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학교 강남성모병원 정형외과 김정만 교수가 최근 대한정형외과학회 차기 회장(51대)에 선출됐다.
인태반 의약품 특별 점검 대상 제약사 명단 공개를 거부해온 식약청이 지난 20일 홈페이지를 통해 제약사 명단을 공개해 그 배경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앞서 식약청은 국정감사 중 국회의원들의 요구에도 원칙을 내세워 명단 공개를 거부해왔다.그러나 식약청이 보건복지부와 산하기관 국정감사가 진행되고 있는 지난 20일 명단을 공개했다. 식약청이 공개한 '인태반유래의약품 특별 점검 결과'에 따르면 총 248개 점검업소 중 위반사례에 해당된 업체수는 30개에 이른다. 제조업소 13곳, 도매상 12곳, 의료기관 4곳, 미용실 등 1곳이 명단에 올랐고, 이 중 2곳에 대해서는 수사를 의뢰한 상태다. 의약품을 판매할 수 없는 자에게 판매한 혐의로 단속에 적발된 업체는 뉴앤팜, 에드, 명문의약품, 미래약품, 지원약품,
이대목동병원 인공관절센터 김영후, 김준식 교수 팀이 16일 그랜드힐튼 호텔에서 열린 52차 정형외과 추계 학술대회에서 ‘고관절 인공관절의 세라믹 대퇴골두인 알루미나와 지르코니아(Zirconia)의 거친 정도에 따른 비구컵(cup)의 폴리에틸렌 내피의 마모에 대한 마찰학적인 기초연구’라는 논문으로 기초 본상을 수상했다.
을지대학병원 정형외과 김하용 교수가 대한정형외과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뇌성마비 아동의 염전보행 평가법의 상관관계에 관한 연구'라는 논문으로 학술전시상을 수상했다.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 정형외과 박종범 교수가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서울 그랜드힐튼호텔에서 개최된 제52차 대한정형외과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기초부문학술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화여자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 산부인과학 교실 주임교수 및 이대목동병원 의무부장 김승철 교수와 정형외과 고영도 교수, 비뇨기과 윤하나 교수가 마르퀴스 후즈 후 국제 인명사전 2009년판에 함께 등재될 예정이다.
모든 질환이 그렇듯이 파킨슨병(PD)의 조기 치료는 양호한 결과를 얻는데 중요하다. 얼마전 일본 도쿄에서 열린 프레스세미나 ‘파킨슨병 환자·개호자의 실태 조사결과’에서는 준텐도대학 뇌신경내과 하토리 노부타카 교수는 PD 환자의 60% 이상이 초진 단계에서 정확한 진단을 받고 있지 못한다고 보고했다. 아울러 신속한 진단 체제를 위해서는 “전문의가 아니라도 PD에 대한 인식을 높여야 한다”고 주장했다. 진단 확정에 수년씩 걸리기도하토리 교수에 따르면 일본의 PD환자수는 약 14만∼15만명이다. 60세 이상에서 발병률이 급격히 높아진다. PD는 중뇌흑질의 신경세포가 감소하여 신체를 움직이는 지령을 전달하는 물질인 도파민이 부족해져 발병한다. 치료 기술이 크게 발전하고는 있지만 PD의 4대 징후인
영남대병원장 서재성 정형외과 교수가 19일 연세대의료원 강당에서 개최되는 ‘제1회 아시아관절경국제학술대회’에 참석해 ‘견갑골을 침범하고 신경 증상을 일으키는 낭종의 관절경적 치료’란 제목으로 포스터발표한다.
시력장애나 운동마비, 보행장애, 감각장애, 배뇨장애 등 다양한 임상증상을 보이는 다발성경화증(MS). 아직도 발병 메커니즘이 밝혀지지 않고 있어 진단과 치료가 어려운 상황이다. 최근 일본국립정신·신경센터 신경연구소 면역연구부 야마무라 다카시(Yamamura Takashi) 부장은 동물모델을 이용하여 MS의 병태 진행에 관여하는 NR4A2 유전자를 발견, 그 활성을 억제시키면 병태를 개선시킬 수 있다고 밝혔다. DNA 마이크로어레이 등장해 MS연구 급진전MS에서는 헬퍼 T세포인 Th1 세포와 Th17 세포가 중요한 역할을 한다. 따라서 MS 치료에는 이러한 T세포의 기능을 억제하는 것이 필수적이다. 지금까지 MS는 혈액검사만으로는 유용한 정보를 얻을 수 없는 질환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20세
청량리에 위치한 성바오로병원이 가톨릭중앙의료원의 5번째 직할병원으로 편입됐다.성바오로병원은 9월 1일부로 성바오로병원의 자산과 관리운영권이 샬트르성바오로수녀회에서 가톨릭학원으로 옮겨졌다고 밝혔다.이로써 가톨릭중앙의료원은 성모병원, 강남성모병원, 의정부성모병원, 성가병원, 성바오로병원 등 5개 병원을 거느리게 됐다.아울러가톨릭중앙의료원이 지역명에 병원이름을 붙이는 병원이름 통일화 작업을 실시 중인 가운데 성바오로병원도 개명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올해로 개원 47주년을 맞이한 가톨릭대학교 성바오로병원은 한국 최초의 수녀회인 샬트르성바오로수녀회가 1944년 운영을 시작한 서울 제기동의 시약소가 모태다.한국 최초로 순환기센터를 설립, 운영하고 있으며, 국내에서 유일하게 호스피스 전담의사를 둔 호스피스센터 운영과 양
【미국 로드아일랜드주 프로비던스】 전기펄스를 가한 카본 나노튜브의 표면에 연골세포를 생착·증식시켜 생체내 연골을 재생시키는 방법이 제시됐다.미국 브라운대학 정형외과 토마스 웹스터(Thomas Webster) 교수팀은 이러한 연구결과를 Journal of Biomedical Mate-rials Research Part A (2008; 86: 253-260)에 발표했다. 지금까지 연골의 손상·부족을 치료하는데는 다양한 방법이 시도돼 왔다. 생체 연골 기능와 유사한 인공 겔을 국소에 주입하여 충격을 흡수하는 방법이 가장 많이 사용되고 있지만 효과가 일시적이라 반복 주입해야 하는게 단점이다. 웹스터 교수팀은 연골세포를 끌어당기는 카본나노튜브의 표면을 만들어 연골을 자연 재생시키는 방법을 개발했다. 생착한 연골세포에
【미국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 이탈리아국립연구평의회 마테오 칼레오(Matteo Caleo) 박사팀은 치료 용량의 보툴리누스톡신을 동물모델에 주입한 결과, 뇌 중추부까지 독소가 도달한다는 사실을확인했다고 Journal of Neuroscience(2008; 28: 3689-3696)에 발표했다. 위험판단은 시기상조보툴리누스톡신은 다양한 디스토니아(근긴장이상증) 등 근질환 치료에 오랜기간 이용돼 왔지만 최근들어 미용정형외과 분야에서 피부 주름을 없애는 방법에도 많이 이용되고 있다. 칼레오 박사팀은 A형 보툴리누스톡신을 이용해 마우스의 간질발작을 치료할 수 있는지 검토한 결과, 한쪽 뇌에만 독소를 주입했는데도 불구하고 양쪽에 독소가 검출된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이를 근거로 사람의 치료용량 독소를 정상 마우스와 래
인하대병원(병원장 : 박승림) 정형외과 조규정 교수는 국제 척추 학회 중에서 가장 권위 있고 역사가 오래된 학회인 미국 SRS(scoliosis research society)의 초청을 받아 8월부터 한달 간 하버드대학, 컬럼비아 대학, 샌프란시스코 대학병원 등을 방문한다.
【독일 크로펜부르크】 성요셉병원 정형외과 루시엔 올리비에르(Lucien C. Olivier) 교수는 “무릎수술 후 침대에서 내려올 수 없는 환자의 혈전이나 정맥의 울혈을 막는데는 장딴지 근육을 계속 움직이는게 중요하다. 이 경우에는 특수한 압력쿠션이 효과적”이라고 Der Unfallchirurg (2007; 110: 981-987)에서 보고했다. 정맥혈류 증가 뚜렷몸을 움직일 수 없는 환자에는 스스로 움직이도록 할 필요가 있다. 침대에서 일어날 수 없는 환자의 일일 훈련 프로그램에는 다리 훈련을 포함시켜야 한다. 가이드라인에 의하면, 장딴지의 근육을 수축시켜 혈액순환을 유지시키는 근육펌프(muscle pump) 작용은 혈전 예방에 도움이 되지만 실제로 입원 중에는 이러한 훈련이 잘 되지 않는다. Phlebo
삼성서울병원 정형외과 3년차 박세준 전공의가 지난 6월 14일 대한정형외과학회 주최로 실시된 ´´2008년도 대한정형회과학회 전공의 평가시험´´에서 전체수석을 차지했다. 박세준 전공의는 지난해 2년차 연차수석을 차지한데 이어 올해는 시험을 치룬 전국 2~4년차 정형외과 전공의 중 최고 성적을 기록했다. 이에 따라 삼성서울병원 정형외과는 작년 장종문 전공의(당시 4년차)의 전체 수석에 이어 2년 연속 전체 수석을 배출해 주목받고 있다.
【독일 비스바덴】독일에서는 65세 이상 고령자가 병원에 실려왔다면 대부분 심부전 때문이다. 고령화나 관상동맥성 심질환을 비롯한 심질환 치료의 발전을 고려한다면 ‘최종 단계’에 해당하는 심부전은 더 큰 의미를 갖는다.독일 드레스덴공과대학병원 순환기내과 러드 스트라서(Ruth Strasser) 교수는 “고령자와 비고령자의 심부전을 구별하여 각각에 맞는 진단과 치료를 해야 한다”고 독일내과학회에서 강조했다. 추천용량 재검토가 ‘과제’고령의 심질환 환자에서는 고령자의 심혈관계에서 발생하는 다음과 같은 특유의 생리학적 변화가 발병의 근거가 되고 있다. (1)최대 산소섭취량 저하(10년간 10%)(2)동결절 페이스메이커 세포가 75세까지 크게 감소(3)심방의 비대(4)심실의 경화(5)심장벽의 비후(두꺼워짐)(6)섬유화
【독일 하이델베르크】 오르토카롤리나 고관절·슬관절센터 보하넌 메이슨(J. Bohannon Mason) 박사는 환자가 정형외과의사에 대한 견해에 영향을 미치는 사회, 집단, 기술의 변화에 주목하여 연구한 결과 “환자는 지식을 갖게 되면 의료에 대한 태도가 변화하여 의사에 대해 절대적인 신뢰나 존경을 하지 않게 된다”고 Clinical Ortho-paedics and Related Research(2008 466: 146-152)에 발표했다. 환자들 많은 설명 원해인구적인 변화, 교육, 인터넷 정보의 범람, 의사의 설명의무 등으로 환자는 과거보다 의학적 지식으로 무장한 상태이며 상당한 기대감을 갖고 진찰을 받는다. 또한 환자는 단순히 질환의 치료에 끝나는게 아니라 특정 수술, 예를 들면 특별한 정형외과 이식
광동제약이 주 1회 요법 골다공증치료제 ‘알렌포스 정’을 발매했다.알렌포스 정은 파골세포(osteoclast)의 활성을 저해하여 골흡수(bone resorptio n)를 억제함으로써 골다공증을 치료하는 제제로서, 1주 1회의 알렌드로네이트(alendronate) 투여로 1일 1회 투여시와 마찬가지로 골밀도를 증가 시키고 상부 소화기장애 발생률을 1일 1회 투여시보다 더 낮게 하여 부작용을 최소화 하였으며 복용이 간편한 골다공증 치료제이다. 특히, 광동제약의 알렌포스 정은 포사맥스(MSD)의 Generic 제품으로, 오리지날 제품의 33% 보험약가로 환자 부담이 적은 경제적인 약제이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금번 알렌포스 정의 발매로 타 전문약과 함께 공격적 마케팅을 통해 정형외과를 중심으로 영업력을 확대
【미국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 프로선수와 아마추어 선수를 불문하고 투수 마운드가 투수의 어깨와 팔꿈치 손상을 일으키는 원인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위스콘신의과대학 정형외과학 윌리엄 라쉬(William Raasch)교수팀은 메이저리그의 야구선수를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 “평지에서 던지는 투구와 비교할 때 10인치 높이의 마운드에서 투구하면 어깨와 팔꿈치에 무리를 준다”고 설명했다.메이저리그 ‘밀워키·브루어즈’ 팀닥터도 맡고 있는 라쉬 교수는 “이번 연구는 마운드의 높이에 따라 야구선수의 어깨와 팔꿈치에 가해지는 스트레스가 증가하는지에 주목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연구에서는 선수 몸에 43개의 반사 마커를 부착하고 그 변화하는 모습을 8대의 디지털카메라로 촬영했다. 마운드 높이는 평지와 6인치(15.24 cm)
【영국 에딘버러】 환자의 줄기세포를 이용하여 손상된 뼈와 연골을 치료하는 혁신적인 방법을 개발됐다.에딘버러대학 영국의학연구평의회(MRC, 런던) 의료센터 브렌든 노블(Brendon Noble) 박사와 영국줄기세포재단 연구관리자 안나 크라소브스카(Anna Krassowska) 박사팀은 이 치료법에 대해 변형성 관절증같은 질환 뿐만 아니라 치료가 불가능한 외상 환자에도 상당한 효과가 있다고 밝혔다.이 치료법에는 환부에 장착시 줄기세포를 보호하여 뼈나 연골을 성장하도록 자극하는 ‘생물 활성 구조(bioactive scaffold)’를 이용한다. 망사모양의 구조이 구조는 견고한 메쉬(망사) 형태를 띠고 있으며 환부의 세포를 약제로 코팅하거나 약제를 침투시킨다.노블 박사팀은 골수 유래 세포 외에도 혈액에서 유래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