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이 2월 27일 새로운 외국어 홈페이지(https://www.cmcseoul.or.kr/ en.common.main.main.sp)를 오픈했다. 리뉴얼한 홈페이지는 병원의 지역 특성 및 다빈도 방문 외국인을 고려하여 기존 영어, 일어, 중국어 페이지와 더불어 러시아어, 아랍어를 추가 개발했다.기존 홈페이지와 달리 환자 중심의 가독성이 높고 사용이 편리한 UI(User interface)로 디자인이 되었고, 개인 맞춤형 서비스가 구현 되도록 개인이 진료를 받고 싶은 내용을 신청하면, 국제진료센터에서 이를 바탕으
고대 안암병원(원장 박종훈)이 2월 14일(수) 뇌졸중 집중치료실을 확장 이전하고 오픈기념식을 개최했다.새롭게 오픈한 뇌졸중 집중치료실에는 병상뿐만 아니라 간호사 1명이 상주하며 환자의 상태를 상시 모니터링하도록 되어있다. 이곳에서는 뇌경색 환자 중 상태가 수시로 변하여 집중 관찰을 필요로 하거나, 혈전용해치료와 같이 특별한 치료를 받아야하는 환자들이 급성기 동안 입원치료를 받을 예정이다.신경과 유성욱 과장은 “뇌졸중은 단일장기 질환 중에 사망률이 가장 높고, 사망하지 않더라고 후유증이 남는 경우가 많은데, 환자의 예후에 가장 중요
분당서울대병원이 2월 12일 헬스케어혁신파크에서 혼합현실(mixed reality) 기술을 헬스케어 분야에 적용하는 데 기반이 되는 실험실(랩) 개소식을 가졌다. 혼합현실이란 컴퓨터로 구현한 가상의 이미지를 사용하는 가상현실(VR)기술과, 현실세계에 3차원 가상 이미지를 겹쳐 보여주는 증강현실(AR)기술의 장점을 합쳐 진화된 가상세계를 구현해내는 차세대 정보처리 기술이다. 전상훈 원장은 "혼합현실 랩은 메디컬 AR 및 VR 분야의 영역확대 및 발전에 대한 관심을 촉구하고 다양한 산업분야와 협업할 수 있는 전초기지 역할을 수행할 계획
한림대학교춘천성심병원이 4세대 로봇수술기인 '다빈치Xi'를 도입하고 2월 12일 로보수술센터를 개소했다.병원은 이번 센터 오픈을 시작으로 위, 대장 암과 담낭질환 등 소화기 외과 분야와 비뇨기계 암질환 및 각종 요로장기질환 수술에 적용하기로 했다. 아울러 조만간 이비인후과(갑상선 절제술), 흉부외과(폐암·식암·흉선질환·종격동 종양), 산부인과(자궁경부암·자궁내막암·자궁근종·난소종양 등) 등 다양한 분야에도 로봇수술을 적용할 계획이다.이상곤 센터장은 “4세대 로봇수술기가 갖는 장점을 고려해 앞으로 외과나 비뇨기과 분야
서울대병원이 지난 2일 강릉 평창올림픽 선수촌에서 강릉폴리클리닉(종합진료소) 개소식을 가졌다. 이 클리닉에는 서울대병원을 비롯해 분당서울대병원, 보라매병원 의료지원단 103명이 참여하며 올림픽 참가자와 운영인력의 건강유지 및 경기력 향상을 위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이달 1일부터 26일까지 운영되는 이 클리닉에는 응급상황 대응부터 진료, 처치, 처방 등이 즉각 가능한 시설을 갖췄으며, 운영 전후의 사전개방(1.26~1.31)과 폐쇄 후(2.27~2.28) 기간에는 혹시나 있을 의료사고를 대비해 응급실로 운영된다.
강남세브란스병원 갑상선암센터(센터장 장항석)이 난치성 갑상선암에 대한 진단 및 치료법을 연구할 ‘난치성 갑상선암 연구소’를 개소했다.장항석 소장은 “현재까지 강남세브란스병원에서 난치성 갑상선암으로 치료받고 있는 환자는 523명이며, 그 중 사망한 환자는 83명”이라고 밝혔다. 또한 “현재까지 거의 밝혀진 바가 없는 진행성 난치성 갑상선암의 새로운 치료법을 개발하고, 갑상선암의 악화 원인을 밝히고자 한다. 그리고 난치성 갑상선 암으로 고생하는 환자들을 위한 다각도의 직접적인 지원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인하대병원(병원장 김영모)이 1월 9일(화) 인천국제공항 제 2여객터미널 의료센터를 개소했다.인하대병원은 지난 2017년 8월 인천국제공항공사와 기존 운영중인 제 1여객터미널 의료센터와 더불어, 제 2여객터미널 의료센터 운영에 관한 협정을 체결한 바 있다.오는 1월 18일 개항을 앞두고 있는 인천국제공항 제 2여객터미널 내 위치하는 공항의료센터는 일반적인 진료 외 공항 내 항공기 사고 등 비상사태 발생 시 응급환자의 기본처치 및 후송을 총괄하는 등 의료조정관으로서 상시 응급대응체계를 구축하게 된다. 또한, 해외여행 전후 병원을 찾는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병원장 강중구)이 오는 1월 1일부터장애인 산모들이편안하게진료받을수 있도록 진료환경을 개선한 장애인 산모 안심병원 운영에 들어간다.장애인 산모의 경우 전문 의료기관의 부족과 이동성의 제약, 경제적 사정 등의 이유로 비장애인 산모에 비하여 임신과 출산에 많은 제약을 받고 있다.병원측은 보험자 병원으로서 장애인 산모에게 신체적, 심리적으로 편안한 산부인과 진료 환경을 제공하여 장애인 산모의 임신과 출산을 지원하고, 장애인 모성권 확보 및 국가 출산장려 정책에 부응하고자 장애인 산모 안심병원을 운영한다고 밝혔다.또한 일산병원은 척추손상, 중증뇌병변, 다태아, 28주 미만 신생아등 고위험 산모 및 미숙아를 위한 진료시스템과 산부인과 외 발달지연클리닉, 소아재활센터 운영 등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이사장 양봉민) 산하 중앙보훈병원(병원장 이정열)이 12월 22일 인공지능 암센터를 개소했다.중앙관 지하 2층에 자리한 인공지능 암센터는 왓슨 포 온콜로지를 중심으로 다수의 전문의와 전문 코디네이터로 구성돼있다. 혈액종양내과, 외과, 흉부외과, 호흡기내과 등 암 관련한 진료과가 유기적으로 협진하는 다학제 진료 시스템을 갖추었다.인공지능 솔루션의 진단·치료 정확도가 꾸준히 향상됨에 따라 암 환자들이 최신 치료 혜택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이정열 중앙보훈병원장은 "인공지능 암센터를 통해 의료 품질을 선도하고 환자들과 두터운 신뢰를 쌓는 첨단 공공병원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밝혔다.
건국대병원(병원장 황대용)이 12월 18일 로봇수술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로봇수술은 집도의가 외부의 조종석에서 로봇의 팔과 카메라를 조종해 수술하는 방법이다. 건국대병원은 최신형 로봇 모델인 4세대 다빈치 Xi 수술시스템을 도입해 11월부터 로봇수술센터를 가동하고 있다.건국대병원 김형곤 로봇수술센터장은 “많은 분들의 도움으로 최신형 다빈치 Xi를 도입하고 다양한 케이스의 수술을 진행하고 있다”며 “건국대병원이 로봇수술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부산365mc병원이 ‘지방흡입 재수술 특화센터’를 지난달30일 오픈했다.365mc는 센터 오픈의 취지에 대해 서울 및 수도권뿐 아니라 지방에 거주하는 고객들에게 지방흡입 재수술에 최적화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이 센터는 박윤찬 대표병원장을 중심으로 지방흡입 재수술 환자 치료 및 치료법 연구 목적으로운영될 예정이다.
영남대병원(병원장 윤성수)가 대구·경북 지역 최초로 서관 지한 1층에 재활센터를 개소했다.영남대병원 재활의학과는 5명의 교수, 8명의 전공의, 29명의 치료사와 3명의 직원이 뇌졸중 및 외상성 뇌손상 재활, 척수 손상 재활, 근골격계 통증 재활, 소아재활, 암 재활, 호흡 재활, 인지 재활 등의 재활치료를 시행해 왔다.장성호 재활센터장은 “우리 병원 재활센터에서는 내과, 신경과, 신경외과, 정형외과, 소아청소년과, 정신건강의학과 등 여러 임상과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한 다방면의 포괄적인 치료를 제공함으로써 변화하는 의료 수요에 부응하여 국내 최고 수준의 재활치료를 제공하며 관련 연구를 선도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강남차병원(원장 민응기)이 고위험 임산부와 태아를 집중 관리하는 ‘고위험 임산부 집중치료실’을 개설했다.고위험 임산부 집중치료실은 병원에 상주하고 있는 산부인과와 소아과 전문의의 긴밀한 상호협진을 통해 조기 진통, 조기 양막 파수 등 수시로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에도 빠른 대처가 가능하다.강남차병원 민응기 원장은 “결혼, 출산 연령이 높아짐에 따라 유산, 기형아 출산 등 임산부 뿐만 아니라 태아의 건강에도 악영향을 끼칠 가능성이 높다”며 “집중치료실 개소를 통해 고위험 임산부와 태아를 위한 체계적인 진료 시스템을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서울대병원이 11월 14일 의학연구혁신센터에서 정밀의료센터 개소식을 가졌다.병원관계자는 이번 정밀의료센터 개소가 바이오 빅데이터를 이용한 첨단의학 발전시키고 궁극적으로는 환자안전을 성취하는데 목적이 있다고 밝혔다.김태유(혈액종양내과) 센터장은 “지난 2년 동안 2,000건이 넘는 증례를 통해 실제 임상적용이 가능한 역량을 축적했다”며, “앞으로 유전체 및 의료 빅데이터를 이용한 정밀의료를 실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서울대병원이 전담 조직을 통해 인권침해를 예방하고 대응체계를 구축하는 한편 인권의식 개선을 통한 발전적 조직문화 조성을위해 이달1일 인권센터를 개소했다.서울대병원은 이 센터를 통해 인권침해 예방 및 인권보호의식 향상 교육, 매체를 이용한 인권교육 프로그램 등 각종 예방교육 프로그램을 신설해 침해사례 발생을 예방한다는방침이다.또한 인권침해 행위가 징계사유에 해당될 경우 인사위원회에 회부해 징계 등 행정적 처분을 하게 되며, 피해자 심리치료 지원 등 재발방지교육 등 사후조치 시스템을 갖출 계획이다.
한양대학교병원(원장 이광현)이 응급중환자실을 확장하고 지난 6일 본관 6층에서 개소식을 개최했다.이번 확장 및 리모델링을 통해 한양대학교병원은 2병상의 음압 격리실을 포함한 10병상의 응급중환자실을 추가로 신설하고, 모든 병상에 감염관리 최적의 시스템인 펜던트를 설치했으며, 급속혈액주입기, CRRT 등의 첨단 응급장비들을 도입했다.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외과학교실(주임교수 박조현)이 11월 6일 가톨릭외과중앙연구소를 개소했다.가톨릭외과중앙연구소는 기초·중개연구 활성화를 통해 외과교수진의 연구력 향상을 위해 외과 종양학, 임상적용 줄기세포연구, 조직 및 오가노이드(organoid) 뱅크 구축, 중개의학 등을 활용한 3D프린팅 등의 연구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또한 8개 부속병원의 전국단위 인프라를 활용하여 임상환자를 직접 접하며 수술을 통해 환자조직을 얻을 수 있는 외과만의 특성을 살린 연구를 진행할 예정이다.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병원장 이문성)이 11월 6일 척추센터 신설을 비롯해 정형외과, 재활의학과, 류마티스내과 외래 리모델링을 완료했다.새롭게 문을 연 척추센터는 김응하 센터장을 중심으로 정형외과(김응하·이용성 교수)와 신경외과(임수빈·정제훈·이성종 교수)가 협진을 시행해 척추질환 환자를 전문 진료한다.척추센터는 자연 채광과 환기가 우수하도록 설계된 2개의 진료실과 1개의 처치실을 갖췄으며, 반자동문을 설치해 환자들의 편의성을 높였다.이문성 순천향대 부천병원장은 “현재 본관 외래 리모델링이 대부분 완료됐다. 내년까지 이어지는 별관 외래 및 병동 리모델링 공사가 끝나면 환자들을 위해 완전히 새롭게 변신한 순천향대 부천병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인제대학교 해운대백병원(원장 문영수)이 11월 1일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 개소식을 가지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이 서비스 병동은 본관 11층에 42개 병상으로 내과계 환자들을 대상으로 하며, 모든 병상에 전동침대, 욕창방지기구, 낙상감지센서 등을 설치하고 서브스테이션을 운영하는 등 시설과 장비를보강했다.
인제대학교 서울백병원(원장 염호기)이 11월 1일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본관 7층에 운영되는 병동은 1인실 2개, 3인실 2개, 4인실 9개, 5인실 1개 등 총 49병상을 운영한다.서울백병원은 8월 말부터 2개월간 7층 전체 리모델링 공사를 통해 병실마다 최신식 냉·난방기와 화장실, 샤워실을 새로 설치했으며, 휠체어와 전동침대를 구비하는 등 병실 환경을 개선했다. 또 환자 안전과 감염 예방을 위해 출입 통제 시스템을 갖췄으며 7층 내 휴게실을 마련해 환자의 동선을 줄였다.입원 서비스의 질을 높이기 위해 간호 인력을 현재의 2배 수준으로 증원했으며 나이트전담간호사를 선발해 3교대 간호근무의 부담을 줄였다.염호기 원장은 “보호자나 간병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