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J원진성형외과의원 원기정 원장[사진]이 8월 23일 열린 대한성형외과학회 지방성형, 지방줄기세포 연구회 8차 MONTHLY SEMINAR(월간세미나)에서 성형외과 전문의 대상으로 허벅지지방흡입술(thigh lipoplasty )을 시연했다.이번 시연은 줌 웨비나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성형외과전문의와 전공의 500여명이 참가했다.원 원장은 허벅지 지방흡입은 양 보다는 개인의 신체비율에 맞춰야 한다고 강조했다. 환자의 다리라인과 상하체비율, 체형과 지방량, 근육량, 피부탄력 등 여러가지를 고려해야 한다는 것이다.원 원장은 세미나를 통해
전 분당서울대병원 정형외과 구경회[사진] 교수가 9월부터 제일정형외과병원(병원장 신규철)에서 진료한다.제일정형외과병원(병원장 신규철)는 고관절 명의인 구경회 교수가 병원 K-관절센터에서 고관절 질환 진료를 시작한다고 29일 밝혔다.구 교수는 서울의대를 졸합하고 서울대병원 영상의학과와 정형외과 등 2과목의 전공의 수련을 마쳤다. 1992년부터 2002년까지 경상대의대에서, 2003년부터는 서울대의대와 분당서울대학병원 교수를 지냈다.구 교수는 국제학술정보 사이트인 펍메드(PubMed)에 지금까지 총 303편의 논문을 등재한 세계적 석학
관절척추병원 강남더드림병원이 전문의료진을 강화해 내달 소아성장클리닉(신한솔 원장)을 개소한다. 신한솔 원장은 서울대 전공의, 수련의를 수료하고 서울대와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한림대성심병원에서 소아정형외과학 교수 등을 지냈다. 대한소아청소년 정형외과학회, 대한수부외과학회, 대한미세수술학회 등에서도 활동하고 있다. 강남더드림병원 도관홍 대표원장은 이번 소아성장클리닉 오픈과 관련해 "강남 소재 소아정형외과는 보기 드문 분야에 전문적이고 따뜻한 인성을 가진 의료진을 영입, 전문성을 강화 성장장애, 청소년 체형교정, 성조숙증, 수부 족부 세
한양대병원 피부과 조해창 전공의(2년차)가 7월 17일 열린 제23회 대한피부레이저학회 학술대회(서울 삼정호텔)에서 우수연제상을 받았다. 조 전공의는 '1927nm 파이버옵틱 다이오드 레이저를 활용한 안검황색종 성공적 치료 사례'라는 논문을 발표했다.
연세사랑병원이 전문의를 충원하며 척추센터 확장에 나섰다. 병원은 7월 1일부터 김지상 과장(신경외과 전문의, 사진)이 연세사랑병원 척추센터에서 진료를 시작한다고 밝혔다.김 과장은 한양대의대를 졸업하고 한양대병원에서 수련의와 전공의, 청담우리들병원에서 척추외과 전임의를 수료했다. 미국최소침습척추수술전문의(FABMISS)와 영국왕립외과학회(RCPS) 학사원(FRCS)도 취득했다. 대한신경외과의사회 근막통증치료 (TPI)를 수료하는 등 다양하고 풍부한 임상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현재 대한신경외과학회 정회원, 대한척추신경외과학회 정회원으로
혈압이 높을수록 감염성 심내막염 발생 위험이 상승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고대안암병원 연구팀(가정의학과 김양현 교수, 신고은 교수, 이규배 전공의, 흉부외과 김희중 교수)과 숭실대 정보통계보험수리학과 한경도 교수는 고혈압환자에서 감염성 심내막염 위험이 최대 2.9배에 이른다고 미국심장협회지(Hypertension)에 발표했다.감염성 심내막염은 심부전, 패혈성 색전증, 뇌졸중, 장기부전 등 심각한 합병증을 동반하며 병원 사망률이 20%로 높은 치명적인 감염질환이다.연구 대상자는 국민건강보험공단 국가검진데이터(2009~2018) 408
중앙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김선미 교수가 6월 24일에 열린 한국정신신체의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신체증상장애 환자의 뇌 기능적 연결성'이라는 연구로 학술상을 받았다.
대한심장혈관흉부외과학회가 현재의 흉부외과는 사면초가 상태로 진료과 특수성 기반의 대책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학회는 17일 흉부외과의 위기는 국민건강을 해치는 수준으로 기피 필수의료 분야의 적극적 대처 필요하다고 주장했다.학회에 따르면 흉부외과는 사망원인 1위인 폐암과 2위 심장, 대동맥, 혈관 등의 순환기질환을 수술치료하고 있으며, 폐와 심장의 이식, 인공심장 등 특수 분야로도 확대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저수가, 제도의 부제, 암/순환기 질환 유병률 증가에 따른 업무 과중, 그리고 전공의 감소, 전문의 고갈 등으로 심각한 의료
인튜이티브 서지컬이 삼성서울병원과 로봇 수술 트레이닝 파트너십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지난 19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인튜이티브는 삼성서울병원의 로봇수술센터를 공식 교육 센터로 지정하고 미래 로봇 수술 의료진 양성을 위한 전공의 및 전임의 정기 워크샵 진행과 인튜이티브의 디지털 제품을 활용한 다각화된 로봇 수술 교육 훈련을 제공할 계획이다.
한양대학교병원(원장 윤호주)이 지난 5월 3일 한양대 백남음악관에서 개원 50주년 기념식을 개최하고, 발자취를 돌아보고 도약의 100년을 다짐했다.이날 행사에는 주요 보직자를 비롯해 많은 교직원이 참석했고, 병원 홍보대사들 축하무대, 교직원들로 구성된 함께한대 합창단의 합창공연, 한양대 음악대학의 다채로운 공연 등으로 개원 50주년을 축하해주는 자리를 가졌다.윤호주 병원장은 인사말에서 "의료서비스 혁신을 선도할 새로운 미래를 향해 교직원 모두가 관심과 사랑을 갖고 함께하자"고 말했다.김종량 이사장은 격려사에서 "한양대학교병원은 열악
중앙대병원 안과 이정규 교수와 레지던트 4년차 이승현 전공의가 4월 2일 열린 대한안과학회 제127회 학술대회(부산 벡스코)에서 'CT 이미지를 이용한 안와 조직의 신경망 기반 딥러닝 방법을 이용한 자동 세그멘테이션 비교' 연구로 우수 구연상을 받았다.또한 안과 김경우 교수는 '검구유착이 동반된 익상편에서 결막낭링(symblepharon ring) 없이 결막낭 재건하기'라는 수술 실례를 영상으로 발표해 우수 비디오상을 받았다.
서울리더스안과의원(화곡,대표원장 최용민)이 최근 개원과 동시에 노안백내장을 전문으로 하는 클리닉 운영에 들어갔다.최용민 대표원장은 "백내장 발생 연령층이 낮아지고 있는 추세"라며 "노안과 백내장은 발생 시기나 초기 증상이 비슷해 방치할 수 있는 만큼 정기적인 안과 검진이 중요하다"고 설명한다. 또한 정확한 검진에는 경험많은 의사와 양질의 검사장비, 체계적인 검사시스템 등 3박자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최용민 대표원장은 서울대병원 안과 임상교수, BGN밝은눈안과 롯데월드타워점 노안백내장수술센터장, 서울대병원 안과 전임의 및 안과 전공의
악성뇌종양인 교모세포종을 일으키는 면역유전자 유형이 규명됐다.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신경외과 안스데반 교수(교신저자), 최상수 전공의(제1저자) 연구팀은 교모세포종 환자의 백혈구항원(HLA) 면역유전자의 유전체에서 세부 유형을 확인했다고 국제학술지 플로스원(PLOS ONE)에 발표했다.교모세포종은 가장 흔한 악성 뇌종양인 신경교종 가운데 대표적인 유형으로 수술 및 항암 방사선의 표준치료를 받아도 평균 생존율이 2년도 안된다. 최근에는 면역항암제가 새로운 치료 전략으로 등장하면서 교모세포종과 면역시스템의 관련성 연구가 이어지고 있다.H
체지방을 줄이고 근육량을 늘리면 폐기능 감소를 억제한다는 연구결과에 이어 혈관질환도 예방할 수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서울대병원 가정의학과 박상민 교수팀(이경실 전 교수, 피부과 김성래 전공의)은 대규모 코호트연구로 체지방량 및 근육량의 변화와 심혈관질환의 관련성을 분석해 국제 학술지 '악액질·근감소·근육저널'(Journal of Cachexia, Sarcopenia and Muscle)에 발표했다.기존의 대규모 코호트 연구에서는 감량시 비만자의 실제 건강 이득이 정확하지 않았다. 체중감량 효과인지 의도치 않은 근육량
심장수술 명의 흉부외과 신제균 교수가 인제대 상계백병원(원장 고경수)에서 진료를 시작했다.신 교수는 1981년 경북대의대를 졸업하고 대구 동산의료원에서 전공의, 서울중앙병원(현 서울아산병원)에서 전임의를 지내고, 대전을지병원 흉부외과장, 울산대병원 흉부외과장·심장센터소장, 건국대병원 흉부외과장을 지냈으며 올해 2월 28일부로 정년퇴임했다.신 교수는 1991년 정식집도의가 된 이후 25년 만에 약 2,000례의 심장 수술을 진행했으며, 여섯 곳의 병원을 거치며 심장 수술을 위한 인프라 구축에 참여하는 등 심장 수술의 권위자로서 다양한
학교법인 인제학원(이사장 이순형)이 3월 1일자로 인제대 해운대백병원 신임 원장에 백중앙의료원 부의료원장인 김동수 내과 교수를 임명했다.김 신임원장은 인제대의대 1회 졸업생으로 부산백병원에서 전공의 과정을 마쳤으며, 인제대 대학원에서 의학 석·박사 학위를 받았다.
폐암 발생 원인물질인 라돈이 백혈병 위험도 높인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직업환경의학과 문진영 전공의(교신저자 겸 제1저자)는 라돈 노출과 백혈병 발생의 관련성을 메타분석해 국제학술지 '환경연구'(Environmental Research)에 발표했다.세계보건기구(WHO) 산하 국제암연구기구 (IARC)은 라돈을 발암 물질 분류기준상 폐암의 경우 그룹 1로 정하고 있다. 하지만 백혈병에 대해서는 아직 명확한 근거가 없어 그룹 2A에 두고 있다.이번 연구 대상은 주거공간의 저농도 라돈과 백혈병 발병 관련
대구가톨릭대병원 신임 로봇수술센터장에 이비인후과(두경부외과) 이동원 교수가 임명됐다.2018년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에 부임한 이동원 교수는 서울 한양대학병원에서 전공의, 전임의 트레이닝과 미국 MD앤더슨 암센터 연수 등을 통해 로봇 갑상선 수술 및 로봇 두경부암 수술의 풍부한 경험을 쌓았다. 이 교수는 또 대구-경북지역 이비인후과 최초로 경구강 무흉터 로봇 갑상선 수술을 시행한 바 있다.
남성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을 강화시키는 5α-환원효소(5α-reductase) 억제제(5-ARI)가 전립선암 사망과 무관하다는 분석결과가 나왔다.순천향대서울병원 비뇨의학과 박재준 전공의는 펍메드와 이엠베이스, 코크란 데이터베이스에서 11개 연구논문을 선별해 5-ARI와 전립선암 사망률 및 전체 사망률의 관련성을 분석해 국제학술지 '남성노화'(The aging male)에 발표했다.테스토스테론에서 생성되는 호르몬 디히드로테스토스테론(DHT)은 전립선의 성장을 유발한다. 5-ARI는 이 호르몬 생성을 억제해 양성(良性) 전
큰 간암에는 경동맥 방사선색전술이 재발 및 부작용이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서울대병원 소화기내과 이정훈 교수팀(삼성서울병원 신동현 교수·분당서울대병원 김지혜 교수, 서울대병원 김주연 전공의)은 간암이 5cm 이상인 환자를 대상으로 표준요법인 간절제수술과 경동맥 방사선색전술을 비교해 국제학술지 '핵의학저널'(The Journal of Nuclear Medicine)에 발표했다.간암의 예후는 크기에 비례한다고 알려져 있다. 특히 5cm 이상에서는 간절제수술을 받아도 2년 내 재발률은 30%로 알려져 있다. 기저질환 등으로