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의 중심에 위치하고 있는 코는 모양에 따라 사람의 인상을 바꾸기도 한다. 코가 옆으로 퍼져 있거나 코 끝이 뭉툭하면 둔해 보인다. 반면 콧날이 오똑하고 코 끝이 날씬하다면 도회적이고 세련된 이미지를 얻을 수 있어 코성형을 하고 있다.특히 코의 높이나 콧대의 각도, 코끝의 부피 등 미세한 차이로도 큰 변화를 주는 만큼 코성형에 대한 뚜렷한 개선 목표가 있어야 한다. 하지만 구체적으로 자신의 코를 어떻게 개선시킬지 확신이 없거나 무조건 유명인의 코를 따라하고 싶은 마음에 성형외과를 방문하는 적지 않다는 지적이다. 더비비성형외과 강형
시대는 바뀌었어도 가장 주목받는 얼굴 부위는 여전히 눈일 것이다. 때마침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마스크 착용이 의무화되면서 눈의 중요성은 더 증가했다. 얼굴형, 전체적으로 조화로운 인상 등을 많이 꼽았던 과거에 비해 많이 달라진 셈이다.이렇다 보니 자연히 눈 모양이나 눈매 등을 개선하는 성형수술도 늘어났다. 디비(DB)성형외과 국동비 대표원장[사진]에 따르면 20대 젊은 여성층이나 연예인, 모델 등 특정 연령대나 직업군 위주에서 벗어나 최근에는 남성, 중·장년층들도 인상 개선을 위한 간단한 성형은 흔한 사례가 됐다.눈 성형이 흔해지면
HK inno.N(이노엔)이 밀알복지재단 기빙플러스와 함께 회사의 생산시설이 위치한 경기 이천, 충북 음성∙청주 지역의 독거어르신 가정 450곳에 건강키트를 전달했다.건강키트에는 건강기능식품 뉴틴을 비롯해 탈모관리제품 스칼프메드, 마스크 등 어르신에게 필요한 물품들이다.회사는 충북 청주시와 지역 내 아동, 청소년을 지원하는 드림스타트, 한국해비타트를 통해 독립유공자 후손 주거환경 개선 작업에도 동참 중이다.
백신 접종률 상승에도 불구하고 델타변이로 인한 집단·돌파감염 사례가 잇따르면서 코로나19 4차 대유행 장기화도 지속되고 있다. 코로나19 예방효과 보강을 위해 노인층에는 백신 3차 접종인 부스터샷도 예정돼 있다. 더불어 단계적 일상 회복으로의 방역체계 전환에 대한 기대가 점차 높아졌지만 마스크 착용은 당분간 지속돼야 할 상황이다. 때문에 장시간 고온다습한 마스크 속에 방치되던 피부 주름과 탄력 개선에 대한 관심도 높아졌다.대한피부연구학회 발표에 따르면 피부의 탄력과 보습을 좌우하는 진피 속 콜라겐은 20대부터 매년 1%씩 감소한다.
마스크 착용이 일상화된 요즘, 피부 손상 및 트러블 발생도 늘고 있다. 마스크를 착용하면 피부 온도는 평균 2~3도, 마스크 내부 습도는 외부보다 2배 이상 높아진다. 리팅성형외과 이성준 대표원장[사진]에 따르면 피부 온도가 상승하면 피부 속 수분이 증발돼 피부가 건조해지고 콜라겐과 엘라스틴이 파괴돼 노화를 촉진한다. 피지 분비량도 늘어 모공을 차단해 피부 트러블이 발생한다.마스크로 인한 피부 손상 및 트러블이 고민이라면 피부 진정은 물론 회복을 위한 스킨부스터가 대안이 될 수 있다고 이 원장은 설명한다.최근에는 줄기세포 배양액의
아침저녁으로는 제법 상쾌해졌지만 여전히 낮에는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고 있다. 날씨가 더우면 피부의 수분 및 피지 배출이 많아진다. 게대가 마스크 착용으로 피부가 습한 환경에 노출되면서 피부 트러블을 호소하는 경우도 많다. 이러한 상황이 지속되면 피부 노화도 빨라지는데, 이런 경우에는 스킨부스터 시술이 좋은 효과를 보일 수 있다. 플래너 성형외과 이승현 원장[사진]에 따르면 대표적인 스킨부스터로 리쥬란힐러를 꼽는다. 연어에서 추출한 재생 특화성분인 PN(polynucleotide)를 진피층에 주입해 섬유아세포(fibroblast)를
피부에 빨갛고 볼록하게 솟아오르는 여드름은 누구나 한 번쯤 겪는 피부 트러블이다. 청춘의 심볼이라는 별칭답게 시간이 지나면서 자연히 사라지고 가라앉는 경우가 많다.하지만 무리하게 짜거나 더러운 손, 도구 등으로 만질 경우 흉터가 남을 수 있다. 여드름은 묵은 각질 등으로 인해 모공이 막히면서 피지 분비가 원활하지 않게 될 경우 발생하는 피부 트러블이다.호르몬 영향도 많이 받아생리를 앞둔 여성이나 사춘기 청소년 등에서 여드름이 많이 난다. 최근에는 장시간 마스크를 착용하면서 피부건조 및 마스크습기로 여드름을 겪는 경우도 많아졌다. 접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의 여파로 마스크를 착용해 불편해졌어도 외모에 신경을 덜 쓰게 됐다는 반응이 많다. 다른 부위는 마스크로 가리지만 눈만큼은 여전히 노출돼 첫인상을 좌우하는 영향력은 더욱 커진 셈이다.그 때문인지 다른 부위는 몰라도 눈성형 수요는 계속 증가하고 있다. 최근에는 비대면 일상이 장기화되면서 눈성형 후 회복도 좀더 여유로워져 부담도 줄었다고 한다.쌍꺼풀수술, 눈매교정술, 트임성형 등의 눈성형은 다른 신체 부위의 성형수술과 달리 실패하면 가리기 어려워 일상생활에 큰 지장을 초래할 수 있는 만큼 첫 수술부
안경을 착용하는 사람이라면 운동할 때 땀과 함께 안경이 흘러내려 불편했다거나, 아침에 일어나 머리맡에 두었던 안경을 찾지 못해 난감했던 경험이 있을 것이다. 또한 지금처럼 외출 시 마스크를 상시 착용해야 하는 경우에는 안경과 마스크를 같이 쓰는 것이 여간 번거로운 일이 아니다. 때로는 마스크 위쪽으로 숨결이 올라오면서 안경알이 더러워질 때도 있다. 그렇다고 컨택트렌즈를 사용하면 눈이 금세 뻑뻑하고 건조해지기 때문에 매일 착용하기에 어려움이 있어 완전한 안경 대체품이라고 하기엔 무리가 있다.이럴 때는 라식, 라섹과 같은 시력교정술을
코로나 19로 마스크 착용이 의무화되면서 의료업계에도 많은 변화를 가져왔다. 마스크로 가려진 부위 보다는 노출되는 눈 부위 시술에 관심이 늘어난 것이다. 눈은 지방이 적고 얇은 부위인 만큼 얼굴에서 가장 빨리 노화 현상이 일어나는 곳이면서도 얼굴에서 전체적인 분위기를 좌우하는 부위다. 눈매가 답답해 보이거나 눈 주변이 검게 보이면 인상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특히 눈 아랫부분이 꺼져 어두워 보이거나 눈 밑의 과도한 돌출, 눈 밑 주름, 다크서클 등의 증상이 두드러지면 피곤하거나 무기력해 보이는 등 어두운 인상을 만들어 노안
코로나19로 인해 마스크 쓰기, 손 자주 씻기와 같은 생활방역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하지만 평소 감염 예방이라고 하기에도 지나칠 정도로 손 씻기에 집착하는 이들이 있다.심한 경우 문이나 대중교통의 손잡이, 엘리베이터 버튼 등이 너무나 불결하게 느껴져 개인 장갑이 없으면 외출은 꿈도 꾸지 못한다.병에 걸리진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고, 가스렌지나 수도꼭지 잠그기 등 특정 행동의 반복 역시 강박증에 해당한다. 그저 유난스러운 사람, 깔끔한 사람이라며 개인 성격으로 치부하는 인식도 있지만 일상생활이 어려울 정도라면 치료해야 할 대상이다
여름철에는 더운 날씨와 자외선으로 피부가 손상되기 쉽다. 땀과 피지로 피부 트러블 발생도 잦은데다 장시간 마스크 착용으로 피부 장벽까지 무너지기 쉽다. 여기에 피부 노화로 탄력도 잃을 가능성도 높은 만큼 다른 계절 보다 여름철은 피부 관리에 더욱 신경을 써야하는 시기다.닥터스피부과의원(잠실송파) 정성규 원장[사진]에 따르면 최근 예민한 피부 관리에 엑소좀 스킨부스터가 각광받고 있다.엑소좀은 피부 재생과 피부트러블, 모공 개선 등 복합적인 피부 컨디션 개선에 사용할 수 있는 방법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4세대 스킨부스터로 불순물없이
우리나라가 지난해 의약품 무역수지 흑자를 기록했다. 통계치를 작성하기 시작한 1998년 이후 처음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1일 지난해 의약품 수출액은 9조 9,648억원으로 수입액 8조 5,708억원 보다 1조 3,940억원 많았다고 발표했다. 지난해 생산실적은 전년 대비 약 10% 증가한 24조 5,655억원이며 수출은 약 63%, 수입은 약 5% 증가했다. 생산실적은 국내 총생산(GDP) 대비 1.2%, 국내 제조업 총생산 대비 5.1% 수준이다. 하지만 최근 5년간 연평균 성장률은 국내 제조업 총생산 대비 6배 이상으로 미래
20일 입국한 청해부대원 301명 가운데 양성자가 266명으로 확인됐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이기일 제1통제관은 21일 오전 정례브리핑에서 청해부대원 전원이 배정된 병상으로 이송됐다고 밝혔다.치료가 필요한 14명 중 4명은 국군수도병원, 10명은 국군대전병원으로 이송됐다. 나머지 287명은 국방어학원과 사회복무센터에 분산입소됐다.입국 후 재실시한 PCR검사에서는 양성이 266명이었으며, 음성 23명, 12명은 현재 재검사 중이다.중환자실에 입원할 정도의 위중증 환자는 없지만 2명은 산소마스크가 필요한 중등도환자다.중대본에 따르면 청
코로나19 장기화로 마스크 착용은 이제 일상화됐지만 답답하고 불편감은 여전하다. 피부 자극을 호소하는 이들도 많다. 최근 마스크(mask)와 여드름(acne)의 철자를 조합한 마스크니(maskne)라는 신조어가 등장할 정도다.한림대 강남성심병원 피부과 김혜원 교수팀(제1저자 강석영 전공의)은 마스크 착용이 피부염을 악화시킨다는 연구결과를 미국피부과학회지(JAAD)에 발표했다.이번 연구 대상자는 마스크 유발 안면피부염환자 27명과 다른 원인으로 인한 안면피부염 환자 70명.접촉피부염 원인을 알아보는 패치테스트 결과, 마스크가 원인인
우리 몸의 이상 징후가 나타나면 체온이 가장 먼저 변화한다. 체온은 건강상태를 가늠할 수 있는 척도로 적정 체온을 유지는 매우 중요하다.대부분 적정 체온이 36.5℃라고 생각하지만 실제 사람의 정상체온 범위는 36℃에서 37.5℃ 까지다.평소 체온이 정상범위라면 문제가 없지만 이 범위를 넘어서면 뇌의 시상하부에서 갑상선, 교감신경 등에 신호를 보내 체온 조절 명령을 내린다.체온이 높으면 땀샘을 열어 혈관을 확장시켜 열을 방출한다. 반대로 체온이 낮으면 혈관을 수축시켜 체내 열을 보호한다.35.5℃~36℃에서는 저체온 증상이 거의 나
입냄새의 원인은 주로 치아 및 치주질환이라고 생각하지만 그 뿐만은 아니다. 치과 문제 외에 역류성식도염, 편도결석, 설태, 구강건조, 구내염 때문일 수 있다.근래들어 입냄새가 심해졌다면 일단 식생활 습관부터 점검할 필요가 있다. 위에 부담되는 음식을 자주 먹거나 불규칙한 식습관이 있을 경우 위열이 발생해 입냄새가 심해질 수 있어서다. 잦은 음주와 흡연 및 피로와 스트레스로 인한 면역력 저하, 소화불량도 입냄새가 심화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최근에는 코로나19로 마스크 착용이 의무화되면서 입냄새가 심해졌다는 사람들도 많아졌다. 특
차바이오그룹의 글로벌 뷰티 브랜드 새터데이 스킨(Saturday Skin)이 토너와 마스크를 국내에 출시한다.글리콜릭산이 주성분인 '포어 클래리파잉 토너'(사진 왼쪽)는 티트리 오일, 위치 하젤, 레드 클로버 등 식물추출물이 들어있어 여름철 늘어나는 모공을 축소하고 거칠어지는 피부를 부드럽게 가꿔준다. 일반 감귤류보다 비타민C성분이 3배 많은 유자를 이용한 '유자 비타민C 슬립 마스크'는 여름철 지친 피부를 촉촉하게 만들고 동시에 모공, 스트레스, 피부결을 관리해준다.유자껍질 추출물, 유자 에센셜 비타민
코로나19 유행의 장기화로 마스크 착용은 일상화가 됐다. 아울러 마스크로 인한 피부 트러블과 잦은 손씻기로 인한 손습진도 늘어났다. 마스크에 의한 피부 부작용 예방과 손 건강을 위한 해답을 51개 상황 별 가이드라인으로 제시했다. ▲187쪽, 1만원, 청림Life
사회적거리두기가 현 5단계에서 4단계로 변경되는 등 간소화된다.권덕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차장은 20일 정례브리핑에서 현행 5단계에서 4단계로 줄인 새로운 사회적 거리두기를 7월 1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권 제1차장은 오랜 기간 다방면의 의견 수렴을 거쳐 새 개편안을 만들었으며, 자율과 책임을 기반으로 한 지속 가능한 거리두기 체계를 구축하는 것이라고 밝혔다.단계 별 기준에 따르면 1단계의 경우 유행이 잘 억제되는 상태로서 생업시설이나 모임에 제한이 없어진다. 다만 실내 마스크 착용, 전자출입명부 등 기본 방역수칙은 지켜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