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화로 처진 피부의 탄력을 회복시키고픈 마음은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동일하다.고령인구가 증가하면서 리프팅시술로 피부노화 문제를 해결하는 경우가 늘고 있다. 다만 통증을 비롯해 멍과 부기, 색소침착, 흉터 등 시술 부작용을 우려해 망설이는 사람들도 많다.최근에는 이러한 부작용을 줄인 리프팅시술법이 나와 주목을 끌고 있다. 미라클의원(광주) 박소정 원장[사진]에 따르면 레비나스 장비를 이용한 빠샤 리프팅이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박 원장은 "피부의 기초인 심부근막(deep fascia)부터 리프팅하는 빠샤가 부작용이 적은 비결은 열에너
노화가 진행되면 전체적인 얼굴 볼륨감이 줄고 피부가 처지면서 얼굴 라인이 무너지는 고민이 늘어난다. 고령인구의 증가로 피부과에서 의료 시술을 받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특히 다양한 시술법 가운데 최근에는 고주파 에너지를 사용하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다. 그중에서도 에너지를 안전하게 전달해 탄력 증진과 함께 잔주름 개선과 피부 윤광 효과를 볼 수 있는 볼뉴머를 꼽을 수 있다고 전문가들은 말한다.단극성 고주파를 피부 진피층에 전달해 콜라겐을 생성, 피부탄력을 활성화하는 볼뉴머는 약 6.78Mhz의 고주파 에너지를 피부 진피층에 전달한다.
나이가 들면서 피부 두께는 얇아지고 탄력이 줄어든다. 피하 지방과 피부의 부착력도 약해지면서 중력 작용을 받아 늘어나고 처진다. 피부 노화 현상은 30세 초반부터 진행되며 주로 표정을 자주 짓거나 웃는 얼굴 부위에 주름이 발생한다. 이후에는 팔자 주름, 코 주위 주름, 눈꼬리 주름, 이마 주름 등이 순차적으로 발생한다.노화가 본격 진행되면 자가 관리만으로는 개선하기 쉽지 않다. 심부 조직까지 케어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다양한 항노화시술을 위해 피부과를 찾는 사람이 많은 이유다.항노화시술 가운데 최근 주목을 끄는 방법이 에너지 기반의
닥터진의원(청담, 대표원장 김형진, 사진)이 4월 17일 개원해 본격 피부과 진료에 들어갔다.병원은 피부과 진료에 적합한 진료실과 상담실, 프라이빗룸, 치료실 등과 함께 다양한 피부과 장비를 보유하는 등 환자가 안심하고 각각 상황에 맞게 진료를 받을 수 있다.연세대의대 출신인 김형진 원장이 기본 피부과 진료는 물론 울쎄라, 레이저리프팅, 눈밑지방레이저, 쁘띠시술등의 시술을 1:1 커스터마이징으로 진행한다.김 대표원장은 "정확한 진단으로 환자의 니즈를 보다 세세하게 파악하여 최대한 각 환자에게 맞는 맞춤 진료로 체계적인 의료서비스 뿐
남부지방의 낮기온이 20도를 훌쩍 넘어 봄이 사라지고 여름이라는 이야기도 나오고 있다. 기온이 올라가면 옷차림이나 이미지도 화사하게 바꾸고 싶어하는 사람들도 늘어난다. 특히 올 봄철에는 마스크 착용 해제로 화장에 특히나 신경쓰고 있다.밝은 이미지 연출을 위해서는 탄력있고 화사한 피부는 필수 요소다. 처진 피부를 끌어올리기 위한 시술적 방법을 계획하는 이들이 많아지는 이유다. 과거에 비해 외모를 가꾸려는 욕구가 늘어난데다 고령인구 증가로 피부 처짐, 주름을 개선하기 위한 리프팅 시술 수요가 증가했기 때문이다.리프팅 시술법은 매우 다양
큰 일교차와 건조한 바람이 부는 봄철 환절기에는 피부 자극이 심해진다. 그렇기 때문에 이 시기의 스킨케어는 피부 노화 예방에 상당히 중요하다.전문가들에 따르면 평상시 유수분 밸런스도 중요하지만 콜라겐이 줄어드는 30대라면 탄력회복과 주름케어에도 신경을 써야 한다.최근에는 초음파 에너지를 이용해 탄력과 볼륨감을 회복하고 잔주름과 불균형한 지방층을 개선시키는 사례도 늘어났다.초음파 이용 항노화시술법은 다양하지만 울쎄라 리프팅이 대중적이다. 웰스피부과의원(압구정본점) 최민화 원장[사진]에 따르면 울쎄라 리프팅은 고강도의 하이푸(HIFU)
보툴리눔톡신 시술이 늘면서 내성 및 안전성 문제가 늘어나는 가운데 톡신의 순도가 이를 해결해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보툴리눔톡신 제오민을 판매 중인 멀츠에스테틱스(대표 유수연)는 17일 안전한 보툴리눔톡신 사용을 위한 글로벌 합의안을 발표했다.이번 합의안은 보툴리눔톡신이 지속되면서 발생할 수 있는 중화항체 형성 위험성을 최소화하고, 내성 위험성을 낮추기 위해서는 고도로 정제된 보툴리눔 톡신 제제를 사용해야 한다는 데 의의를 두고 있다.지난해 국제미용성형학회(IMCAS Asia 2022)에서 발표됐으며, 아시아와 유럽의 글로벌 다햑제
기온이 상승하는 봄철에는 본격 행락철이다. 여행이나 등산, 캠핑 등 야외활동을 계획하는 이들이 많기 때문이다. 하지만 봄볕 자외선이나 황사 등 예기치 못한 복병들이 숨어 있는 만큼 야외활동시 주의해야 한다. 특히 발톱무좀 환자라면 증상이 악화될 수 있어 더욱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발톱무좀이란 곰팡이균인 피부사상균이 발톱에 감염되면서 발생한다. 주로 온도와 습도가 갑작스럽게 높아지는 봄철부터 여름철까지 발생이 증가한다. 주요 증상은 발톱이 두꺼워지거나 울퉁불퉁해지고 누렇게 변색된다. 심할 경우 발톱이 부서진다.발톱무좀 치료법은 다양
세브란스병원이 소화기내과·대장항문외과·소아소화기영양과, 그리고 영상의학과·피부과·영양팀·약무팀 등 12개 임상과와 긴밀하게 협진하는 염증성 장질환 센터를 개소했다. 센터는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위해 센터는 매주 임상과 간 최신 치료법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고 다학제 진료를 진행하고 있다.
탈모 부위가 원형으로 나타난다고 해서 붙여진 원형탈모증. 탈모라는 용어를 사용하지만 실제는 자가면역질환이다. 머리털은 물론 눈썹과 전신의 탈모도 발생한다.강동경희대병원 피부과 유박린 교수는 12일 열린 한국릴리 올루미언트 성인중증 원형탈모증 허가 기념 기자간담회에서 일반적인 탈모 증상과의 차이점에 대해 이같이 설명했다.또다른 차이점으로는 탈모는 주로 정수리와 앞머리가 빠지는데 비해 원형탈모증은 좌우와 정수리, 후두부에도 탈모가 발생한다. 그리고 원형탈모증은 대머리로 진행되지 않는다.유 교수는 원형탈모증은 미용질환이 아니라면서 환자의
프리미엄 비건 뷰티 브랜드 바이피토(Byphyto)가 데일리 홈케어용 마스크팩과 앰플크림을 선보였다.이들 제품은 보습은 물론 진정, 탄력, 재생, 미백, 모공관리, 얼리 안티에이징 등 총 7가지 스페셜 스킨케어가 가능하다.특히 레스트 포 로맨스 데일리 마스크 팩은 특허받은 기능성 원료가, 데일리 앰플크림은 자연 유래 성분이 들어가 있어 민감 피부에도 안전한 올인원 케어 제품이다.특히 EWG그린 등급의 식물성 원료인 피토DNA와 콜라겐, 펩타이드, 히알루론산, 세라마이드 등은 피부염증, 흉터재생 개선을 도와줄 뿐만 아니라 피부결과 탄
문신에 대한 인식이 과거와 다르게 패션의 하나로 자리 잡은지 오래 되었다. 자신만의 개성을 뽐낼 수 있다는 점에서 문신하는 이들이 크게 늘고 있다. 과거에는 부정적인 인식이 강했지만 이제는 패션 아이템으로 간주되고 있다.문신을 새기는 사람이 증가하면서 지우려는 이들도 크게 늘었다. 호기심이나 지인의 권유 또는 개성을 뽐내기 위해 새겼던 문신이 후회되거나 유행에 뒤떨어진 경우다. 취업이나 결혼을 위해 문신을 지우기도 한다.문신은 피부 피하조직에 상처를 내고 타투잉크를 채워 넣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잉크는 시간이 갈수록 옅어지거나 변색
아토피와 천식 등 알레르기질환이 신경질환인 편두통을 유발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가톨릭의대 서울성모병원 피부과 박영민(교신저자)·한주희(제1저자) 교수팀은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검진(2009년) 데이터로 아토피 피부염, 천식, 알레르기 비염과 편두통의 관련성을 분석해 국제학술지 AAIR(Allergy,Asthma&Immunology Research)에 발표했다.편두통은 비교적 흔한 신경질환으로 이전 연구에서 아토피와 관련성이 지적된 바 있다. 하지만 대부분 소규모나 단일 기관 연구라는 한계가 있었다.이번 연구 대상자는 국가건강검진을
서울의대 피부과학교실이 '의대생을 위한 피부과학 개정 5판'을 출간했다.국내 최초의 피부과학 교과서인 이 책은 2001년 2월 전공의나 전문의가 아닌 의대생을 위해 첫 출간됐다. 당시 전국 대학병원에서 피부과 교수로 재직 중인 서울의대 피부과학교실 동문들이 피부과학을 처음 접하는 학부생의 이해를 돕기 위해 뜻을 모아 펴냈다.개정 5판에서는 지난 6년간 새롭게 알려진 의료 지식과 치료법을 반영해 전면적인 내용 개편이 이뤄졌다. 윤상웅 서울의대 피부과학교실 주임교수(분당서울대병원)를 중심으로 서울대병원 문제호·이시형·진선필 교수, 분당
포근한 봄 날씨가 성큼 다가오면서 피부 건강관리에 신경을 쓰는 이들이 늘고 있다. 자외선, 미세먼지 등으로 피부 건강이 시시각각 위협을 받기 때문이다. 최근에는 병원 등 일부 시설을 제외하면 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되면서 얼굴 주름을 비롯해 피부 탄력 저하 스트레스를 받는 사람들도 늘었다.얼굴 주름의 대표적 원인은 피부노화, 중력, 건조함 등이다. 이 가운데 노화는 다른 장기와 함께 노화되는 내인성 노화와 외부 요인으로 인한 외인성 노화 등으로 나뉜다. 클린업피부과 노원점 김희중 원장(피부과 전문의, 사진)에 따르면 외인성 노화의
삼성미소가인피부과가 온다 리프팅 키닥터 병원으로 공식 지정됐다고 밝혔다.온다 리프팅은 강력한 마이크로웨이브 파장으로 콜라겐 탄력과 원하는 부위 지방제거 및 리프팅을 동시에 제공하는 기기다.온다의 특허받은 핸드피스는 특수 마이크로파 에너지를 진피층까지 침투시키며, 이를 통해 콜라겐 재생, 지방분해 촉진, 피부 조직 수축효과를 내는 원리다. 시간이 지나면서 콜라겐이 리모델링 되면 피부 타이트닝과 리프팅 효과가 지속된다. 시술 시간은 약 30분으로 짧고, 마취없이도 진행할 수 있을 만큼 통증도 거의 없다고 한다. 삼성미소가인피부과는 온다
[삼성서울병원]-소화기내과장 최문석-내시경실장 이광혁 -호흡기내과장 엄상원 -신장내과장 이정은 -감염내과장 강철인 -대장항문외과장 조용범 -심장혈관흉부외과장 성기익 -심장외과장 양지혁 -신경외과장 김종수 -산부인과장 오수영 -비뇨의학과장 서성일 -소아청소년과장 허준 -신경과장 김경문 -정신건강의학과장 정유숙 -피부과장 이종희 -가정의학과장 신동욱 -건강의학본부 영상의학팀장 김하나 -건강의학본부 건강의학팀장 정지인 -응급진료센터 실차장 주희연 -뇌신경센터장 서대원 -갑상선센터장 김선욱 -척추센터장 이선호 -소아청소년센터장 안강모
여성의 가슴은 크기 못지 않게 모양도 중요하다. 적당한 볼륨감에 봉긋한 가슴은 여성이라면 워너비다. 여성의 가슴 고민은 작고 처지고 늘어진 경우 등 다양하다. 너무 커도 고민된다. 유형 별 발생 원인은 다르지만 모두 가슴성형술로 개선할 수 있다.가슴 처짐의 가장 큰 원인은 노화다. 이밖에도 선천적으로 크거나 임신과 수유, 가슴 비대증이나 급격한 체중 변화 등으로도 발생한다. 가슴이 처지면 옷태가 살지 않아 스트레스를 받을 수 있으며 기능 문제도 겪는다. 특히 가슴까지 크면 어깨와 척추에 하중이 더해져 통증 뿐만 아니라 상체가 앞으로
얼마전 병원과 일부 약국을 제외하고 마스크 착용 의무가 모두 해제되면서 3년만에 마스크에서 자유로워졌다.착용에 따른 불편감은 사라졌지만 마스크에 가려졌던 기미와 잡티, 색소 질환 등 피부에 대한 고민에 피부과 내원객은 늘어났다. 특히 봄철 건조한 기후로 피부 트러블 예방을 위해 시술 환자도 증가하고 있다.내원환자들은 기미와 잡티, 색소질환를 빨리 없애고 싶지만 결코 서둘러서는 안된다고 전문가들은 말한다. 개인의 피부 타입과 질환 범위와 정도에 맞는 시술법을 선택해야 재발 위험을 막고 피부 건강도를 높일 수 있어서다. 숙련된 전문의에
아토피피부염환자의 절반은 비알레르기성 질환이나 건강에 위험을 유발할 수 있는 인자를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다.가톨릭의대 서울성모병원 피부과 이지현 교수는 25일 열린 대한피부연구학회 심포지엄(세브란스병원 에비슨의생명연구센터)에서 성인 아토피피부염환자를 대상으로 동반질환 여부와 유형을 분석해 발표했다.연구팀은 최근 일부 아토피피부염 치료제의 사용 위험인자가 보고되면서 아토피피부염 환자의 전신적 동반질환을 고려할 필요성이 높아졌다고 설명했다.기존에도 아토피피부염환자에서는 심혈관계 질환 위험이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 2021년 알레르기천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