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가 정부가 지난해 발표한 혈액안전관리개선 종합대책과 관련해 혈액안전관리 개선실태를 15일 발표했다. 적십자사는 국민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혈액을 공급하기 위해 감염위험혈액을 철저히 가려내는 혈액검사시스템의 개선에 주력했다고 밝혔다. 특히 과거 검사결과와 대조하는 델타확인(delta-check), 동료 및 상위자가 검사결과를 다시 확인하는 이중확인(double-check) 시스템을 정부 대책 발표 즉시 도입했다.또한 혈액사업조직의 혁신과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04년 10월 개혁적 외부전문가를 본부장으로 영입하고, 혈액전문의사를 22명에서 35명까지 확대 충원했다. 이외에도 바이러스 잠복기를 단축할 수 있는 핵산증폭검사(NAT)를 ’05년 2월부터 전면 실시하고 종전의 효소면역검사(EIA)로는
현행 건강보험 급여기준 중 67개 항목이 오는 7월부터 개선 적용된다.보건복지부는 지난 30일 건강보험혁신태스크포스팀을 통해 개선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604항목 중 1차적으로 67개 항목에 대해 오는 7월부터 개선한다고 밝혔다.개선되는 주요항목을 보면 만성 C형 간염환자의 고가의약품인 페가시스주사제와 페그인트론주사제에 대해 앞으로는 종전의 치료의약품보다 치료효과가 더 우수한 것으로 알려진 환자(유전자Ⅰ형 만성C형간염환자)에게는 최장 12개월까지 의약품비용을 건강보험에서 지원한다. 또한 C형 간염인 경우는 다른 의약품으로 치료했지만 6개월 후 재발이 확인된 때와 파킨슨환자의 운동기능장애 치료 등에 사용되는 씨랜스정에 대해서는 건강보험에서 지원한다.주의력결핍, 과다행동장애 상병이 있는 경우 관련 치료의약품인
유아·엄마·지역사회 이익 커 【뉴욕】 모유수유가 유아와 산모, 그리고 지역사회에 미치는 이익이 점차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미국소아과학회(AAP)는 만기신생아와 고위험 유아의 모유수유와 관련해 에비던스에 근거한 새로운 방침을 Pediatrics (2005; 115:496-506)에 발표했다. AAP는 소아과의사가 진료 현장 뿐만아니라 병원, 의과대학, 지역사회, 국가 차원에서 모유수유를 추진, 보호, 지원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신생아 사망률20% 이상 낮춰 성명서에 의하면 모유수유는 설사, 중이염, 균혈증, 기도감염, 괴사성전장염, 요로감염, 조산아의 지발형(late onset)패혈증, 세균성수막염의 이환율을 감소시킬 수 있다. 또 모유수유는 인지발달 테스트 결과를 높이는데 도움이 된다. 신생아가 선천성 대사
로슈의 만성 C형간염치료제 페가시스(성분명 peginterferon alfa 2-a)가 유럽에서 만성B형간염치료제로도 승인받았다.로슈는 25일 보도자료를 통해 이같이 밝히고 국내에서도 상반기 중에 허가를 받을 예정이라고 설명했다.이번 유럽 승인으로 페그인터페론제제 중에서는 유일한 만성B형간염치료제가 되었다.페가시스는 지난해 5월 유럽간학회와 11월 미국간학회에서 3상임상결과를 통해 e항원 양성 및 음성 환자에 모두 라미부딘보다 효과적인 것으로 밝혀졌다.페가시스의 장점은 항바이러스 작용만 있는 라미부딘과 달리 면역증강작용도 갖고 있어 간세포에서 바이러스의 증식을 효과적으로 억제하며, 정해진 기간에만 치료하기 때문에 약을 평생 복용해야 한다는 환자의 부담을 덜어 줄 수 있다는 점이라고 로슈측은 설명했다.
【미국·볼티모어】 존스홉킨스대학 내과 Chloe Thio교수팀은 신체의 방어시스템인 킬러면역세포의 억제에 관여하는 유전자가 C형간염의 자연치유의 주 원인이 될 가능성이 있다고 Science(2004;305:872-874)에 발표했다. C형간염 바이러스(이하 HCV)의 감염으로 간경변에서 간암 때로는 사망에 이르는 경우가 있지만 이 유전자는 감염시의 바이러스 노출량이 적었다고 생각되는 환자에만 나타났다.20%가 자연치유Thio교수는 “어째서 HCV감염자의 약 20%는 자연치유되고 나머지 80%는 치료가 필요한지 우리의 지견은 그 원인을 해명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일부 환자에서 어떻게 하여 자연치유가 일어나는지를 밝혀냄으로써 C형간염 백신의 개발과 치료의 개선으로 이어질 것으로 교수는 기대하고 있
【미국·볼티모어】 메릴랜드대학 내과 Charles D. Howell교수팀은 미국에서 가장 일반적인 C형간염의 원인 바이러스(HCV) 유전자 1형에 감염된 아프리카계 미국인(흑인)에게 페그인터페론 알파-2a와 리바비린을 병용한 결과, 과거와는 달리 높은 반응률이 얻어졌다고 Hepatology(2004;39:1702-1708)에 발표했다. 메릴랜드대학의료센터의 환자가 포함된 다시설시험에서는 HCV 1형에 걸린 흑인의 26%가 치료에 반응했다. 이 수치는 과거 실시된 후향적 연구에서나타난 반응률 17~20%를 넘는 것이다. 공동연구자인 Howell교수는 “C형간염에 대한 항바이러스요법의 유효성을 조사한 임상시험에서는 흑인이 대상되는 경우는 거의 없지만, C형 간염은 백인보다 흑인에서 2~3배 많이 나타난다”고 설
유한양행에서 2번째 만성C형간염치료제가 발매됐다. 유한은 12일 쉐링프라우의 새로운 만성C형 간염치료제 ‘페그인트론’을 발매한다고 밝혔다.C형간염은 B형간염보다 환자수는 적지만 치료하기가 매우 어려운 질환이다. 특히 C형 간염은 80%가 만성 간질환으로 발전하며 간경변 및 간암의 주요 원인이 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또한 인터페론 등이 사용됐으나 10명 중3~4명에서만 효과가 있는데다 1주일에 3회씩 1년 동안 주사를 맞아야하는 단점이 있다.반면 페그인트론은 인터페론 알파의 혈중 활성을 오래 유지하도록 만든 지속형 인터페론으로 주1회 주사 투여하고도, 치유효율을 크게 높여 C형간염 치료에 최선의 약물로 평가받고 있다.또한 환자의 체중에 따라 용량을 조절하여 사용하면 부작용 발현률 및 재발률, 치료효과,
【미국·뉴올리언즈】 미국소화기질환 관련 4개 학회가 한 장소에 모이는 미국소화기병주간(DDW2004)이 지난달 15~20일 약 1만 5천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번 모임에서는 신규 생물제제의 등장으로 새롭게 전개되고 있는 염증성장질환(IBD)치료, 난치성 genotype 1형 C형간염에 대한 효과가 기대되는 경구 치료제의 화제 등을 2주에 걸쳐 알아본다. 크론병신규생물제제의 등장 잇달아크론병의 병태에는 1형 헬퍼-T세포(Th1) 우위의 면역응답 이상이 밀접하게 관련하고 있다. 최근에는 분자생물학적인 어프로치에 따라 병태가 해명되면서 염증 반응에 관계하는 사이토카인이나 접착분자를 타겟으로 한 치료법이 개발되고 있다. 이번 학회에서는 이러한 신규 생물제제의 임상보고가 잇달아 발표되어 항인터류킨(IL)-1
【영국·노팅검】 노팅검대학병원 퀸즈의료센터 Stephen Ryder박사는 C형간염 바이러스(HCV)에 감염된 경도의 간질환 환자의 3명 중 1명은 간 섬유화가 급속하게 진행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Gut(2004:53:451-455)에 발표했다. 박사는 그 원인은 기존에 생각하고 있던 것과는 다르다고도 지적했다. 섬유화와 염증 진행에 관련HCV감염자이고 경도의 간질환 환자 214명(평균연령 36세)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는, 질환의 진행이 성별, 바이러스 타입, 감염기간, 음주 또는 간기능 저하를 나타내는 기타 징후와 관련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HCV감염자는 역시 금주하는게 중요하다고 지적했다. 박사는 HCV감염시의 연령이 높다는 점, 그리고 첫번째 간생검시에 섬유화와 염증이 어느정도였는지 등이
C형간염 치료제 페가시스(한국로슈社)가 국내에 출시되면서 C형간염환자에 대한 치유율이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10일 가진 페가시스 출시 기념 기자간담회에서 연세대 한광협 교수는 현재 국내 C형간염환자는 전국민의 1%인 약 45만명이지만, C형간염백신이 없어 향후 급격하게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가톨릭의대 윤승규 교수는 ‘C형간염의 최신지견’을 통해 “페가시스는 기존 인터페론에 비해 1주에 1회만 투여해도 효과가 일정하게 나타난다”고 설명하고 “임상시험에서도 SVR(지속성바이러스반응)이 음성으로 나타났으며 치료 시작 후 12주째가 되면 치료 성공여부를 알 수 있어 향후 치료전략을 세우는데 도움이 된다”고 밝혔다.이날 페가시스를 투여받은 환자가 참석하여 기존 인터페론으로 치료받다가 실패한 후 우울증과 독감
【멕시코시티】 Medica Sur병원 바이오테크놀로지부문 Jorge Poo박사는 thymosin α1(Zadaxin), 페그인터페론(PIFN)α, 리바비린의 3제 병용요법이 C형간염의 치료에 효과적이라고 미국간질환학회에서 보고했다. thymosin α1은 현재 암치료에도 기대되고 있다. 반수가 HCV RNA음성으로 Zadaxin은 순환혈중에 존재하여 바이러스 감염이나 특정 암에 대한 체내 면역응답을 도와주는 흉선인자, thymosin α1의 완전 합성제제. Poo박사가 주도하는 다시설 시험에서는 현행 IFN+리바비린요법에 응답하지 않은 환자에게 thymosin α1을 추가하는 3제 병용요법을 실시했다. 12주간 시험치료를 마친 23명 중 14명(61%)에서는 조기 바이러스응답(EVR)이 나타났을 뿐만 아니라
【독일·에센】 C형 간염이 키스로도 감염된다는 사실이 최근 독일에서 보도돼 논란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이 보도가 근거로 삼고 있는 것은 C형간염환자의 타액 속에서 고감도 폴레머레이스연쇄반응(PCR)법을 통해 C형간염 바이러스(HCV)가 검출됐다는 내용의 연구다. 그러나 에센대학 바이러스학연구소 Michael Roggendorf교수는 “HCV의 RNA가 타액 속에서 검출됐다는 사실과 타액을 통해 감염위험이 높다는 사실을 동일하게 보아서는 안된다”고 주장한다. 이번 검출된 바이러스가 감염력을 가진 것인지 아니면 불활성 바이러스 단편에 불과한지는 아직 밝혀지지 않고 있다. 그러나 확실한 것은 “HCV가 키스로 감염된다는 사실을 보이는 역학적 증거는 현재로서는 없다”고 교수는 지적했다.
대한내과학회 추계학술대회가 지난 10월25일부터 26일까지 개최됐다.이번 추계학회 역시 분과 전문의 별로 연수교육이 실시됐는데 이번호에서는 개원의 연수강좌중 김병호 교수의 간경변의 1차 치료 원칙을 게재한다.간경변의 1차 치료 원칙경희대학교 의과대학 내과학교실 김병호간질환은 암, 뇌혈관질환, 심장질환, 당뇨병에 이어 5번째 사망원인이며, 40대에서는 암에 이어 2번째이고, 특히 40대 남자는 간질환에 의한 사망률이 여자의 9배에 이르고 있다. 이들 상당수는 간경변 등의 만성 간질환에 의하고 있다.간경변은 지속적인 간손상에 의하여 간세포 수가 줄어들면서 간기능이 저하되고, 이를 보상하기 위하여 생존간세포가 활발히 분열하여 재생결절(regenerating nodule)을 이루며, 동시에 손상 받은 부위는 결합
【독일·브레멘】 하노버의대 위장병·간장병·내분비학 Michael P. Manns교수와 Heiner Wedemeier교수는 ‘C형간염 핸드북-진단, 경과와 치료’에서 “만성 C형간염환자는 가족이나 배우자를 감염시키지 않을까, 마약복용자 취급을 당하지 않을까, 직장에서 쫓겨나지 않을까라는 다양한 불안을 안고 있어 정확한 지식을 갖고 불안을 해소시켜주는 것도 의사의 의무”라고 주장했다. 간염은 아직도 술을 많이 마시거나 마약상습복용자만 걸리는 질환으로 잘못 알고 있다. Manns교수는 “C형간염환자가 사회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제3자에게 환자의 정보를 유출시켜선 안된다”고 지적한다. 교수는 가족이나 친구의 감염위험에 대해서는 전혀 걱정할 필요가 없음을 환자에게 알려주어야 한다고 말한다. C형간염 바이러스(HCV)는
【독일·뮌헨】 C형 간염 바이러스(HCV)에 감염된 급성 C형 간염환자는, 증상을 일으킨지 12주 이내에 치료되지 않았던 환자, 항바이러스성 치료를 받은 환자 모두 바이러스의 클리어런스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뮌헨·슈바빙종합병원(뮌헨) J. Tilman Gerlach 박사팀은, Gastroenterology(125:80-88)에 발표했다.68%가 자연치유급성 C형 간염은 현재, 급성 간염의 전체 증례의 약 20%를 차지하며 사망률도 유의하게 높다. Gerlach 박사팀은 질환의 자연경과를 잘 이해하는 것이, 치료법을 발전·개선시키는데 필요하다고 주장하고 있다. 그리고 질환의 경과를 확실하게 밝히고 치료를 시작하는 가장 좋은 타이밍을 조사하기 위해 HCV 양성으로 진단된 급성 C형 간염환자 60례(남성 2
만성C형간염환자는 ALT(알라닌아미노 전이효소)수치가 정상범위내에 있더라도 반드시 치료를 해야 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미국 보스턴에서 열린 미국간학회에서 발표된 다국적 임상연구결과, 전체 C형간염 환자들의 25~30%는 ALT수치가 정상범위에 있으나 미국과 유럽의 치료지침에서는 이들에게 치료를 권장하지 않고 있다.이번 연구에서는 ALT 수치가 정상인 514명의 환자들에게 페가시스(매주 180mcg) 및 리바비린(1일 800mg)를 24주 혹은 48주간 투여한 결과, ALT 수치가 정상인 C형 간염 환자들의 약 52%에서 지속적인 바이러스 반응이 나타난 반면, 대조군에서는 전혀 나타나지 않았다.시험에 참여 환자 중 ALT 수치가 정상범위에 있는 환자들도 1/4내지 1/3에서 섬유증이나 간염증 소견이 발견됐는
C형간염치료제인 페길레이티드 인터페론 알파2a(상품명 페가시스, 로슈社)가 수입판매 허가를 받았다. 내년에 발매 예정이다.페길레이티드 인터페론 알파-2에이(40kd) 페가시스는 기존의 인터페론에 비해 항바이러스 반응율을 높임으로써 모든 유전형의 C형 간염 치료에 대한 우수한 치료 효과를 나타내었다. 페가시스는 주 3회 투여로 인한 불편했던 기존 약제의 단점을 페가시스는 주 1회 투여로 간편화시켰다. 또한 혈중농도를 일정하게 유지시켜 바이러스를 효과적이면서도 지속적으로 억제시키며, 기존의 C형 간염 치료시 나타났던 감기 유사 증상 및 우울증의 부작용을 대폭 개선시켰다.연세의대 소화기내과 한광협 교수는 “페가시스를 비롯한 페길레이트 인터페론의 개발은 C형 간염 치료 성적에 획기적인 진보를 가져온 의학의 쾌거이다
【독일·비스바덴】 만성C형간염환자에 대한 항바이러스요법의 주효율을 치료시작 전에 평가할 수 있게 되었다. 자를랜드대학병원 내과 Christopher Sarrazin강사는 “인터넷 상에서 얻을 수 있는 계산 소프트웨어에다 필요한 수치를 입력하면 치료 성공률이 나타난다. 이를 잘 활용하면 환자의 지나친 기대를 줄여주고 반대로 치료에 대한 동기부여를 높이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제109회 독일내과학회에서 열린 Falk재단 주최 심포지엄에서 보고했다. C형간염바이러스(HCV)의 유전자형은 페그인터페론α와 리바비린의 병용요법에 대한 응답을 예측하는 중요한 인자다. 강사는 “유전자형이 2또는 3형인 환자는 1형인 환자에 비해 응답률이 상당히 높다. 또 페그인터페론의 치험에서는 바이러스량이 13만IU/mL이하에서는 섬
【미국·볼티모어】 메릴랜드대학 내과 Charles D. Howell교수팀은 백인에 비해 아프리카계 미국인은 C형간염치료에 대한 반응이 왜 불량한지에 대해 연구 중이다.교수팀은 치료저항성이 가장 강한 게노타입1형 C형간염 바이러스(HCV)에 의한 간염으로 진단된 400례에 대해 통상의 약제요법의 효과를 비교하는 다기관 임상연구 VIRAHEP-C에 참가하고 있다.이 연구의 피험자 가운데 절반은 아프리카계 미국인이고 나머지는 백인이다. 아프리카계 미국인의 C형 간염 이환율은 백인보다 2배 높지만 현재의 치료법으로는 아프리카계 미국인에 별다른 효과가 없는 상황이다. 최근 연구에서는 특히 게노타입1형 HCV감염환자에서 치료에 대한 반응에 인종차가 나타난 것으로 시사됐다. 예를들면 어느 연구에서는 T세포를 자극하는 항
C형 간염 치료에 앞서 환자 간질환 상태 정확한 파악중요제9차 대한간학회 춘계학술대회가 지난 5월 30일 제주 ICC 3층 탐라홀에서 개최됐다. 이번 학술대회에서 발표된 연제를 정리했다.C형간염의 면역학적 병인론원자력병원 내과 정숙향HCV가 직접적인 세포변성 바이러스(cytopathic virus)가 아니라는 증거들로는 HCV 단백들을 발현하는 transgenic mice에서 세포변성이나 간 염증을 발견할 수 없었다는 점(28), HCV 단백 발현을 조건부로 유발시키는 세포배양에서도 세포변성이 관찰되지 않는다는 점을 들 수 있다. 또한 환자들에서 바이러스 역가와 간손상의 정도가 상관 관계가 없다는 점도 들 수 있다. 따라서 C형간염에서 간손상의 기전은 면역학적 병인으로 인정되고 있다. 이미 B형간염바이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