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원식(鄭元植) 전 총리(현 서울대 명예교수)가 9일 유한재단 신임 이사장으로 취임했다.유한재단은 최근 열린 이사회에서 임기가 만료되는 한배호(韓培浩) 전 이사장 후임으로 정원식 전 총리를 선임했다고 밝혔다.정원식 전 총리는 서울대 사범대를 졸업하고 서울대 사범대학장과 문교부 장관을 거쳐 국무총리를 역임했고, 지난 2000년까지 대한적십자사 총재를 지냈다.유한재단은 유한양행의 설립자인 고 유일한 박사가 전 재산을 출연해 세운 공익법인으로 장학사업 및 교육지원사업, 기술·문화·연구장려, 사회봉사자 시상사업, 사회복지사업, 재해구호사업 등 공익사업을 벌이고 있다.
서울대학교 생명과학부 정종경 교수가 유니베라가 후원하는 '생명약학 학술상'에 선정됐다.유니베라(대표: 이병훈, 김동식)는 오는 16일 서울대 호암생활관에서 개최되는 ‘생명약학 20주년 심포지움’ 에서 피킨슨병, 암, 대사질환 등 질병유전자의 기전을 연구해온 서울대 생명과학부 정종경 교수에게 생명약학 학술상을 시상한다고 14일 밝혔다.‘생명약학 심포지움’은 생명약학연구회와 한국약제학회 주최로 국내 생명약학을 연구하는 학자들에게 연구 및 신약개발 의욕을 고취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세브란스 이 철 원장의 장남 성진 군이 김경희 씨의 차녀 혜진양과 19일 오후 2시 양재동 온두리교회 사랑성전에서 화촉을 밝힌다.
순천향대학교병원 외과 최동호 교수가 지난 달 8일 대구 인터불고호텔에서 열린 제16차 대한간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우수 총회구연상을 수상했다.최 교수는 ‘인간배아줄기세포와 인간역분화만능줄기세포의 간세포 분화능에 대한 비교연구’라는 제목의 간질환의 줄기세포치료에 대한 연구 논문으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서울대병원 안과 유형곤 교수가 지난 6월 5일부터 9일까지 독일 베를린에서 개최된 32회 국제 안과학술대회(International Congress of Ophthalmology) 기간 중 열린 IUSG(International Uveitis Study Group) 총회에서 한국인으로는 최초로 IUSG 정회원으로 선출됐다.IUSG는 전 세계 포도막염 및 안면역학 전문가들로 구성된 연구단체로 포도막염 원인규명, 진단체계 정립, 치료 가이드라인 제시 등의 활동을 하는 가장 권위 있는 학술단체다.IUSG의 정회원 자격은 포도막염 연구 논문 10편 이상 발표 등의 연구 실적과 구두심사, 총회 승인 등 까다로운 인준 절차를 거쳐야 한다. 현재 전 세계적으로 80여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고 대부분이 미국, 영국
한국노바티스(대표 피터 야거)가 오는 15일부터 3일간 밀레니엄 서울힐튼호텔에서 한-스위스 생명의학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교육과학기술부와 보건복지부가 후원하고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서울대학교, 한국과학기술원(KAIST),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이 함께 개최하는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뇌신경과학(Neuroscience) 발전을 기반으로 한 신약개발'라는 주제가 논의된다. 또한 이번 심포지엄에는 노바티스 개발도상국의학연구소 총괄 책임자 폴 헤링(Paul Herrling) 박사를 비롯, 프레드리히 미세르 연구소(FMI) 보톤드 로스카(Botond Roska) 박사, 서울의대 서유헌 교수, KIST 뇌신경과학센터장 신희섭 박사, 대구경북과학기술원 뇌과학부 학부장인 가브리엘 로넷(Gabriele
전북대병원 유방·갑상선외과 윤현조 교수가 10일 유방암 전이와 관련된 연구과제로 한국유방건강재단과 한국연구재단이 실시하는 학술연구비 지원 사업 대상자로 잇달아 선정됐다.윤 교수는 유방암 전이에 미치는 오로라-키나아제의 작용(Effect of aurora kinase on metastasis of breast cancer)이라는 지정(정책)과제로 연구비를 지원받게 됐다. 이 연구는 유방암 전이에 관여하는 세포내 신호 전달과정과 그 전사 인자를 조사해 유방암 전이 치료제 개발에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는 것이 목적이다. 또한 윤 교수는 유방암 전이와 관련된 효소인 MMPs에 관한 연구로 '2010년 한국연구재단 일반연구자지원사업 기본연구에도 선정됐다.
중앙대용산병원 신경외과 황성남 교수가 9일부터 22일까지 종로구 인사동 갤러리 가이아에서 첫 번째 개인 사진전 '바람이 부르는 곳'을 개최한다.이번 사진전에서 황 교수는 우리와 같이 숨쉬며 생각하는 생명체인 ‘나무’를 촬영대상으로 다양한 모습을 담았다며 작품사진 34점을 전시했다.
서울대병원 방영주 교수가 지난 6월 4일부터 8일까지 미국 시카고에서 개최된 제46회 미국임상종양학회(ASCO: American Society of Clinical Oncology)에서 ALK 양성 비소세포폐암 환자 대상 1상 임상시험 논문이 아시아인으로는 최초로 최우수논문으로 선정, 2010 ASCO 총회(Plenary Session)에서 발표됐다.
정병원 정인화 원장이 대한 중소병원협의회(회장 권영욱 ) 와 한미약품(대표이사 사장 임선민)이 제정한 한미중소병원상 4회 수상자로 선정됐다.2007년 제정된 한미중소병원상은 지역 사회 주민건강 향상 과 보건의료 발전에 기여한 중소병원장(이사장)에게 수여된다. 정 원장은 노인종합복지관 무료진료, 네팔 의료봉사 등 봉사활동을 펼 쳤고, 중소병원에 대한 정책현안 전달을 통해 병원 계 발전에 기여했다는 공로를 인정받았다.
순천향의대 최규연 교수(순천향대병원 산부인과)가 엘살바도르 현지 조산사에게 산모와 신생아 관리에 대해 강의하고 왔다. 최 교수는 한국국제협력단(KOICA) 주관으로 지난 달 31일부터 지난 4일까지 엘살바도르 수도 산살바도르에서 열린 워크숍에서 '건강증진, 산모보건 및 신생아보건'을 강의했다.
국립암센터 박상윤 박사가 6월 10~11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리는 제36차 대한암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우수논문 학술상 수상자로 선정됐다.박상윤 박사는 지난 해 총 21편의 논문을 발표하였으며, 이 중 6편의 논문에서 대한암학회지를 Annals of Surgical Oncology 및 SCI의 등재 저널에 인용함으로써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
서울대학교병원(병원장 정희원)은 6월 9일자로 ▲ 영상의학과 김승협(金承協)교수를 진료부원장 ▲ 소아청소년과 노정일(魯貞鎰)교수를 소아진료부원장 ▲ 신경외과 김동규(金東奎)교수를 임상의학연구소장 ▲ 정형외과 정진엽(鄭鎭燁)교수를 분당서울대학교병원장 ▲ 내과 조상헌(趙相憲)교수를 헬스케어시스템강남센터원장 ▲ 소아흉부외과 이정렬(李正烈)교수를 기획조정실장 ▲ 내과 윤성수(尹晟洙)교수를 교육연구부장 ▲ 외과 양한광(梁漢光)교수를 홍보실장 ▲ 서울의대 예방의학교실 강대희(姜大熙)교수를 대외협력실장에 각각 발령했다. 임기는 2년이다.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소아청소년과 정대철 교수가 2010년 제29차 대한 수혈학회 학술대회( 혈액학 종합학술대회 ) 에서 Diatech korea 우수 구연상을 수상했다.
강북삼성병원 피부과 김희정 교수는 보건복지부에서 시행하는 2010년도 보건의료연구개발사업 임상의과학자 양성사업의 대상자로 선정되었다. 임상의과학자 양성은 신진의과학자에게 중견 연구자의 지도하에 연구를 수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임상과 기초연구 역량을 갖춘 미래 임상의과학의 핵심인력으로 육성하는 사업이다. 김희정 교수는 우리나라 최초로 보툴리눔 독소를 동물 모델에서 진피 내 주입 후 피부 내의 조직학적, 분자생물학적 변화를 규명하는 연구를 시도, 보툴리눔 독소의 피부 세포에 대한 알려지지 않은 작용을 발견하고 보툴리눔 독소의 진피 내 주입 요법의 치료 기전에 대해 밝힘으로서 이 치료법의 유용성을 확인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이화의료원은 서울특별시로부터 수탁받아 운영하는 양천메디컬센터의 초대 병원장에 이대목동병원 소화기내과 유 권 교수(53세)를 임명했다. 유 권 교수는 1982년 서울의대를 졸업하였으며 인제의대를 거쳐 2000년부터 이화의대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이대목동병원 의무부장과 이화의료원 기획조정실장을 역임했으며, 2010년 2월부터 양천메디컬센터 건립 기획단장을 맡아 왔다.내년 상반기중 서울 양천구 신정동에 개원 예정인 양천메디컬센터는 지하 4층, 지상 7층의 350병상 규모이며, 노인질환 전문병원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이 오는 12일 성의회관 마리아홀에서 국제 위암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동서양 위암 비교를 주제로 한 이번 심포지엄은 미국의 Dr. Ajani와 Dr. Strong, 일본의 Dr. Sano 및 Dr. Kushima, 그리고 이탈리아의 Dr. Huscher 등 저명한 해외 학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심찬섭 건국대학교병원 소화기병센터장 겸 헬스케어센터장이 8일 열리는 제58회 전남대학교 개교 기념식에서 ‘자랑스러운 전남대人 상’을 수상한다.건국대학교병원 심찬섭 소장(전남대학교 의학과 1976년 졸업)은 위, 대장, 췌담도 등 소화기계 질환의 치료내시경 분야에서 독보적인 업적을 보여 의학 발달에 기여한 점이 인정되어 이번 ‘자랑스러운 전남대 人상’을 받게 되었다.지난 2001년 처음 제정된 ‘자랑스러운 전남대인 상’은, 전남대학교와 전남대학교 총동문회의 추천 및 엄격한 심사를 거쳐, 각 분야에서 탁월한 업적과 명성을 쌓아 학교의 이름을 빛내고 학교 발전에 큰 공헌을 한 동문을 선정한다.
삼성서울병원 산부인과 최철훈 교수가 5월 26일부터 29일까지 호주 시드니 힐튼호텔에서 개최된 2010년도 ‘제19회 국제부인내시경학회’ (ISGE 19th Annual Congress)에서 ‘Robotic-assisted radical trachelectomy (로봇을 이용한 자궁 경부 절제술)’ 주제의 논문으로 최우수 발표상을 수상했다. 최철훈 교수팀은 초기 자궁 경부암 환자의 자궁체부를 보존하고 다빈치술로 자궁경부의 절제에 성공했다는 결과를 발표했다. ‘Best Poster Presentation’상은 국제 부인내시경 학회에서 주관하는 상으로 매년 ISGE (International Society for Gynecologic Endoscopy) 학술대회에 참여하는 교수 중에서 우수한 발표자를
(주)대웅제약(대표 이종욱)이 윤 영 전무(경영지원본부)를 부사장으로 승진 발령하는 등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 대웅제약은 6월 1일자로 단행한 이번 임원 인사에서 윤 부사장외에 박재홍 상무( 기획실 ) 와 윤재춘 상무( 헬스케어사업본부 ) 를 전무로 승진 발령했다. 또 노갑용 이사(서울1 사업부 ) 와 김병우 이사(지방1 사업부), 최수진 이사( 의약연구소), 박경용 이사( 블루오션사업부 ) 를 상무로 승진 발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