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고 - 윌리엄버몬트병원 심질환과 길버트 라프(Gilbert L. Raff) 박사팀은 심장 CT안지오그래피 시행시에 저선량화 기술을 이용하면 영상 품질을 유지하면서도 환자의 방사능 노출량을 줄일 수 있다고 JAMA에 발표했다.관상동맥질환(CAD)은 선진국에서 여전히 사망과 장애의 가장 큰 원인이다. 라프 박사팀은 “고위험 인구가 증가하면서 각 나라의 보건시스템에 대해 관상동맥 허혈이 의심되는 증후성 환자에 비용 효과가 높은 진단과 위험을 층별화하도록 요구되고 있으며 재정적으로 압박을 받고 있다. 2000년에 등장한 비침습성 멀티슬라이스 심장CT안지오그라피(CCTA)는 이 어려운 문제를 효율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새로운 진단 검사로 주목받고 있다”고 말했다.복수의 연구에 의하면 적절히 선별된 환자
시카고 - 미국립암연구소(NCI) 김광표(Kwang Pyo Kim) 박사[현·경희대 핵공학부]팀은 CT 동맥석회화 진단을 정기 검진에 포함시킬 경우 방사선 유발성 암환자가 남성에서 10만명 당 42명, 여성에서는 62명 증가한다는 추정 결과를 Archives of Internal Medicine에 발표했다. 검진 내용 표준화 필요이번 논문에 따르면 관상동맥 석회화는 관상동맥질환 발병률을 상승시키기 때문에 무증후성 환자의 종합적 위험을 평가하기위한 일환으로 CT를 이용한 관상동맥 석회화의 정기 검진이 권장돼 왔다. 이 검진을 실시하면 기존 위험인자에 근거한 평가에서 저위험으로 진단된 환자라도 동맥 내 칼슘 침착이 검출될 가능성이 있으며 관련 에비던스도 보고되고 있다. 김 박사는 그러나 “CT 검
GE헬스케어의 C-arm형X선 투시촬영장비(mobile C-ARM) 시스템인 ‘OEC 9900 Elite’ 모델이 삼성서울병원, 여의도 성모병원에 설치되면서 본격적인 국내 상용화에 들어갔다.‘OEC 9900 Elite’는 정형외과 뿐만 아니라 신경외과, 비뇨기과, 마취과, 통증 클리닉, 일반외과 등에서 수술 시 직접 수술 부위 확인, 컴퓨터 자동 조절이 가능하며 전후 혹은 좌우 영상의 동시 관찰 및 비교 분석이 가능한 장비다.이 제품의 특징은 최첨단 소프트웨어와 안정성 그리고 높은 열효율성. 특히 이번에 새로 탑재된 탑재된DRM(Dynamic Range Management) 기술은 개선된 처리 속도로 영상의 질을 향상시켜 수술에 필요한 특정 부위를 선명하게 보여준다.방사능을 사용한 투시촬영장비인
미국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 - 새로 개발된 유방생검용 바늘삽입 가이드 시스템이 기존 방법에 비해 검사시간이 짧고 정확성도 뛰어나 합병증이나 불쾌감도 적다고 캐나다 웨스턴온타리오대학 로버츠 연구소 아론 펜스터(Aaron Fenster) 교수팀이 American Journal of Roentgenology에 발표했다.펜스터 교수가 개발한 이 시스템은 초음파 프로브에 붙여 사용하며 바늘을 생검 부위까지 유도한다. 브레이크 시스템도 갖추고 있어 침끝의 정확한 위치를 확인할 수 있으며 정상 위치에 벗어나는 범위 역시 최소화시킬 수 있다.교수팀은 실험을 통해 통상적인 프리핸드법과 새 가이드 시스템을 비교한 결과, 새로운 방법의 생검 성공률이 높게 나타났다고 밝혔다.또한 영상의학과 의사의 경험 유무에 상관
갑상선에 생긴 양성 혹을 절제할 때 외과적 수술보다는 고주파로 절제하는 편이 훨씬 결과가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서울아산병원 영상의학과 백정환 교수는 고주파 절제술로 539개의 갑상선 혹(결절)을 치료한 505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장기간 추적 관찰한 결과, 시술 후 결절 크기가 90% 이상 감소했을 뿐만 아니라 미용 상 문제와 통증이 대부분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연구에 따르면 시술 후 15명에서 일시적인 목소리 잠김 등의 부작용이 있었지만 자연 회복됐으며 영구적인 부작용을 일으킨 환자는 한명도 없었다.또한 14명에서는 결절이 재발했지만 조직 검사에서 모두 양성으로 진단됐으며, 수술받은 1명을 제외하고는 모두 다시 고주파로 잘 치료됐다.백 교수는 "이번 연구결과는 고주파절제 시술 후 결
【런던】 방사선 치료에 테모졸로마이드(TMZ)를 병용하면 방사선치료만 했을 때보다 5년간은 생존율이 개선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교아종은 원발성 뇌종양 중에서도 악성도가 높은 종양이다. 스위스 로잔대학 로저 스터프(Roger Stupp) 박사팀은 이 질환자를 대상으로 유럽암연구치료조직(EORTC)/캐나다국립암연구소(NCIC)이 실시한 국제적대규모시험 EORTC-NCIC 시험의 최종 결과를 검토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Lancet Oncology에 발표했다. 초고령자나 절제불능 환자도 개선30년 이상 교아종 치료법은 1차로 수술한 다음 방사선치료를 하는게 표준 치료법이었다. 그나마 이 치료를 받아도 환자의 평균 여명은 9∼12개월에 불과했다. 수많은 약물요법이 시도됐지만 모두 기대에 미치지
【시카고】환경이나 치료를 위해 방사선에 노출된 적이 있는 갑상선암 환자는 악성도가 높고 장기적인 결과가 좋지 않은 경향을 보인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캐나다 마운트사이나이병원 래윈 시버그(Raewyn M. Seaberg) 박사팀은 Archives of Otolaryngology-Head & Neck Surgery에서 “갑상선암은 방사선피폭와 관련하는 악성종양이다. 방사선피폭으로 갑상선조직에 특징적인 조직학적 변화가 발생하는 경우가 많고, 그 변화는 양성이든 악성이든 상관없이 갑상선종양의 위험인자다. 이는 원자폭탄의 생존자와 1986년 원자로사고 이후 우크라이나의 체르노빌 인근의 오염지역에 거주하는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역학조사에서도 입증됐다”고 설명했다. 박사팀은 갑상선암의 외과수술을 받기 전
생검안해도 간병변 확인【독일 베른】 “간 실질에 있는 병변을 진단하는 방법에는 초음파검사, MRI, CT, 생검 등 다양하지만 각각의 특징을 파악하여 사용해야 한다”고 베른대학병원 외과 바네사 반즈(Vanessa M. Banz) 박사와 다니엘 칸디나스(Daniel Candinas) 교수는 Therapeutische Umschau 에 보고했다. 간전이에는 조영CT가 우선간병변이 우연히 발견된 경우에는 같은 조직에 지방화나 섬유화, 간경변이 있는지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이러한 성질과 상태의 확인에는 어떤 영상진단법이라도 단서를 잡을 수 있다. 굳이 분류하자면 초음파 검사는 스크리닝에 좀더 적합한 방법이다. 정확한 진단을 위해서는 다른 검사가 필요하다. 반즈 박사팀은 간병변 진단에서 가장 중요한
【시카고】 정량적 조영MR안지오그래피(QMRA, MRI를 이용한 정량적 평가)가 두엽내 스텐트 재협착을 진단하는데 유망한 진단 도구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러쉬대학의료센터(시카고) 뇌혈관질환·뇌신경집중치료부 시암 프라바카란(Shyam Prabhakaran) 부장은 Stroke에 QMRA는 감도와 특이도가 모두 높다는 후향적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MRI영상에서 혈류 정량화최근 두엽내에 협착된 혈관을 확장시키는 혈관성형술은 크게 발전했다. 반면 스텐트내 반흔 조직 또는 혈전에 의한 재협착은 최대 30%의 환자에서 발생하고 있다. 재협착은 뇌졸중이나 사망으로 이어질 수 있다. 조영MR안지오그래피, 조영CT안지오그래피 등 비침습적 영상 검사에서는 금속 스텐트나 코일 때문에 영상이 왜곡되어 스텐트내 재
【런던】초기 외상관리에서 전신 CT스캔을 시행하면 다른 여러 부위에 발생한 중증 외상(다발 외상) 환자의 생존율을 유의하게 높일 수 있다고 독일 루트비히·맥시밀리언대학 스테판 후버 바그너(Stefan Huber-Wagner) 박사팀이 Lancet에 발표했다. 독립된 생존 예측인자외상을 일찍 파악하기 위해 전신 CT를 시행하는 외상센터는 늘어나고 있지만 중증 외상환자에서 나타난 에비던스는 아직까지 없다. 후버 바그너 박사팀은 외상 후 전신 CT를 사용한 환자와 그렇지 않은 환자를 대상으로 생존율을 비교했다. 대상자는 독일내 여러 외상센터에서 추출한 환자 4,621례(평균 42.6세, 남성 73%). 그 중 전신 CT를 받은 환자는 1,494례(32%)였다. 피험자의 외상 중증도 스코어(ISS
【런던】오리건보건과학대학 로저 추(Roger Chou) 박사팀은 “중증의 기초질환이 없는 요통환자에 X선 촬영, MRI 또는 CT검사를 정기적으로 해도 임상 결과는 개선되지 않는다. 따라서 중증의 기초질환 특징이 나타나지 않는 한 이러한 검사를 정기적으로 실시할 필요는 없다”고 Lancet에 보고했다. 1차 진료에 해당추 박사팀은 앞서 언급한 3종류의 영상 검사 가운데 하나를 이용해 요추 촬영을 즉석에서 실시한 경우와 촬영하지 않은 통상적인 임상관리를 비교한 무작위 비교시험(RCT)을 메타분석했다. 총 환자수가 1,800명이 넘는 6건의 시험을 대상으로 실시된 이번 연구에서는 동통과 기능, QOL, 정신적 건강, 환자의 자가신고에 의한 전체적인 개선도, 환자 만족도 등의 다양한 결과가 나타났다.
【런던】심근경색 직후의 심근출혈을 영상화하는데 처음으로 성공했다. 영국 임페리얼컬리지 영국의학연구평의회(MRC) 임상과학센터 데클란 오레건(Declan P. O'Regan) 박사팀은 Radiology에 연구결과를 발표하고 경색 이후 심장의 손상 정도를 심근출혈량에 따라 확인할 수 있다고 밝혔다.출혈량과 심근손상도 관련관상동맥이 막히며 심근으로 들어가는 혈류가 차단돼 산소가 공급되지 않아 심근경색이 발생한다. 현재는 스텐트를 삽입하여 막힌 동맥을 뚫는 치료가 주로 시행되고 있다. 최근 연구에서 심장에 대한 혈액재관류 이후 심근에 출혈을 일으키는 환자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그 중요성에 대해서는 해명되지 않고 있다. 대표연구자인 오레건 박사팀은 이 컬리지·영국보건서비스(NHS) 트러스트로
최신 320열 멀티슬라이스 CT(MDCT)를 이용한 관상동맥조영에서는 64열 MDCT에 비해 피폭량을 약 30% 줄일 수 있다는 사실이 일본순환기학회에서 발표됐다. 스캔 시간 역시 3분의 1로 줄어들어 환자 부담도 덜어준 것으로 보인다.2008년에 등장한 320열 MDCT는 심장 전체를 1회 스캔만으로도 볼 수 있기 때문에 64열을 헬리컬 스캔한 경우보다 짧은 시간에 조영할 수 있고 피폭선량을 줄일 수 있다.일본 아키타현립뇌혈관연구센터 내과 연구팀은 CT를 이용한 관상동맥질환을 평가받은 90명을 대상으로 320열과 64열의 피폭량 등을 비교했다. 무작위 배정이 아니라 320열 도입 전의 50명은 64열로 도입 후의 40명은 320열로 검사했다.그 결과, 체축 방향의 일정한 피폭을 나타내는 선적
【뉴욕】 “만성 췌장염은 확정 진단이 어렵고 치료법도 한정돼 있어 영상검사나 내시경검사를 반복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임상상 또는 치료상의 이점이 없는 경우도 있어 영상 검사의 의뢰는 신중해야 한다”고 하버드대학 마크 캘러리(Mark P. Callery), 스티븐 프리드먼(Steven D. Freedman) 양교수가 JAMA에 발표했다.다양한 영상소견 보여만성 췌장염에서 가장 자주 나타나는 증상은 만성 또는 재발성 복통이다. 통증은 심와부에 많이 나타나지만 오른쪽이나 왼쪽 상복부에 국재하거나 등에서 나타나기도 한다. 만성췌장염의 진단 기준에는 다음 항목이 포함된다. (1) 단순 또는 횡단 X선상에서 특징적인 석회화 영상(2) 내시경적 역행성 담관췌관조영(ERCP) 또는 자기공명 담관췌관촬영
【미국 유타주 솔트레이크시티】 심방세동(Af) 치료를 받은 환자의 좌심방 벽에 생긴 상해를 검출·정량화하는 새로운 MRI 검사법이 개발됐다.미국 유타대학 내과 나시르 마로우체(Nassir F. Marrouche) 교수팀이 Journal of American College of Cardiology에 발표했다. 반흔형성 재발예방 성공 시사Af를 효과적으로 치료하는 방법에는 라디오파소작요법(RFA)이 있다. RFA는 통증이 거의 없는 가벼운 라디오파로 심근세포를 파괴하여 여분의 전기자극 전도를 억제시키는 방법이다. 지금까지 연구에서 밝혀졌듯이 RFA 실시 후 좌심방 내에 반흔이 형성되면 Af 재발을 막을 수 있다. 하지만 지금까지 좌심방 반흔형성의 유무를 정확히 평가하는 비침습적 방법은 없었다.
【시카고】 계절별로 기분이 변화하는 이유는 이를 조절하는 세로토닌 트랜스포터의 작용이 다르기 때문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캐나다 중독·정신보건센터와 토론토대학 니콜 프라샤크 라이더(Nicole Praschak-Rieder), 마테우스 윌릿(Matthaeus Willeit) 박사는 일조시간과 뇌속 세로토닌 수치의 관계에 대해 검토한 결과를 Archives of General Psychiatry(2008; 65: 1072-1078)에 발표했다. 기분은 일조량에 좌우박사팀은 “따뜻한 지역에서는 밝고 맑은 날에 행복과 활기가 느껴지고 밤이 오래 지속되는 겨울에는 그런 기분이 줄어든다”고 말했다. 이는 구애, 섭식, 에너지·밸런스, 수면 등의 기능 조절에 관여하는 뇌속 세로토닌 수치가 변화하기 때문으로
【미국 버지니아주 리스버그】 다트머스·히치코크의료센터 존 제메리(John M. Gemery) 박사팀은 여러장의 CT영상을 겹쳐보면(CT영상 가산) 라디오파 소작요법(RFA)시 다양한 병변 부위에서 침의 위치를 바꾸고 정밀도를 높일 수 있다고 American Journal of Roentgenology (2008; 191: 790-792)에 발표했다. 치료부위 신속 파악제메리 박사는 “RFA를 하는 경우 병변 전체를 효과적으로 치료하기 위해 침끝 위치를 이동시켜야 할 때가 있다. 이 때 치료를 마친 부위와 새 부위를 구별해야 하지만 실제로는 어렵다. 여러 장의 CT스캔 영상을 합쳐보면 침끝이 삽입됐던 부위를 재빨리 체크할 수 있다”고 말했다. 박사에 의하면 지금까지 영상 가산법을 통해 40례 치료
【시카고】 워싱턴대학 크리스토퍼 로이셀(Christopher R. Loiselle)박사팀은 침윤성 유방암에 대한 방사선요법이 효과적인지 여부를 판정하는데 MRI가 유용하다고 제50회 미국치료방사선·종양학회(ASTRO)에서 보고했다. MRI로 종양특징 파악로이셀 박사는 보고에서 MRI의 조영 패턴은 액와림프절 전이와 관련이 있다고 설명했다. 박사팀의 연구에 따르면 유방암의 림프절 전이를 예측하는데 MRI는 많은 도움을 줄 수 있으며, 그 만큼 종양이 작고 림프절 전이 음성인 여성은 방사선치료를 생략할 수 있는 기회도 많아진다.박사팀은 2006년 1월~07년 11월에 방사선요법을 받은 침윤성 유방암환자 167례를 후향적으로 검토했다. 대상은 센티널림프절 생검으로 외과적 진행정도를 진단받은 환자 또
【런던】 미국립암연구소(NCI) 기요히코 마부치(Kiyohiko Mabuchi), 파르빈 바티(Parveen Bhatti), 앨리스 시거드슨(Alice Sigurdson) 박사들은 “방사선에 노출되면 암에 걸릴 위험이 있다고 주장하는 연구는 많지만 저선량 방사선이 심혈관질환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는 부족하다”고 Lancet (2008; 372: 697-699)에 발표했다. 교란인자 제외가 난점예를들면 유방암 치료에 이용되는 30~40Gy(그레이) 이상의 고선량 치료방사선이 심질환 위험을 증가시킨다는 것은 알려진 사실이다. 그러나 측만증 등 암이 아닌 다른 특정 질환에 이용되는 선량은 이보다 훨씬 낮다. 그 중 심장에 대한 피폭 선량이 1.6~3.0Gy인 방사선요법을 받은 소화성궤양 환자에서는
【미국 버지니아주 알렉산드리아】 10월 한달간은 유방암 기간으로 전세계적으로 핑크리본 운동을 통해 유방암의 조기발견, 진단, 치료가 실시되고 있다. 메이요·클리닉 영상의학과 캐리 흐루스카(Carrie B. Hruska) 박사팀은 분자유방영상(MBI)이라는 스크리닝 검사를 맘모그라피와 비교한 역대 최대 규모의 연구를 통해 “유방암 위험이 높고 맘모그라피에서 유선 농도가 짙게 나타난 여성에서는 MBI가 맘모그라피 보다 암검출률이 3배 높다”고 미국임상종양학회(ASCO) 유방암심포지엄에서 보고했다. 반감기 짧은 방사성물질 주입맘모그라피는 현행 유방암 스크리닝법의 표준이지만 유선밀도가 높은 경우에는 종양조직과 정상조직을 구별하기 어렵다. 그 결과, 유방암 위험인자를 갖고 있으면서 유선밀도가 높은 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