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특허가 만료된 심바스타틴제제가 국산화되면서 국내 상위제약사들의 심바스타틴 제제 출시가 봇물을 이루고 있다. 최근 동아제약은 심바스타틴을 국산화한 콜레스논을 출시했다. 콜레스논은 고지혈증의 원인인 콜레스테롤 합성에서 가장 중요한 단계인, HMG-CoA가 mevalonic acid로 전환되는 단계를 억제한다. 혈액 중의 콜레스테롤을 제거하고 중성지방(triglyceride)까지 감소시키는 콜레스논은 치료범위도 넓어 원발성 고콜레스테롤 혈증부터 복합이상지질혈증까지 치료하는 효과를 갖고 있다.국제약품 역시 심바스타틴 단일제제로 리페코 정을 출시했다. 리페코정도 고지혈증의 유익한 인자와 위험인자에 대한 조절능력이 뛰어나고 고지혈증이 있는 관상동맥질환자의 2차 질환을 예방하는데 탁월한 효과를 갖고 있다.한편 이
종근당(대표:김용규)이 최근 원료부터 완제품까지 자체기술력으로 연구·개발에 성공한 최초의 국산 신기술 고지혈증치료제 심바로드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심바스타틴(Simvastatin)제제로 고지혈증의 원인인 총콜레스테롤, LDL콜레스테롤, 중성지방의 농도를 저하시키면서 유익한 HDL콜레스테롤 농도를 증가시킬 뿐 아니라 합병증으로 관상동맥질환이 있는 고콜레스테롤증 환자와 당뇨가 있는 환자의 위험성을 감소시키는 효과가 있다고 회사측은 밝혔다.또한, 원료합성의 노하우를 통한 합리적인 생산가격으로 기존 약가보다 약 24%나 환자의 가격부담을 해소함으로서 장기복용에 따른 경제적인 부담을 줄일 수 있다고 덧붙였다. 종근당의 심바로드는 미국 FDA 승인을 받아 국산화에 성공한 기초원료 로바스타틴(Lovastatin)과
WHO가 세계 최초로 심혈관 질환의 원인 규명을 위해 23개 국가 5,000만 인구를 대상으로 조사를 실시한 결과, 심혈관 질환의 4대 원인은 고혈압, 높은 콜레스테롤, 비만 그리고 흡연인 것으로 나타났다.WHO가 2002년 10월 31일 출간한 2002년 세계 건강 보고서(World Health Report)에 따르면 가공식품 소금 첨가량의 감소, 금연 캠페인 활성화, 혈압약과 아스피린 등의 저렴한 약물치료법의 권유가 국가적 차원에서 이루어진다면 심혈관 질환의 발병률을 50%까지 감소시킬 수 있다고 발표했다. 심혈관 질환은 50%가 고혈압에 의해 발병되고, 20%가 비활동적인 생활습관, 흡연, 과일 및 채소 소량 섭취 그리고 약 31%가 높은 콜레스테롤에 의해 유발된다고 밝혔다. (총 100%가 넘는 이유
지단백 리파제 활성을 높여 체내 중성지방을 직접 분해, 제거하여 중성지방 감소효능을 가지는 천연물 소재 건강기능식품인 헤파큐(승강원)가 출시됐다.(주)닥터즈 메디코아는 29일 대구 모 호텔에서 지역 의·약사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헤파큐 발매식을 가졌다. 금번 출시된 헤파규(升降元)는 현대인의 질환인 고지혈증과 고지혈증으로 인해 발생될 수 있는 질병을 사전예방 및 치료보조하기 위해 대구 광림약국의 이성형 약사가 지난 10년간의 임상 경험과 승강이론을 근거로 개발됐다.승강이론은 올릴 것은 올리고 내릴 것은 내리는데 있어서 으뜸 즉 몸 전체의 기와 혈을 잘 순환시켜 체내 각 장기의 원래 기능을 살려주어 몸 전체의 항상성을 유지시켜 준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특히 헤파큐는 천연약제인 황기, 단삼, 갈근등의 천
24주 후까지 골밀도 높이고 52주까지 유지총 콜레스테롤 10%, LDL-C도 크게 낮춰부작용면에서는 유의차 안나타나일본인의 폐경 후 골다공증에 대한 염산 랄록시펜(상품명 에비스타)의 유효성과 안전성을 검토한 다시설 공동위약 대조 이중맹검 비교시험의 성적이 사이타마의과대학 연구팀에 의해 보고됐다.일본 전국 26개 시설이 참가한 이번 연구에서 대상은 80세 이하이고 제2~4요추의 골밀도가 젊은 성인 평균치(YAM)의 -2.55D이하를 보이는 폐경후 골다공증환자가 대상이 되었다. 이들 증례에 대해 칼슘 1일 500mg 및 비타민D1일 200IU를 투여하고 동시에 위약이나 에비스타 1일 600mg 또는 120mg을 1년간 투여했다.302례 대상자 가운데 위약 97례, 에비스타 60mg 92례, 에비스타 120mg
워싱턴 D.C.- “Ca길항제나 ACE억제제는 모두 이뇨제의 심혈관 이벤트 억제 효과보다 우수하지 않았다-”. 지난해 12월 17일 워싱턴 D.C.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사상 최대 규모의 고혈압 임상시험인 ALLHAT(Antihypertensive and Lipid-Lowering Treatment to Prevent Heart Attack Trial)의 최종 결과가 발표되었다. 강압제로서 오래된 이뇨제나 새로운 Ca길항제, ACE억제제는 모두 그 강압효과나 심혈관 이벤트 억제효과에 차이가 거의 없는 것으로 나타난 이번 결과는 4만례 이상의 하이리스크 고혈압환자를 대상으로 8년간 각종 강압제의 유용성을 비교 검토한 ALLHAT의 최종 성적에서 보고됐다(표). 미국에서는 지금까지도 이뇨제가 β차단제와 함께 J
미국 뉴헤븐- 예일대학(뉴헤븐) 역학·공중위생학부 Becca Levy교수는 “노화에 긍정적인 태도를 가지면 수명이 평균 7년 6개월 연장된다”고 Journal of Personality and Social Psychology (83:261-270)에 발표했다. 연구에 따르면 혈압이나 콜레스테롤과 적정 체중을 유지시키고, 금연, 규칙적인 운동보다 효과가 크다고 한다. 대표저자인 Levy교수는 “노화에 대한 가치관이 긍정적인 사람들은 부정적인 사람들보다 장수한다는 지견을 얻을 수 있었다”고 말한다.교수는 “사람은 나이를 먹게 되면 스스로 부정적인 생각을 많이 하는 것 같다”고 지적한다. 이번 조사에서는 삶의 자세와 생존율의 관계에 관한 지견을 얻기위해 미국공중위생국 전국사망등록(National Death In
연세대 의대 내과학교실은 지난해 11월 10일 제3회 내과 개원의 연수강좌를 본교 백주년 기념관에서 개최했다.이번 연수강좌는 개원의들을 대상으로 실시된 것으로 내과 과목별로 전개됐다.바람직한 간질환 추적관리를 위한 지침소화기내과 한광협바이러스성 간염 치료의 필요성은 간염 바이러스의 증식의 지속과 아울러 반복적이고, 지속적 염증상태는 장기적으로 간의 반복된 손상과 재생의 과정을 거쳐서 간경변으로 진행될 위험이 높다. 뿐만 아니라, 간암 발생의 위험을 높일 수 있어 가능하면 감염초기에 바이러스의 증식을 효과적으로 종식시키는 것이 필요하며, 실질적으로 항바이러스의 치료로 효과적으로 종식을 유도할 수 있었던 환자에서 간암의 발생이 낮기 때문에 가능하면 조기에 종식시키는 치료가 필요하다. 인터페론은 1980년대와 1
복강경수술을 통해 난치성 고도비만 및 심한 복부비만을 근본적으로 치료할 수 있는 수술법이 나왔다.가톨릭대 성모병원 외과 김원우 교수는 베리아트릭 수술이라는 복강경 비만 수술법을 국내 최초로 도입, 62세 여성 환자를 대상으로 성공적인 수술을 마쳤다고 발표했다.국내에 처음으로 소개 된 이 수술은 피하지방을 제거하여 체형을 관리하는 지방흡입술과는 달리 환자 개개인의 식습관에 맞게 위를 성형하거나 또는 장을 우회시켜 조금만 먹어도 쉽게 포만감을 느끼게 하여 지방을 과다 섭취해도 지방이 흡수되지 않도록 하는 치료법.이 수술법의 장점은 첫째 장기간, 영구적인 체중의 감량 및 유지가 가능하여 당뇨병, 고혈압, 관절염 등 합병증 치료에도 좋은 결과를 보이며 둘째로는 복강경 수술의 장점인 상처와 통증이 적고 회복이 빠르며
고요산혈증은 과식과 운동부족이 되기 쉬운 현대인에는 통풍의 기초질환으로서 뿐만이 아니라 생활습관병으로서 파악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올해 일본통풍·핵산대사학회에서 만든 「고요산혈증·통풍 치료가이드라인」은 고요산혈증·통풍을 여러 대사이상이 복합적으로 합병하는 멀티리스크팩터증후군으로 자리잡고 있다. 고요산혈증이 심혈관질환의 독립한 위험인자인지 아닌지는 의견이 엇갈리고 있지만, 최근 발표된 연구에서는 고혈압에 합병하는 경우와 심혈관질환 재발 예방과 관련하여 독립한 위험인자라는 사실에 무게를 두고 있다. 이번 호에서는 고혈압에 합병하는 고요산혈증의 혈관장해 기전과 치료견해를 돗토리대학 순환기내과의 히사토메 이치로 교수에게, 멀티리스크팩터증후군으로서의 고요산혈증의 견해에 대해서는 오사카부립성인병센터 나카지마 히로시씨
시카고-제75회 미국심장병협회(AHA)가 지난 11월 17일부터 4일간 시카고에서 개최됐다. 75회째의 개최를 기념하여 주최측은 AHA의 발자취를 정리한 책자도 발간, 참가자에 배포했다. 1925년 제1회 학술대회 당시 10개정도의 연제를 발표하기 시작한 AHA는 최근 매회 참가자가 3만명이 넘는 학회로 성장하여 심혈관영역에서 세계 최대 규모의 학회가 되었다. 매년 열리는 Late Breaking Clinical Trial세션에서는 임상적으로 관심이 높은 중요한 대규모시험의 성적이 발표돼 참가자의 관심을 모아왔는데, 이번에는 심혈관위험이 높은 고령자에 대한 스타틴 투여로 심혈관 이벤트가 유의하게 억제됐다는 PROSPER시험 등이 주목됐다. 이번 학회의 하이라이트를 소개한다.[차 례]PROSPER - 고령자라
인슐린 저항성의 개선과 췌장의 인슐린 분비세포의 보호를 통해 당뇨병을 치료하는 경구용 혈당강하제 액토스(성분명 피오글리타존)가 새해 1월 1일 판매에 들어간다고 한국릴리가 발표했다.액토스는 단독요법 및 인슐린 병용요법으로서도 국내와 미FDA의 승인을 받은 경구용치료제. 특히 피오글리타존은 글리타존계열의 다른 약물에 비해 2형당뇨병환자의 주요 사망원인인 심혈관계 합병증을 일으키는 중성지방을 줄여주며, HDL콜레스테롤은 높이고 LDL콜레스테롤을 낮추는 기능을 갖고 있다고 한국릴리측은 밝히고 있다.액토스의 임상실험을 담당했던 캘리포니아주립대(샌디에이고) 로버트 헨리 박사는 “액토스는 인슐린 저항성을 감소시키고 췌장세포의 수용체에 작용하여 직간접적으로 췌장 기능의 상실을 막아준다”고 말하고 “동물실험에서는 췌장 기
미국 메릴랜드주 볼티모어- 메릴랜드대학의료센터 혈관외과 William R. Flinn교수가, 미국의 17개시설에서 실시된 스크리닝(무료) 결과 혈관질환을 보이는 이상수치의 발견율이 13%로 나타나 예상보다 높았다고 밝혔다. 이 13%라는 수치는 장해를 초래하거나 치명적이 될 수도 있는 혈관질환의 징후[경동맥폐색, 대동맥류, 말초동맥질환(PAD)]를 보여주는 것이다. 全美 17개 시설 무료 스크리닝 결과기존 5~10% 결과에 비해 너무 높아대부분의 참가자는 당뇨병이나 고콜레스테롤혈증이 없었고, 흡연자도 아니었다고 신고한 점에서 볼 때 Flinn 교수는 『미국인에는 진단되지 않고 있는 혈관질환이 많다』고 말하고 있다. Flinn 교수는 『일반 대중을 대상으로 실시한 전형적인 스크리닝 프로그램에서는 이상소견자가
제66회 미국류마티스학회(Annual Scientific Meeting of the American College of Rheumatology, ACR 2002)가 지난 10월 24~29일까지 6일간 루이지애나주 뉴올리언즈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학회에는 의료관계자 약 8,600명을 포함하여 총 약 1만 1,600명이 참가했다. 서구에서는 최근 몇 년 사이 새로운 항류마티스제(disease-modifying antirheumatic drug, DMARD) 또는 면역억제제, 염증성 사이토카인 억제작용을 가진 생물제제가 잇따라 등장했다. 류마티스관절염(RA)의 치료에는 이러한 약제들을 이용하여 RA의 활동성을 초기부터 강력하게 억제시켜 관절 파괴를 억제하거나, 장기 예후의 개선을 목표로 하는 등 큰 변화를 이루고
제53차 대한내과학회 추계학술대회가 지난 10월26일부터 27일까지 서울메리어트호텔 및 센트럴시티에서 개최됐다.이번 학회는 회원들의 구연 및 포스터 전시를 비롯 청람연구비와 대한내과학회연구비 결과보고, 특별강연, 임상강좌, 개원의 연구강좌로 진행됐다.다음은 이번 학회에서 진행된 임상강좌를 정리했다.새롭게 출현하거나 최근 빈도가 증가하는 위장관 질환들고려의대 내과학교실 박영태환자의 병력이나 증상 및 진찰 소견도 염증성 장질환은 진단하는데 도움이 되기는 하지만 대장내시경은 대장점막의 소경을 관찰하고 필요할 경우 조직생검을 실시하여 염증성 장질환을 진단하는데 절대적인 역할을 한다.궤양성 대장염은 직장에서부터 병변이 시작하여 건너뛰기가 없이 연속적 대칭적으로 근위부로 진향한다. 크론병에서는 병변이 불연속적, 비대칭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장임원) 품질평가센터는 오는 12월 6일(금) 본원대회의실에서 「혈청 콜레스테롤 농도 저하 식품」에 관한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의 주제발표는 ▶ 혈청 콜레스테롤 농도 저하 식품의 작용기전과 평가방법’에 대하여 최명숙 교수(경북대 식품영양학과), ▶ 혈청 콜레스테롤 농도 저하 식품의 시장동향과 제품개발추세’에 대하여 김명국 소장((주)유진사이언스 연구소), ▶ 주요국의 혈청 콜레스테롤 농도 저하 식품의 평가방법’에 대하여 최성희 책임연구원(보건산업진흥원)이 참여하며, 좌장에는 김화영 교수(한국영양학회 회장)가 맡는다.
혈액속의 콜레스테롤이나 중성지방을 없애 중풍이나 심장질환을 예방하는 한방신약이 개발됐다.경희의료원 한방병원 중풍예방클리닉 조기호교수팀은 지난 98년부터 경희대 약대와 경희의료원 한방약제부 등과 공동으로 연구에 착수, 5년만에 혈액속의 고지혈증을 획기적으로 낮춰 중풍을 예방할 수 있는 신약 청혈단을 개발 특허를 출원했다고 밝혔다.조기호교수는 경희의료원 한방2내과에 내원한 콜레스테롤 및 중성지방의 수치가 높은 고지혈증 환자 34명(남자 : 10명, 여자 24명)을 대상으로 임상연구 실시 결과 콜레스테롤 및 중성지방이 확연하게 감소됨을 확인했다.청혈단 임상연구 결과 복용 4주후 콜레스테롤은 평균 249.7mg/dL에서 228.91mg/dL로 감소하였고, 중성지방은213.74mg/dL에서 192.26mg/dL로 감
경희의료원 순환기내과는 제4회 심장의 날을 맞아 『고혈압』을 주제로 12월 3일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고혈압의 진단과 치료, 고혈압의 예방 및 비약물요법, 고혈압의 합병증 및 식사요법 등 고혈압에 관한 공개강좌를 개최한다.또한 강좌 참석자들에게는 강의 후 비만도, 혈압, 혈중 콜레스테롤, 혈당 등 무료검사 및 상담도 실시된다.
베를린- 아포리포단백E(ApoE)인 e4은 알츠하이머병의 중요한 유전적 위험인자이지만 그 ApoE e4와 함께 중년기의 고 콜레스테롤혈증도 알츠하이머병 발병의 독립된 위험인자라는 사실이 20년간의 추적조사 결과 판명됐다.쿠오피오대학(핀란드) 신경과학·신경학 M. Kivipelto씨가 제24회 유럽심장병학회(ESC)에서 보고한 바에 따르면 1972, 77, 82, 87년에 실시된 역학조사인 FINMONICA연구와 North Karelia프로젝트의 참가자에서 무작위로 2,000례를 추출하여 98년에 재조사를 실시했다.97년 말 당시 대상자 연령은 65~79세였고, 평균 추적기간은 21년이었다. 재조사를 거부한 증례 등을 제외하면 실제로 재조사에 참여한 경우는 1,449례이며, DSM-IV 기준에 의해 치매를,
지난 10월 11~13일 3일간 토쿄에서 개최된 제25회 일본고혈압학회에서 발표된 내용 중 선별하여 알아본다.야간혈압비비만자 야간혈압상승 수면시 저산소혈증과 관련비비만자에서는 야간의 혈압상승과 야간 수면시 저산소혈증이 관여한다고 지치(自治)의대 순환기내과 모리나리 마사토 교수가 발표했다. 비만자와 전혀 다른 결과수면시에 나타나는 호흡장애는 고혈압이나 야간혈압 하강부전과 관련이 있다고 보고되고 있다. 또한 수면시 호흡장애는 심근경색, 뇌경색 등 심혈관 사고의 위험인자가 될 가능성도 지적되고 있다. 모리나리 교수는 수면시 호흡장애로 인한 야간 저산소혈증과 야간 혈압하강 패턴의 관련성을 검토했다. 대상은 심혈관 합병증이 전혀 없는 본태성 고혈압증환자 258명. 평균연령은 61세, 남녀비 44:56, BMI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