크다는 사실을반증하고 있다. 애보트의 휴미라도 자가면역질환치료제이지만 이번 가격혜택을 받지 못해 홍보전에 뛰어들지 않고 있다.이들 약물은 모두 자가면역질환에 사용되는 약물이지만 메커니즘과 성분, 적응증, 사용법에서 약간씩
서울아산병원이 4월 1일 부터 특정 질환자 가운데 경제적인 어려운 가정에 의료비를 지원하는 ‘2011 희망 나누기’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번 캠페인에는 척추 측만증, 강직성뇌성마비, 사지기형, 각막이식, 선천성 위장관기형, 안면기형, 크론병 등 희귀질환도 포함된다. 해당 질환 환자들에게는 경제적 여건에 따라 검사비, 수술비, 입원비 등 관련 치료비를 전액 또는 일부를 지원하게 되며, 약 100명의 환자에게 혜택이 돌아간다. 수술이 필요하나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치료를 미루는 사람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자세한 지원 자격은 서울아산병원 인터넷 홈페이지(www.amc.seoul.kr) 게시판에 나와있다. 상담전화는 서울아산병원 사회복지팀 ☎ 02-3010-4090.
염증성장질환(IBD) 여성환자가 임신 중에 면역조절약인 티오퓨린(thiopurine)계 약물(아자티오피린 등)을 사용해도 선천성이상질환 아기를 낳을 위험이 높아지지 않는 등 임신 결과에 나쁜 영향을 주지 않는다고 프랑스 연구팀이 Gut에 발표했다.IBD여성의 임신 중 티오퓨린계 약물에 의한 치료 안전성을, 다수례에서 검토한 연구는 적다. 연구팀은 IBD여성 204명의 총 215회 임신을 티오퓨린계 약물사용군(A군), 다른 약물사용군(B군), 약물 비사용군(C군)으로 분류. 임신 중의 티오퓨린계 약물 사용과 임신 결과의 관련성을 평가했다.75.7%가 크론병, 21.8%가 궤양성대장염이며, 병을 앓은 평균기간은 6.8년, 임신 당시 평균 나이는 28.3세였다.215회의 임신에서 출산은 138건 1
테트라사이클린(TC)계 항균제인 독시사이클린(DOXY)을 이용해 좌창(여드름) 치료를 하는 경우 염증성장질환(IBD), 특히 크론병(CD)이 유발된다고 미국 펜실베이니아대학 연구팀이 American Journal of Gastroenterology에 발표했다.앞서 실시된 연구에서 이소트레티노인(비타민A유도체)과 IBD는 상호 관련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드름 치료에 이소트레티노인을 처방받은 환자는 이전에 항균제를 사용한 경우가 많다.연구팀은 영국의 Health Improvement Network 데이터베이스에 등록된 여드름증례 9만 4,487명을 대상으로 TC계 항균제의 사용과 IBD발병의 관련성을 후향적으로 검토했다.총 추적기간은 40만 6,294인년으로 2만 4,085명이 미노사이클린(MINO
미국 스탠포드-1형 당뇨병과 류마티스관절염에서는 최근 진화 과정에서 위험을 증가시키는 유전자 다형이 증가하고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스탠포드대학 소아암생물학 아툴 부테(Atul J. Butte) 교수는 1형 당뇨병과 류마티스관절염 등 7종류의 복잡 질환을 대상으로 최근 진화과정에서 양성선택(positive selection)의 영향이 나타났는지 여부를 검토한 결과, 이같이 확인됐다고 PLoS ONE에 발표했다. 양성선택이란 유이간 대립형질의 빈도를 증가시키는 선택을 말하며, 반대 개념으로는 음성선택(도태), 즉 해로운 대립형질을 제거하는 선택이다. 교수에 따르면 이러한 사실은 아직 밝혀지지는 않았지만 이들 유전자 다형이 질환 발생 위험을 상쇄시키는 효과를 동시에 갖고 있음을 보여준다.감염증
중증 크론병환자에 레미케이드 단독요법이 기존 아자티오프린요법에 비해 증상완화 및 점막치유효과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프랑스 릴르대학병원 소화기내과 장 프레데릭 콜롬벨(Jean-Frédéric Colombel) 교수는 "중증도및 중증크론병 초기에는 레미케이드 단독요법이나 레미케이드와 아자티오프린의 병용요법이 더 효과적"이라고 New Englan Journal of Medicine에 발표했다.위장관에서 발생하는 만성염증성질환인 크론병은 미국에서만 약 50만명의 환자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 주요 증상은 복통, 압통, 잦은 설사, 직장출혈, 체중감소 및 발열이다.SONIC으로 명명된 이번 연구에 따르면 508명의 중등도~중증 크론병 환자를 대상으로 아자티오프린+레미케이드 병용투여군(169명)과 레미케이드
"아스피린 만성염증성장질환 원인 가능성"DDW2010서 EPIC 연구 14만명 규모 분석 결과, 약 7배 위험상승아스피린을 짧게는 1년 이상 복용하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크론병(만성염증성장질환, 이하 CD)에 걸릴 위험이 약 7배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영국 이스트앵글리아대학 앤드류 하트(Andrew Hart) 교수는 유럽의 대규모 코호트연구인 EPIC(European Prospective Investigation into Cancer & Nutrition) 연구의 일환으로 14만명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미국소화기병주간(DDW2010)에서 발표했다.이번 연구에서 특이할만한 것은 아스피린을 지속적으로 복용하면 CD와 같은 염증성장질환(IBD)인 궤양성 대장염(UC)의 발병
아스피린을 짧게는 1년 이상 복용하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크론병(만성염증성장질환, 이하 CD)에 걸릴 위험이 약 7배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영국 이스트앵글리아대학 앤드류 하트(Andrew Hart) 교수는 유럽의 대규모 코호트연구인 EPIC(European Prospective Investigation into Cancer & Nutrition) 연구의 일환으로 14만명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미국소화기병주간(DDW2010)에서 발표했다.이번 연구에서 특이할만한 것은 아스피린을 지속적으로 복용하면 CD와 같은 염증성장질환(IBD)인 궤양성 대장염(UC)의 발병 위험이 높아지지 않는다는 사실이다. 또한 CD 발병 위험은 흡연자를 제외한 비흡연자에서만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과민성대장증후군(IBS)환자에서는 폴립이나 결장암, 크론병 등의 염증성장질환 위험이 증가하는 경우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따라서 이들 환자 대부분에는 결장경검사를 필요로 하지 않는다고 미국 연구팀이 American Journal of Gastroenterology에 발표했다.IBS는 미국인의 10~20%에 나타나며 배변 습관 변화에 동반되는 재발성 복통과 경련 증상을 보인다. 남성보다는 여성에서 많이 나타난다.미국 미시간의대 내과 윌리엄 체이(William D. Chey) 박사는 IBS환자의 결장경검사 결과에 관한 최대 규모의 평가를 실시했다. 미국에서는 결장경검사 전체의 약 4분의 1이 IBS 관련 증상에 실시된다.연구결과, 체이 박사는 대장암 가족력과 이유없는 체중감소와 빈혈, 소화관출혈 등 경
미국·미시간주 애나버- 만성대장염환자에 대한 결장직장암 검진은 최근 고감도화되고 있다. 따라서 암이 되기 훨씬 전부터 전암병변을 검출할 수 있게 됐다.하지만 미시간대학 소화기내과 피터 히긴스(Peter D. R. Higgins) 교수는 조기발견으로 QOL이 낮아지기 쉬운 전(全)결장절제 등 표준치료가 선택되는 경우가 많아져 우려된다고 Gut에 발표했다.초기 전암병변 치료는 의문히긴스 교수는 “이번 지견으로 고감도 검출법이 오히려 해로울 수 있다. 아주 초기의 전암병변에 적극적인 치료는 불필요할 수 있다”고 지적한다.소화관에 만성염증을 일으키는 궤양성대장염이나 크론병 등의 염증성장질환 환자에서는 결장직장암 위험이 높아진다. 때문에 표준적 치료로서 1~2년에 한번 정기적인 대장내시경검사가 필요
서울아산병원(원장 이정신)은 오는 2월 1일부터 특정 질환을 앓고 있으나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치료를 받지 못하고 있는 환자들의 의료비를 지원하는 ‘2010 희망 나누기’ 캠페인을 실시하고, 해당 질환 환자들을 모집한다.캠페인 대상자는 척추측만증, 강직성뇌성마비, 사지기형, 소아 각막이식, 선천성 담도폐쇄 및 단장증후군, 두개 및 안면기형, 크론병, 요도하열, 인공와우 이식수술 환자 등이다.해당 질환자에게는검사비와 수술비, 입원비 등 관련 치료비가 지원된다. 지원 인원은 선착순100여 명으로,신청은 이메일(welfare@amc.seoul.kr)로 하면 된다.서울아산병원은지난 2006년부터 ‘희망 나누기’ 캠페인을 실시해 매년환자 100여 명의의료비를 지원하고 있다.문의:서울아산병원 사회복지팀(0
런던-설사 가운데 자주 발생하는 만성특발성담즙성설사는 섬유아세포성장인자(FGF)19의 부족 때문이라고 임페리얼컬리지 내과 줄리안 월터스(Julian Walters) 박사가 Clinical Gastroenterology and Hepatology에 발표했다.박사에 따르면 이번 연구 결과는 이 설사증에 대한 의사의 인식을 높여주고 여러 만성설사환자의 QOL(삶의 질) 개선에 효과적이고 검사와 치료 개발로도 이어질 것으로 보고 있다.현 검사법은 이용가치 낮아영국에서는 만성특발성담즙산성설사의 유병률은 100명 중 1명으로 추정된다. 하루 10번 이상 설사하고 그 상태가 몇 개월간 계속되는 경우가 많다. 과다분비된 담즙산이 결장에 도달하여 장속에 수분을 과다 분비시켜 발병한다.월터스 박사에 따르면 담즙
미국·미네소타주 로체스터-인플릭시맙이 궤양성대장염 환자의 1년 후 수술률을 41%나 줄일 수 있다고 메이요클리닉 윌리엄 샌본(William J. Sandborn) 박사가 Gastroenterology에 발표했다.입원·처치수도 감소궤양성대장염은 대장(결장)에 만성적인 염증을 일으키는 염증성장질환으로 복통과 설사가 주요 증상이다. 크론병과 같은 소모성질환으로 결장절제술이 실시되는 경우가 많다.샌본 박사는 이번 다시설국제공동연구에서 결장절제술을 받은 궤양성대장염환자의 비율이 인플릭시맙으로 감소하는지 여부를 검토해 보았다.그 결과, 인플릭시맙은 위약에 비해 수술 환자의 비율을 54주 동안 41% 줄여주는 것으로 나타났다.중등도~중도의 활동성 궤양성대장염의 외래환자 728례를 대상으로 위약 또는 인
베를린 - 궤양성대장염과 크론병은 만성염증성장질환 중에서도 발병률이 높지만, 그 원인은 충분히 해명되지 않고 있다.크리스천알프레히트대학 임상분자 생물학연구소 안드레 프랑케(Andre Franke) 교수는 생물학, 화학, 정보처리의 각 분야 전문가와 공동으로 실시한 연구에서 궤양성대장염에 관한 체계적인 게놈와이드 관련 분석을 실시했다.그 결과, 궤양성대장염의 발병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4개의 1염기다형(SNP)을 발견하는데 성공했다.크론병에 대해서는 다수의 연구가 실시돼 나름대로 성과를 올렸지만 궤양성대장염의 발병에 관여하는 유전자 발견에 성공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이 연구의 개요는 독일교육연구성(BMBF)이 발행하는 Newsletter에 소개됐다.궤양성대장염과 크론병에는 가족성 등 여러
스위스·취리히 - 환자에 생식기궤양이 발생한 경우 먼저 의심할 것은 성감염증(STD)이다. 하지만 크론병이나 암 등 STD 이외의 질환이 원인일 수도 있어 진단시 주의가 필요하다.스위스 시립트리엠리병원 피부과 바바라 라엣쉐 세마데니(Barbara Laetsch Semadeni) 박사와 스테판 라우텐슐라거(Stephan Lautenschlager) 교수는 생식기궤양의 원인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질환에 대해 Schweizerisches Medizin-Forum에 대해 설명했다.다양한 성기헤르페스 병상생식기궤양을 일으키는 감염증 가운데 서구 선진국에서 가장 많은 것은 성기헤르페스다.여러 소수포가 붙어 발생하는 집족성 소수포를 동반하고 그 부위가 궤양화되어 가피가 형성된다. 대부분 시진(視診)만으로도 진
뉴욕 - 염증성장질환(IBD) 가족력 유무에 관계없이 소아기·사춘기에 맹장염과 장간막 림프절염에 걸리면 성인기에 들어서 궤양성대장염의 발병 위험이 유의하게 줄어든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덴마크혈청연구소 모르텐 프리쉬(Morten Frisch) 박사팀은 스웨덴과 덴마크에서 전국 규모 코호트 연구를 실시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BMJ에 발표했다. 하지만 충수절제술을 20세 이후에 받은 경우에는 궤양성대장염 위험이 줄어들지 않아 충수절제술 자체에는 궤양성대장염 예방효과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염증성아니면 위험 안줄어궤양성대장염의 병인에 대해서는 아직까지 결론이 나와 있지 않다. 유전적인 요인이 어느정도 있을 것으로 생각되지만 새로 궤양성대장염에 걸린 환자의 경우 가족력이 거의 없을 뿐만 아니라 일란
【캐나다·몬트리올】 맥길대학 보건센터연구소(RIMUHC) 알렉산드라 클로에 빌라니(Alexandra-Chloe Villani) 씨는 만성크론병 발병 감수성을 높이는 유전자 변이를 분류하는데 성공했다고 Nature Genetics에 발표했다. 방어와 면역관용의 균형 필요빌라니 씨는 이번 NLRP3라는 유전자 영역의 DNA 배열을 조사하여 변이의 위치를 분류했다. NLRP3은 만성크론병의 감수성을 높인다고 알려진 유전자. 만성크론병은 소화기계의 만성재발성 염증질환으로, 소화관 어느 부위에서나 발병할 수 있다. 증상은 복통, 출혈성 설사, 발열, 구토, 체중감소 등이 합쳐져서 나타난다. 또한 드물지만 피부 증상, 관절염, 눈 염증 등의 합병증도 나타난다. 이번 연구는 MUHC 소화기과 데니스 프
【샌프란시스코】 UCSF(캘리포니아대학 샌프란시스코) 소아과 멜빈 헤이먼(Melvin Heyman) 교수팀은 염증성장질환(IBD)으로 진단된 소아 78례의 혈중 엽산치를 측정한 결과, 환아에서는 대조군에 비해 수치가 매우 높았다고 American Journal of Clinical Nutrition에 발표했다. 성인환자에서는 낮아이번 지견은 IBD 환자에 엽산이 부족한 경향이 있다는 통설에 의문을 던지는 것이다. UCSF 소아 IBD 프로그램 부장이기도 한 헤이먼 교수는 “이번 연구는 엽산의 역할과 젊은 층 환자에서 IBD 발현의 유전적 기반 연구에 첫발을 내딛는 것”이라고 말했다. 장에 만성적으로 염증이 발생하는 모든 질환을 일컫는 IBD에는 궤양성대장염이나 만성크론병 등이 포함된다. IBD
【독일 함부르크】 염증성장질환(IBD)에 항종양괴사인자(TNF)α약물을 이용할 경우 잠재성 결핵 검진에 사용되는 투베르쿨린 반응검사 결과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빈의과대학병원 내과 파파이(P. Papay) 박사가 제4회 유럽크론병·대장염회의(ECCO-IBD)에서 이같이 보고했다.IFN γ어세이 양성 증가최근 투베르쿨린 반응검사와 흉부X선 촬영에 전혈 interferon (IFN)γ어세이가 잠재성 결핵의 정기 검사로 추가됐다. 파파이 박사에 따르면 항TNFα약물로 면역억제요법하기 전에 결핵 검진은 필수다. 박사팀은 항TNFα약물에 적응증을 갖고 있으면서 면역억제요법을 병용했거나 병용하지 않은 IBD 환자를 대상으로, 전혈IFNγ어세이와 투베르쿨린 반응 검사의 결과를 비교 검토했다. 피험
【프랑스 툴루즈】 프랑스국립과학연구센터(CNRS) 파스퇴르 연구소 림프액계 조직발달연구실 제럴드 에벨(Gerald Eberl) 박사팀은 장내세균총과 이를 조절하는 면역계의 균형을 유지시키는 주요 메커니즘 가운데 하나를 발견했다고 Nature에 발표했다. 이번 지견은 이질 등의 대장감염증이나 만성크론병 등의 만성염증성질환의 새 치료법 개발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복잡한 메커니즘 단계적으로 설명 사람의 장속에는 무수히 많은 세균들이 서식하고 있다. 이들 세균은 인체에 무해하며 소화를 도와준다. 또한 장내 차단막을 형성하여 병원성 세균의 공격으로부터 장을 보호해 준다. 그러나 장내 세균의 조절이 잘 안될 경우에는 장내 세균이 증식하여 그 자체가 병원성을 갖게 된다. 따라서 공생동물(commen-sals)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