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지질억제제인 PCSK9합성억제제(PCSK9si 또는 ALN-PCSsc)의 효과와 안전성이 확인됐다.미국 메디신컴퍼니사는 지난 10월 18일 PCSK9합성억제제의 2상 임상시험인 ORION-1의 결과를 공식사이트에 발표했다.이에 따르면 PCSK9합성억제제는 연 2~3회 투여로도 강력하고 지속적인 LDL-C(콜레스테롤) 저하작용이 지속됐다.이번 연구결과는 90일간의 추적결과로 다음 달 열리는 미국심장협회학술대회 Late breaking trial session에서는 180일간 추적결과가 발표될 예정이다.PCSK9합성억제제는 RNA 간섭이라는 새로운 메커니즘을 가진 피하주사제제로서 간세포에서 직접 PCSK9 합성을 억제한다. PCSK9와 결합을 억제하는 에볼로쿠맙이나 알리로쿠맙
혈당치가 정상범위라도 높으면 주요 심혈관질환 위험이 증가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영국 옥스퍼드대학 인구보건부 피오나 브래그(Fiona Bragg) 교수는 당뇨병 기왕력이 없는 30~79세 중국인 약 47만명을 대상으로 연구 결과를 JAMA에 발표했다.심혈관사망, 뇌졸중 등과 밀접하게 관련이번 연구 대상자는 2004년 6월~2008년 7월에 중국 5개 도시와 농촌 5곳에서 등록된 당뇨병, 허혈성심질환, 뇌졸중, 일과성뇌허혈발작 기왕력이 없는 30~79세 중국인 약 47만명(남성 41.%, 평균 50.9세±11세).혈당치(무작위)는 시험초기 및 통상 수치를 이용했으며 주요 결과와 어떤 관련이 있는지를 조사했다. 주요 결과는 심혈관사망, 주요관상동맥질환(치사성 허혈성심질환 또는 비치사
독감 예방주사 접종률이 생활습관과 주거지역에 따라 다른 것으로 나타났다.인제대학교 서울백병원 가정의학과 강재헌·허양임 교수팀이 2013년 국민건강영양조사에 참여한 성인 남녀 1,412명을 분석한 결과를 대한임상건강증진학회지에 발표했다.이에 따르면 지난 1년간 예방접종자 10명 중 3명(33.9%)이었다. 만성질환자나 50세 이상인 우선접종 대상자의 접종률은 41.9%였다.65세를 기준으로 그 이상에서는 81%로 높았는데 반해 그 미만에서는 25%로 크게 낮았다. 65세 미만 군에서 접종률은 여자(28.8%)보다 남자(21.2%)가 낮았으며 지방거주자(32.7%)보다 도시거주자(21.9%)가 낮았다.고위험 음주군(11.4%)은 비음주군(27.1%)보다 15%p 이상 낮았다. 고위험 음주의 기준은
지질수치를 알아보기 위한 혈액검사는 공복 보다는 비공복일 때가 더 낫다는 성명이 발표됐다. 지질검사 전 금식이 불필요하다는 국제적 권고가 처음으로 나온 것이다.유럽동맥경화학회(EAS)와 유럽임상화학임상검상연맹(EFLM)은 지질검사용 혈액검사는 공복이 아니라 비공복일 때 하도록 권고한다는 성명을 European Heart Journal에 발표했다.이번 성명은 미국과 캐나다, 덴마크 30만명 이상을 대상으로 한 검증결과에 근거했다. 현재 콜레스테롤와 중성지방 측정은 덴마크를 제외한 국가에서 공복 시에 하도록 권고하고 있다.그러나 금식이 어려운 환자도 있는데다 최근에는 콜레스테롤와 중성지방 수치는 공복시와 비공복시에 같다는 연구결과도 나왔다.또한 2009년부터 비공복시 검사를 채택한 덴마크에서는 검
당뇨병 치료에 많이 사용되는 메트포르민에 대장암 예방효과가 있다는 임상시험 결과가 나왔다.일본 요코하마시립대학 히구라시 타쿠마 교수는 저용량(250mg) 메트포르민이 비당뇨병환자의 내시경 용종절제술 이후 용종·선종의 발생을 억제시킨다는 3상 임상시험 결과를 지난달 Lancet Oncology에 발표했다.히구라시 교수는 생활습관의 개선이 아니라 특정 영양소와 의약품으로 암을 예방하는 화학예방에 대해 연구해 왔다.단 화학예방제는 부작용이 적고, 저렴하고, 복약순응도가 높고, 약물작용기전이 확실하다는 조건이 필요하다. COX-2억제제가 아스피린 보다 예방효과는 우수했지만 중증 심혈관사고 증가가 보고되면서 화학예방제로서 인정받지 못했다.히구라시 교수는 당뇨병, 다낭포성난포증후군 등의 치료에 이용되는
차세대 고콜레스테롤혈증 치료제인 PCSK9억제제 에볼로쿠맙의 효과와 안전성이 동양인을 대상으로 한 시험에서 확인됐다.일본 도쿄의과치과대학 요시다 마사유키 교수는 에볼로쿠맙 임상시험인 YUKAWA-1과 YUKAWA-2 참가자를 대상으로 한 48주 연장시험 결과를 지난달 열린 80회 일본순환기학회에서 발표했다.이번 연장시험 대상자는 2개 임상에서 12주 관찰한 환자(YUKAWA-1:위약군 102례 대 에볼로쿠맙군 205례, YUKAWA-2:위약군 202례 대 에볼로쿠맙군 202례).이들을 4주에 한번 에볼로쿠맙 420mg 피하주사+표준치료군(에볼로쿠맙군 370례)과 표준치료군 단독군(186례)로 무작위 배정하고 48주간 투여시 안전성과 효과를 평가했다.임상시험 시작 당시 대상자의 평균 LDL-C치
항균효과가 있는 은나노입자가 독성으로 인해 배아기형은 물론 난청위험을 높인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고대 안산병원 이비인후과 최준 교수팀은 인간의 유전자와 비슷한 제브라피쉬에 은나노입자를 노출시킨 결과, 은나노 입자가 노출된 그룹에서 배아기형위험이 15%, 난청 위험이 20%가량 현저하게 증가했다고 International Journal of Pediatric Otorhinolaryngology에 발표했다.교수팀은 배아 상태의 제브라피쉬에 72시간 노출시킨 후 비노출군과 기형 발생률을 비교한 결과, 비노출군은 전혀 없는 반면 노출군에서는 15% 발생했다.또한 120시간 노출시킨 후 소리 감지 세포인 유모세포가 얼마만큼 줄어드는지를 평가하자 비노출군 보다 약 20% 더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최 교
코 주변 얼굴 뼈 속에 있는 빈 공간에 염증성질환이 발생하는 부비동염. 일명 축농증이라고 하는 이 질환이 겨울과 봄에 가장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국민건강보험공단의 최근 5년간 진료비 지급자료 분석 결과에 따르면 환절기인 3~4월과 11~12월, 즉 봄과 겨울에 진료환자가 많았으며 7~8월인 여름에는 적었다.겨울에는 감기에 더 많이 걸리고 봄에는 여러 종류의 꽃가루로 인해 알레르기 비염 증상이 많이 나타나기 때문이다.지난해 전체 축농증 환자수는 579만 명. 여성(312만 명)이 남성(267만 명)에 비해 약 1.2배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연령별로는 9세 이하가 173만 명으로 전체 진료환자의 약 30%로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했다.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이비인후과 장정현 교수는 "9
접종 후 실신이나 신체 통증 등의 부작용으로 일본에서 접종 권장이 취소된일명 자궁경부암백신이라 불리는 인유두종바이러스(HPV)백신의 부작용에 뇌장애가 새로 확인됐다.일본후생노동성은 16일 HPV백신 접종을 받은 후 통증과 실신 등의 부작용을 호소한 여중고생 123명을 대상으로 부작용 증상을 조사한 연구결과를 발표했다.접종받은 백신은 서바릭스 82명, 가다실 35명, 불확실 6명이었다. 결과에 따르면 신체 통증과는 별개로 '계산이 느려졌다' '수업내용이 이해안된다' 등 학습장애를 호소하는 경우가 약 40%로 나타났다.졸음과다와 밝은 빛을 잘 못보는 수명(羞明)이 그 뒤를 이었다.후노성은 증상 치료방법에 대해 "환자에 따라 발병시기와 증상도 다양한 만큼 대증요법과 면역요법 등 발병 시기의 병태에
2014년 획기적인 당뇨병치료제로 등장했던 SGLT2억제제 이프라글리플로진(상품명 슈글렛).일본서 발매 1개월만에 뇌경색과 전신성피진 등 중증 부작용이 잇달아 보고되면서 전문가들로부터 SGLT2억제제 적정 사용 권고까지 발표되기도 했다.이런 가운데 지난 3일 슈글렛의 고령자 특정사용성적조사(STELLA-ELDER) 조사의중간결과를 발표했다.제조사인 아스텔라스사가 주최한 프레스세미나에서 발표된 이 조사는슈글렛 발매 후 3개월간 약물복용 65세 이상 일본고령자(7천여명)를 대상으로 15개월간 안전성을 검토한 것이다.조사 결과에 따르면 부작용은 721명(898건)에서 발생했으며 부작용 발현율은 10.06%였다. 이는 다른 당뇨병치료제와 비슷한 수준이었다.주요 부작용인 피부질환 발현율은 2.27%
오십견 환자의 절반 이상은 어깨근육인 회전근이 파열된 것으로 조사됐다.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정형외과 김양수 교수팀이 어깨관절 환자 1,598명을 분석한 결과, 회전근개 파열 929명, 오십견 310명이며, 회전근개 파열과 오십견을 동시에 진단받은 환자는 22.4%인 359명이었다.회전근개 파열 환자이면서 오십견이 있는 경우는 27.9%, 그 반대의 경우는 53.7%로 조사됐다.한편 이번 연구에서는 양 질환을 동시에 가진 환자에게는 그동안한개 질환 씩 순서대로치료하는 것보다는동시에 치료하는게 치료기간 동안 환자의 고통을 줄여주는데다효과적ㅇ다는 결과가 나왔다.교수팀이 양쪽 질환을 동시에 앓는 63명 환자 가운데 회전근개 수술과 오십견 수술을 동시에 실시한 33명의 환자(새로운 방법)와 6개월
행복을 좌우하는 요소가 경제력이나 기후 등 보다는 특정유전자일 가능성이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불가리아 바르나경영대학원 미카엘 민코프(Michael Minkov) 교수는 특정 유전자 변이를 가진 사람이 많은 나라에서는 '행복하다'는 국민이 많다고 Journal of Happiness Studies에 발표했다.국가 단위의 행복도는 부와 국가안정도, 이환율 보다는 변이유전자와 밀접하게 관련한다는 것이다.나이지리아 국민이 독일 국민보다 행복지수가 높은 이유도 이것으로 설명이 가능하다면서 "행복과 평안함, 그리고 긍정적인 기분은 국가의 번영과 안전도에 따라 결정되는게 아니다"고 민코프 교수는 설명한다.그리고 "실제로 행복과 안전은 반비례 관계로 보인다. 남미 북부와 사하라 이남의 아프리카 국가는 전세계
전세계 생산 담배의 3분의 1은 중국 남성이 소비한다고 알려진 가운데 2030년에 중국내흡연 관련 사망자는 200만명에 달할 것이라는 예측 결과가 나왔다.영국 옥스포드대학 젱밍 첸(Zhengming Chen) 교수는 중국 남녀 각각 약 43만명과 30만명을 대상으로 한 역학연구 결과를Lancet에 발표했다.이번 연구는 1991년에 남성 22만 5천여명(40~79세)을 등록해 1999년까지 추적하고, 약 15년 후인 2004~08년에는 남성 21만여명과 여성 30만여명(35~79세)을 등록해 2014년까지 추적했다.성별로 조정 후 흡연자와 비흡연자의 사망률비를 비교했다. 흡연자에는 질병으로 인한 금연자는 포함됐지만 자발적 금연자는 포함시키지 않았다.추적 결과, 남성 흡연율은 68%이며,
1주간 노동시간이 55시간 이상인 사람은 35~40시간인 사람에 비해 뇌졸중 위험이 33% 높아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영국 런던대학 미라 키비마키(Mika Kivimaki) 교수는 50만명 이상의 데이터가 포함된 17건의 연구를 메타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Lancet에 발표했다.이번 연구에서는 60만명 이상을 대상으로 분석한 결과, 장시간 노동할 경우 관상동맥심질환(CHD) 위험도 13% 증가하는 것으로 확인됐다.장시간 노동이 심혈관질환(CVD) 위험인자라는 지적은 지금까지 여러 연구에서 제시됐다.하지만 사회경제학적 상황 등의 교란인자를 고려하지 않은게 한계점이었다. 또한 장시간 노동과 뇌졸중 위험의 관련성을 검토한 연구는 적었다.기비마키 교수는 정확한 분석을 위해 발표되지
우울증에 걸리면 집에 틀어박혀 스마트폰을 오래 사용하는 경향을 보인다고 미국 노스웨스턴대학 연구팀이 Journal of Medical Internet Research에 발표했다[보도자료].연구팀은 장소와 시간 등 스마트폰 사용 내역 추적으로 환자를 조기발견 그리고 치료도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연구팀은 2주간 우울증환자 14명을 포함한 28명을 대상으로 스마트폰 위치정보와 사용 내역을 분석했다.그 결과, 우울증이 없는 사람의 하루 평균 사용시간은 17분인데 반해 환자는 4배인 68분에 달했다.또한 우울증환자의 사용 장소는 집 등 매우 작은 지점에 국한돼 있다는 사실도 드러났다. 외출할 힘이 없어져 우울한 기분을 달래기 위해 혼자서 인터넷이나 게임을 하는 것으로 추정된다.연구팀은
임신 20주 이내에 자연적으로 임신이 끝나는 자연유산이 국내 40~44세 산모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국민건강보험공단의 최근 5년 자료 분석에 따르면 전체 산모에서 자연유산 비율은 2009년 3.6%에서 2013년 4.3%로 증가했다.임신 연령을 고려해 25~44세까지 자연유산 발생률을 비교한 결과, 2013년 기준으로 40~44세가 12.1%로 가장 높고 30~34세가 3.5%로 가장 낮았다.확률적으로 40세 이상 임신부는 다운증후군, 에드워드증후군 등 염색체 이상이 많이 발생하는 만큼 자연유산 가능성이 다른 연령대에 비해 높은 것으로 풀이된다.자연유산 발생률은 직장여성에서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산부인과 이산희 교수는 "절대 안정 및 관찰이 필요한 시
당뇨병으로 인한 사망위험이 아시아 중년여성에서 98%, 남성에서는 60% 높아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허혈성심질환과 뇌혈관질환 등 순환기질환에 의한 사망 위험은 비(非)당뇨병환자에 비해 약 2.5배 높았다.일본국립국제의료연구센터 가토 마사유키(Masayuki Kato) 교수가 10만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코호트 연구 JHPC 결과를 BMJ open에 발표했다.당뇨병이 사망위험 및 여러 질환 위험과 관련한다는 연구는 많지만 대부분 서구에서 실시된 것이었다.서양인과 유전적·환경적으로 다른 동양인 대상 당뇨병과 조기 사망위험 관련성 검토당뇨병 유병률은 고령화로 인해 전세계적으로 높아지고 있다. 한편 당뇨병은 조기 사망 위험과 관련한다는 보고는 많지만 대부분 서구에서 실시된 것으로 동양인을 대
중증 편두통 치료에 외용제를 이용할 수 있는 시대가 될 전망이다.미국 듀크대학 울프강 리트케(Wolfgang Liedtke) 교수는 비스테로이드항염증제(NSAID) 케토프로펜 5% 함유 연고 ELS-M11(상품명 TOPOFEN)이 위약을 바른 환자에 비해 두통이 유의하게 줄어들었다고 미국신경학회(AAN 2015)에서 발표했다.국소투여로 NSAID경구제 부작용 예방편두통이 생기면 3차신경 끝에서 칼시토닌유전자 관련 펩타이드(CGRP) 등의 신경전달물질이 방출된다. 그리고 혈관확장과 경막에서 신경원성 염증이 발생한다고 알려져 있다.리트케 교수는 겔상태의 NSAID를 삼차신경 끝의 피부표면에 바르면 NSAID 경구제의 부작용은 줄이면서 항염증작용과 진통작용을 얻을 수 있다고 판단, 이번 위약
건강을 위해 운동하는 인구가 늘어나면서 심정지 발생 가능성도 높아진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하지만 중년기 운동과 심정지 관련성은 불과 5%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미국 시더스 사이나이병원 엘로이 마리존(Eloi Marijon) 교수는 "운동은 심정지를 일으킬 수 있겠지만 중년기 운동은 심정지를 일으키는 위험이 아니며, 훨씬 많은 효과를 제공한다"고 Circulation에 발표했다.이번 연구는 2002년 1월부터 미국 오레곤주 포틀랜드에서 병원밖 심정지 원인을 특정하는 전향적 연구 Oregon-SUDS의 분석에서 밝혀졌다.2002년 2월~13년 1월에 35~65세의 병원외 심정지는 1,247건으로 확인됐다. 운동 중과 운동 종료 후 1시간 이내에 발생한 심정지(운동관련 심정지)는 63건(5%
유럽여성 사망원인의 51%가 심혈관질환이며 유방암은 3%로 크게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유럽심장병학회가 지난 8일 국제여성의 날을 맞아 유럽 여성의 최대 사망원인인 심혈관질환에 관해 발표한 성명에 따르면 "여성의 심혈관질환은 유방암 보다 가볍게 생각해선 안된다"면서 "심혈관질환은 남성의 질환이라는 오해를 바로잡아야 한다"고 강조했다.여성에서 발견과 치료가 늦어유럽심장병학회 대변인 영국 로열브롬프턴병원 수산나 프라이스(Susanna Price) 박사는 "에스트로겐이 심혈관을 보호한다고 알려져 있는데 이것이 여성의 심혈관질환 위험을 경시하게 만드는 요인"이라고 말한다.하지만 에스트로겐의 이같은 작용은 심혈관질환 발병을 늦춰줄 뿐이라는 지적이다. 결과적으로 여성의 심혈관질환 위험인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