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일 미국임상암학회(ASCO2021)가 온라인 개최된 가운데 국내 연구진의 연구발표는 총 260건이다. 이 중 대한항암요법학회 회원이 주연구자로 참여한 연구는 35건이다.연구회 회원이 발표한 연구 가운데 첫번째는 연세암병원 조병철 교수의 EGFR 돌연변이 진행성 비소세포폐암 환자 대상 레이저티닙(lazertinib)과 아미반타맙(amivantamab) 병합요법의 안전성 및 효과를 연구한 1상 연구(CHRYSALIS).현재 비소세포폐암의 표준요법은 오시머티닙이지만 대다수가 내성 출현으로 질병이 진행되며 기존 세포독성 화학요법 외
한림대 자살과 학생정신건강연구소(소장: 홍현주 한림대학교성심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 정책연구팀(이미선 연구교수·김준범·강주연·한승희 연구원)이 5월 28일 열린 제46회 E-보건학종합학술대회(여의도 전경련회관) 포스터 발표 부문에서 대상인 보건복지부장관상을 받았다.연구팀이 발표한 연구는 'COVID-19(코로나19)로 인한 가정경제 악화가 청소년의 자살경향성에 미치는 효과 분석: 성향점수매칭 분석의 적용'이다.
한림대동탄성심병원 신경외과 최일 교수가 5월 31일 열린 대한신경손상학회 제28차 정기학술대회(더케이호텔)에서 '척추골절 환자의 급성기 통증 조절을 위한 회색 교통지 신경차단술의 효과'라는 연구로 최우수 학술상인 라미 최우수 발표상을 받았다.
2021년 스마트병원 선도모형 개발 지원사업 대상 병원 5곳이 선정됐다.보건복지부는 20일 열린 사업 착수보고회에서 병원내 환자안전관리 분야에 강원대와 아주대병원, 스마트특수병동 분야에 국립암센터, 지능형 워크플로우에 한림대성심, 삼성서울병원을 선정했다고 밝혔다[표].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사업계획서상 소요되는 비용에 대해 의료기관 별 최대 10억원 이내까지 총 30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기간은 계약 체결일로부터 8개월 내외다.지난해에는 분당서울대, 국민건강보험 일산, 용인세브란스, 서울성모, 계명대동산의료원이 시스템을 구축해 운
한림대성심병원 치과 구강악안면외과 변수환 교수가 2021년도 대한구강악안면외과학회 선도연구자상을 받았다.변 교수는 SCIE급 국제학술지에 게재된 맞춤형 골이식재, 악안면재건, 턱관절질환, 생체 마그네슘에 관한 연구 등이 높은 학술적 평가를 인정받았다.
기관지확장증을 가진 환자에서 비결핵 항산균폐질환 발생 위험이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충북대병원 호흡기내과 양범희 교수는 '비결핵성 항산균 폐질환에서 기관확장증의 영향'이라는 연구를 통해 기관지확장장이 비결핵 항산균 폐질환의 위험인자라는 사실을 국제학술지 Chest Journal에 발표했다.이번 연구는 한림대의대 호흡기내과 최하영 교수, 한양대의대 호흡기알레르기내과 이현 교수와 공동으로 진행됐으며 충북대병원 임상의학연구소의 지원을 받았다.국가건강정보포털 의학정보에 따르면 기관지확장증이란 지름 2mm보다 큰 기관지벽의
한림대성심병원 이승대 행정부원장이 4월 29일 열린 고용노동부 안양지청 근로자의 날 포상식에서 노사협력 증진을 통한 국가산업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로 국무총치 표창을 받았다.
한림대성심병원 이비인후과 김형종 교수는 4월 23일 온라인으로 열린 2021년 제95차 대한이비인후과학회 학술대회(ICORL)에서 내년도 학술대회장으로 선출됐다.
김명배 청송환경개발공사 대표가 화상환자의 치료비 지원을 위해 한림화상재단에 1억 300만원을 기부했다. 한림화상재단은 4월 28일 서울 영등포구 한림대학교한강성심병원 도헌연구센터 1층 로비에서 김명배 대표와 원내 현판식을 가졌다.
한림대춘천성심병원 비뇨의학과 이원기 교수가 4월 3일 열린 38차 대한남성과학회 및 21차 대한여성성건강연구학회 학술대회에서 해외학술상을 받았다.이 교수는 '연부조직충전제의 임상적 효과에 대한 18개월간 무작위 대조군 연구'를 임상의학저널(Journal of Clinical Medicine)에 발표했다.
어깨 부위 4개근육을 가리키는 회전근개가 다쳐 수술받은 후 발생하는 통증 조절에는 관절경이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한림대 강남성심병원 정형외과 노규철 교수팀(책임저자 노규철 교수·제1저자 김정연 교수)의 회전근개 파열 봉합술 후 통증 조절에는 기존 초음파 보다는 관절경이 신경차단 효과가 높다는 연구결과를 미국스포츠의학저널(Orthopedic Journal of Sports Medicine)에 발표했다.신경이 밀집된 회전근개는 다른 부위에 비해 수술 후 통증이 크다. 진통제 사용량도 많은데다 심지어 마약성 진통제까지 사용하는 경우도
다리가 O자형으로 변형된다고 해서 붙여진 오다리. 양반다리와 쪼그려 앉기 등 좌식생활이 원인으로 알려져 있다.증상이 심한 오다리는 근위경골절골술로 치료하는데 예기치 않게 무릎통증이 발생하며 그 원인도 불명확했다.이런 가운데 한림대강남성심병원 정형외과 김중일 교수와 서울대병원 이명철 교수 연구팀이 오다리 수술 후 무릎통증은 무릎의 회전 변형 때문이라는 연구결과를 미국스포츠의학회지(American Journal of Sports Medicine)에 발표했다.근위경골절골술은 무릎 안쪽 뼈를 잘라 안쪽을 벌려주는 개방형과 바깥쪽 뼈의 일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