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소아비만이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는 가운데 초등학교 교과과정과 연계한 비만 교육으로 소아비만을 줄일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제시됐다. 한림대성심병원 가정의학과 박경희 교수팀은 군포시 초등학교 4학년 아동 537명을 대상으로 6개월(2006년 5월∼11월)간 비만예방교육을 한 결과 과체중이상 아동비율이 교육 전 24.7%에서 교육 후 22%로 감소됐다고 밝혔다. 또한 부모들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결과 약 90%가 ‘자녀들의 건강증진에 도움이 됐다’고 답했고, 과체중이상군 중 ‘주 3회 이상 패스트푸드를 섭취한다’고 대답한 비율이 25.6%에서 9.4%로 교육 후 급감했고, 튀김 등의 기름진 음식 섭취도 39.5%에서 28.5%로 감소했다. 더불어 식물성 단백질, 탄수화물, 식이섬유소 등의 섭취량은 눈에
간효소수치(GGT)가 높으면 대사증후군의 위험이 3배까지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GGT란 알콜과 관련해 간의 건강도를 측정하거나 담도계 질환 여부를 판단하는 기준으로 사용되는 수치다.한림대성심병원 가정의학과 송홍지 교수팀이 2003년 5∼10월 건강증진센터를 찾은 직장남성 1,136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GGT가 75(IU/L)이상인 경우 정상군에 비해 대사증후군에 걸릴 위험이2.8배로 나타났다고 밝혔다.대상자 가운데대사증후군으로 나타난 경우는 112명.이들의 평균 GGT는 대사증후군이 없는 군(34.4)보다 훨씬 높은 53.4였다. 또한 GGT 75 이상을 보인172명의 대사증후군 위험도를 분석한 결과, 정상기준(75 이하)군보다 2.8배나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그림].[그림] GGT 상승군과
엄마가 야식을 즐겨먹으면 자녀들의 비만위험이 2.7배 높아진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한림대성심병원 가정의학과 박경희 교수와 산업의학과 주영수 교수 공동연구팀은 2005년 4월 18일∼5월 25일 경기도 군포시 소재의 22개 초등학교 5학년 학생 4,043명을 대상으로 소아비만과 생활습관의 연관성을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초등학교 5학년 남학생 2,125명과 여학생 1,918명을 대상으로 신장, 체중, 체질량지수 등의 신체계측과 자기기입식 설문을 통한 학생 및 학부모의 생활습관 조사로 진행됐다.연구팀은 비만과 야식의 상관관계만 확인하기 위해 대상아들에게 식습관, TV시청, 수면, 간식횟수, 부모의 교육정도 등 여러 가지 환경적 요인들을 배제한 상태에서 진행했다. 그 결과 부모가
한림대성심병원(병원장 이병철)이 지난 6일 병원 4층 한마음홀에서 개원 8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기념식과 함께 병원 발전을 위해 노력해 온 장기근속자와 모범직원 포상도 함께 진행됐다.시상식에서는 외과 전장용 교수 외 60명이 모범직원으로 선정·포상됐으며, 소아과 유기양 교수가 30년, 진단방사선과 배상훈 교수 외 2명이 25년, 성형외과 오석준 교수 외 12명이 20년, 진단방사선과 이관섭 교수 외 10명이 15년, 재활의학과 정광익 교수 외 11명이 10년 근속상을 각각 수상했다. 이 원장은 “지역중심병원의 모범이 되고 있다”며 “모두가 주인의식과 책임감을 가지고 노력한 결과”라고 말했다.
뇌졸중인식개선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뇌경색 발병 후 3시간 이내에 치료를 받으면 후유증을 최소화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10명 중 8명은 초기대응이 미흡한 것으로 조사됐다. 한림대성심병원 신경과 유경호 교수팀이 1년 7개월 동안 대한뇌졸중학회 한국뇌졸중 환자등록 시스템을 이용, 전국 17개 의과대학 29개 대형병원에서 수집한 1만 811명(평균나이 64.5세, 남 56.4%)의 급성기 뇌경색환자 데이터 분석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분석결과 뇌경색 발병 후 3시간 이내에 병원에 도착한 환자는 20.5%로 일본(36.8%)에 비해 약 1.5배 낮은 것으로 확인돼 질병에 대한 인식 및 환자이송시스템의 개선이 시급한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고혈압환자의 45.4%, 당뇨병 환자의 32.5% 만이 정기적인 치료 및
한림대성심병원이 지난 2일 병원 제2별관 3층 회의실에서 각 임상과별 QI담당 교수를 대상으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호흡기내과 김동규 교수(QI위원회 위원장)가 QI의 개념과 필요성 및 2007년도 추진계획을 발표했고, 신경과 유경호 교수(QI위원회 간사)가 Critical Pathway(표준진료지침)에 대한 개념과 적용사례, 진단검사의학과 김한성 교수가 임상 질 지표를 내용으로 강의했다. 특히 유 교수는 “Critical Pathway를 도입해 의료의 질 향상은 물론, 환자와 직원의 만족도도 향상됐다”고 발표해 높은 호응을 얻었으며, 김동규 교수는 “병원경영도 고객중심의 의료경영체제가 필요하고, 의사들도 경영지식을 갖추어야 한다”고 말했다.병원은 앞으로도 3개월마다 정기워크숍을 개최하기로 했
한림대성심병원(원장 이병철)이 지난달 18일 한마음홀에서 협력병원 협약식 및 간담회를 가졌다.이번 행사에는 안양, 군포, 의왕, 과천, 수원 등에서 약 55명이 참석했으며 협력병원 대표로 참석한 김창범 원장(안양시 의사회 회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더 돈독하고 지역주민의 건강과 질병예방에 함께 힘쓰자”고 말했다. 이에 이 원장은 “그 동안 협력병원 숫자 늘리기에 주력했다면 앞으로는 실질적인 협력병원 관계가 유지될 수 있도록 협력병원 지원계획, 진료의뢰 시스템 소개, 법률상담 안내 및 한림대성심병원 전자도서관 이용안내 등을 하겠다”고 밝혔다. 한림대성심병원은 이번 행사를 통해 총132개 병원과 협력병원 협약을 맺게 됐다.
도세탁셀 성분의 항암주사제와 에스원 성분의 경구 항암제를 병용 투여하는 DS복합항암화학요법이 부작용은 줄이고 생존기간은 높이는 것으로 국내에서 입증됐다. 한림대성심병원 혈액종양내과 장대영 교수팀은 2년간 68명의 전이성 또는 수술 후 재발된 위암환자에게 DS복합항암화학요법을 적용한 결과 기존요법에 비해 더욱 효과적인 것을 확인했다고 지난해 9월 유럽암학회에서 발표했다. 그동안 가장 많이 사용되던 FP(5-fluorouracil과 cisplatin의 병용)요법은 5일간 병원에 입원해 주사를 맞거나 중심정맥에 주사관을 삽입한 상태로 생활해야 하는데다 오심, 구토, 구내염, 설사, 골수 기능저하 등의 부작용이 지적돼왔다. 하지만 DS복합항암화학요법은 3주마다 한번씩 내원하여 1시간 동안 항암제를 투여 받고 집에서
한림대성심병원(원장 이병철)이 싸이클로트론(IBA社)을 도입해 1월 중순부터 가동을 시작한다. 이 장비는 기존 장비에 비해 생산성과 안정성이 향상돼 단시간에 효과적이고 안정적인 양질의 방사성 동위원소를 생산 할 수 있고, 전 과정이 자동방식으로 운영되는 장점이 있다. 병원은 또 PET-CT 촬영에 필요한 방사성동위원소를 인체에 투여할 수 있도록 완전 자동분주장치를 갖춤에 따라 1회 생산으로 약 100명을 검사할 수 있는 양질의 방사성의약품을 자체적으로 제조할 수 있게 됐다. 이 원장은 “지역주민들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됨은 물론 경제적 부담까지 줄일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싸이클로트론 양성자를 빠른 속도로 가속시켜 표적물질과 반응시켜 PET/CT 검사에 쓰이는 의료용 방사성동위원소를
위생환경이 좋지 않아 발생하는 A형 간염이 젊은층(20∼30대)을 중심으로 5년새 약 8배 급증하면서 덩달아 입원치료비도 증가하고 있다. 경희의료원과 한림대의료원이 A형 간염으로 입원한 환자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지난 2001년 38명이었던 입원환자가 올해(10월 현재) 306명으로 증가했다. 또 5년간 입원환자 총 846명 중 20대 환자가 395명(46.7%)으로 가장 많았고, 30대가 273명(32.3%)이었다. 이들 가운데 2/3 이상은 입원치료를 받았으며 1주 정도가 가장 많았다. 대부분 2주 이내에 퇴원했다. 문제는 의료비. 절반 이상이 100∼200만원, 일부는 200만원 넘는 경우도 있다. 여기에 입원기간에 사회활동을 못하거나 퇴원 후 진료비까지 포함하면 비용은 더 증가할 수 밖에 없다. 경
한림대학교의료원▶의료원장 : 한림대성심병원 진단방사선과 배상훈 교수(연임) ▶부의료원장 : 강동성심병원 진단검사의학과 조현찬 교수(연임) ▶부의료원장 : 강동성심병원 소아과 이혜란 교수(연임) 한림대학교성심병원▶병원장 : 신경과 이병철 교수(신임) ▶진료부원장 : 진단방사선과 이열 교수(신임) ▶행정부원장 : 김민열(연임) ▶기획실장 : 외과 이해완 교수(신임) ▶간호부장 : 한용희(연임) 강동성심병원▶병원장 : 소아과 이혜란 교수(신임) ▶진료부원장 : 외과 이삼열 교수(신임) ▶행정부원장 : 이원섭(연임) ▶기획실장 : 신경과 송홍기 교수(신임) ▶간호부장 : 엄옥주(연임) 한강성심병원▶병원장 : 내과 현인규 교수(연임) ▶진료부원장 : 마취통증의학과 김광민 교수(신임) ▶행정부원장 : 이규홍(연임) ▶
경기도 평촌에 위치한 한림대성심병원이 암센터를 건립한다.내년 6월 착공 오는2009년 5월에 완공될 예정인 암센터는 지하 5층 지상 8층에 400병상 규모로현재 주차장 부지에 들어선다.총 1만 4천평 부지에 건평 약 9천평 규모로 세워지는 암센터는연구활동을 강화시키기 위해 임상의학연구소도 동시에 입주한다.한림대는 암센터 인력수급에 대비 강남성심병원 및 춘천성심병원에 방사선종양학과를 신설하고 암 클리닉을 개설하는 등 준비에 들어갔다.이곳에서 3년간 트레이닝된 진료인력일부는 암센터로 투입될 예정이며일부는 외부에서 영입할 계획이다.
남편이 주범, 40% 이상 실내흡연임산부들이남편의 가정내 흡연으로 인한 간접흡연이 높아 이에 대한 주의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한림대성심병원 가정의학과 백유진 교수팀은 약 8개월간 안양지역 임산부 412명을 대상으로 간접흡연실태를 조사한 결과 남편의 실내흡연으로 인한임산부의 담배연기노출위험도가 3.47배 높은 것을 확인했다.조사에 따르면 동거가족내 흡연자가 있다고 답한 175명 중 남편의 흡연율이 90.8%으로 나타나 간접흡연의 주범은 남편으로 조사됐다.특히 거실이나 침실, 화장실 등 40% 이상이실내에서 흡연하는 것으로 조사돼 심각성을 더했다.흡연 장소에 따라서도 담배연기노출위험도는 차이를 보였는데 실내흡연군이 실내금연군보다평균 3.47배, 거실과 침실은 8.68배, 베란다나 화장실은 2.41배 높게 나
한림대성심병원(원장 장봉림)이 지난 7일 본관 4층 한마음홀에서 ‘소년소녀가장·독거노인 돕기 사랑의 일일찻집’을 개최했다. 이 행사를 주관한 새마을 부녀회 한향숙 회장은 “점점 추워지는 계절에 어렵고 힘든 이들에게 힘이 되기 위해 노력한 새마을 부녀회 회원들과 한림대성심병원 느린소 봉사단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느린소 봉사단은 일일찻집 수익금 약 700만원으로 오는 30일 김장을 해 안양시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및 소년소녀가장에게 김치를 전달키로 했다.
겉보기에는 우울증이지만 실제로는 조울증인 경우가 많아 주의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림대성심병원 신경정신과 전덕인 교수팀은 지난 5년(2001년 1월∼2005년 12월)간 신경정신과로 입원한 조울증 환자 131명을 분석한 결과 33명(25.2%)이 발병 초기에 우울증으로 시작됐으며, 27명(20.6%)은 과거에 우울증 치료를 받은 적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 교수는 “조울증 환자들은 발병 초기에 우울증이었다가 조울증으로 발전하기도 하기 때문에, 조울증인 환자가 일반적인 우울증으로 진단 및 치료를 받는 경우가 있다”며, “이런 경우 항우울제 등 일반적인 우울증 치료를 받으면 증상이 더 자주 나타나거나 심해질 수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조울증은 우울한 시기, 기분이 들뜨는 시기, 정상적인 시기가 불규
아기가 울거나 보챈다고 흔들면 안 된다. 특히 앞뒤로 흔드는 것은 절대 금물. 2세 이하의 유아는 머리를 지탱하는 목의 근육과 뇌 사이의 혈관이 덜 발달돼 있어 뇌나 망막출혈의 원인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한림대성심병원 소아과 민기식 교수팀은 7년 8개월(1999년 1∼2006년 8월) 동안 ‘흔들린 아이 증후군(Shaken Baby Syndrome)’으로 총 7례를 진단했다며 이 같이 밝혔다. 흔들린 아이 증후군은 2세 이하의 유아에서 울거나 보챌 때 심하게 흔들어서 생기는 질환으로 뇌출혈과 망막출혈의 원인이 된다. 이외에도 장골(팔다리뼈)이나 늑골(갈비뼈)의 골절 등 복합적인 여러 손상이 동반될 수 있다. 이 증후군이 발생하면 약 30%가 사망하고, 생존자의 약 60%가 실명, 사지마비, 정신박약 등
한림의대 소아과학교실(주임교수 이혜란)이 오는 10일 한림대성심병원 4층 강당에서 소아과 전문의 및 전공의를 대상으로 ‘제1회 한림의대소아종양학연수강좌’를 개최한다.이번 강좌에는 ▲급성 림프구성 백혈병 ▲급성 골수성 백혈병 ▲림프종 ▲신경아 세포종 ▲윌름스 종양 ▲연조직 종양 ▲골종양 ▲골수이식 ▲응급종양처지 ▲감염의 치료 및 예방 등 소아 종양학 전반에 걸친 최신 지견이 소개된다. 이 교수는 “이번 강좌를 소아 종양학 분과가 없는 병원의 전공의들은 새로운 지식과 경험을 체험하는 기회로, 소아 종양학 분과가 있어 진료 경험이 있는 전공의들은 총정리 하는 기회로 삼아 진료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림대성심병원 순환기내과(분과장 최영진)가 관상동맥 질환자와 가족을 대상으로 심장병 교육을 한다.최근 관상동맥 질환(협심증, 심근경색)의 유병율이 급증함에 따라 관상동맥 조영술 및 성형술 등을 시술 받는 환자가 늘고 있다. 이번 교육은 관상동맥 질환자와 그 가족들에게 관상동맥 조영술과 성형술의 치료과정 및 약물치료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생활습관 개선교육을 통해 질환의 시술전후 관리는 물론 질환 예방을 적극적으로 유도하기 위해 실시된다.교육대상은 내원환자 중 관상동맥 질환이 있는 환자나 가족, 관상동맥 조영술이나 성형술을 시술받았거나 시술 예정인 환자나 가족이다.교육은 매주 목요일 오후 3∼4시, 본관 10층 회의실에서 진행된다.수강 신청 문의 : 031)380-3725
유방암 환자가 수술 전에 항암화학요법 치료를 받으면 유방보존 가능성이 높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한림대성심병원 유방암센터 김이수 교수팀은 지난 3년 5개월 동안 유방 전체를 절제해야 했던유방암 2·3기 환자 37명에게 수술 전 항암화학요법을 한 결과, 8명(21.6%)의 유방을 보존시키는데 성공했다고 밝혔다.지금까지는 유방암 직경이 4㎝ 이상이고 임파선으로 전이된 경우는 모두 유방 전체절제술을 시행한 후 항암치료와 방사선치료를 해왔다. 독소루비신과 도세탁셀을 병용하여총3∼4회투여한 이번 연구에서는 종양 크기가 2.5배 줄어들었으며 수술 후에는 더욱 작아졌다.이같은 효과로 인해병리학적 반응도는 6.5%로 높아졌고, 유방보존 가능성도21.6 % 나타났다.또한 직접적인 비교는 어렵지만 국소재발 및 원격전이도 없
국내서도 일명 광우병으로 인한 크로이츠펠트 야콥병(CJD)에 대한 본격적인 연구에 들어간다. 한림대의료원(의료원장 배상훈)은 오는 21일 한림대성심병원내에 크로이츠펠트-야콥병 부검센터를 개설한다고 밝혔다.CJD부검센터는 부검실, 공조실 및 부속실 등 총 30.7평에 최신 부검장비세트를 갖추고, 부검 및 환자진료, 임상검사, 생검, 감염관리, 프리온 질환 특수진단 등의 전문의 7명(병리과, 진단검사의학과, 신경외과, 감염내과, 미생물학과,신경과)과 임상기사 4명 등 총 11명의 전문인력으로 구성되어 운영된다. 부검센터는 운영을 위해 질병관리본부로부터 최초 보조금 3억5천만원을 지원받았으며, 앞으로 7년간 연간 1억원씩 예산을 지원받아 전국 표본 감시 의료기관에 생검 Needle을 지원하고, 사망시 부검을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