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병원 성형외과 김석화 교수가 3일 지식경제부에서 주최하는 “2011 대한민국 IT Innovation 대상” 시상식에서 국내 u-Health 발전에 견인차 역할을 한 공로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서울아산병원과 세계적 권위의 연구기관, 국내 유수 교육기관이 공존하는 바이오산업의 발전과 생명과학 연구를 견인하게 될 국내 최초 민간주도 글로벌 바이오 클러스터인 아산생명과학연구원이 12일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
인하대학교 의과전문대학원 박소라 교수가 2011년 글로벌 보건산업기술 유공자 부문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한다.박소라 교수는 재생의료 분야의 탁월한 연구업적으로 세계적인 학술지인 세계조직공학재생의학회로부터 학술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연골손상 및 골관절염 치료를 위한 자가연골세포치료제 개발(생산제품명 : 아티셀)에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해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진수희 보건복지부장관 후임에 임채민 국무총리실장이 내정됐다.이명박 대통령은 30일 보건복지부 장관에 임채민 국무총리실장, 통일부 장관에 류우익 전 주중대사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에 최광식 문화재청장, 여성가족부 장관에 김금래 한나라당 비례대표를 각각 내정하는 등 4개 정부 부처 인사를 단행했다.임 내정자는 1981년 24회 행정고시에 합격한 이래 상공부 통상진흥국(82년), 통상산업부 구주통상담당관(96년), 산업자원부 철강금속과장(97년) 및 총무과장(2000년), 공보관(2002) 등 경제부처를 쳐 2008∼2010년 지식경제부 제1차관을 지냈다.한편 의료계 일부에서는 임 내정자가 영리병원이나 상비약의 약국외 판매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가능성이 있다며 우려하는 분위기다.반면 한의사협회는
한국제약협회가 정부의 추가 약가인하 방안에 대해 회원사 대표의 연명으로 정부에 탄원서를 18일 제출했다.이번 탄원서는 143개 회원사가 참여했으며 청와대를 비롯해 국무총리실, 보건복지부, 기획재정부, 지식경제부,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 의약단체 등에 제출됐다.협회는 탄원서에서 2010년부터 시장형 실거래가제도로 인해 최대 2조원의 손실을 입고 있는 마당에 새로운 약가인하 정책을 시도하는 것은 상상할 수 없는 정책이라고 주장했다.특히 기존 실시 중인 약가인하 정책을 검증할 새도 없이 또다른 약가인하 제도를 시행하는 것은 제약산업의 현실을 도외시한 처사라는 것이다. 협회는 정부의 이러한 조치는 행정의 안정성과 예측가능성을 훼손시켜 정부에 대한 ‘신뢰’의 문제를 야기할 것이라고
한국유나이티드제약(대표 강덕영)의 문지만 차장이 제 44회 산업안전보건의 날 기념식에서 산업재해예방을 통해 국가 산업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국립암센터가 주관하는 제4회 암 예방의 날 기념식에서 인하대병원(의료원장 박승림)이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동화약품㈜ 가송 윤광열 명예회장이 26일 별세했다. 향년 87세. 빈소는 서울아산병원이며, 영결식은 30일 오전 9시 30분에 동화약품 연구소(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공세동 699번지)에서 거행된다.고 윤 명예회장은 1924년에 서울에서 출생, 고려대 법대를 나왔으며 49년 동화약품에 입사, 67년 까스활명수를 발매 대표적 장수 의약품에 위치시켰다. 1973년 제 7대 사장을 거쳐, 77년 회장으로 취임했다.70년대에는 전 사원 월급제를 시행 당시 제약업계를 선도했으며. 73년에는 국내에서는 유일한 희귀의약품센터를 설립했다. 이어 가송재단을 설립, 가송의학상(대한의학회 공동제정), 활명수약학상(대한약학회 공동제정)을 제정해 학술연구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대학생 인재를 선발해 매년 장학금을 지급
이명박 대통령은 8일 개각을 단행하고 보건복지부 장관에 진수희 의원을 임명했다. 신임 국무총리에는 40대인 김태호 전 경남도지사를 전격 발탁했다.1955년생인 신임 진 장관은 대전여고, 연세대 사회학과를 졸업했으며, 미국 인디애나대 사회학석사 출신이다.17, 18대 국회의원을 지냈으며2005년에는 한나라당 제6정책조정위원장, 제17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정무분관위 간사를 맡았다.작년부터는 초록자전거물결운동 회장직을 맡고 있으며이 대통령의 녹색성장 정책을 잘 파악하는 인물로 알려져 있다.한편 이 대통령은 교육과학기술부장관에 이주호 차관, 문화체육관광부장관에 신재민 차관, 농림수산식품부장관에 유정복 의원, 지식경제부장관에 이재훈 전 차관, 고용노동부 장관에 박재완 전 수석, 특임장관에 이재오 의원을
정원식(鄭元植) 전 총리(현 서울대 명예교수)가 9일 유한재단 신임 이사장으로 취임했다.유한재단은 최근 열린 이사회에서 임기가 만료되는 한배호(韓培浩) 전 이사장 후임으로 정원식 전 총리를 선임했다고 밝혔다.정원식 전 총리는 서울대 사범대를 졸업하고 서울대 사범대학장과 문교부 장관을 거쳐 국무총리를 역임했고, 지난 2000년까지 대한적십자사 총재를 지냈다.유한재단은 유한양행의 설립자인 고 유일한 박사가 전 재산을 출연해 세운 공익법인으로 장학사업 및 교육지원사업, 기술·문화·연구장려, 사회봉사자 시상사업, 사회복지사업, 재해구호사업 등 공익사업을 벌이고 있다.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제 4대 원장인 정진엽(鄭鎭燁․55) 교수가 9일 제 5대 원장에 연임됐다. 정 원장은 분당서울대병원의 초대 교육연구실장과 2·3대 진료부원장을 역임하면서 병원의 성공적인 개원을 주도했으며 2008년 제 4대 병원장에 이어 제 5대 병원장에 연임하게 됐다.정 원장은 임기 중에 2009년 1월 종합전문요양기관으로 지정을 받고 개원 이래 최대 규모의 경영실적을 올렸다. 또한 430병상 규모의 신관증축을 추진하는데 이어 오산에도 새 병원을 추진하는 등 경영 능력을 인정받았다.안정적인 노사문화 정착도 정 원장의 업적으로 평가된다. 개원이래 8년 연속 무분규 임단협을 타결했고, 2009년에는 노동부에는 주관하는 노사문화대상 국무총리상을 수상하는 등 병원장으로서 리더쉽을 발휘했다.
보건의료정책심의위원회를 국무총리에서 보건복지부장관 소속으로 변경하는 '보건의료기본법시행령 일부개정령안'이 국무회의에서 최종 의결됐다.정부는 18일 국무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보건의료기본법시행령 일부개정령안'을 의결하고 위원회 위원 및 실무위원회 위원 구성에 나선다. 이는 보건의료기본법이 지난 3월 국회를 통과한 데 따른 후속조치이다. 이 령안은 오는 6월 18일부터 시행된다.개정령안에 따르면 중앙행정기관 장으로 구성되던 정부위원을 관계 중앙행정기관의 차관 등으로 조정하는 등 법률의 개정 취지를 반영한다.또 어려운 용어를 쉬운 용어로 바꾸며, 길고 복잡한 문장을 간결하게 하는 등 법 문장 정비에 들어간다.개정령안에 의하면 보건의료정책심의위원회 위원장과 정부위원을 복지부 장관과 각 정
식품의약품안전청은 보건복지부및 관련 협회가 참석하는‘민·관 합동워크숍’을 20일과 21일 양일간 경기도 양평 한화리조트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워크숍에는복지부 한의약산업과와 생대한한의사협회 , 대한한약사협회, 대한약사회,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 한국제약협회, 한국한약제약협회, 한국한약도매협회, 대한한약협회가참석한다.워크숍은 관련 주체의 협력 및 공감대 형성을 통해 위축되고 있는 한약 시장의 위기를 극복하고, 한약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정책 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다.특히 올 1월 복지부와 식약청이 공동 마련한 한의약발전대책의 주요과제 추진 방안과 지난 3월 국무총리실에서 보고한 국가정책조정회의 안건 중 한약 관리체계 개선 방안에 따른 세부 추진계획이 논의될 예정이다.식약청은 “이번 합동워크
연세대학교 의료원(의료원장 박창일)은 광혜원·제중원 창립 125주년을 맞아 9일 기념식 및 학술대회 등 관련 행사를 연이어 개최했다.의료원은 이날 오후 2시 세브란스병원 6층 은명대강당에서 ‘광혜원․제중원 개원 125주년 기념식’을 가졌다.기념식에는 알렌의 고손녀 리디아 알렌, 앤 에비슨 블랙, 에비슨의 증손녀 클로뎃 밀란손 여사 등 미국에서 초청 받은 선교사 후손과 김한중 연세대 총장, 경만호 대한의사협회장, 한승수 전 국무총리, 김우식 전부총리 등 내외빈 400여 명이 참석했다.박창일 의료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우리나라 근대 서양 의학의 효시인 제중원은 연세의료원뿐만 아니라 우리나라 모든 의료계의 출발점이며, 교육, 종교, 문화 등 사회전반에 큰 영향을 미쳤다”면서 “제중원과 에비슨 박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외과 서성옥 교수(사진)가 제26대 고려대학교 의과대학장 겸 의학전문대학원장에 임명됐다. 임기는 2010년 2월 4일부터 2012년 2월 3일까지 2년간이다.신임 서성옥 학장은 1974년 고려대 의대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사를 중앙대 의대에서 박사를 마친 후, 미국 마운트 사이나이병원 및 피츠버그대병원 등에서 연수했다.고려대 여주병원장, 고려대 안암병원 진료부원장 등을 역임했고, 국무총리실 행정심판위원, 법제처 의료보건분과위원장 등을 맡고 있다.교수의회의 인준 투표 전 정견발표에서 서성옥 학장은 “세계적인 선진의학 교육시스템을 적극 도입하고, 교수님들의 연구환경 개선과 신의학관 신축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신의를 바쳐 일 하겠다”고 밝혔다.
보건복지가족부의 청소년 및 가족분야 기능이 여성부로 이관돼 보건복지 기능 중심으로 재편, ‘보건복지부’로 명칭이 변경된다.정부는 12일 오전 2010년도 제3회 국무회의를 개최, ▲법률공포안 2건 ▲법률안 3건 ▲대통령령안 10건 ▲일반안건 2건을 심의·의결했다.정운찬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이날 회의에서 정부는 법률공포안을 통해 보건복지가족부의 청소년·가족 기능을 여성부로 이관, 가족정책 기능을 종합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여성부를 ‘여성가족부’로 확대 개편했다, 아울러 보건복지가족부는 보건복지정책 기능을 중심으로 재편, ‘보건복지부’로 명칭을 변경했다. 하지만 아동과 보육 업무는 저출산 고령사회 대책을 거시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복지부가 계속 맡게 된다.이번 청소년·가족 업무의 여성부 이관은
제주대학교병원(병원장 김상림) 제주지역암센터(소장 장원영) 김양선팀장이 지난 12월 10일 보건복지가족부가 개최한 ‘2009 국가암관리사업 평가대회’에서 국가암관리사업을 통해 국민건강보호와 암환자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공로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국립암센터(원장 이진수)는 오는 11월 18일(수) 원내 국가암예방검진동 8층 국제회의장에서 남덕우 전(前) 국무총리를 초청해‘자유경제 체제의 종언인가’라는 제목으로 명사특강을 개최한다.남덕우 전 국무총리는 국민대와 서울대 대학원을 졸업하고 오클라호마주립대에서 경제학 박사를 취득했다. 국민대와 서강대 교수를 거쳐 제24대 재무부 장관과 제14대 국무총리를 역임하고이후 한국무역협회 회장, 한국선진화포럼 이사장 등을 지냈으며, 현재 IBC포럼 이사장, 산학협동재단 고문을 맡고 있다.
최근 이틀 사이에 8명이 신종플루로 사망하자 정부는 27일 보건복지가족부전재희 장관, 행정안전부 이달곤 장관, 교육과학기술부 안병만 장관, 권태신 국무총리실장 명의로관련 담화문을 발표했다.정부는 담화문에서현재 전체 인구의 11%를 투여할 수 있는 양의 타미플루와 릴렌자를 비축하고 있고 연말까지 20%로 늘릴 것이라고 밝혔다.또한전국 472개 치료거점병원이 가동 중이며 환자증가에 대비하여 중환자실을 예비로 확보하고 있으며, 세계에서 8번째로 백신을 자체 생산해접종을 개시한 점을 강조했다.각 부처별 대응방침도 발표했다. 행안부는지방자치 단체를 중심으로 예방접종 시행과 환자치료에 대비해 공무원들을 총동원한 비상체계를 유지하고,교과부는발열관리, 환자격리 등 충분한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정부는 국민에게
이명박 대통령은 3일 6개부처에 대한 개각을 단행했다. 국무총리에 정운찬 전 서울대 총장이 내정됐으며 교체설이 있었던 전재희 장관은 유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