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알츠하이머병(AD) 발병 위험을 높이는 증상인 기억력 저하를 일으킬지를 예측하는 새로운 방법이 나왔다. 뉴욕대학 Henry Rusinek교수는 MRI와 컴퓨터 계산을 이용하여 측두엽 내측(MTL)을 2 년간 측정한 결과, 정상 뇌도 위축되지만 기억장애를 일으킨 환자의 뇌는 위축률이 더욱 크다면서 “건강한 고령자가 MTL 위축률이 높다는 것은 기억력 저하를 예측하는 인자가 된다고 생각된다. 예측 적중률은 89%(45명 중 40명), 특이도는 91%(32명 중 29명), 감도는 85%(13명 중 11명)였다”고 Radiology (2003; 229:691-696)에 발표했다. 최종 목표는 뇌위축의 억제 인터뷰에서 Rusinek교수는 “이번 지견은, 건강한 뇌는 예측 가능한 위축을 일으키며 이것을 이용하
【뉴욕】 프랑스 조셉푸리에대학 연구팀은 고주파 뇌심부자극 치료법을 처음 시행한 환자 49명을 5년간 관찰하여 그 결과를 NEJM(2003;349:1925-1934)에 발표했다. 이 대학 임상·생물신경학 Patricia D. Limousin 박사팀은 지난 1995년에 Lancet(1995;345:91-95), 그리고 1998년에 New England Journal of Medicine (NEJM, 1998;339 :1105-1111)에 파킨슨병(PD)과 관련하여 시상하핵을 타겟으로 양측성 고주파 뇌심부자극 치료법을 발표한바 있다. 이 요법은 지금까지 시행돼 오긴 했지만 장기간 추적관찰은 실시되지 않았다. 박사팀은 지금까지 향후 이 수기를 적용해야할 환자를 확인하려는 의사를 위해 자신들의 경험에 근거한 권고도
【보스턴】 UC Davis(캘리포니아대학 데이비스)간질센터 Taoufik M. Alsaadi 박사는 대개 병용요법의 일부로 사용되는 levetiracetam 단제요법이 성인의 시작기 및 난치성 간질에 효과적이라고 미국간질학회 연례회의에서 보고했다. 무효는 30례 중 1례 Alsaadi 박사의 보고에 의하면, 18∼91세 부분 발작을 보인 간질환자 30명에 대해 1년간 levetiracetam 단제요법을 실시한 결과, 16명에서 발작이 전혀 발현하지 않았다. 게다가 발작 빈도는 75%이상 감소한 증례가 4명, 50%이상 감소는 7명, 25% 이상 감소는 2명이며 전혀 효과가 없었던 경우는 1명뿐이었다. 이러한 증례 가운데 24명은 과거 치료에 실패한 후 levetiracetam 단제요법을 실시하고 6명에는 이
【뉴욕】 존스홉킨스대학 신경학·신경과학 Kartin Andreasson교수팀은 뇌경색 후 뇌가 손상되는 원인을 발견하기 위해 in vitro연구 및 마우스 실험을 실시한 결과, 지금까지 나쁘다고 생각됐던 물질이 오히려 뇌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밝혀졌다고 Journal of Neuroscience (2004:24:257-268)에 발표했다.유해 산소로부터 뇌보호물질생성이 물질은 뇌 이외의 조직에서는 손상을 일으키는 프로스타글란딘(PG)E2로, 뇌에서는 뇌세포를 보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PGE2는 사이클로옥시게나제(COX)-2에 의해 생성되는데, 이 COX-2는 손상된 뇌에서 뇌조직을 파괴시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Andreasson교수는 “뇌를 손상시키는 COX-2가 생산한 물질 PGE2 자체가 생체에 유용하
【보스턴】 브리검여성병원 및 하버드대학 연구원인 Dorene Rentz박사는 고도로 지적인 사람들에게는 알츠하이머병(AD)의 전조 단계에서 진단할 수 있는 평가방법을 적용해야 한다고 Neuropsychology(2004:18:38-49)에 주장했다.표준 기준에서는 모두 정상Rentz박사팀은 “고도로 지적인 고령자는 기억력에 변화가 나타나도 정상적인 노화 과정이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아 약제로 치료할 수 있는 기회를 놓치고 있다”고 주장한다.박사팀은 테스트 시작 전에 IQ가 120 이상인 42명(평균연령 72세)을 3.5년간 추적했다. 피험자는 모두 노화와 AD에 관한 종단적 연구에서 선발됐다. 연구시작 당시에 표준기준과 이보다 높은 기준을 모두 적용하여 단어생성, 기억력, 공간시각에 관한 처리능력 등의 인지
【시카고】 노스웨스턴대학 연구팀에 따르면 노인반이라는 베타아밀로이드 단백질의 생성을 억제하는 유전자 타게팅법을 이용하면 알츠하이머병(AD) 모델동물의 학습기억장애를 예방할 수 있다고 Neuron(2004:41:27-33)에 발표했다.AD환자는 전세계에서 1,500만명 이상으로 추정되고 있는 가운데 일부 연구에서 이 질환은 뇌속의 아밀로이드 증가에 의해 야기된다는 아밀로이드 캐스캐이드 가설을 제시하고 있다.이번 연구는 베타아밀로이드 생성에 필요한 베타세크레타제(BACE1)라는 효소를 억제하여 AD환자의 기억장애를 치료할 가능성에 대해 설득력있는 근거를 제시하고 있다. 이 연구는 또 베타아밀로이드가 AD의 기억장애에 직접 관여한다는 새로운 증거도 보여주고 있다.BACE1효소는 아밀로이드 전구단백질을 베타아밀로이
지난 2월 1일 삼성서울병원과 서울아산병원 신경과에서 공동으로 주관한 심포지움이 삼성서울병원 대강당에서 개최됐다. 이번 호에는 임주혁 교수와 이원용 교수의 파킨슨병의 약물치료에 대해 게재한다. 파킨슨병의 약물치료울산대학교 의과대학 / 서울아산병원 신경과 임주혁 병의 진행을 멈추기 위한 장기간 독립적인 기능 유지가 최우선파킨슨병의 원인은 아직 잘 알려져 있지 않지만 적어도 유전적 요인과 환경적 요인이 모두 연관되어 있는 것으로 이해되고 있다. 파킨슨병 치료에 앞서 강조되어야 할 사항은 정확한 진단의 중요성이다. 정확한 진단은 치료방법의 결정뿐만 아니라 예후를 판정하는데 매우 중요하다. 파킨슨병 환자의 약물치료를 시행함에 있어 고려해야 할 원칙은 첫째 가능한 한 오랫동안 독립적인 기능을 유지시키고, 둘째 환자에
【보스턴】 UC Davis(캘리포니아대학 데이비스)간질센터 Taoufik M. Alsaadi 박사는 대개 병용요법의 일부로 사용되는 levetiracetam 단제요법이 성인의 시작기 및 난치성 간질에 효과적이라고 미국간질학회 연례회의에서 보고했다. 무효는 30례 중 1례 Alsaadi 박사의 보고에 의하면, 18∼91세 부분 발작을 보인 간질환자 30명에 대해 1년간 levetiracetam 단제요법을 실시한 결과, 16명에서 발작이 전혀 발현하지 않았다. 게다가 발작 빈도는 75%이상 감소한 증례가 4명, 50%이상 감소는 7명, 25% 이상 감소는 2명이며 전혀 효과가 없었던 경우는 1명뿐이었다.
【보스턴】 매사추세츠종합병원과 하버드대학 알츠하이머병연구소·신경학과 Bradley T. Hyman 박사팀은 마우스의 뇌에서 나타나는 아밀로이드반(斑)의 존재를 보여주는 바이오마커를 분류하는데 성공했다고 Proceedings of the National Academy of Sciences (2003; 100:12462-12467)에 발표했다. 이번 결과는 사람의 알츠하이머병(AD)을 조기에 확정 진단하는 방법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평가되고 있다.또한 취리히대학(스위스) 정신의학연구과 Christoph Hock 박사팀은 뇌척수액(CSF)에서 나타나는 인산화 타우단백질과 β아밀로이드펩타이드42(Aβ42)의 비율을 측정하는 것이 치매환자의 평가 및 AD진단에 도움이 될 수 있다고 Archives of Neurolo
【미국 메릴랜드주 볼티모어】공복상태가 특정 뇌속 물질을 증가시켜 다른 뇌속물질을 감소시킨다는 사실은 상당히 오래전에 밝혀졌지만, 공복 작용의 근원, 식욕의 발단이 되는 물질은 아직까지 밝혀지지 않고 있었다. 그러나 최근 존스홉킨스대학 기초생물의학연구소(볼티모어) 생화학 Dan Lane 교수는 지방산 생성의 중간산물인 마로닐 CoA가 식욕을 좌우하는 조정인자라는 에비던스를 포유류에서 최초로 발견, Proceedings of the National Academy of Sciences (2003; 100:12624-12629)에 발표했다.Lane 교수는 마우스를 대상으로 한 실험에서 식욕이 마로닐 CoA량과 직접적으로 관련한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공복상태의 마우스에서는 마로닐 CoA가 뇌속에서 거의 검출되지 않지
【뉴욕】 다발성 경화증(MS) 환자의 정신장애 및 보행장애는 뇌의 회백질 장애와 관련이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뉴욕주립대학(버팔로) 신경학교수이자 버팔로신경화상분석센터(BNAC) Rohit Bakshi 소장은 “컴퓨터 지원 MRI의 T2강조 화상에서 회백질 신호가 낮은 이유는 MS환자의 철 침착량이 통상보다 많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미국신경학협회(ANA)에서 발표했다. “기존에는 엄격히 말해서 MS는 백질병변이고, 여기에는 다양한 회백질 구조끼리 연락할 수 있는 뇌의 신경로(路)가 관여한다고 생각했었다. 컴퓨터화상분석을 통해 MS환자의 뇌심부 회백질 일부가 위축되는 것으로 판명되었다”고 말했다. 보행·인지장애의 예측인자 Bakshi 소장은 지난해 MS환자 24명과 연령을 매치시킨 정상대조군 10명
【뉴욕】 피츠버그대학 병리학 Robert Bowser교수는 뇌척수액(CSF)속의 단백질 이상 여부를 통해 근위축성측삭경화증(ALS, 일명 루게릭병)을 정확하고 신속하게 진단할 수 있다고 이탈리아(밀라노)에서 열린 ALS/운동뉴런질환(MND)협회 국제연맹회의에서 발표했다. 교수는 또 ALS를 대상으로 한 임상시험에서 의사가 약효를 더 자세히 알아볼 수 있는 가능성도 발견했다고 설명했다. 임상시험의 약효 평가에도 이용 피츠버그대학 ALS세포은행 관리자이기도 한 Bowser교수는 지금까지 ALS 환자 25명과 대조군 35명의 CSF를 조사했다. ALS 조직은행은 ALS 환자 및 대조자의 사후, 뇌, 척수, 줄기 등의 샘플을 입수·관리하는 시설로, 미국 및 캐나다의 과학자가 각종 연구에서 이러한 조직 샘플을 이용하
【뉴욕】 노스텍사스대학보건과학센터(UNTHSC) 노화·알츠하이머병연구소 James W. Simpkins소장팀은 뇌경색 치료에 응용할 수 있는 에스트로겐의 신경보호작용 기전을 확인했다고 Proceedings of the National Acadmy of Science (2003:100:11741-11746)에 발표했다. Simpkins소장팀은 플로리다대학 맥나이트 뇌연구소와 공동으로 에스트로겐에 뇌보호작용이 있다고 밝히면서 “에스트로겐이 신경세포를 보호하는 커다란 작용기전, 즉 뇌경색, 알츠하이머병(AD), 파킨슨병(PD) 등에 이환돼 있더라도 에스트로겐이 뇌를 보호하는 기전을 알아냈다. 에스트로겐은 체내에서 컨트롤되고 생산되기 때문에 에스트로겐의 보호 작용을 유지하면서 부작용을 낮춘 화합물이 개발되면 뇌경색
【캐나다·토론토】 다발성경화증(MS)은 캐나다에서 20~40세 남녀에서 가장 많이 발병하는 일반적인 신경질환이며 일본에서도 환자수는 1만명으로 추정되고 있다. Lancet, Neurology 및 Brain 등의 저널들은 신경내과의사가 MS치료를 위해 면역조절제를 선택할 때에는 면역원성을 우선 고려해야 한다는 설득력있는 증거를 제시하고 있다. NAb과 면역요법 불응답이 관여 덴마크 코펜하겐대학병원 Per Soelberg Sorensen박사팀은 제1선택제인 인터페론(IFN)β에 대한 중화항체(NAb)검사가 양성인 MS환자에서는 연간 재발률이 높기 때문에 신속하게 치료변경을 고려해야 한다고 Lancet (2003:362:1184-1191)에 발표했다. 국제적인 MS 오피니언리더 33명(캐나다에서 5명)이 참가한
【뉴욕】 마우스에 형광표식한 유전자를 삽입하는 기술을 이용하여 새로운 뇌 지도가 작성되었다. 지도를 개발한 연구자들에 따르면 이 지도는 중추신경계(CNS)에서 언제 어디서 특정 유전자의 스윗치를 넣을지 알 수 있다고 한다. 또한 이러한 단서를 이용하여 신경발생을 조정하는 분자 기구를 연구하여 뇌 및 척수의 기능적 회로를 만들 수 있다. 유전자 발현 신경계 아틀라스(Gene Expression Nervous System Atlas;GENSAT) BAC 유전자 조작 프로젝트의 전체 데이터는 온라인상 http://www. gensat.org/에 공개돼 있다. 발현 유전자 형광 표식 프로젝트 리더인 하워드휴즈의학연구소(HHMI) 연구원이자 록펠러대학(뉴욕) Nathaniel Heintz 박사 및 Mary E. Ha
【스웨덴·스톡홀름】 캐롤린스카연구소 정신과 Suad Al-Saffars 박사는 “정신병환자, 특히 비(非)스웨덴계 환자에서는 외상적 체험이 매우 많이 나타나지만, 진료시에 그냥 지나치는 경우가 많다”고 Social Psychiatry and Psychiatric Epidemiology(2003;38:456-462)에 발표했다. Al-Saffars 박사는 다민족이 거주하는 지역에서 정신과클리닉 외래를 1년간 진찰한 전체 환자를 평가했다. 민족에 따라 임상진단이 다른지를 조사하기 위해 대상 환자를 출신나라별로 8개군으로 분류했다. 그 결과, 환자가 받은 진단은 출신민족과 높은 관련성을 가진 것으로 나타났다. 예를 들면, 다른 군에 비해 아프리카인은 정신질환이 6배, 그리이스인은 신체 표현성 증후군이 9배, 스
【미국·잭슨빌】 스테로이드제를 수근관내에 직접 주사하지 않고 신경압박부에서 근처 부위에 주사하면, 정중신경 손상 위험을 최소한으로 억제시킬 수 있다. 리도카인 10mg과 메틸프레드니솔론 40mg의 혼합액을 10~20도의 각도로 장장근(長掌筋)의 건과 요측수근굴근(fiexor carpi radialis)의 건 사이에 주사하고 수근관 방향으로 마사지한다. 주사시에 저항을 느끼거나 환자가 손가락통증이나 이상감각을 호소한 경우에는 주사를 놓거나 뺄 때 천천히 시간을 갖고 실시한다.손목을 찬물로 식히거나 체온계의 수은을 내릴 때처럼 항상 손목을 흔들어 보는 수근관증후군 환자는 통증이나 손가락의 불쾌한 마비감을 피하기위해서는 다양한 연구를 해야 하지만, 지속적인 효과를 얻는 경우는 드물다.잭슨빌 해군병원 Anthony
【시카고】 노스웨스탄대학 페인바그의학부(시카고) 신경학 M. -Marsel Mesulam 교수는 모든 치매의 약 4분의 1(특히 초로기(初老期)에 발병하는 치매)은 알츠하이머병(AD) 이외의 질환이 원인이라고 생각되며 이러한 이른바 비정형 치매에서는 기억장애 이외의 인지장애가 나타난다고 New England Journal of Medicine(2003;349: 1535-1542)에 보고했다. 처음 증상은 언어 장애만 치매는 만성·진행성 뇌질환으로, 사고력과 행동성이 손상되기 때문에 일상생활에서 습관적 활동이 불가능해진다. 단독으로 치매를 일으키는 원인은 AD가 가장 많다. 400만명을 넘는 미국인이 AD에 이환돼 있지만, 이 높은 유병률 때문에 치매의 원인은 항상 AD이고, 기억장애는 모든 치매로 볼 수 있
【미국·뉴올리언즈】 워싱턴대학 정신의학과 Tamara Hershey 교수는 파킨슨병(PD)의 운동장애 치료법으로서 시상하 핵에 전기 자극을 시키고 있는데, 여기에는 인지기능 장애라는 부작용이 발생할 우려가 있다고 제33회 미국신경과학회 연례회의에서 보고했다. Hershey 교수는 뇌심부자극(DBS)이 PD환자에 상당한 효과를 준다고 말하면서도 인지기능에 미치는 영향은 미묘하지만, 자극 장치를 오프(off)로 했을 때가 좋다고 말한다. 교수는 PD환자 24명을 대상으로 2종류 시험을 실시했다. 우선 환자에게 컴퓨터 화면을 보게하고 화면상에 나타나는 1개 또는 2개 작은 점의 위치를 기억하도록 지시했다. 그 결과, 자극 장치가 오프였을 때가 점의 위치를 1개 이상 기억했다. 또다른 시험에서는 화면에 문자가 나타
【미국·세인트폴】 동작시 나타나는 진전(震顫)은 목표물을 향해 몸을 움직일 경우에 그 동작 부분(손이 가장 뚜렷)이 떨리는 상태로, 파킨슨병(PD) 초기에 자주 나타난다. 미국신경학연구소(뉴욕) Elan Louis 박사팀은 특정 타입 PD환자의 부모나 가족에서는 동작시 진전을 일으키는 경향이 일반인보다 높다고 Neurology (2003:61:931-936)에 발표했다. 교수팀은 그러나 진전이 경도(輕度)의 PD에 의하는 것인지 아니면 가장 흔한 신경학적 신체활동 장애인 본태성 진전인지는 확실하지 않다고 말했다. Louis 박사팀은 PD환자(487례) 및 대조환자(409례)의 가족 5,563명을 대상으로 동작시 진전의 발병률을 조사했다. 이 조사는 워싱턴대학(세인트루이스) Karen Marder 박사가 미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