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배만 아산의료원 의료원장보 ▲이원식 서울아산병원 관리본부장▲한흥석 아산생명과학연구소 연구지원팀장 ▲이증연 서울아산병원 인사팀장▲이구한 서울아산병원 기획팀장 ▲최선숙 서울아산병원 간호본부 외래간호팀장▲최미란 서울아산병원 간호본부 간호3팀장
수술을 꺼리는 복압성 요실금 환자들에게는 둘록세틴이 효과적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서울아산병원 주명수 교수팀은 다기관, 전향적 이중 맹검 연구를 통해 둘록세틴과 위약의 유효성 및 안정성에 관한 비교연구결과를 대한배뇨장애 및 요실금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발표하고 둘록세틴이 복압성요실금 치료에 효과적이었다고 밝혔다.주 교수팀은 3개월 이상 지속된 복압성요실금을 호소하는 20세 이상의 여성환자를 대상으로 둘록세틴 1일 80 mg과 위약을 8주간 병용 투여했다. 그 결과 주당 요실금 횟수 및 주당 패드사용량, 요실금으로 인한 회피 및 행동의 제약이 둘록세틴군에서 유의하게 호전됐으며 자신의 상태를 좋아졌다고 판단한 환자도 더 많아졌다.안정성면에서도 사망과 중대한 이상반응은 발생하지 않았으며 오심, 어지러움, 식욕감퇴
서울아산병원(원장 박건춘) 원무팀이 지난 1년간 학습동아리를 통해 운영된 사례를 발표했다. 이날 발표에는 약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구 체감대기 해소방안, 외래프로세스 개선방안 등 총 9가지 주제별로 발표회를 개최했으며 학습내용들은 소책자로 발간하고 우수 학습동아리에 대해서는 시상 등을 통한 동기부여를 통해 지속적인 개발과 개선조직으로 변화시키기로 했다. 최기동 원무팀장은 이번 발표회가 향후 타 병원과 연계된 학술 세미나 개최 등으로 병원계의 학습문화 확산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울아산병원이 지난 14일 서대문구에 위치한 노숙자들의 쉼터 ‘구세군 드롭인센터’를 찾아 무료 건강검진을 하고, 담요50장과 내의 50벌 등을 전달했다. 또한 김밥과 음료 등 도시락을 함께 나누며, 쌀 약 300kg도 기증했다. 무료 건강검진에는 혈액검사, 심전도검사, 방사선검사 등 다양한 검사가 이루어졌으며, 검사결과 수술 등 입원치료가 요구되는 환자에 대해서는 무료로 2차 진료도 해 준다는 방침이다.
홍창기 前 서울아산병원장의 부친 홍성도 옹이 14일 오전 숙환으로 별세했다. 빈소 :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30호실(02-3010-2230) 발인 : 17일(토) 오전 6시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장지 : 충북 청원군 선영
파키스탄에서 의료활동을 펼친 우리나라 의료진의 활동모습을 담은 사진전이 국회 의원회관1층 로비에서 개최되고 있다.이번 행사는 보건복지부, 파키스탄 대사관등의 후원으로 오는 16일까지 계속되며 길병원을 비롯해 서울아산병원, 경찰병원 등 3개 병원 의료진의 활동상을 담은 사진 50여점이 전시된다.
대한 배뇨장애 및 요실금학회(회장 이정구)가 지난 2일 서울아산병원 동관6층 소강당에서 ‘여성 골반장기탈출의 수술적 교정’이란 주제로 워크샵을 개최했다. 이 날 워크숍에는 한국을 비롯해 미국, 프랑스 등에서 비뇨기과 전문의 약 150여명이 참여해 ‘여성 골반장기탈출을 동반한 요실금’에 관해 강의 및 토론을 했다. 특히 이번 워크숍에서는 프랑스 릴(Lille)대학병원의 꼬숑(Michel Cosson)교수가 프로리프트(Gynecare Prolift)를 이용하여 골반장기탈출 교정 시술을 시연하고, 미국 테니시주의 Center for Urological Treatment and Research의 놀(L. Dean Knoll)교수가 페리지(Perigee), 아포지(Apogee)를 이용한 시술을 선보였다. [그림][그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국내 중견 화가들이 대거 참여해 따뜻한 온정을 나누는 자선 전시회가 열린다. 서울아산병원은 지난 12일부터 임철순 경기대 미술학부 교수, 장순업 한남대 미술교육과 교수 등 국내 중견 화가 16명을 초대, 병원 갤러리에서 ‘사랑 나누기 그림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연말연시 병원에서 투병 생활을 하는 백혈병 환아 등 경제적 고통을 겪고 있는 환자들의 치료비를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작품 판매 수익금은 환자 치료비 후원금으로 사용된다. 이번 전시회에 참여한 김석중 작가는 “병원에서 불우 환아를 돕기 위한 전시회를 준비중이라는 이야기를 듣고 망설임 없이 참여하게 됐다”며 “뜻 깊은 전시회에 많은 사람들이 관람하고 작품도 많이 판매돼 환자들에게도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아산병원(병원장 박건춘)이 지난 5일 인터넷 홈페이지에서 제공하는 각종 서비스를 전담하는 ‘인터넷 예약 수납 전용 창구’를 개설했다.전용창구 개설로 가정이나 직장에서 인터넷을 이용해 진료예약이나 각종 자료 발급신청을 하고, 병원에서 인터넷 전용창구를 이용하면 보다 신속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최기동 원무팀장은 “앞으로 인터넷 예약 수납 전용 창구를 이용하는 고객들의 요구를 심층적으로 분석해 향후 보다 차별화 되고 경쟁력 있는 고객 맞춤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대웅제약(대표이사: 윤재승)과 한국엘러간(대표이사: 강태영)이 대한재활의학회와 함께 가정 형편이 어려운 소아 뇌성마비 환자들을 위한 보톡스 무료 시술 캠페인 “2005 아름다운 발자국 캠페인”을 진행한다.12월 12일부터 오는 31일까지 서울대학교병원, 신촌세브란스병원, 삼성의료원, 서울아산병원을 비롯한 전국 26개 병원에서 진행되는 ‘아름다운 발자국’ 캠페인을 통해 양사는 총 500명의 소아뇌성마비 환자들의 보톡스 무료 시술을 지원한다. 이번 캠페인에 참여하는 서울대학교병원 방문석 교수는, “소아 뇌성마비 환자들은 불편한 신체로 인한 고통뿐만 아니라 또래 친구들과 어울리지 못하는 심리적인 어려움도 함께 겪고 있으며, 환자 부모도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번 무료 시술을 통해, 걸을 수 있게 된
서울아산병원(병원장 박건춘)이 4개 국어(韓, 美, 日, 中)로 된 홈페이지를 새롭게 오픈했다.새 홈페이지에는 원내 모든 의료정보를 DB화해 질환별, 증상별, 정보검색 조회 및 의료진에 대한 정보와 진료실적과 실시간 재진예약 및 외국인들을 위한 진료예약기능 등 다양한 기능이 강화됐다. 또한 고객관계관리(CRM) 차원에서 홈페이지를 통해 각종 증명서와 방사선 필름 복사 신청을 할 수 있고, 진료내역 및 상담내역, 건강검진 결과 조회, 장례식장 이용, 입사 지원서 작성과 합격 확인 여부, 강당 예약 확인 및 신청도 할 수 있다.홈페이지 구축을 전담한 응급의학과 임경수 실장은 “최신의 정보를 항상 신속(speed), 간단(simple), 만족(satisfaction)할 수 있게 만들자는 3S 캠페인을 벌여 100
서울아산병원(병원장 박건춘)과 순천성가롤로병원(병원장 민미애)이 지난 25일 순천성가롤로병원 4층 회의실에서 ‘협력병원 조인식’을 가졌다.이번 협력체결로 양 병원은 상호 환자 의뢰 및 병원 경영 정보 교류 등 진료 및 교육 분야에서 공동 노력을 통해 다양한 형태의 의료 협력 활동을 하게된다.아산병원 김인구 교육부원장은 “양 병원간에 실질적인 교류의 기반을 마련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진료·학술 면에서 서로의 장점을 살려 긴밀하게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민미애 병원장도 “상호 협력과 화합을 계기로 서로간의 발전을 위한 의료자문, 환자의 연계진료 등 긴밀한 협진체계를 유지해 나가 국민 보건의료 서비스 발전에 이바지하는 계기로 삼을 것”이라고 답했다.
약물의 선택 기준은 효과의 중요성도 있지만 부작용의 유무와 정도 역시 중요하다. 특히 항우울제인 경우 같은 계열이라도 환자마다 나타나는 약물 부작용의 발현 편차가 많아 신중하게 선택해야 한다. 이러한 우울증 치료제의 부작용과 약물선택의 기준을 알아보기 위해 지난 10월 28일 ‘Optimal Uses of Fluvoxamine’이라는 전문가 미팅을 가졌다. 이날 발표된 내용을 알아본다. Round table meeting for optimal uses of fluvoxamine신경가소성, 인지 그리고 우울증 : 항우울제의 신경독성Neuroplasticity, Cognition & Depression :The Neurotoxicity of AntidepressantsIan Hindmarch 교수Medical
우리나라가 심장질환으로부터의 안전지대가 아니라는 점은 명확하다. 뇌졸중(stroke)과 관상동맥질환(coronary artery diseases)을 포함한 심혈관계질환 (cardiovascular diseases)은 이미 암과 함께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이며, 특히 관상동맥질환(허혈성심질환: ischemic heart diseases)으로 인한 사망률은 인구 10만 명당 1990년 10.4명에서 2000년 21.5명으로 10년 동안 2배 이상 증가했다. 이의 예방을 위해서는 배후에 도사리고 있는 동맥경화의 발생 및 진행을 저지하는 것이 중요하며, 이를 위해서는 흡연, 고혈압, 고지혈증, 당뇨 등의 잘 알려진 위험인자들을 우선적으로 조절하는 것이 관건이다.서울아산병원 내과 한기훈 교수최근에는 한 걸음 더 나아
대한의학회(회장 고윤웅)와 한국베링거인겔하임(대표 미샤엘 리히터)은 17일 오후 6시 서울 신라호텔 다이너스티홀에서 제 15회 분쉬의학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 날 행사는 미카엘 가이어 주한 독일대사, 고윤웅 대한의학회 회장, 안드레아스 바너 베링거인겔하임 본사 부회장 등 유명인사와 의약업계 인사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되었다.올해의 분쉬의학상 본상은 울산 의대 서울아산병원 박승정 교수(51세 좌측서 두번째)가 수상했으며, 한국 의학계의 차세대 주자를 발굴 육성하기 위한 젊은의학자상은 기초 분야에서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김성준 교수, 임상 분야에서 울산 의대 서울아산병원 김민선 조교수가 각각 수상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15주년을 맞아 분쉬의학상 15년의 역사를 정리한 기념 책자가 발간되었다.
서울아산병원(병원장 박건춘)이 지난 16일 4곳의 의료기관과 협력병원 조인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을 통해 아산병원과 협력병원들은 상호 진료와 연구 분야에서 활발한 교류를 하고 상호간의 협력을 통해 다양한 형태의 의료문화 창출을 위해 노력한다는 계획이다. 박 원장은 인사말에서 앞으로 진료·학술면에서 협력관계를 공고히 해 의료발전을 선도하는 모델로 삼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아산병원과 협력체결을 한 곳은 부산 동의, 서울 송도, 인천 한림, 제주 한마음병원 등 4곳이다.
서울아산병원이 지난 14일부터 병원갤러리에서 파키스탄에 급파됐던 의료지원단의 활약상을 담은 사진전을 개최한다. 이번 사진전에는 구호현장의 참상과 서울아산병원 의료지원단의 하루 일과 및 11박 12일간 진료 현장의 생생한 기록사진 50점을 전시한다. ‘슈크리아’는 파키스탄 현지인들이 사용하는 우르드어로“감사합니다”라는 뜻을 가지고 있고 한국 의료진이 베푼‘仁術’에 감사해 하는 파키스탄 국민들의 마음을 표현하고 있다.
삼성서울-서울대-세브란스·서울아산 순 대형종합병원의 NBCI(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가 작년에 비해 대폭 하락했다. 삼성서울병원이 작년에 비해 5점 하락한 67점으로 1위, 서울대병원은 작년보다 6점 하락한 66점으로 2위, 세브란스(4점 하락)와 서울아산병원(8점 하락)이 63점으로 3위를 기록했다. 특히 서비스부분 19개 업종 76개 브랜드 중 삼성서울병원이 작년 7위에서 올해 40위로 중하위권으로 크게 떨어졌다. 삼성서울병원 관계자는 “브랜드 지수는 홍보 및 광고와 직결되는데 의료계 특징상 마케팅이 제한돼 있다는 점이 큰 원인으로 작용했던 것으로 보인다”고 진단했다.한편 이번 조사에서는 삼성서울 및 서울대병원의 점수차가 1점으로 병원간 큰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으며, 이는 대부분 종합병원이 고객만족을 위한
암 절제·유방복원·뱃살제거 효과 암재발률도 적어 유방암 환자에 유방절제와 동시에 뱃살을 이용한 복원성형술(이하 병행술)을 할 경우 암치료는 물론 유방복원, 뱃살제거 등의 미용적 효과도 얻을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단순 유방암절제술보다 재발률도 줄어든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서울아산병원 유방암 성형외과 이택종 교수팀(외과 안세현·손병호 교수)은 대한외과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7년간 유방암 진단을 받은 2,427명의 환자 중 유방절제수술만 실시한 2,102명과 병행술을 실시한 169명의 재발률 및 5년 이상 생존율을 비교한 결과를 발표했다.교수에 따르면 유방 절제술만 받은 환자에서 수술 후 유방암 재발률은 14.4%였으나 병행술을 받은 환자는 11.8%로 낮았다. 5년 생존율은 유방 절제술만 받은 환자(
서울아산병원(병원장 박건춘)과 성가병원(병원장 이규문)이 지난 9일 성가병원 본관 회의실에서 ‘공동연구 진료기관’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으로 양 병원은 의료진의 상호 연수 교육프로그램 지원, 공동 심포지엄개최, 진료 및 교육 분야에서의 공동노력과 환자의뢰 및 병원경영정보교류 등 다양한 형태의 의료 협력을 위한 활동에 주력하기로 했다. 서울아산병원 이정신 부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앞으로의 협력관계에서 보다 적극적이고 직접적인 교류가 가능해졌다”며 “진료와 학술면에서 유대관계를 공고히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성가병원 김형민 의무원장은 “변화하는 의료환경 속에서 서로의 장점을 살려 협력해 나간다면 상호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