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단독법의 철회를 촉구하기 위해 간호단독법 제정에 반대하는 10개 단체들이 24일부터 국회 앞에서 릴레이 1인 시위에 돌입했다. 시위의 첫날인 24일에는 대한의사협회 이정근 상근부회장과 김경화 기획이사, 대한간호조무사협회 홍옥녀 회장 등이 나섰다.
대한의사협회 포함 10개 단체가 17일 국회 앞에서 간호단독법안 즉각 철회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들 단체는 간호법안의 문제점으로 보건의료체계 붕괴, 직역간 갈등심화, 타 직역의 위상약화, 간병통합서비스 운영차질 초래 등을 들었다.이날 기자회견에 참여한 단체는 대한의사협회와 대한의사협회, 대한병원협회, 대한치과의사협회, 대한간호조무사협회, 대한응급구조사협회, 한국요양보호사중앙회, 한국노인장기요양기관협회, 한국노인복지중앙회, 한국재가노인복지협회, 한국재가장기요양기관협회 등이다.
보건복지부가 3일 제4대 한국의료분쟁조정중재원장에 박은수 전(前) 국회의원을 임명했다. 신임 박 원장(65세)은 계성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서울대 법학과를 졸업(제22회 사법시험)하고 1983년부터 판사를 시작으로 변호사,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이사장, 제18대 국회의원을 지냈다.
성남시의료원이 오는 17일 다인용 및 1인용 고압산소챔버 통합 시스템을 갖춘 고압산소치료센터를 오픈한다. 경기도에서는 한림대동탄성심병원에 이어 두번째다.이로써 성남시의료원은 고압산소챔버 부재로 치료를 위해 원정 치료를 받는 환자의 불편을 해소하고 지역사회 안전망을 마련하게 됐다.의료원은 의료용 고압산소챔버 시설 구축을 위해 지난 9월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센터에 도입되는 고압산소치료기 모델은 ㈜아이벡스메디칼시스템즈에서 올해 론칭한 전면 사각 룸타입 챔버 (IBEX Tetragon : 아이벡스 테트라곤)다.최대 13인까지 수용이 가
대한의사협회 이필수 회장이 11월 25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소재 1339 감염병 전문 콜센터를 방문해 상담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의협 차원의 협력 방안을 모색키로 했다. 이번 방문에는 더불어민주당 신현영 국회의원, 영등포구의회 고기판 의장도 참여했다.
대한의사협회 등 의료계 10개 단체가 22일 오후 국회의사당 앞에서 간호법 제정 국회심의에 반대를 외쳤다.이들은 이날 기자회견을 갖고 법안 통과시 모든 수단과 방법을 동원해 악법 폐기를 위해 강경 투쟁을 예고했다.이들이 간호법을 반대하는 이유는 △보건의료체계 혼란 △직종이기주의 △간호사를 제외한 다른 당사자는 모두 반대-를 들었다.이날 기자회견에 참여한 단체는 의협과 대한병원협회, 대한치과의사협회, 대한간호조무사협회, 대한응급구조사협회, 한국요양보호사중앙회, 한국노인장기요양기관협회,한국노인복지중앙회, 한국재가노인복지협회, 한국재가장
인하대병원 인천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정한영 교수(재활의학과)가 10월 29일 열린 제28차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전국회의에서 센터운영사업에 기여한 공로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부산KIMES2021이 29일 부산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개최됐다.올해로 4번째인 부산KIMES에서는 감염관련 방역장비, 방사선 진단장비 및 초음파 진단기, 의료정보시스템, 레이저수술기, 멸균 및 소독 기자재, 재활·물리치료기기, 고령화 관련 의료기기 등 3천여점 이상의 최첨단 의료기기가 이달 31일까지 전시된다.융복합 의료기기의 등장과 고령사회로 이슈가 된 로봇의료기기, 체성분 분석기, 미용/성형기기, 고령친화용품, 재활 및 건강관련기기도 만나 볼 수 있다. 비즈니스의 시너지 효과를 위해 KOMED 지역의료분권포럼과 메디부산 20
코로나19 기간 비대면 진료에서 고혈압과 당뇨병이 전체의 약 3분의 2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신현영 의원(더불어민주당,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이 보건복지부로부터 제출받은 '한시적 비대면 진료' 자료에 따르면 2020년 2월 24일부터 2021년 4월 30일까지 실시된 전화 상담 및 처방 건수는 약 201만 4천이다.의료기관 종별로는 의원 71%, 종합병원 11%, 상급종합병원 9%, 병원 약 4%, 한의원 약 4%로 나타났다. 질병으로는 고혈압(51만 1천여건), 당뇨병(15만 4천여건)이 전체의 66%를 차지했다.
지방권역응급의료센터에서 병실 부족, 응급수술이 어려워 타 병원에 이송되는 응급환자가 최근 5년간 6천 9백명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더불어민주당 김원이 의원(국회보건복지위원회)이 국립중앙의료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5년간 권역응급의료센터 중증응급환자 전원 현황'에 따르면 전국 38개 권역응급의료센터에 내원한 3대 중증응급환자(심근경색, 뇌졸중, 중증외상) 중 2만 6,848명이 타 병원으로 이송됐다. 이 가운데 26%인 6,899명은 병실부족과 응급수술이 불가능한 경우였다.특히 비수도권의 권역응급의료센터의 경우 병
의약품의 해외직접 및 대행구매 위반 사례가 2년간 약 700배 늘어났다.더불어민주당 신현영 의원(국회보건복지위원회)이 관세청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제출받은 자료(2016~2021년 6월)에 따르면 해외직구 시장규모는 4년간 2.3배 증가했다. 식약처 사이버조사단에 적발된 해외직구 위반사례는 2.6배 증가했는데, 특히 의약품 해외직구와 구매대행 위반 사례는 지난해 2만 7천여건으로 2018년 40건에 비해 691배 급증했다.최근 3년 반(2018년 2월~2021년 6월) 의약품 온라인 적발은 총 1만 6천 800여건이며 이 가운데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ADHD) 환자수는 청소년에서 다수를 차지하지만 최근들어 젊은 여성층에서 가장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더불어민주당 신현영 의원(국회 보건복지위원회)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자료(2016~2020)를 분석한 결과, 2016년에는 10대가 약 63%로 가장 많았고, 이어 9세 이하(27%), 20대(8%) 순이었다. 2020년 역시 10대가 가장 많은 48%이고, 9세 이하(22%), 20대가(20%) 순이었다.성별로는 같은 기간 여성은 19%에서 25%로 증가한 반면 남성은 81%에서 75%로 감소했다. 진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