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메릴랜드주 베데스다】 일반적인 요통에는 비외과적치료보다 수술이 효과적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다트머스의과 대학(DMS) 정형외과 제임스 웨인스타인(James N. Weinstein) 교수는 미국립보건원(NIH) 산하 미국립관절염·근골격·피부질환연구소(NIAMS)가 실시한 5년간의 다시설 시험인 척추질환 환자 치료결과조사 임상시험(Spine Patient Outcomes Research Trial, SPORT)의 두번째 보고를 근거로 New England Journal of Medicine(2007; 356: 2257-2270)에 밝혔다. 웨인스타인 교수는 “일반적으로 허리 수술은 급하게 하는게 좋지 않지만 이번 시험에서 수술이 가장 효과적인 방법으로 확인됐다”면서 이러한 소견을 통해 의사는 환자에게
성균관의대 삼성서울병원 정형외과 정성수 교수가 6일 베트남 호찌민에서 개최된 아세안 정형외과 학회에서 베트남 호찌민 인민위원회로부터, 베트남 척추기형환아 무료수술한 공로로 훈장을 받았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진료비용의 심사업무를 수행할 상근심사위원을 모집한다.모집분야로는 척추분야(정형외과, 신경외과)로서, 응시자격은 의사 면허취득 후 10년이 경과된 자로서 의과대학 또는 의료기관에서 종사한 자로 최근 종합전문요양기관이나 의약관련단체 또는 의약분야별 전문학회 임원 근무경력자 등을 우대한다.전형방법으로는 1차 서류전형, 2차 면접전형에 의해 선발하며, 12월 13일(목) 17:00까지 심사평가원 총무관리실 인력개발부에서 방문접수(대리인접수가능)를 받으며, 임용일자는 2008년 1월 2일 예정이다.기타 자세한 사항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홈페이지(www.hira.or.kr)를 참고하거나, 인력개발부(☎02-705-6082~3)로 문의하면 된다.
인하대병원 정형외과 문경호 교수가 강남성모병원 강당에서 개최된 대한 골 연부 조직이식학회 8차 총회에서 8대 회장으로 피선되었다.
전남대병원 정형외과 문은선 교수가 지난 11월 24일 한양대학교 대강당에서 열린 제 26차 정형외과 및 성형외과 통합 대한수부외과학회 추계 학술대회에서 제 18대 대한수부외과학회 회장으로 취임했다. 임기는 2008년 11월말까지이다.
전남대학교 윤택림 교수가 국제고관절학회(International Hip Society) 정회원으로 선출됐다. 국제고관절학회 회원은 전문의 자격이 최소 7년 이상 경과된 자 중에서 고관절분야 특히 인공관절 발전에 기여하고, 연구논문이 뛰어나야 자격이 주어진다. 정회원자격을 얻기 위해서는 정회원 2명 이상의 추천과 전회원의 투표에서 과반 수 이상의 찬성표를 얻어야 하는 등 가입절차가 매우 까다로운 것으로 알려져 있다.
중앙대학교용산병원 정형외과 강기서 교수가 차기 대한정형외과학회 이사장에 선출되어 다음 달 11일부터 2008년 추계학술대회까지 이사장직을 맡게 된다.
국내 병원감염이 가장 많은 곳은 병·의원이며 진료과는 정형외과로 드러났다.18일 한나라당 안명옥 의원이 발표한 ‘병원감염 관련 의료분쟁’ 분석에 따르면, 병원감염 관련 피해건수는 2001년부터 올 6월가지 총 257건이며 매년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병원별로는 병의원이 101건(39.3%)로 가장 많았으며, 대학부속병원 93건(36.2%), 종합병원 46건(17.9%), 치과병·의원 10건(3.9%)로 나타났으며, 한방병·의원에서도 7건(2.7%)이 발생했다.진료과 별로는 정형외과가 68건(26.5%)로 가장 많았으며 그 다음이 신경외과 40건(15.6%), 성형외과 31건(12%)로 나타났다. 외과에서 감염사례가 많은 이유는 최근 척추 및 인공관절 수술과 성형수술이 급증한 때문으로 분석된다.한편 감염균별
골다공증의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위한 국제적 수준의 치료지침이 국내에서 발표된다.대한골대사학회는 오는 20일 세계골다공증협회가 선포한 ‘세계 골다공증의 날’을 맞아 국제적 수준에 부합하는 골다공증 치료 지침을 발표한다고 16일 밝혔다.치료지침의 개정은 지난 2004년 발표 이후 3년 만에 이뤄지는 것으로 골다공증과 관련이 있는 내분비내과, 산부인과, 정형외과, 재활의학과, 가정의학과의 전문가들이 수개월에 걸친 작업에 참여했다. 개정된 지침을 보면, 우선 세계보건기구(WHO)에서 발표한 골절 병력, 가족력, 흡연, 음주 등의 위험요소를 통해 ‘10년내 골절 위험율’을 산출해내는 방법이 새로 추가됐다. 학회는 기존에는 골밀도 측정(BMD)으로만 골다공증을 진단했는데 이번 골절 위험 요소 산출 방법을 통해 보다
한림대의료원 한강성심병원 정형외과 장준동 교수가 인공관절분야 학술지 ‘The Jornal of Arthroplasty’의 2007년 10월호 발간에 참여했다. 장 교수는 1997년부터 ‘The Jornal of Arthroplasty’의 편집위원으로 활동해 왔으며, 2005년에는 첫 번째 Asia-Pacific Issue(Vol 20, No 5, 2005)를 발행한 바 있다.
건국대학교병원 정형외과 박진영 교수는 지난 9월 9일부터 13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린 제 15 차 아시아태평양정형외과학회(APOA)에서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 ‘충돌증후군에서 견봉하 공간의 리도카인 주사 전후 회전근개 근력의 변화’라는 제목의 이번 논문은 지난 2002년 1월부터 2005년 2월까지 내원한 충돌증후군 153례 환자를 대상으로 회전근개 근력의 연속성을 확인한 것이다. 박 교수는 이번 연구 결과를 통해 기존의 학설과는 달리 통증이 발생했을 때 근력 약화가 주된 원인이 아님을 밝혀냈다.
【독일 만하임】 줄기세포를 이용한 치료시도가 각 분야에서 시도되고 있는 가운데 독일에서는 호흡기과 영역에서도 이러한 시도가 이루어지고 있다. 지금까지 순환기과 영역에서는 경색을 일으킨 심장에 줄기세포를 이용한 치료가, 정형외과 분야에서도 줄기세포에서 연골이나 뼈의 대체재료를 얻기 위한 연구가 진행돼 왔다. 하노버의과대학 율리히 마틴(Ulrich Martin) 교수가 호흡기과 영역의 줄기세포 연구의 현상에 대한 설명을 들어본다.유전자결손이 줄기세포 치료 후보폐 및 기도 영역에서 연구 중인 줄기세포 치료는 이제 막 시작해 다른 영역보다 늦은 편이다. 이 영역에 줄기세포 치료에 관한 명확한 임상적 전망이 없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심장인 경우 경색으로 장애를 일으킨 부분을 재생시키거나 선천적 기형인 경우는 조직
서울대병원 정형외과 유정준 교수는 지난 9월 7~8일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열린 제12차 국제 세라믹관절면(Biolox) 심포지엄에서 ‘Heinz Mittelmeier 학술상’을 받았다.
【독일 하이델베르크】 “환자의 조직을 이용해 단 한번의 처치로 뼈 결손부를 회복시킨다.” 정형외과의의 이러한 오랜 꿈이 실현될 수 있을 것 같다.루프레흐트·칼스(하이델베르크)대학병원 정형외과 필립 카스텐(Philip Kasten) 박사는 “줄기세포의 자가이식을 통해 꿈은 곧 현실화될 것”이라고 독일 메디칼트리뷴에 설명했다. 전 과정 한번에 해결지금까지는 골수에서 채취한 줄기세포에 성장인자를 넣어 배양실에서 증식시킨 후 환자에 이식하는 방법을 취해 왔다. 그러나 새로 개발된 방법을 이용하면 환자에서 골수를 채취하여 줄기세포를 분리, 농축시킨 후 환자의 골간극에 재주입할 때까지의 전 과정을 수술실에서 실시하는 등 단 한번에 모든 과정이 가능하다. 이러한 최소 침습수술은 합병증 발현율을 낮추고 입원일수를 단축시키
고대 안암병원 정형외과 채인정 교수가 대한척추외과학회 최소침습치료위원회 신임 위원장으로 선출됐다.
여성만의 질병으로 알려졌던 골다공증이 남성에서도 예외가 아니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삼성서울병원 내분비대사내과 민용기 교수와 정형외과 박윤수 교수팀은 총 47,374명(남성 1만 288명)의 건강검진 수진자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남성에서도 여성만큼 골다공증 환자가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조사결과 여성 1,355명과 남성 363명이 골다공증 환자로 나타났으나 비율상으로는 각각 3.65%, 3.53%로 남녀에서 대등하게 나타났다. 연령대별 골다공증 검사자수 대비 환자수 비율을 보면 여성은 50대 3.3%, 60대 10.1%, 70대 18.8%로 나타나 60, 70대에서 집중적으로 분포했지만 남성은 30대, 40대에서는 여성보다 환자 비율이 많았다. 특히 30대 이후에는 2.6%에서 4.6%로 지속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 정신을 하나로 모으면 어떤 일도 가능하다라는 뜻인 ‘정신일도 하사불성’이라는 한자성어가 술후 회복기 환자에 매우 중요하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세인트루이스대학 정형외과의 버튼 모에드(Berton Moed) 교수는 대퇴골 경부 골절의 수술후 회복 과정에 환자의 정신 상태가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연구결과를 Journal of Bone and Joint Surgery(2007; 89: 1170-1176)에 발표했다. 이번 검토에서는 관골구 후벽의 단순 골절로 수술받은 환자 46명의 수술 예후를 추적했다. 대퇴골 경부골절 환자의 수술 후 회복상태를 판단하는데는 일반적으로 2가지 검사가 이용된다. 하나는 의사가 실시하는 골반기능의 임상적인 평가이며, 다른 하나는 환자가 응답하는 질문표다.
최대 개원입지로 꼽히는 수도권 지하철 역세권에는 성형외과와 피부과의 포진률이 압도적인 것으로 나타났다.또한 진료과 중에는 정형외과와 산부인과는 가장 많은 층수를, 신경정신과가 가장 넓은 면적을 사용하는 것으로 조사됐다.병·의원M&A 및 헤드헌팅 전문기업인 HR Survey(대표 조철흔)는 23일 서울권 지하철의 골드라인으로 불리는 2호선과 3호선 역세권의 병의원 현황 조사결과를 발표했다.조사결과 지하철 2호선의 이대, 홍대입구, 서울대입구, 강남, 건대역과 같이 청년층과 성장기층의 유동인구가 많은 경우는 성형외과와 피부과 비율이 높았다.이 지역 내 소재한 전체 병·의원 중 약 45%가 성형외과와 피부과 등 미용을 위주로 한 병의원이었으며 강남역의 경우 성형, 피부과 각각 15개씩 이상으로 2호선 역세권 중
【미국 버지니아주 리스버그】 족부통증의 일반적인 원인인 모톤(Morton)병 환자에는 초음파가이드하 알코올주입요법이 성공률이 높고 내약성도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영국 로열국립정형외과병원 및 킹스 톤병원 NHS 트러스트 데이비드 콘넬(David Connell) 박사는 실시한 최근 연구에서 이같은 결과를 얻었다고 American Journal of Roentgenology(2007; 188: 1535-1539)에 발표됐다. 모톤병은 다리의 신경조직이 증식하면서 생기는 신경종이다. 다리의 신경안쪽, 특히 세번째와 네번째 발가락 사이에 많이 발생한다. 엄지발가락 아래가 붇고 찌르는 듯한 통증을 동반한다. 6개월 후 신경종 30%축소이번 연구는 병변에 알코올을 연속해 주입하고 효과를 검토한 것. 대표연구자인 콘넬
【뉴욕】 소아암환자는 5년 생존율을 달성하더라도 성인이 된 후에 심각한 문제를 일으킨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네덜란드 에마소아병원의료센터 소아종양학과 휘브 캐론(Huib N. Caron) 박사는 소아암환아 가운데 5년 이상의 생존에 성공한 1,362명을 추적관찰한 결과, 방사선요법을 받은 생존자는 젊은 성인기에 치료와 관련한 심각한 건강문제가 나타날 위험이 높다는 조사결과를 JAMA(2007; 297: 2705-2715)에 발표했다. 정형외과적 장애 가장 많아소아암에 효과적인 치료법이 도입되면서 생존율은 크게 개선되고는 있으나 2차암이나 장기부전, 심리사회적 문제, 인지장애 등 치료에 따른 합병증이 문제가 되고 있다. 더구나 소아기에 암을 경험한 성인에서의 발생상황이나 발병위험에 관한 정보는 극히 일부에 불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