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의사협회가 대한한의사협회 영문명칭 가처분신청을 기각당한 것과 관련 항고할 방침을 세웠다.송형곤 의협 대변인은 14일 기자브리핑을 통해 이같은 결정 사항을 밝히고 본 안의 소 제기에 대해서는 추후 천천히 실시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대한의사협회가 단식 투쟁과 동시에부분 휴폐업을 예정하는 등 초강수를 예고한 가운데 15일 오후 7시 의협 동아홀에서 전국의사 대표자 연석회의가 긴급 개최된다.투쟁 로드맵이 너무 성급하다는 상임이사회의 의견도 나온 상태인 만큼 내일 회의가 향후 의협의 투쟁 로드맵 결정의 분수령이 될 것으로 보인다.이 회의에서는 시도의사회장, 이사, 의장단 및 감사단, 대한의학회장 및 각 학회이사장, 대한개원의협의회 및 각 개원의사회장, 각 직역 단체장이 참석한다.송형근 의협 대변인도 "늑대와 양치기와 같은 행위는 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하면서도"내일 결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고 말해 투쟁 로드앱의 결정이 내일 회의 이후에 결정될 것임을 시사했다.
대한전공의협의회(회장 경문배. 이하 대전협) 집행부가 노환규 의협 회장 단식에 이어 첫 번째 지지 단식에 들어갔다.경문배 회장을 비롯한 대전협 집행부는 12일 오후 7시 대전협 사무실에서 단식 캠프를 차렸다.‘대전협 대정부투쟁 릴레이 단식’이란 기치 아래 ‘더이상 못 살겠다! 수련평가기구 이전’, ‘지도 전문의 수 조작 정부가 책임져라’, ‘전공의 주당 100시간 살인 근무’ 등 표어를 내세웠다.경문배 회장은 “그간 전공의들이 주장해왔던 것과 의협 대정부 투쟁 로드맵이 통하는 부분이 있어 동참하게 됐다”고 설명했다.대전협은 그동안 정부에 전공의 수련환경·방법 개선을 꾸준히 요구해왔다. 경문배 회장은 이날 오전 6시부터 금식을 시작했고 13일부터는 김이연 여성전공의특별위원장이 단식을 이어간다
대한의사협회가 노환규 회장의 단식 농성 시작과 동시에 최종 로드맵을 발표했다.의협은 12일 기자회견을 개최하고 대정부 투쟁에서 마지막 카드로 개원의 전면 휴폐업, 전공의 전면파업, 교수/봉직의 참여라는 카드를 제시했다. 그야말로 전면 파업의 카드를 내민 것이다.의협이 마지막 카드의 사용하는 시기는 12월 중순 경으로 정부의 태도에 따라 파업의 강도가 달라질 수 있다며 정부를 압박했다.그러면서 투쟁 방식은 자문단의 의견을 1차 수렴한 후 투쟁의 종료는 전체 회원의 의견에 따라 결정하겠다고 밝혔다.로드맵의 전개 상황을 보면 12월 의협회장 단식과 동시에 전공의 40시간 근무(9-6시까지 토요일 휴무) 원칙을 발표한다. 17일부터는 개원의 40시간 진료(9-6시까지, 토요일 휴무)를 한다.이어
대한한의사협회의 새로운 영문 명칭을 계속 사용할 수 있게 됐다.한의협은 12일 자신의 협회 영문명칭을 두고 대한의사협회가 제기한 ‘대한한의사협회 영문명칭 사용금지 가처분 신청’ 판결에서 승소했다고 밝혔다.한의협에 따르면 서울남부지방법원 제51민사부(재판장 한창훈 판사, 오흥록 판사, 이주연 판사)는 11월 6일, 대한의사협회가 제기한 ‘대한한의사협회 영문명칭 사용금지 가처분 신청’ 판결에서 “대한의사협회의 주장은 이유 없으므로 이를 기각한다”고 판결했다.의협이 제기한 명칭 사용금지 가처분 신청의 근거로 제시한 ‘누구든지 부정한 목적으로 타인의 영업으로 오인할 수 있는 상호를 사용하지 못한다’는 내용의 상법 제23조 제1항 규정에 대해 법원은 "한의협은 한의협은 상인이 아니며, 따라서 한의협의 영문
"일방적인 수가 결정이 이뤄지지 않도록 수가중재위원회를 설치할 수 있는 근거 마련을 위해 국민건강보험을 반드시 개정해야 한다. 총액계약제와 성분명 처방은 절대 도입돼서는 안되며 현행 의원급 종별가산율은 15%에서 20%로 상향 조정돼야 한다."대선 임박…노환규 "보건의료 종주 단체, 유력 대선 후보 정책 초점"제18대 대선이 한달여 앞으로 다가오자 의료계의 호흡이 가빠지고 있다. 이번 기회가 아니면 더 많은 희생을 치러야 할 것이라는 위기감이 작용하고 있어서다. 특히 지난 5월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를 탈퇴한 후 대정부 투쟁을 앞두고 있는 상황에서 전운마저 감돌고 있다.이같은 분위기는 10일 대한의사협회 동아홀에서 개최된 대선 후보 캠프 토론회에서 고스란히 표출됐다. 사실상 각 후보들의 보건의료
지난 10일 제주도 라마다호텔에서 열린 전국광역시도의사회장협의회가 대정부투쟁에 대한 필요성에 공감한다는 뜻을 밝혔다.대한의사협회는 11일 오후 보도자료를 통해 이같이 설명하고 이날 회의에서 결정된 내용을 소개했다.이날 회의에서는 이날 참석한 시도의사회장은 모두 대정부투쟁의 필요성에 대해 동감하는 것으로 확인됐으며 12일부터 시작하는 노환규 의협회장의 단식 투쟁을 지지한다는 뜻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한편 향후 대정부 투쟁 로드맵의 방향은 회원들의 여론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고 밝혀 강경투쟁 이면에 이에 따른 부담감이 없지 않음을 내비쳤다.의협은 12일 대장부 투쟁의 로드맵에 대해 노환규 회장의 기자간담회를 의협내 동아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표자들의 반대로 대한의사협회의 '2012년 대정부 투쟁'에 브레이크가 걸렸지만 집행부는 다시금 불씨를 살리겠다는 의지를 확고히 하고 있어 투쟁 추진 여부에 이목이 쏠린다.의협 노환규 회장은 8일 "국민적 저항이 적은 방법부터 시작해 단계적으로 강도를 높여 진행할 예정"이라면서 "주 40시간 근무, 토·일 휴무, 선진국형(일 40명)진료, 포괄수가제 해당 비응급수술 수술 연기, 주중 1일 휴업, 주중 2일 휴업, 무기한 휴폐업까지 포함한 방법을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파업이라는 극단적 투쟁 방법은 최후의 수단이지만 그 사용 역시 배제하지 않고 있다고 전제했다. 무엇보다 의협은 지난 2일부터 6일까지 총 8079명의 회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를 긍정적 요인으로 해석하고 있다.설문조사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 개선 등 의료정책 개선을 위해 개최된 대한의사협회 전국 대표자 연석회의에서 상당 수 참석자가 대정부 투쟁을 반대하고 나섰다.이번 대정부 투쟁은 실패할 가능성이 높을 것이라는 부정적인 분위기가 고스란히 작용했다는 전언이다.노환규 회장은 7일 "대정부 투쟁을 앞두고 대회원 설문조사를 통해 의견을 수렴했지만 준비가 돼 있지 않은 사람들은 회원들이 아니라 회원들의 대표였던 것 같다"고 소회를 밝혔다. 노 회장은 앞서 회원과의 대화에서 "왜 이렇게 오랜 시간 동안 제 목소리를 내지 못했는지 안타깝다"며 "더욱이 수가가 결렬됐을 경우, 패널티를 받을 수밖에 없는 구조를 깨기 위해서라도 건정심 만큼은 반드시 이번 기회에 바꿔야 한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더 이상은 의료 왜곡을 방치할 수
대한의사협회 한방대책특별위원회가 최근 천연물신약에 대한 한의사들의 처방권 요구에 대해 음모설을 제기했다. 실제는 의사들만이 사용할 수 있는 현대의약품을 쓰려고 하는 움직임이라는 것이다.위원회는 7일 발표한 보도자료에서 "천연물신약 처방권을 요구하는 한의사들의 억지에 경악과 분노를 금할 수 없다"면서 이같이 지적했다.위원회는 "지금도 옛날 책에 근거해 독성검사와 안전성 검사가 면제되는 한약을 짓고, 안전성 검사도 없이 쓰는 약침을 사용하고, 한약에 간질약을 넣은 한의사가 350여명 존재하고, 스테로이드가 들어간 한방크림을 판매한 한의사 등이 존재한다"면서 "이런 상황에서 과연 한의사들이 천연물 신약의 독성과 안정성 검사의 문제점을 운운할 자격이 있냐"고도 물었다.아울러 당국에는 "천연물 신약의 허가
“대형병원이 문을 닫지 않는 이상은 정부는 병원 폐업을 두려워하지 않는다. 국민들의 목소리를 등에 업어야 한다. 지금이 아니면 또 다시 기회는 오겠지만 그 때는 더 많은 희생을 치러야 할지도 모른다.”가천의대 길병원에서 지난 3일 개최된 ‘2012년 인천시의사회 연수강좌’에서 대한의사협회 노환규 회장[사진]이 회원들에게 대정부 투쟁을 앞두고 위기감을 언급하면서 동시에 적극적인 지지를 당부하고 나섰다. 특히 대선이 40여일 앞으로 다가온 만큼 정치적으로 매우 민감한 시기라는 점을 환기시켰다. 노 회장은 “이 기회를 놓치면 안 된다. 진료의 왜곡이 막다른 골목까지 치닫고 있는 상황에서 의사답게 자존심을 지키는 것은 무엇보다 어렵다”면서 “정당한 대가를 받지 못해 의료인이 행복하지 못하다면 국민들이 결
대한의사협회 노환규 집행부 출범 이후 가장 큰 규모로 치러졌던 ‘제1회 한마음 전국의사 가족대회’가 내부 감사에 이어 복지부 감사로까지 확산될 조짐이다.주무관청인 복지부 차원의 감사가 이뤄질 경우 의사협회로서는 적잖은 부담이 될 수 밖에 없다는 분석이다.5일 의료계에 따르면 당초 전국의사 가족대회 진행업체 선정과정에 문제를 제기했던 A사가 대한의사협회 감사단 감사청구에 이어 최근 보건복지부에 민원을 제기했다.내부 감사청구 한 달 여가 지나도록 별다른 진척이 없자 사단법인 대한의사협회 관리·감독권이 있는 복지부에 정식으로 민원을 넣은 것이다.현재 이 문제와 관련해 의협 감사단은 집행부를 비롯한 임직원을 대상으로 1차 조사를 마무리 짓고 해당업체인 A사에 서면 답변서를 제출 받은 상태다.감사단
대한의사협회(회장 노환규)가 드디어 파업을 포함한 대정부 투쟁에 본격적으로 뛰어들 전망이다.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 구조 개선은 현재로서 가장 핵심 사안으로 꼽힌다.의사협회는 오는 7일 오후 7시 동아홀에서 전국대표자 연석회의를 갖고 향후 투쟁 방안에 대한 로드맵을 확정짓기로 했다.송형곤 공보이사는 5일 “현황 보고에 이어 대회원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하고 향후 투쟁 방향에 대해 집중 논의할 방침”이라면서 “가능한 7일 로드맵을 결정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이어 “다음주부터 실질적인 대정부 투쟁에 돌입하기 위해서라도 각 직역 대표자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면서 “최선의 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7일이 ‘분수령’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이날 대표자 회의에는
대한의사협회가 최근 노인 외래 본인부담금 정액제 기준을 현행 15,000원에서 상향 조정하는 법안을 대표 발의하겠다는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양승조 의원(민주통합당) 계획에 대해 "시의 적절한 조치"라며 대환영했다.의협은 대변인을 통해 "우리나라 고령화 속도가 세계 최고 수준인 상황에서, 노인 외래 본인부담금 정액구간 확대는 노인복지와 일차의료 두 가지를 살릴 수 있는 일거양득의 방안이 될 수 있다"며 "이번 양 의원의 법안 발의는 이를 위한 시금석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노인 외래 부담금이란 65세 이상 노인들은 외래 진료시 진료비가 총 15,000원 이하일 경우 정액제로 본인부담금 1,500원만 내면 되는 제도다. 단 진료비가 15,000원이 초과되면 본인부담금을 30% 정률제가 적용된다.문제는
대한개원의협의회가 프로포폴 주사제에 한해 의약품처방조제지원서비스(DUR)를 허용하려는 대한의사협회의 움직임에 대해 적극 반대 의사를 밝혔다.대개협은 29일 성명서를 발표하고 "향정신의약품 처방은 개인 신상에 매우 민감한 내용인데다 처방받은 환자의 정보보호와 인권에 심각한 침해가 우려된다"고 거부 의사를 발표했다.약물감시를 위한 DUR 서비스의 오용은 자칫 환자감시에 이용될 소지가 다분하다는 것도 한 이유다.협의회는 "DUR서비스는 처방약의 감시가 아닌 환자의 안전을 그 목표로 하는 만큼 프로포폴 같은 향정약을 감시목적으로 의무보고 하는데 이용하는 것은 절대 받아들일 수 없다"고 말했다.아울러 "향정신의약품은 현재도 각 병의원에서 잘 관리되고 있다. 현재 문제되는 무자격자에 의한 약물의 유통과
대한의사협회가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의 수가 결정 유보에 대해 꼼수라고 규정하고 파업까지도 고려한다고 밝혔다.의협은 26일 긴급기자간담회를 열고 "의협은 앞으로도 불합리한 건정심 구조가 개혁되지 않는 한 건정심에 계속 참여하지 않을 것이며, 건정심의 그 어떤 결정도 전문적이지 않기에 이를 인정치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의협은 이번 건정심의 수가 협상 자세에 대해 "그 동안의 관례대로 의협에 페널티를 적용하자니 수가협상구조와 건정심의 문제점이 그대로 드러날 것이 우려되고, 페널티를 적용하지 않자니 그간의 관례에서 벗어나는 일이며 선례를 남길 수 있다는 부담이 작용하여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고민을 반복하다가 어정쩡한 입장을 내놓은 것"이라고 지적했다.그러면서 "법적인 부담과 여론의 비난을 피하기 위
의원급 의료기관의 내년도 수가(환산지수)인상률 결정이 유보됐다. 대한의사협회가 건정심 참여를 거부하고 있어 12월 중순까지 결정을 유보하겠다는 것이다. 보건복지부는 25일 오후 4시 30분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를 열고, 의원급 수가인상률에 관해 이같이 심의·의결했다. 건정심 위원들은 수가인상률 결정을 유보하는 대신 의협의 건정심 참여를 촉구하는 결의문을 채택했다.건정심 위원들은 결의문에서 "건정심은 소위원회에 의협이 책임 있는 자세로 참여해 의견을 개진할 것을 거듭 촉구했으나, 끝내 참여가 이루어지지 않았다"고 말했다.위원들은 이어 "의협은 지난 5월 24일 초법적이고 무책임한 주장을 하면서 스스로 건정심 탈퇴를 선언했다"며 "오늘 건정심은 당사자인 의협의 참여와 의견 개진이 환산지수 결정에 있어
대한의사협회가 최근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는 우유주사(프로포폴)에 대한 강력 대응 의지를 재확인했다.의협은 24일 대변인 브리핑에서 프로포폴에 한해 DUR을 실시하겠다는 의협의 발표에 개원의의사회가 반대 의사를 밝힌 것과 관련 "프로포폴을 가장 적당하게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을 찾는게 목적인 만큼 좀더 큰 전제 하에서 실시 여부를 정하겠다"고 밝혔다. 사실상 강행 의지를 밝힌 것이다.송형곤 대변인은 "의협의 의약품처방조제지원서비스(DUR) 실시 제안은 가능성을 제시한 것이지 하겠다는 것은 아니다"고 한발 물러서면서도 "프로포폴의 사용은 빙산의 일각에 불과한 것으로 판단되는 만큼 강력한 대처가 우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아울러 의협은 프로포폴 관리와 관련해 매우 강력한 윤리규정을 적용하기 위해 조만간
서울특별시의사회(임수흠 회장)와 대한의사협회 임병석 법제이사가 24일 오전 11시 서울특별시에 대한 공익감사를 감사원에 요청했다.양 단체의 감사 요청 원인은 서울시의 건강서울 36.5 정책 중 하나인 보건지소 확대 정책이 기존 민간의료기관과 차별성이 없기 때문.실제로 감사원에서는 2005년 동일한 이유로 보건복지부의 도시보건지소 설치 계획의 재검토를 요구한바 있다.복지부 역시 올해 '도시보건지소 사업안내'를 통해 감기환자 등 보건지소의 일반진료를 지양하고 취약계층 건강관리사업을 지향토록 지침을 내렸다.양 단체는 "서울특별시의 공공의료 대책이 진행된다면 이로 인하여 기존의 병의원들은 심각한 피해를 입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환자 진료 보다는 예방적 보건서비스에 치중하겠다는 서울시의 발표는
대한의사협회가 의원급 수가인상 마지노선을 3.6%로 정하고, 그 이하일 경우 강력한 대응책을 강구하겠다고 밝혔다.의협은 23일 보도자료를 통해 “급여비 실질 증가율을 감안하면 의원급 3.6% 수가 인상이 필요하다”며 “만약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건정심)이 의협의 의견을 묵살하고 일방적이고 비민주적으로 의원급 조정률을 결정하면 의원급 죽이기로 간주하겠다”고 밝혔다.아울러 물가인상률에도 못 미치는 저수가 제도를 강요해 의료의 질 저하와 의료왜곡이 심해지고 있는 만큼 수가결정 구조 자체를 바꿔야 한다고 강조했다.의협은 그 이유로 이번 협상에서 나타난 문제점을 들었다. 첫째 건강보험공단이 임의로 결정한 인상폭 내에서 각 단체가 나눠먹기식 협상을 통해 인상분을 받아간다는 점을 들었다.두번째는 성분명처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