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자단체연합회(이하 환연)이 26일 화요일 보건복지부 관계자와 대한의사협회장과 한자리에서 '환자가 설계하는 포괄수가제(포괄수가제 논란, 환자는 누구의 말을 믿어야 하나?)라는 주제로 간담회를 갖는다.환연이 간담회를 주최한 이유는 복지부와 의협의 견해가 팽팽히 맞서고 있기 때문. 누구의 말을 들어야 할 지 몰라서다. 의료의 질이 떨어진다는 전문가의 말이 맞기도 하고 의료비가 저렴해진다는 복지부의 주장 또한 일리가 있는 등 국민과 환자는 누구의 말이 진실인지 알 수 없는 상황이다.이번 간담회를 통해 환연은 의료계와 정부의 포괄수가제에 대한 의견을 청취한 후 내부 논의과정을 거쳐 환자 중심에서 지불제도로서의 포괄수가제 확대에 관한 입장을 결정할 계획이다.환연은 또 이번 토론만으로는 부족할 경우 한차
포괄수가제 저지를 위한 전국의사대회에 앞서 3년차 이상의 전공의 응급실 당직을 의무화하는 법 개정안에 반대해 결국 전국의 젊은 의사들이 집결한다. 응급의료법 개정안 백지화를 위해서다.21일 대한의사협회(회장 노환규)와 대한전공의협의회(회장 김일호)는 "응급실 당직과 관련한 내용을 골자로 하는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 개정안 대책 마련을 위해 전국 전공의결의대회를 개최키로 했다"고 밝혔다.'전공의 현재와 미래를 위한 전국전공의결의대회'는 오는 28일 오후 7시부터 동아홀에서 개최된다. 의협과 전공의협은 22일 각 병원에 협조공문을 발송하고 참여를 독려할 예정이다.대한전공의협의회 김일호 회장은 "최대한 많은 전공의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독려하겠다"고 힘주어 말했다.개정안은 진료과목별 전문의(교수 혹은
“의료 제도는 정치인들만이 바꿀 수 있다. 정치인은 국민이 움직인다. 이 때문에 의사들의 정치적 파워가 중요하다. 앞으로 1인1정당 가입 운동을 시행할 것이다.”대한의사협회 노환규 회장은 21일 대한공중보건의사협의회가 개최한 '2012 학술대회'에서 '의료현안과 우리의 과제'를 주제로 이같이 밝혔다. 이날 노 회장은 최근 뜨거운 감자인 포괄수가제 시행에 대한 의료계 입장을 설명하고 젊은 의사 후배들에게 의사들의 정치적 영향력이 중요함을 거듭 강조했다.노환규 회장은 "최근 포괄수가제 시행을 앞두고 정부와 대립하면서 국민여론의 중요성과 함께 정치적 영향력 확대의 필요성을 절감했다"고 고백했다. 노 회장은 “포괄수가제와 관련해서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 탈퇴는 이미 10년 전에 했어야 했다”며 “정부가
중앙대학교병원이 오는 7월 2일 오후 7시부터 병원 중앙관 4층 강의실에서 혈관질환 심포지엄을 개최한다.이번 심포지엄에서는 혈관의 시작인 심장, 대동맥, 그리고 정맥과 하지부종 질환의 외과적, 중재적 치료에 대한 최신 지견을 논의한다.등록비는 무료이며, 사전등록시 성명, 의사 면허번호, 소속, 연락처를 팩스(Fax:02-823-0160)로 보내면 된다. 참가시 대한의사협회 평점 1점 부여.
대한의사협회가 공중보건의 급감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정부의 정책에 대해 맹비난하는 등 연일 정부와 각을 세우고 있다.의협은 20일 "2020년경에는 의사 공급과잉이 우려되는 만큼 의과대학 입학정원 감축이 필요한데도 불구하고 공중보건의사 부족 문제를 의대 정원외 특례입학제도로 해결하려는 것은 졸속 정책"이라고 주장했다.의협에 따르면 의학전문대학원이 2017학년도까지 의대로 전환돼 현재 5개밖에 남아있지 않아 군필자 증가 문제는 몇년내 해소된다.아울러 2000년대부터 공보의 자원이 늘어나면서 이들을 민간병원·교정기관·건강관리협회 등 보건단체를 비롯해 시지역 국공립병원까지 배치기관을 확대시키는 등 공보의 배치의 오류도 원인이라고 의협은 지적했다.의협 자료에 따르면 2009년에 비해 2012년에 의료
대한의사협회가 18일 오후 밀레니엄 힐튼호텔에서 가진 수도권 대학병원장 초청 간담회에서 참석 병원장들은 의협의 포괄수가제 거부에 공감한 것으로 알려졌다.의협에 따르면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대학병원장들은 국민의 건강을 위해 최선을 다해 진료해야 한다는 의료의 본질과 의사 본연의 자세에 대해 전적으로 공감했다. 또한 병원장들은 "다만 국민으로부터 공감대를 얻고, 지지를 이끌어내기 위해서는 보다 더 많은 집행부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송형곤 의협 공보이사 겸 대변인은 간담회가 끝난 후 기자들에게 "포괄수가제를 국민에게 올바로 알릴 수 있도록 함께 노력키로 의견을 모았다”고 간단하게 설명했다. 이날 간담회는 비공개로 진행됐다.아울러 대학병원자들은 "당직전문의를 각 진료과목별 전문의 또는 3년차
대한의사협회 및 산하 4개 진료과(산부인과, 안과, 외과, 이비인후과) 의사회가 정부의 포괄수가제 강제시행 거부에 대해 수술 거부로 맞서는 등 결의를 재확인했다.의협과 4개 의사회는 19일 '우리의 입장'이라는 제목의 성명서를 통해 "의료계 뿐 아니라 국민과의 합의없이 오는 7월 1일부터 포괄수가제를 강제 시행하겠다는 정부의 일방적 정책에 대해 강력히 반대하며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훼손시킬 이 제도의 강제시행을 저지할 것을 굳게 결의한다"고 밝혔다.의협과 4개과 의사회는 또 국민의 뜻에 따른다는 전제 하에 "백내장수술, 편도선수술, 탈장수술, 자궁 및 부속기 절제술, 치질 수술 등에 대해 응급상황이 아닌 한 7월 1일부터 일주일간 수술을 연기한다"고 재확인했다.충수돌기절제술, 제왕절개술 등 응급
민주노총(공공서비스노조 전국사회보험지부)과 한국노총(공공연맹 국민건강보험공단직장노동조합) 등 건보공단 양대 노조가 대한의사협회 노환규 회장의 퇴진을 요구하고 나섰다.이들 노조는 18일 의협 규탄 성명을 내고 "내달 1일 7개 질병군에 대한 확대적용을 두고 대한의사협회가 명분없는 저항을 계속하고 있다"며 "노환규 씨가회장으로 있는한 어떤 올바른 보건의료정책도 정상적으로 이행될 수 없다"면서 이같이 요구했다.이들은 "1997년을 시작으로 백내장편도맹장탈장제왕절개분만 등 7개 질병군에 대해 포괄수가제를 실시해왔고, 15년 동안 시행해의원의 84% 이상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등 그 안전성과 효과성은 충분히 검증이 되고도 남았다"고 제도의 신뢰성을 주장했다.포괄수가제 확대 실시가 중증환자 진료에 문제를 일
대한의사협회 노환규 회장이 18일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포괄수가제를 거부하는 의협에 대한 정부의 압박 내용에 대해 소개했다.노 회장은 "강력 반대할 경우 의대 정원수를 증가시키거나 원격의료 문제 등을 재거론하겠다"는 정부의 협박 내용을 공개했다.아울러 수도권 의대학장 모임에 참석하는 교수들에게 일일이 전화를 걸어 불참을 요청하기도 했다고도 밝혔다. 노 회장은 이는 그냥 하는 들은 이야기가 아니라 근거가 있는 이야기라고도 강조했다. 아울러 "50년 살면서 이러한 정부의 모습은 처음"이라고 설명했다.노 회장은 "복지부 장관은 의협회장의 해임 권한을 갖고 있다"면서 "복지부 과장의 의협회장 사퇴 요구는 비단 개인의 의견이 아니라 복지부의 의견일 것"이라며 복지부의 의협 회장 해임 시도 가능성을 시사하기도
대한의사협회가 포괄수가제에 대한 대국민 설문조사를 정부측에 제의했다. 의협은 18일 기자간담회를 갖고 건강한 사람과 환자 각각 1천명 씩 총 2천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 실시를 제안했다.의협은 또 정부가 끝까지 공동 설문조사를 거부하면 단독으로라도 실시하겠다는 강력을 뜻을 밝혔다. 또한 "설문조사 전에 설문지 디자인을 공개하겠다"며 조사의 객관성을 검증받겠다는 뜻을 밝혔다.의협 노회장은 "정부가 포괄수가제의 도입 이유를 과잉진료의 억제로 들었지만 과잉진료는 의료비의 급증은 아니다. 다른 나라에 비해 4배 이상의 고령화를 보이는 대한민국에서 의료비의 증가는 당연한 결과"라며 의료비 증가의 원인은 고령화 때문이라고 언급했다.또한 진료비가 높아지는데 의료의 질은 떨어지는 이유는 포괄수가제를 시행하고 있기
대한안과의사회의 백내장 수술 포기 선언에 이어 포괄수가제 확대 적용에 해당되는 7개 질환군에 대한 수술도 중단될 것으로 보인다.대한의사협회 노환규 회장은 12일 서울 팔레스호텔에서 대한안과의사회, 대한산부인과의사회, 대한외과개원의협의회, 대한이비인후과의사회 회장과 간담회를 갖고 응급수술을 제외한 모든 수술에 대한 진료를 거부키로 뜻을 모았다.12일 대한산부인과의사회 박노준 회장은 "안과의사회에 이어 포괄수가제 확대 적용에 해당되는 전문과의사회 회장단도 수술 포기 결정에 동참키로 합의했다"면서 "응급수술은 제외한다"고 밝혔다.거부 대상 질병군은 백내장 수술, 제왕절개분만·자궁 및 자궁부속기 수술, 치질 수술·서혜 및 대퇴부 탈장수술, 편도 및 아데노이드 수술 등이다.박노준 회장은 "전체적인 방향
대한의사협회 집행부가 최근 보건복지부에 제3의 장소에서 장관과의 면담을 제안한 것으로 전해졌다. 복지부는 이와 관련해 난색을 표명하고 있다.11일 복지부 고위 관계자는 "노환규 의협 회장이 정확히 무엇을 원하는지 잘모르겠다"며 "장소 여부를 떠나 대화 주제도 없이 무작정 장관을 만날 수는 없는 것 아니냐"라고 말했다.이 관계자는 "복지부 장관과 의협 회장이 만난다고 해서 모든 것이 해결되지 않는다"며 "대화가 실무진으로 이어지는 과정이 있어야 하고, 사전에 무슨 주제를 다루는지 알아야 한다"고 답답함을 나타냈다.그는 "지금까지 의협 집행부와 어떤 대화도 이뤄지지 않았다. 이런 상황에서 면담이 자칫 다른 방향으로 해석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고 경계했다.대화할 용의가 있지만 사전 교감 없이
의료계와 한의계 간 공방전이 가열되고 있다.얼마전 대한한의사협회가 대한의사협회 노환규 회장에게 "이성을 잃었다"고 직격탄을 날린데 대해 이번에는 의협 한방대책특별위원회가 "본인 발등의 불부터 끄라"며 일갈했다.의협 한방특위는11일 배포한 성명서에서 " 노환규 의협 회장의 한방 비판 발언을 놓고 한방 측의 반응은 이에 대한 반성은 커녕 적반하장의 태도를 보이고 있는 것에 대해 본 위원회는 경악을 금치 못한다"고 비난했다.의협에 따르면 2011년 한의약 육성법 통과당시 국회에서 "'한의약 육성법은 한의사가 현대의료기기 사용하려는 것이 아니다’라고 발언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이를 어겼다"면서 이는 국회는 물론 국민에 대한 심각한 위증이라고 주장했다.즉 김정곤 회장을 비롯한 한의사 지도부는 여러 언론인터
9일 7시부터 대한의사협회 동아홀과 회관 정문 주차장에서 ‘포괄수가제 강제적용 저지를 위한 결의대회'를 가졌다.의협에 따르면 대한의사협회 임원진, 전국 16개 시도의사회 회장, 김일중 대한개원의협의회 회장, 박우형 대한안과의사회장 등 각 과별 개원의협의회 회장단, 기타 전국 의사 회원 및 안과의사회원 등 약 1천여명이 참가했다.노환규 의협회장은 이날 옥외 집회장에서 강산에 '넌 할 수 있어'를 부르며 의사들의 결속력을 호소했다.
대한의사협회가 포괄수가제도 거부를 위해 어떠한 행동도 불사하겠다는 뜻을 밝혔다.대한의사협회는 9일 열린 포괄수가제 강제 적용 저지를 위한 결의대회에서 이같이 주장하고 정부의 포괄수가제 강제 시행에 거부의사를 재확인했다.노환규 회장은 "이 제도를 통해서는 의료의 질 하락없이 비용을 줄일 수 없다. 싸고 좋은 것은 없다"며 '싼게 비지떡' 이론을 재차 강조했다.노 회장은 "의사들의 포괄수가제 반대는 의사의 밥그릇을 위한게 아니라 양심에 따라 진료하기 위한 것"이라며 "의사단체가 모두 반대하고 있는데 정부는 전문가단체에 귀를 기울이지 않고 있는 이 상황은 더 이상 간과할 수 없다"며 의사들의 세 결집을 주문했다.
대한의사협회가 향후 포괄수가제 저지 전략을 달성하기 위해 연말 대통령 선거와 연계한다는 등 몇가지 전략을 발표했다.의협은 9일 의협회관에서 열린 포괄수가제 저지 결의대회에서 올해 말 치러질 대통령 선거와 함께 국민권익위원회를 통해 행정심판도 제기한다는 방침을 밝혔다.아울러 제도의 문제점을 국민에게 알리기 위해 대국민 홍보용 포스터 제작 및 배부, 대국민 설문조사, 반대서명도 진행할 계획이다.아울러 지방일간지 및 소비자 소식지 등에 포괄수가제 강제시행의 문제점에 대한 기사 및 의견등을 지속적으로 게재하기로 했다.또한 안과개원의협의회를 필두로 지역 및 직역별 궐기대회로 개최하는 등 정치적, 법리적, 그리고 여론몰이를 통해 포괄수가제를 적극 억제한다는 전략이다.이달 28일에는 국회에서 선진통일당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7월 시행될 포괄수가제와 관련해 백내장수술 수가 10%인하는 대한의사협회와 대한안과학회가 스스로 정한 상대가치 조정 때문이라고 밝혔다.심평원은 8일 배포한 안과 백내장 수술의 포괄수가 관련 설명자료에서 2006년 12월 행위별 수가 상대가치 조정으로 백내장 수술가격은 낮아지고 안저검사 등 빈도가 많은 검사가격이 높아졌다고 설명했다. 이로인해 발생한 추가수익은 298억원에 달한다고도 덧붙였다.상대가치는 의협과 각 학회가 정한 의사업무량과 학회 등이 객관적으로 조사한 진료비용을 종합해 총점을 고정한 범위내에서 자율적으로 결정하는 것을 말한다.이와함께 심평원은 의협이 싸구려 인공수정체 재료라고 예시한 중국과 파키스탄 수정체는 현재 건강보험에 등재되지 않았다고 밝혔다.한편 안과학회
대한의사협회가 6월에 시행되는 의료사고 피해구제 및 의료분쟁 조정 등에 관한 법률에 의한 손해배상대불금 징수에 대해 처분 취소를 구하는 행정소송 및 효력정지 신청을 지난달 31일 서울행정법원에 제기했다.의협은 제기 사유에 대해 "현행 의료사고 피해구제 및 의료분쟁 조정 등에 관한 법률에서 보건의료기관 개설자는 손해배상금 대불에 필요한 비용을 부담해야 한다고 돼 있지만 정작 대불금 재원 부담의 법적성격을 명확히 규정하고 있지 않다"면서 "이를 ‘부담금’으로 볼 경우 의료기관이 대불금 비용부담과 구상권 행사로 인한 대불금 상환 의무를 동시에 갖게 되는 점에서 위헌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다.의협 송형곤 공보이사 겸 대변인은 이번 행정소송 및 효력정지 신청은 불합리한 의료분쟁조정제도를 바로잡는 첫 단추에 불
청와대가 오는 7월 시행 예정인 포괄수가제(DRG)에 지지 발언을 해 보건복지부에 힘을 실어줬다. 대한의사협회가 최근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 탈퇴(복지부는 참여 거부라고 표현)라는 초강경책을 들고 나온 상황에서 어떤 영향을 미칠지 귀추가 주목된다.식품의약품안전청장을 역임한 노연홍 청와대 고용복지수석은 지난 주말 언론 간담회에서 "건강보험은 선택의 문제가 아니라 필연의 문제"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의협이 반대하더라도 예정대로 7월부터 DRG를 시행할 것이라고 DRG 추진 의사를 거듭 확인했다.노 수석은 의료의 질 하락을 주장한 노환규 의사협회장의 발언도 반박했다. 그는 "싼 게 비지떡이 아니냐 의협 표현은 아쉽다"고 했다.또 의료서비스 제공량을 확대하고 비용을 늘린다고 해서 의료의 질이 높아지
포괄수가제를 둘러싼 의료계 양대 단체의 감정대립이 악화일로를 걷고 있는 가운데 비난 여론의 집중포화를 맞고 있는 대한병원협회가 공식입장을 내놨다.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 포괄수가 통과에 대한 대한의사협회의 강력한 비난을 의식, 오해 불식을 위한 소명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대한병원협회(회장 김윤수)는 31일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포괄수가 논란에 대해 "어쩔수 없는 선택이었다"는 입장을 밝혔다. 병원협회 나춘균 보험위원장은 “마치 병협이 포괄수가제를 찬성한 것으로 오인되고 있는 것 같아 안타깝다”며 “건정심 통과는 조건부 찬성에 의한 것임을 분명히 하고 싶다”고 말했다.그에 따르면 병협은 포괄수가제에 회의적인 입장을 견지하고 있지만 △수가조정기전 마련 △질병분류 세분화 △적정한 수가 등을 전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