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사흘 연속 20명대를 보였다.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은 15일 0시를 기준으로 코로나19 확진자수는 어제보다 27명이 늘어난 1만 591명이라고 밝혔다. 이 가운데 해외유입은 955명이다. 격리해제자는 82명이 추가돼 7,616명으로 늘었다.신규 확진자 유입경로는 해외유입 11명, 지역발생 16명이다. 경북과 경기에서 각 6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이어 서울 5명, 공항검역 4명, 강원 2명, 부산과 대구, 광주, 제주 각 1명이다.사망자는 70대에서 남녀 각각 2명과 1명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의 재양성자가 계속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재양성이란 코로나19 확진자 가운데 치료받고 격리해제됐으나 바이러스가 반응이 다시 양성으로 나온 경우를 말한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4일 정례브리핑에서 코로나19 재양성자가 어제보다 8명 늘어난 124명이라고 밝혔다. 재양성 발생률은 총 확진자 1만 564명의 약 1.2%다. 재양성자의 연령 별로는 20대가 28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이어 50대 23명, 30대 19명, 60대 15명, 80세 이상은 13명이다.방대본은 재양성 및 재활성에 대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이틀 연속 20명대를 보였다.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14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어제보다 27명 늘어난 1만 564명이라고 밝혔다. 이 가운데 누적 해외유입사례는 940명이며 유입경로는 유럽이 423명, 미주 398명, 중국 외 아시아 100명, 중국 16명, 아프리카 3명이다. 신규 확진자 가운데 해외유입은 12명, 지역발생은 15명이다. 공항검역에서 7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경기 8명, 경북 5명, 대구 3명, 서울 2명, 인천과 울산 각 1명 순이다.사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의 최근 전파 경로의 절반은 해외유입으로 나타났다.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13일 정례브리핑에서 지난달 30일 이후 지금까지 코로나19의 전파 경로는 해외유입이 433명(49.4%), 해외유입 관련 64명(7.3%)이라고 밝혔다.병원 및 요양병원 등 241명(27.5%), 그 외 집단발생 81명(9.2%), 선행확진자 접촉 29명(3.3%), 조사 중 24명(2.7%) 등이다.지금까지 해외유입 확진자수는 총 929명이며 유입국가로는 유럽이 45%로 가장 많다. 이어 미주 42%, 중국 외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0명대에 재진입했다.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13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어제보다 25명 늘어난 총 1만 537명이라고 밝혔다. 해외유입은 929명, 격리해제는 7,447명이다.신규 확진자 경로는 해외유입이 16명으로 지역발생 9명에 비해 훨씬 많다. 지역 별로는 서울이 8명으로 가장 많고, 이어 공항검역 6명, 경북 4명, 경기와 대구 각 3명, 인천 1명 순이다.사망자는 80세 이상과 70대, 60대에서 각 1명씩 추가돼 217명으로 늘었다. 신규
미국발 해외입국자의 관리가 강화된다.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2일 정례 브리핑에서 내일 0시부터 미국발 입국자(내국인, 장기체류외국인) 관리를 강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방대본은 지난달 18일 미국발 해외유입 코로나19 확진자 최초 발생 이후 최근 증가함에 따라 관리를 강화하게 됐다고 밝혔다. 기존에는 자가격리 후 증상이 있을 때만 검사했으나 내일부터는 자가격리 후 3일 내 전수검사를 실시한다.현재 미국발 확진자는 해외유입사례 912명 중 343명(50%)이며, 최근 2주간 해외유입 사례 459명 중 228명(38%)이다.
미국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망자수가 이탈리아를 추월해 2만명을 넘어섰다.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12일 9시 기준으로 미국의 코로나19 사망자가 어제보다 1,803명이 늘어난 2만 389명으로 최대 발생국이 됐다.확진자도 2만 9,368명이 늘어 52만 4,903명으로 가장 많이 발생했다. 치명률은 3.9%다.치명률이 가장 높은 나라는 14.7%인 프랑스이며 확진자는 9만 3,790명이고 사망자는 1만 3,832명이다.현재 전세계 코로나19 확진자는 171만 2,851명이며 사망자는 10만 7,24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나흘째 30명 안팎을 유지했다.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12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어제보다 32명 늘어난 1만 512명이라고 밝혔다. 이 가운데 해외유입사례는 912명이다. 격리해제는 총 7,368명이다.신규확진자 경로는 해외유입 24명, 지역발생 8명이다. 지역 별로는 공항검역이 18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이어 경기 4명, 서울과 경북이 각 3명, 대구가 2명이다.사망자는 80세 이상에서 1명, 60대에서 2명이 추가돼 총 214명으로 늘었다. 사망자의 성
신규확진자가 이틀 연속 30명 이하로 줄어든 가운데 이럴 때일수록 더욱 주의해야 한다고 방역당국이 강조했다.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의 11일 정례브리핑에서 확진자가 감소할 수록 '조용한 전파'를 찾아내기 위해 더 많은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면서 코로나19가 의심될 경우 적극적인 검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이날 발생한 신규확진자 30명 가운데 12명은 해외유입사례고 18명은 지역감염사례다. 현재 전체 확진자의 약 82%는 집단발생이 차지하고 있다.대구 제2미주병원에서 4명의 확진자가 추가돼 누적확진자 190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연이틀 30명 이하로 발생했다.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11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어제보다 30명 늘어난 1만 480명이라고 밝혔다. 누적 확진자 가운데 해외유입사례는 869명, 격리해제자는 7,243명이다.신규 확진자 유입 경로는 해외유입 12명, 지역발생 18명이다. 지역 별로는 경기가 9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이어 대구 7명, 공항검역 6명, 서울 4명, 경북 3명 등이다.사망자는 70대와 60대, 50대에서 각 1명씩 늘어 총 211명이다. 사망자의 성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격리해제자 중 재양성 사례가 늘어났다.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0일 정례브리핑에서 재양성 사례가 91명이라고 밝히고 재양성 사례의 역학적 또는 임상적 특성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방대본 어제 브리핑에서는 재양성 사례가 74례였다. 방대본은 경북 봉화군 소재 푸른요양원에서 지난 6일 이후 11명이 추가로 재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 요양원 확진자 중 격리해제자는 36명이며 이 가운데 18명이 재양성 판정을 받았다.한편 유흥업소의 확진자 수도 늘어났다. 서울 서초구 소재 주점(리퀴드소울)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0명대로 줄어들었다.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은 10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확진자는 어제보다 27명이 늘어난 총 1만 450명이라고 밝혔다. 누적 해외유입사례는 869명이며, 격리해제는 7,117명이다. 신규 확진자 유형은 해외유입이 5명, 지역발생이 22명이다. 지역 별로는 경기가 9명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경북 7명, 서울 5명, 공항검역 4명, 부산과 인천 각 1명이다.사망자는 70대 2명, 80대 이상과 60대 각 1명 등 4명이 추가돼 총 208명으로 늘었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발생이 40명 밑으로 낮아졌다. 지난 2월 20일 이후 49일만이다.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9일 0시를 기준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어제보다 39명이 늘어난 1만 423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의 유형 별로는 해외유입사례 23명, 지역발생 16명이다. 지역 별로는 서울이 12명으로 가장 많고 이어 경기 10명, 공항검역 10명, 대구 4명, 경남 2명 등으로 수도권과 해외유입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 격리해제는 197명이 늘어 총 6,973명이다.사망자는 80세 이상에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다시 50명 선을 넘었다.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8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확진자는 어제보다 53명이 늘어난 1만 384명이라고 밝혔다. 해외유입 사례는 30명이 늘어 총 832명이다.격리해제는 6,776명으로 어제보다 82명이 늘었다. 사망자는 80세 이상에서 3명, 70대에서 3명, 60대와 40대에서 각 1명씩 등 총 8명이 추가돼 총 200명으로 늘었다.추가확진자는 공항검역에서 가장 많은 14명이 나왔다. 이어 서울 11명, 대구 9명, 경기 6명, 인천 4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코로나19) 신규 확진자수가 연이틀 50명 미만으로 나온 가운데 이는 강력한 사회적 거리두기 덕분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은 7일 정례브리핑에서 "2주 전에 시작한 사회적 거리두기의 효과가 이제서야 나타나고 있다"면서 "좀더 추이를 살펴보면서 기대 수치만큼 내려갈 때까지 통제해야 한다"고 밝혔다.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도 이날 오전 브리핑에서 신규 확진자 감소는 사회적 거리두기 덕분이라고 말했다. 중대본은 그러나 어제만해도 주말 때문에 진단검사가 평소 1만 건 이상에서 6,00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이틀 연속 50명 이하로 발생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7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어제보다 47명 늘어난 총 1만 331명이라고 밝혔다.해외유입 사례는 33명 늘어난 802명, 격리해제는 96명이 늘어 총 6,694명이다. 신규 확진자는 공항검역에서 14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이어 대구 13명, 경기 10명, 서울 4명 등이다.지역별 누적 확진자는 △대구 6,794명 △경북 1,317명 △경기 590명 △서울 567명 △충남 137명 △부산 123명 △경남 1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에서 격리해제 후 재확진된 경우가 다수 발생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은 6일 정례브리핑에서 재확진 사례가 경북 봉화군 소재 푸른요양병원에서 7건, 대구 18건 등 총 25건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재확진 누적사례는 51명이다.정은경 본부장은 "이번 재확진은 코로나의 재발이 아니라 재활성화에 무게를 두고 있다"면서 "향후 전염력 강도 등을 포함해 종합적으로 검사 중"이라고 밝혔다.병원의 집단감염사례도 여전히 발생하고 있다. 의정부성모병원에서 자가격리 중인 4명이 확진돼 총 44명으로 늘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추가 확진자가 50명 이하로 떨어졌다.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은 6일 0시를 기준으로 코로나19 확진자는 어제보다 47명 늘어난 1만 284명이라고 밝혔다. 해외유입은 28명이 늘어 769명이다. 격리해제는 어제 보다 135명이 늘어 6,598명이다. 이날 추가 확진자는 대구가 13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서울 11명, 경기 8명, 공항검역 7명 등이다.지역별 누적 사망자는 △대구 6,781명 △경북 1,316명 △경기 580명 △서울 563명 △충남 136명 △부산 122명 △경남 1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추가 확진자가 나흘 연속 80~90명대를 왔다갔다하고 있다.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5일 0시를 기준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어제보다 81명이 늘어난 1만 237명이라고 밝혔다. 격리해제는 138명이 늘어 총 6,463명이며, 현재 격리자는 3,591명이다. 해외유입은 53명이 추가돼 누적 741명이다.추가확진자는 서울과 공항검역에서 각각 24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경기 10명, 대구 7명, 경북 4명 등이다.확진자의 연령 별 분포는 20대가 2천 7백여명으로 가장 많고, 이어 50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으로 대구의 개인병원장이 2일 숨진 가운데 확진 이후에는 진료를 보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은 3일 정례브리핑에서 숨진 의사는 2월 26일과 29일에 진료 중 확진자와 접촉했으며 확진 후에는 진료를 보지 않았다고 밝혔다. 대구광역시에 따르면 숨진 의사는 경북 경산에서 개인병원을 운영 중이었으며 지난달 19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경북대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중 3일 오전 9시 50분 경 숨을 거뒀다.고혈압과 당뇨병 등 기저질환을 갖고 있었으며, 입원 치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