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앤유안과(강남, 원장 정의상, 사진)가 비쥬맥스 800 장비를 도입, 스마일 프로 수술을 시행 중이라고 밝혔다.스마일라식프로는 각막을 열지않고 약 2mm의 최소 절개로 각막 손상이 거의 없는 스마일라식을 업그레이드한 방식이다. 로우에너지가 초당 200만 회 더욱 빠르고 세밀하게 조사돼 각막 실질의 기포 발생을 최소화시킨다. 환자 위치와 움직임을 실시 확인할 수 있어 레이저를 균일한 압력으로 정확하게 조사할 수 있다. 그 덕분에 수술 시 불필요한 안압 상승과 손상을 줄여 기존 대비 더욱 빠른 시력회복과 일상복귀가 가능하다.정 원장
우리나라가 세계보건기구(WHO) 집행이사국으로 내정됐다.보건복지부는 지난 10월 16일 열린 WHO 제74차 서태평양 지역위원회(필리핀 마닐라)에서 2024년 5월 부터 임기가 시작되는 2개국 중 하나로 의견이 모아졌다고 밝혔다.현재 WHO 집행이사회는 총 34개국이며 이 가운데 서태평양지역에서는 일본, 말레이시아, 중국, 미크로네시아, 호주 총 5개국이 배정돼 있다. 이 가운데 일본과 말레이시아가 내년 5월에 임기 만료를 앞두고 있다. 진행이사국이 되면 WHO의 예산ㆍ결산, 주요 사업 전략 및 지역 종합계획(프레임워크) 등 국제적
음주 횟수와 양에 비례해 녹내장 위험이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일본 도쿄지케이의대 안과 연구팀은 자국의 산재병원그룹 34곳 입원환자 대상 직업병 조사데이터로 음주습관과 녹내장의 관련성을 분석해 녹내장분야 국제학술지(Journal of Glaucoma)에 발표했다.대상자는 40세 이상 녹내장환자군(3,207명)과 나이와 성, 입원년도가 일치하는 안과병력이 없는 대조군(3,207명). 평균 73.7세이고 남성이 약 절반이었다.음주습관은 △음주빈도(비음주, 과거음주, 1주에 여러번, 거의 매일), △알코올량 10g을 1잔[대개 소주 한
연말이 다가오면 취업과 면접 등 외모 관리 차원에서 시력교정술 문의가 늘어난다. 외모 관리 차원에서 안경을 벗기 위해서다. 시력교정을 위해 안경을 착용하면 렌즈 굴절 탓에 눈이 작아 보이고 답답하게 보이는데다 콘택트렌즈 착용자는 매일 끼고 빼고 세척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뒤따른다.시력교정술인 라식·라섹은 안경이나 렌즈 없이도 안정적인 교정시력을 확보해주는 치료법이지만 선뜻 실행하지 못하는 경우도 많다. 수술 후 통증이나 장기적인 부작용 걱정 때문이다. 중요한 신체 부위인 눈이라서 부작용 발생시 감당할 수 없을 것 같은 두려움 탓이다.
제주대병원 안과 정진호 교수가 10월 12일 열린 제53회 눈의 날 기념행사(서울 송파 여성문화회관)에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정 교수는 제주지역에서 처음으로 안과 전공의를 배출하고, 오랜 기간 한국 실명예방재단 제주 지부장으로 활동하며 안과 응급진료 개선 및 실명 예방, 눈 건강 증진사업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주로 50대 이후 발생하는 노인황반변성은 망막의 황반부가 변성되면서 시력이 감소하는 대표적 노인질환이다.초점이 맞지 않는 노안과 달리 안경을 착용해도 중심 시력이 떨어지거나 물체가 찌그러져 보이는 등의 증상이 주로 나타난다.최근에는 시력 뿐만 아니라 골절위험도 증가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삼성서울병원 안과 함돈일·임동희·윤제문 교수, 가정의학과 신동욱 교수 연구팀은 50세 이상 건강검진자를 대상으로 황반변성과 골절위험의 관련성을 분석해 안과 분야 국제학술지(Eye)에 발표했다.연구 대상자는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검진(2009
이을성형외과의원(대표원장 김승찬, 사진)이 보건복지부 '줄기세포 첨단재생의료실시기관'에 지정됐다고 10일 밝혔다.첨단재생의료는 줄기세포치료나 유전자치료, 조직공학치료, 첨단 바이오 융복합치료 등 손상된 인체세포나 조직을 줄기세포 등을 통해 대체, 재생해 정상 기능으로 회복시키는 의료기술이다.보건복지부는 2020년부터 해당 기술을 완벽하게 실현하고, 이에 맞는 역량과 시설을 갖춘 의료기관을 첨단재생의료실시기관으로 지정하고 있다.올해 심사는 지난 4월 공고됐으며 2023년 4월 기준 상급종합병원 35곳을 포함해 총 64곳의 병원이 첨단
만성두드러기는 두드러기가 6주 이상 지속되며, 평균 3~5년 지속되는 질환이다. 국내 만성두드러기환자는 150만명으로 추산되며 유병률은 3%로 알려져 있다.자가면역질환과 알레르기질환, 불안과 우울 등 정신질환을 동반할 수 있고 악화와 호전을 반복하기 때문에 일상생활 전반에 영향을 주지만 죽고사는 병이 아니라는 인식 때문에 치료 접근성은 낮은 편이다.대한천식알레르기학회(이사장 지영구, 단국대병원)가 세계두드러기의 날을 맞아 만성두드러기의 치료접근성 개선의 필요성을 강조했다.학회에 따르면 만성두드러기는 난치성인 경우가 많고 환자의 삶의
비앤빛 강남밝은세상안과가 유럽 백내장굴절수술학회 ESCRS 2023에서 스마일라식 수술 도입 13년만에 10만안을 돌파한 공로로 독일 자이스 본사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스마일라식은 전세계적으로 800만안 이상 집도된 시력교정수술로, 국내 시술 건수는 100만안을 돌파했다. 스마일라식은 2mm내외의 각막 절개창을 통해 렌티큘을 빼내어 시력을 교정하는 수술법으로 의료진의 기술이 요구된다. 렌티큘을 작은 절개창으로 직접 분리해야 하는 만큼 정교한 작업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스마일라식 전 의료진의 경력과 숙련도를 확인해봐야 하는 이유다.풍
소아의료체계가 붕괴 직전인 가운데 보건복지부가 대책을 발표했다.보건복지부는 동네 병·의원부터 중증 소아진료까지 차질 없이 연계되도록 소아진료체계를 강화하고, 인력확보를 위해 합리적인 수가 보상 및 교육·수련 강화 등의 개선책을 22일 발표했다.우선 중증 및 응급 소아진료를 강화하기 위해 어린이 공공전문진료센터에 대한 시설․장비비 등의 내년 예산을 61억원으로 지금의 6배 이상 지원한다. 중증 소아응급환자를 진료하는 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를 현재 10곳에서 12곳으로 확충하고, 운영비도 52억원에서 78억 원으로 증액한다. 또한 소아전문
어린이실명의 주요 원인인 미숙아 망막병증 가운데 절반 이상은 치료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한양대병원 안과 임한웅 교수는 미국 스탠퍼드대학 소아안과 램버트 교수팀과 함께 미국의 실명환아를 대상으로 원인 질환을 분석한 결과 조기 검진과 치료가 발생 위험을 줄일 수 있다고 미국안과학회지(Ophthalmology)에 발표했다.연구팀이 발표한 연구 제목은 '미국 소아 실명의 원인'(Causes of Childhood Blindness in the United States)이다. 아동 실명은 가족과 사회 모두에게 심각한 부담을 주
스마트폰과 PC 등 전자기기 사용으로 눈 피로와 시력저하를 호소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적정하게 사용하면 별 영향은 없겠지만 쉼없이 장시간 사용할 경우에는 시력이 저하될 수 있다.시력이 저하되면 대부분 안경이나 콘택트렌즈 등으로 시력을 교정한다. 안경 착용이 불편할 경우에는 라식과 라섹 등 시력교정술을 고민한다.시력교정은 개인 맞춤으로 진행해야 한다. 사람마다 안구 크기가 조금씩 다른데다 각막도 모양과 두께가 다르기 때문이다. 전문가들은 정밀검사와 함께 의료진과 구체적인 상담을 통해 신중하게 결정해야 한다고 강조한다.센트럴윤길중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