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안 들이고 누구나 따라 할 수 있는 과학적인 어린이 키 성장 프로그램이 제시돼 화제다.서울아산병원 정형외과 박수성 교수는 최근 키가 커진다는 희귀한 성장 운동, 값비싼 건강기능식품이나 한약 등이 비싼 비용에도 판매되고, 이를 찾는 엄마들도 늘고 있지만 이 중 현재까지 과학적으로 효과가 입증된 것은 없다고 지적하면서 과학적으로 검증된 5가지 방법을 제시했다. 박 교수가 제안하는 방법은 비만예방(Diet), 햇볕 쪼임(Sun light)을 통한 비타민 D 합성, 스트레치(Stretch) 및 규칙적인 운동(Exercise), 성장 발달에 도움이 되는 영양소(Nutrition) 등이며 이 5가지 방법은 영문 첫 글자를 따 DISSEN 프로그램으로 표현했다. ◆ 비만 예방을 위한 다이어트 프로그램 비만은 키 크기를
최근 빠르게 발전하고 있는 CAOS(Computer Assisted Orthopaedic Surgery) 트랜드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국제심포지엄이 서울에서 개최된다. CAOS 한국지부(조직위원장 강남성모병원 김정만 교수, 사무국장 삼성서울병원 박윤수 교수)는 오는 30∼31일 제 4회 CAOS 아시아 학술대회를 삼성서울병원 대강당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CAOS란 로봇팔(Robot Arm), 네비게이션 시스템 등 IT기술을 활용한 첨단 정형외과 수술로 지난 2000년 창립한 CAOS 국제학회산하에 대륙, 국가별 지부가 구성돼 있다.이번 학술대회는 CAOS 아시아지부 주최로 지난 2004년 인도에서 처음으로 개최된 이후 매년 아시아 각 국에서 순회 개최되고 있으며, 우리나라에서는 처음 개최되는 것.이번 심포지
악토넬이 알렌드로네이트보다 각종 골절 예방효과가 더 뛰어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국제골다공증재단(International Osteoporosis Foundation) 회장인 삐에르 델마 교수는 지난 15일 사노피 아벤티스가 주최한 악토넬 REAL 심포지움에 참석 이 같은 내용을 발표했다.삐에르 델마 회장이 발표한 연구는 실제 진료 환경에서 65세 이상의 여성 33,000 여명을 대상으로 추적 관찰한 REAL연구(the risedronate and alendronate REAL cohort study) 결과이다. 회장은 발표를 통해 악토넬을 복용한 환자들은 알렌드로네이트 복용군에 비해 고관절을 포함한 비척추 골절의 위험성이 6개월째 19%, 12개월째 18% 더 감소된 것으로 나타났으며 또한, 악토넬을 복용한
인턴이 진료과정 중 환자에게 상해를 입혔다면 해당 주치의가 형사상책임을 져야 한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 대법원 3부(주심 이홍훈 대법관)는 19일 인턴의 처방이 적절한지를 확인하지 않아 환자를 의식불명상태에 빠뜨린 주치의 A(38세)씨에게 금고 1년,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A씨는 인턴의 처방이 적절한지를 확인․감독해야할 업무상주의의무가 있다”며 “이를 소홀히 해 환자에게 잘못된 처방에 따른 상해를 입혔기 때문에 업무상 과실치상죄가 인정된다”고 밝혔다. 또 “의료 영역이 다른 의사의 전공과목에 해당되거나 다른 의사에게 전적으로 위임된 것이 아닌 사실상 지휘 감독하는 지위에 있는 의사로 인한 위해가 발생했고, 업무상 주의의무 소홀로 환자에게 위해가 발생했다면 과실을
대구가톨릭대학병원이 지난 12일부터 ‘교직원 출근길 인사 나누기’, ‘원내 친절 방송’, ‘각종 친절 교육’ 등을 시작했다.병원의 동안 친절위원들은 오전 8시 30분부터 병원 정문 및 동문에 나가 내원객은 물론 교직원들을 밝은 미소로 인사하며 맞이한다. 또 교직원들을 대상으로 ‘고객만족 비전 친절 표어’를 공모하며, ‘칭찬합니다’와 ‘불편사항’ 카드를 원내에 비치해 각종 불편함이나 개선점을 신속히 파악해 대처해 나가기로 했다.정형외과 최창혁 교수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직원들이 고객을 대하는 태도가 달라졌다”며, “앞으로도 고객감동을 위해 다양한 행사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독일·비스바덴】 근육내주사(근주)로 인한 합병증 문제가 독일에서 논란이 되고 있다. 뒤셀도르프대학병원 법의학연구소의 힐데가르트 그라스(Hildegard Graß) 교수는 “환자는 빠른 효과를 기대하고 있기 때문에 주사가 환자에게 미치는 심리적 효과를 무시할 수 없다. 하지만 환자들이 선호하는 디클로페낙나트륨 근주 후에 나타나는 합병증에 대해서는 여전히 경고되고 있어 근주와 관련한 소송에 대해서는 의학적 및 법의학적 관점에서 충분한 검토가 필요하다”고 메디칼트리뷴의 기고문을 통해 강조했다. 다른 투여법과 비교 중요 의사의 의무를 쟁점으로 한 의료소송 대부분은 근주 후 세균 감염에 관한 것으로, 환자가 사망하는 최악의 경우도 있다. 디클로페낙나트륨 근주에 대한 시비를 법의학적 관점에서 논할 경우, 위험평가와
부교수 -> 교수의과대학/ 정창섭(물리학과), 오일환(세포의학생물학과), 한승호(해부학)간호대학/ 유양숙, 안성희(간호학과)성모/ 송기호(내과학교실), 채정호(정신과학교실), 이원일(재활의학교실)강남성모이백권(성형외과학교실), 이윤기(마취통증의학교실), 최병준(소아과학교실), 박찬기(안과학교실)의정부성모/ 윤선애(내과학교실), 이혜경(진단검사의학교실)성모자애/ 전두수(내과학교실), 정대철(소아과학교실), 조상현(피부과학교실)성가김현희(소아과학교실), 성미숙(방사선과학교실), 박주현(재활의학교실), 유순집, 유진홍(내과학교실)성빈센트/ 홍승철(정신과학교실), 박용진(이비인후과학교실)대전성모/ 이종민(내과학교실)조교수 -> 부교수의과대학/ 남석우(병리학교실)의료경영대학원/ 김광점(의료경영대학원)성모/ 정낙균(소
일산병원 ▲심장혈관내과 김용석 ▲소화기내과 이진호 ▲알레르기내과 손성욱 ▲외과 박영진 ▲산부인과 박현수 ▲소아과 강은경 ▲정형외과 김진영, 구기형 ▲신경외과 임소향, 양승엽 ▲신경과 김남희 ▲피부과 이승호 ▲마취통증의학과 정승현 ▲가정의학과 오상우 ▲응급의학과 이정훈 ▲영상의학과 서형석, 권재현, 성민현 ▲안과 박철용, 서종모 일산한방병원 ▲한방내과 최동준 ▲한방소아과 민상연
▲외래진료부장 양진모 교수 ▲입원진료부장 진형민 교수 ▲수련교육부장 김종현 교수▲임상의학연구소장 권동진 교수 ▲내과과장 진동찬 교수 ▲정신과과장 홍승철 교수▲정형외과 과장 고해석 교수 ▲마취통증의학과 과장 김용신 교수
이명묵(동국대의대 심장혈관내과)교수가 지난 5일 2대 동국대일산병원장에 임명됐다. 신임 이 원장은 서울대의대졸업, 동국대일산병원 기획조정실장을 역임했다. 이외에 주요인사는 다음과 같다. ▲의료정책고문 이석현 前원장 ▲일산병원장 이명묵(심장혈관내과)교수 ▲경주병원장 겸 포항병원장 정필현(정형외과)교수 ▲일산한방병원장 이원철(한방내과)교수 ▲분당한방병원장 김경호(침구과)교수 ▲경주한방병원장 김장현(한방부인·소아과)교수 ▲의료혁신기획단장 성낙진(가정의학과)교수 ▲일산행정처장 김영길 ▲경주행정처장(내정) 이응세
가톨릭의대 성빈센트병원 20대 의무원장에 정형외과 강용구 교수가 취임했다. 강 신임 의무원장은 외래진료부장, 임상의학연구소장을 역임했고, 한국조직은행연합회 회장, 아시아 태평양 조직은행 연합회 사무총장, 아시아 태평양 근골격계종양학회 운영위원, IAEA 조직은행 자문위원을 지낸 바가 있고, 현재는 아시아 태평양 조직은행 연합회 부회장직을 수행하고 있다.
■ 한림대학교성심병원 △내과 정기석 △신경과 김주용 △소아과 김덕하 △정신과 전덕인 △피부과 김광중 △외과 양대현 △유방내분비외과 김이수 △흉부외과 이재웅 △정형외과 장호근 △신경외과 안성기 △성형외과 고성훈 △산부인과 박영한 △안과 박인원 △이비인후과 김형종 △비뇨기과 조진선 △재활의학과 정광익 △방사선종양학과 배훈식 △가정의학과 백유진 △응급의학과 안희철 △치과 김성곤 △마취통증의학과 최 현 △진단방사선과 이 열 △진단검사의학과 이영경 △병리과 박혜림 △산업의학과 주영수 ■ 강동성심병원 △내과 김학양 △신경과 송홍기 △소아과 황일태 △정신과 한창환 △피부과 김상석 △외과 박찬흔 △흉부외과 신윤철 △정형외과 신성일 △신경외과 박세혁 △성형외과 정철훈 △산부인과 문종수 △안과 박성표 △이비인후과 노영수 △비
-신임 △내과학 박충기 △신경과학 권기한 △소아과학 김광남 △정신과학 최인근 △정형외과학 송경원 △산부인과학 이근영 △안과학 김하경 △진단검사의학 강희정 -연임 △피부과학 김광중 △외과학 김홍기 △흉부외과학 이원용 △신경외과학 오세문 △성형외과학 정철훈 △이비인후과학 노영수 △비뇨기과학 김하영 △재활의학 정광익 △방사선종양학 배훈식 △가정의학 윤종률 △치과학 박준우 △마취통증의학 문현수 △진단방사선과학 정수영
오광준(건국의대 정형외과)교수가 영국 국제인명센터(IBC)의 ‘2007년 21세기 2000명의 탁월한 지식인(2000 Outstanding Intellectuals of the 21st Century)’으로 선정됐다.
▷감사실장 김영태 ▷의료정보실 의료정보부실장 유선국 ▷의과학연구처장 윤주헌 ▷의료선교센터 소장 이민걸 ▷세브란스정신건강병원장 오병훈 ▷재활병원 원장 박은숙 ▷의학도서관장 이종복 ▷내시경센터원장 이우정 ▷의료기술품질평가센터소장 김원옥 ▷심혈관계질환유전체연구센터소장 장양수 ▷보건대학원 국제보건학과주임교수 오희철 ▷보건정보관리학과 주임교수 채영문 ▷보건정책 및 관리학과 주임교수 김한중 ▷지역사회간호학과 주임교수 이정렬 ▷산업보건학과 주임교수 원종욱 ▷역학통계학과 주임교수 남정모 ▷건강증진교육학과 주임교수 지선하 ▷보건의료법윤리학과 주임교수 손명세 ▷의과대학 의학공학교실 주임교수 서 활 ▷내과학교실 주임교수 홍천수 ▷외과학교실 주임교수 손승국 ▷흉부외과학교실 주임교수 정경영 ▷성형외과학교실 주임교수 탁관철 ▷이비인
▷원목실장 조재국 ▷기획조정실 기획부실장 이문형 ▷용인세브란스병원장 박진오 ▷세브란스병원 제1진료부원장 방동식 ▷제2진료부원장 김동수 ▷영동세브란스병원 부원장 이승헌 ▷환경보건학과 주임교수 신동천 ▷간호대학원 교학부원장 김소선 ▷신경과학교실 주임교수 김승민 ▷피부과학교실 주임교수 이광훈 ▷신경외과학교실 주임교수 윤도흠 ▷정형외과학교실 주임교수 김성재 ▷진단방사선과학교실 주임교수 서진석 ▷알레르기연구소장 김규언 ▷피부생물학연구소장 이광훈 ▷마취통증의학연구소장 고신옥▷구강병리학교실 주임교수 김 진 ▷적정진료관리(QI)실장 정재복 ▷호스피스실장 안중배 ▷신경과장 김승민 ▷외과부장 손승국 ▷외과장 손승국 ▷진단방사선과장 서진석 ▷수술실장 김원옥 ▷응급진료센터소장 전재윤 ▷진료협력센터소장 차봉수 ▷소화기병센터소장 전
▶ 내과부장 탁승제 ▶ 감염관리실장 최영화 ▶ 권역응급의료센터소장 조준필 ▶ 건강증진센터소장 박샛별 ▶순환기내과학 탁승제 ▶ 호흡기내과학 황성철 ▶ 내분비대사내과학 이관우 ▶ 신장내과학 김흥수 ▶ 종양혈액내과학 최진혁 ▶ 알레르기·류마티스내과학 박해심 ▶ 소아과학 배기수 ▶ 신경과학 주인수 ▶ 정신과학 임기영 ▶ 피부과학 이은소 ▶ 외과학 홍정 ▶ 흉부외과학 소동문 ▶ 정형외과학 원예연 ▶ 신경외과학 윤수한 ▶ 성형외과학 박명철 ▶ 산부인과학 유희석 ▶ 안과학 유호민 ▶ 비뇨기과학 김세중 ▶재활의학 나은우 ▶ 진단방사선과학 김선용 ▶ 방사선종양학 전미선 ▶ 핵의학과학 윤석남 ▶ 진단검사의학 이위교 ▶ 병리학 김영배 ▶ 응급의학 조준필 ▶ 치과학 이정근 ▶ 가정의학 박샛별 ▶ 해부학 정민석 ▶ 생리학 백은주
● 빈 소 : 강남성모병원 영안실 22호실● 발 인 :3월 1일 ● 연락처 : 019-446-4093(김도영)
최근 1~2년 사이 의료계에서도 눈에 띄게 나타난 ‘여풍(女風)’은 향후 10년 이내에 여의사가 남자 의사를 추월할 것이라는 전망까지 내놓고 있을 정도로 확연하다. 특히 단순한 ‘여의사 증가’라는 의미를 넘어 수석합격과 같이 두각을 나타내는 여의사 비율도 증가하고 있어, ‘여풍’은 이미 의료계에 상당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분석이다. 의료계에도 본격적인 ‘여성 상위시대’가 열릴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여의사에 대한 불합리한 편견, 임신과 출산 등 불합리한 제반 여건을 개선하자는 사고의 전환이 시작되고 있다는 것. 의료계의 ‘여풍’은 먼저 의과대학에서부터 찾아볼 수 있다. 지난해를 기준으로 현재 여자 의대생 비율은 30%를 넘어섰으며 의과대학에서의 생활에서도 여학생들이 우수하다는 것이 사실로 굳혀지고 있는 상
52.4% 무릎과 직접적 관련 없어분당서울대병원 관절센터 김태균 교수팀 무릎인공관절수술 후에도 만족스럽지 못하다면 척추질환에 원인이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분당서울대병원 관절센터 김태균, 장종범 교수팀은 무릎인공관절수술 후 불만족 환자 중 47.6%가 무릎과 관련이 있고, 52.4%는 무릎과 직접적 관련이 없는 경우로 나타났다고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개최된 미국정형외과학회에서 발표했다. 이 내용은 학회 기간 중 발행된 소식지에도 비중있는 기사로 보도됐다. 김 교수팀은 수술 1년 후 합병증이 없는 195명(319례)에게 무릎인공관절수술에 대한 만족도를 4가지 척도(대단히 만족스럽다/만족스럽다/그저 그렇다/실망스럽다)를 기준으로 조사했다.그 결과, 93.4%(108명)가 ‘만족스럽다’ 이상이었지만 6.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