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의 성장 속도는 예전보다 빨라졌다. 그 때문인지 자녀를 둔 부모들은 자녀의 예상 키가 궁금하고 많은 관심을 두고 있다. 키 작은 아이는 물론이고 잘 자라는 아이라도 언제 성장이 멈출지 모르기 때문에 관심을 끊을 수 없기 때문이다. 사춘기 이후 급성장기를 잘 활용하면 기대보다 더 큰 결과 얻을 수 있는 만큼 자녀의 성장판 검사는 중요하다.성장판은 팔다리뼈에서 길이 성장이 일어나는 부분을 말한다. 키가 큰다는 것은 뼈가 자란다는 것으로 성장판이 닫히면 키가 크지 않기 때문에 성장판 검사는 늦어도 초등학교 저학년 때부터는 받아보는게
▲일 시 : 2019년 10월 31일(수) 오전 11시▲장 소 : 호흡기센터 세미나실▲주 제 : '만성폐쇄성폐질환 및 천식 흡입제 교육'▲문 의 : 053-620-4413
내분비 교란물질인 비스페놀A(BPA)에 노출된 임신부의 자녀는 6~10세 경 폐기능이 낮아진다는 연구분석 결과가 나왔다. 천식과 천명이 발생할 위험도 높았다.스페인 바르셀로나글로벌헬스연구소 박사과정 중인 알리시아 아벨란 씨는 이달 2일 폐막된 유럽호흡기학회(ERS 2019,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유럽 주요 코호트연구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BPA는 플라스틱 식품용기나 아기 장난감 등의 일부 원료로 사용되고 있다.아벨란 박사는 유럽의 주요 8개 코호트연구 총 2,685쌍의 모자를 대상으로 임신 당시 BPA검출 유무와 자녀의 6~10세
▲일 시 : 2019년 10월 15일(화) 오후 1시▲장 소 : 본관 4층 한마음홀▲제 목 : '만성기도질환 관리와 치료, 독감·만성기침과 천식'▲문 의 : 031-383-3715
토종 천식 및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흡입기치료제가 다국적사가 장악한 시장에 도전한다.한국유나이티드제약(대표 강덕영)은 최근 국내 최초 순수 국내기술로 흡입기치료제[사진] 개발완료 및 상품화를 위해 박차를 가가하고 있다.국산화에 성공한 흡입기치료제는 분말형(DPI) 타입의 살메테롤, 플루티카손 복합제 제네릭이다.오리지널 약물의 특허는 만료됐지만 디바이스 제조와 대규모 자금 투입 등으로 개발이 쉽지 않은 상황.이 때문인지 현재 전세계 40조원에 달하는 흡입기치료제 시장은 다국적제약사가 독차지하고 있다.유나이티드제약은 최근 흡입기
국내 택시기사의 폐질환에 적신호가 켜졌다.서울아산병원이 19일 발표한 택시기사 대상 검진 및 설문조사에 따르면 5명 중 1명이 만성폐쇄성폐질환(COPD)과 천식이 의심되는 것으로 나타났다.이번 조사 대상자는 50대 이상 159명(남 157명, 평균 66.2세)으로 근속연수는 19년이다. 주당 근무일수는 4~5일, 하루 근무시간은 10~12시간이 가장 많았다. 112명은 현재 흡연 중이거나 과거 흡연자였다. 이들을 호흡기내과 전문의 진료와 흉부X선 및 폐기능 검사를 실시한 결과, COPD 의심자가 39%, 천식이나 폐암 의심자가 각각
미국흉부학회와 유럽호흡기학회가 암 이외의 각종 폐질환자 10명 중 1명 이상이 직장내 유해한 증기와 가스, 먼지, 연기 등을 흡입하고 있다는 성명서를 미국호흡기·중환자의학저널에 발표했다.이번 연구는 UCSF(캘리포니아대학 샌프란시스코) 폴 블랑 교수가 주도했다.교수는 연구를 위해 기존 직업성 천식 및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뿐만 아니라 의학데이터베이스에 등록된 직업상 위험인자와 폐질환의 관련성을 검토한 연구를 선별했다.그리고 폐질환 종류 별로 직업성 원인이 차지하는 비율을 산출했다. 주민대상연구에 근거해 추정할 수 있는 폐질환의
아스트라제네의 천식치료제 파센라(성분명 벤바리주맙)가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허가를 받았다.이에 따라 파센라는 기존 치료로 조절되지 않는 중증 호산구성 성인천식환자에 추가 치료제로 사용할 수 있게 됐다.이번 승인은 한국 환자 122명을 포함해 전세계 중증 천식환자 1,205명을 대상으로 한 글로벌 임상시험 SIROCCO의 결과에 근거했다. 이에 따르면 파센라 치료군은 위약군에 비해 연간 천식 악화율이 4주 1회 투여군에서는 45%, 8주 1회 투여군에서는 51%로 낮아졌다. 또다른 임상시험 CALIMA에서도 각각 36%, 28% 감소한
▲일 시 : 2019년 7월 13일(토) 오후 3시~7시 10분▲장 소 : 병원 본관 4층 대강당▲내 용 : [1부]-만성두드러기의 표준치료(한림대동탄성심병원 호흡기알레르기내과 최정희 교수) -만성기침 새로운 가이드라인 파헤치기(서울대학교 알레르기내과 김세훈 교수) -식품알레르기 전문가 따라잡기(한림대동탄성심병원 소아청소년과 김민지 교수) -알레르기비염 치료의 달인 되기(한림대동탄성심병원 이비인후과 홍석진 교수)[2부]-폐결절의 영상의학적 접근(한림대동탄성심병원 영상의학과 배영아 교수) -폐결절 관리: 어떤 경우 상급병원으로 보내나
△서울백병원 -응급실장 김주현(응급의학과) △부산백병원 -개방형실험실구축사업센터장 양재욱(안과)△상계백병원 -천식알러지센터소장 김창근(소아청소년과)△일산백병원 -진료부차장 김재일(외과) -국제진료팀장 이준형(가정의학과)-인당암센터장 이혜란(내과)
천식치료의 골드스탠다드인 흡입스테로이드제가 객담 속 호산구 수치가 낮은 환자의 약 4분의 3에서 위약과 비슷한 효과를 보인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미국 UCSF(캘리포니아대학 샌프란시스코) 스테픈 라자루스 박사는 경증 지속형 천식환자 약 300명을 대상으로 흡입스테로이드제 및 장시간 작용형 항콜린제(LAMA) 효과와 위약을 비교하는 이중맹검 시험 결과를 17일 열린 미국흉부학회(ATS, 댈라스)에서 발표했다.결과에 따르면 객담속 호산구 수치가 2% 미만인 환자에서는 흡입스테로이드제 및 LAMA 모두 위약과 효과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
▲일 시 : 2019년 5월 30일(목) 오전 11시▲장 소 : 호흡기센터 세미나실▲제 목 : '만성폐쇄성폐질환 및 천식 흡입제 교육'▲문 의 : 053-620-4413
▲일 시 : 2019년 5월 21일(화) 오후 12시 20분~▲장 소 : 경희의료원 정보행정동 지하 1층 1세미나실▲내 용 :-기침을 달고 사는데, 천식일까요?(소아청소년과 나영호 교수) -천식 환자의 코질환 바로알기(이비인후과 민진영 교수) -콜록콜록, 혹시 나도 천식?(호흡기·알레르기내과 손경희 교수) ▲문 의 : 02-958-8199(알레르기내과 의국)
▲일 시 : 2019년 4월 25일(목) 오후 7시 30▲장 소 : 병원 별관 미카엘홀▲제 목 : 호흡기알레르기내과▲강 의 : -천식의 진단과 치료(호흡기알레르기내과 심윤수 교수) -COPD의 진단과 치료(호흡기알레르기내과 신태림 교수) -결핵과 잠복결핵의 진단(호흡기알레르기내과 최하영 교수) ▲평 점 : 대한의사협회 2점▲문 의 : 02-2629-1128, 호흡기알레르기내과(이메일 sysliver@naver.com)
환절기 알레르기비염 진료환자가 월평균 100만명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혈관운동성 및 알레르기비염이란 외부 항원이 코를 통해 코 점막을 자극시켜서 증상이 나타나는 만성 염증성 질환이다. 맑은 콧물이 지속적으로 흐르고 재채기가 발작적으로 지속되는 경향이 있다. 코점막이 붓는 부종이 보이고 지속적인 코막힘이 나타난다.국민건강보험공단이 15일 발표한 최근 5년간 진료데이터 분석 결과에 따르면 2017년 기준 혈관운동성 및 알레르기비염 진료환자는 10만명 당 13,503명으로 전체 건보가입자의 13.5%에 해당한다. 2017년에는 689
▲일 시 : 2019년 4월 21일(일) 오전 9시~오후 3시▲장 소 : 한양종합기술원(HIT) 6층 대강당▲제 목 : 개원의를 위한 호흡기 및 알레르기 질환의 최신 지견▲내 용 : [제1 세션] '난치성 천식의 접근과 치료'(한양대병원 호흡기알레르기내과 김상헌 교수), '기침 진료지침의 활용'(한양대구리병원 호흡기내과 문지용 교수), '중환자실에서 초음파 이용'(한양대구리병원 호흡기내과 박태선 교수)[제2세션] '폐감염의 외과적 처치'(한양대병원 흉부외과 장효준 교수), &
천식은 꾸준한 치료가 필요하지만 검사와 약물처방은 여전히 미흡한 것으로 나타났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11일 발표한 천식 5차 적정성 평가결과에 따르면 지속 내원율은 높은 편이지만 폐기능검사와 흡입스테로이드 처방은 여전히 낮게 나타났다[표].흡입약 처방률은 37%로 싱가포르, 대만, 인도 등 아시아권 국가에 비해 낮았다.천식치료가 양호한 동네의원은 전체의 51%인 844곳이었다. 의원급 이용환자는 77%였으며, 이 가운데 1개 의원만 다닌 환자는 85%였다. 특히 한곳 의원만 다닌 환자에서는 흡입약 및 필수약제 처방 환자비율 평가가
폐렴구균 13가백신 접종 대상은 영유아가 아니라 성인에도 매우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독일 아헨대학병원 마크 반 데 린덴 교수는 5일 열린 프리베나13백신 클래스에서 폐렴구균 백신의 최신 지역 역학데이터를 발표했다.린덴 교수는 자국의 영유아의 폐렴구균 도입과 혈청형 분포의 변화에 대해 설명했다.독일은 영유아에 폐렴구균단백접합백신 접종을 무료 지원 국가다. 7가폐렴구균 단백접합 백신을 도입한 이후 10가와 13가 폐렴구균단백접합 백신을 함께 도입했다. 현재 독일 영유아의 13가 단백접합백신의 접종률은 99%에 이른다.그 결과, 7가
아토피피부염치료제 두필루맙(상품명 듀피젠트)이 일본에서 천식에 추가 적응증을 받았다고 일본 사노피가 26일 밝혔다.기존 치료로는 증상을 조절할 수 없는 중증 또는 난치성 천식환자가 대상이다.현재 전세계 천식환자는 약 3억 5천만명에 달라며 이 가운데 5~10%가 중증환자다. 중등증~중증 천식환자에서는 표준치료로 조절할수 없는 증상이 지속되는 경우가 많고 심한 천식발작으로 응급실을 찾거나 입원할 위험이 높다.조절이 어려운 천식에서는 인터루킨(IL)-4와 IL-5, IL-3 등 2형 염증반응에 관한 주요 사이토카인의 활동 갱신 등의 특
수면시간은 우리가 일생을 통틀어 1/3을 투자할 만큼 중요한 시간이다. 잘 먹고 잘 자는 것은 건강을 지키는 첫 번째 원칙이자, 장수의 비결이기도 하다. 잠을 자는 동안 우리 몸은 피로해진 심신을 회복하는 동시에 대뇌에 휴식의 시간을 줘 과로를 방지한다. 그렇다면 이처럼 중요한 ‘잠자기’에 문제가 생긴다면 어떨까. 아침엔 졸리고 밤에는 깨어있는 불면증은 우리 생활의 필수적인 요소인 안정적인 수면 리듬이 깨진 상태를 말한다. 의학적으로는 3개월 이상 계속해서 잠들기 어렵거나 잠이 들더라도 자주 깨고, 다시 잠들기 어려우며 새벽에 일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